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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 하는 만화. 이번에 5권부터 25권까지 한꺼번에 사버렸지요. 주인공인 다부진 작은 아씨(?) 치세와 섬세하고 멋진 아빠,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도시, 맛있는 음식들, 멋진 사람들이 쉼없이 나와 눈과 머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그렇지만 역시 이 만화의 가장 멋진점은 섬세하고 다정하게 온갖 상처받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려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을 소중히하고, 세상에서 받는 상처들도 열심히 이겨가자는 말을 듣고 나면 마음이 따뜻하게 차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