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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경영이론이 추구하고 있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거부한다. 임금삭감이나 해고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것은 일견 경영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종업원의 충성도를 떨어뜨리고 기업성과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에서 페퍼 교수는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지혜경영만이 장기적 경쟁우위 확보와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이나 조직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겠다. 첫째, 어떤 의사결정이라도 거기에는 반향(feedback)이 발생한다. 회사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임금삭감이나 각종 혜택의 축소는 그것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원의 행동이나 충성도, 가치관에 영향을 주어 기업성과에 마이너스 효과로 돌아온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둘째, 사람과 조직에 대한 올바른 관계는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인센티브에만 반응하고 적절한 통제가 없으면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계론적 인간관계론은 잘못되었음을 지적한다. 셋째, 때로는 정답은 아주 단순하다는 점이다. 직원에 대한 교육훈련이나 투자는 거기에 맞는 성과를 가져온다. 한마디로 '상호성의 원리'가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람직한 직장의 모습, 리더십과 영향력 발휘방법, 기업성공의 측정방법, 노조등 기업조직과 공공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사람 중심의 경영전략, 직원들을 인정하는 직장분위기, 성과 중심의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정직한 경영등이 강조된다.
기업경영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동양사상에 있어서의 성선설과 덕치주의를 떠오르게 한다. 어떤 조직이라도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원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덕으로 먼저 베풀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사람 사는 원리를 듣는 듣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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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시 이력서와 경력에만 촛점을 맞추는 것은 어렵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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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페퍼는 경영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한 저자라고 생각된다.
그의 책에는 사람을 향하는 따듯함이 배여였다.
굳이 신뢰나 동기부여를 언급하지 않는다해도 그가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부분은 권한위임, 상하간의 신뢰, 자발성 등의 주제들이다.
실제 현장에서 신뢰와 자발성 없이는 성과가 높아지거나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조직의 리더 혼자서 자신이 출중하다고 여기면서 직원들을 무시하는 경우에 결국 효과적인 조직 변화나 장기적인 성과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서론에서 이 책의 중요한 철학이 등장한다.
"회사가 관대한 임금과 혜택을 제공할 경우 직원들은 자발적인 노력과 애사심으로 회사에 보답할 것이다."
말은 쉽지만 실천은 무척 어려운 이야기이다. 하지만,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리더라면 반드시 실천하고 도전해야할 덕목이다.
답은 간단하다. 경영자들은 이런저런 책이나 세미나를 따라다닐 것이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것을 실천하면 될 것이다.
직원들을 신뢰하고 기회를 주고 존중해주는 것. 그리고 시행착오을 경험하도록 믿어주는 것.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어려운 이 작업을 수행할 때 직원들은 성과로 보답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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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하나의 페이지에 담으려고 했다지만, 내가 보기에는 한 가지 주제를 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