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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인중 역사적으로 남아있는 인물에 대해 저술한 책이다. 놀라운 것은 생각외로 많은 성인들이 채식을 했다는 내용들이 나온다. 그리고 책의 맨 처음에는 채식주의자, 채식인에 대한 정의가 설명된다. 나도 궁금한 것은 왜 육식인, 육식주의자 같은 단어는 없는데, '채식' 과 연관된 단어는 이렇게도 많을까? 아마도 육식은 우리들이 보기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질, 그동안 조상들이 단백질을 섭취하였기에 기본적인 식생활이 육식 위주인 것이라 인류학자들이 판단을 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난이 일상이었던 적이 만아서 고기만 먹어도 행복한 식생활이라 여기고 살았기 때문에, 누군가 '채식주의' 를 고집한다고 하면 배부른 소리로 간주할 수 있겠다. 일단, 전반적으로 채식에 대해 필자는 긍정적이다. 인간의 본성인 육식을 극복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 고기를 못 먹은 사람들이 아니라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먹은 --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사례로 등장한다. 소크라테스라던가, 뉴턴, 간디, 다빈치 등. 심지어 예수님도 나온다. 성경에서도 떡과 물고기가 나왔지 동물을 드신 적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히틀러도 등장하지만 이 사람은 그냥 채식의 장점을 가져가기위해 홍보만 했을뿐 실제로는 육식을 했을거라는 주장이 나온다. 또한 현대 한국에서도 이제 채식인의 숫자가 늘어나고 건강도 챙긴다는 희망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책을 마쳤다. 채식에 대해 간략히 알고 있었고, 위인들도 많이 여기에 속해있다는 좋은 상식을 알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