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라는 것이 우리의 한글과는 뗄레야 뗄수가 없는 글자라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이 이해를 하고 알아주실 바라는 마음이 컸었지요.
첫 아이를 처음 한자를 접하게 해 줄 때는 아무 생각없이 학습지를 시켜서 통한자부터 시켰었지요. 한글도 쉬운 단어부터 시작했으니, 아무런 의심없이 이렇게하면 된다 싶었지요. 그런데 한자라는 것이 알면 알수록 획이 많아지고, 복잡해서 한자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그냥 무턱대고 외운다는게 힘들어진다는 게 느껴졌지요.
작은 아이는 형이 한자공부하는 걸 보았으면서도 벽에 붙여져 있는 한자를 보면서 따로따로 떼어서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이렇게 작은아이의 물음에서 아~ 이거였는데 싶었지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인 한자의 부수부터 알아야 된다는것을 느꼈었지요. 큰 아이는 지금부터라도 하면 늦지않을것이고, 작은아이는 시작하는 단계이고 부수부터 알아가는 걸 원하고 있으니 다행히다 싶었지요.
그래서, 책을 찾아보다가 뚝딱 한자부수를 만나게 되었네요.
<<사람이 만든 도구관련 부수>>
먼저, 만화의 유해성첨가물인 선정성과 폭력성을 쏙 뺀 유기종 학습만화3권까지 나와 있는 것을 먼저 재미나게 읽어보고 부록으로 따라오는 부수정리표를 붙여놓고.
눈익힘을 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워크북을 활용하여 마무리 확인 작업을 하면 금상첨화겠지요
워크북의 알찬 내용물은 재미있게 부수를 복습해 보고, 부수가 들어있는 활용한자까지 쓰면서 익혀봅니다. 그림을 보면서 힌트를 얻어 한번 더 확실하게 다져주기까지 합니다.
워크북이라고 하기에는 넘친다 싶을 정도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이를 해두었습니다.
제가 이걸 받고나서 혹시나 아이가 문제집처럼 생각할까봐 아이가 볼만한 장소에다 놓아두었더니 이게 뭘까하고 펼쳐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엄마! 저 이거 해봐도 되요?”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많이 하지말고 조금만 해라” 했더니 오히려 부담없이 하더라구요. 그래도 단순하게 쓰기만 있었다면 지루해했을텐데 그림에 맞는 글자잇기라든지, 미로찾기, 색칠하기, 사다리타기등등 제가 보아도 흥미를 끌게 만들어놓았더라구요.
이렇게 글로연출판사에서 우리아이들에게 부수를 다져주는 워크북을 같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뚝딱 한자부수 214 최고였습니다.~~
|
|
이 책은 <뚝딱 부수한자 214 >1권부터 3권을 통해 익힌 부수한자들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복습하고 외우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작을 통해 단지 만화내용을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자기것으로 소화하기위해서 이 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아이들이 학습만화라는 필터를 통해 학습과 만화를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만화만 빨아들이고 학습은 걸러내는 것을 수차례 보면서 학습만화의 유용성에 의구심을 갖게 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런 복습을 할 수 있는 책을 통해 배운것을 다져주고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부수한자를 자기것으로 소화시킬 수 있다면 한자공부의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다.
|
|
아이들과 한자로 게임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