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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블러그를 먼저 알고 있었어요.... 어려운 전문가적 입장이 아니라.. 에세이를 읽듯 편안히 보았어요.. 전원생활의 작은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어요.. 따라해보고 싶은 것도 많구요.. 전원주택을 짖고 가꾸어 가는 하나 하나의 과정을 좀더 자세히...해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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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인가 규방공예와 조각보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블로그가 이현주 님의 보타닉 하우스였다. 아름다운 전원주택, 잘 가꾸어진 꽃과 정원, 바느질 그리고 그녀의 바느질처럼 가슴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 주는 글들까지... 언젠가는 나도... 하며 꿈을 꾸게 하는 곳이 바로 보타닉 하우스다.
그런데 책이 블로그와 별로 차이가 없어서 조금 실망한 것이 사실이다. 블로그에 있는 사진들과 글들, 혹시 내가 블로그의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는 사실을 못 보고 덜컥 책을 샀다면 나의 잘못이겠지만... 블로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이미 보았고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구입해도 좋다. 보타닉 하우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고, 간단한 바느질이나 꽃과 식물들의 이름, 키우는 방법들이 팁으로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