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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경제모델 프라우트가 온다》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프라우트는 개인주의 최고의 가치이며,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함으로써 모든 이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는 자본주의에 대한 환영을 무너뜨린다. 프라우트 운동의 목적은 '모든 이들의 복지'를 지향하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프라우트가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비전이 단순히 정치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인 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 남녀평등, 영성을 아우르고 있다는 것이다. 프라우트 체제는 현재의 지배적인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필연적인 경직성도 비판한다. 프라우트는 무엇보다도 진정한 인간을 위한 경제의 대안 제도로서 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을 살리고 행복을 창출해낼 것이다. 경제적 불황은 순전히 착취의 결과물이다. 글로벌 자본주의의 착취 시스템은 곧 붕괴될 것이다. 2006년 야후 회장은 1억7,400만 달러, 옥시덴탈 석유 총수는 3억2,200만 달러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6억4,800만 달러를 받았는데, 이 금액은 애플사 초임 연봉의 3만 배를 넘는다. 지난 150여 년간 자본가들은 자신의 기업을 가장 자산이 많고 막강한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방법과 전략을 구사해 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의 홍보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1886년에 설립된 코카콜라의 주 생산품은 카페인과 인산을 내용물로 한 분명 건강에 해로운 설탕투성이 음료다. 그러나 이름과 로고에 대한 막대한 홍보를 통해 코카콜라는 물보다 더 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동시에 코카콜라는 즐거움을 준다고 믿게 하였다. 1981년 팝뮤직을 보급하기 위해 미국에 설립된 MTV 채널은 오늘날 71개 국가 2억5,0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본다. 이 TV 채널의 소유주인 심너 레드스톤은 재산이 80억 달러가 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하나다. 하지만 전 세계 대륙 수억 명의 젊은이들에게 주는 그의 메시지는 오직 소비뿐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예사업은 수퍼스타를 만들어 내어, 그 팬들에게 오직 스스로를 즐기고, 계속해서 구매하라고 부추긴다. 브라질은 HIV/AIDS 약을 성공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거의 9만 명에 달하는 브라질의 HIV 양성 환자들은 무료로 치료를 받는다. 이는 브라질이 정식 특허를 받은 약을 사용할 경우에 비해 네 배나 많은 숫자다. 그러나 세계적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제약산업을 지배하고 있다. 2006년 매출의 경우, 화이자(미국) 483억 달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영국)은 462억 달러, 엘리 릴리(미국)는 156억 달러, 머크(미국)는 226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들은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많은 돈을 투자하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천문학적 이윤은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연구비 예산은 수십억에 달하는 홍보비보다 훨씬 적다. 더군다나, 연구개발비의 10%만이 범지구적인 질병의 90%를 퇴치하는 의약개발에 사용되었다. 나머지는 모두 부유한 나라들의 골칫거리(예컨대 당뇨병 같은 질병)를 위해서 사용되었다. 세계 최상위 52명의 재산은 모두 4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하여, 1조 달러를 넘었다. 이것은 전 세계 인구 절반인 30억 명의 1년, 소득액을 넘는 금액이다.세계의 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소수만이 그 부를 차지하고 있다. 자본주의가 주장하는, 간섭과 방해를 받지 않으면 자유시장 체제는 모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는 것은 분명 거짓말인 셈이다. 현재 세계화의 과정은 범죄적 성격을 지닌 세계 식민화 과정에 다름 아니다. 오늘날 인류의 3분의 2(약 40억)가 최저수준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증거가 된다. 우리 경제에 부의 무한한 축적이라는 기본적인 신조가 남아 있는 한, 경제적 불평등고 환경파괴는 계속될 것이다. 사람들은 경제가 성장하면 한쪽은 막대한 부를 차지하고, 다른 한쪽은 실업과 해고 및 가난에 시달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고 있다. 개인의 재산권을 모든 가치의 상위에 있는 절대적인 권리로 보고, 사회의 발달 수준은 물질적 소비 수준으로 가장 잘 측정된다고 보는 지금의 경제적 맹신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환경파괴와 가난에서 설대 벗어날 수가 없다. 단순한 삶을 살라! 경제가 하강할 때를 대비해 생활방식과 경제적 상황에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신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것만 사라. 과다 구매는 부담이 되고, 훗날 요긴하게 쓰일지도 모를 금전을 앗아갈 것이다. 사용하지 않고, 원하지 않고,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없애라.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처분하는 일은 당신의 재원을 증가시켜 일자리나 소득이 없어졌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비물질적인 행복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중요하게 여겨라. 외부 대상물에서는 결코 지속적인 행복이 오지 않는다. 비물질적인 삶의 기쁨을 지금 중요시 여기는 것은 훗날 있을지도 모르는 물질적 궁핍 시기를 잘 준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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