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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에 서점에 갔더니 둘째가 갑자기 저거 사주세요 라고 말해서 보니 요즘 집에서 한창하고 있는 롤플레잉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게임에 관한 책이더군요.
자세히 보니 각 직업별로 레벨업하는 방법과 등급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둔 책으로 둘째가 이 게임에 푹빠져 한창 레벨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어 이 책이 필요해서 사달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에구.. 참 별별책이 나오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구지 사주어도 나쁘지는 않겠다 싶습니다.
하긴 저도 컴퓨터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데 게임에 열중하다 보면 한 번쯤 막히는 부분이 있어 이와 같은 가이드북 하나 쯤은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 보았으니까요.
특별히 애들이 이 게임에 중독된 것이 아니라면 구입해 주어도 무난하다고 생각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책이 아니라 부모가 이 게임에 대한 특징등을 자녀보다 머저 파악해서 유해한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이 책을 애들에게 주기 전에 제가 먼저 보았습니다. 이 게임으로 즐거운 표정을 지을 둘 째를 생각하니 그래도 마음이 마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