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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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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 我에게. '구르는 천둥'이란 책은 내가 진해 해사안에 있는 절에 다닐 때 스님에게 소개를 받은 책이야. 법사님이 책을 읽으시면서 의외로 놀란 부분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이하게 생각했어, 그러다가 휴가차 서울에 가서 책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어. '구르는 천둥'은 인디언 치료사의 이름이야. 더글라스 보이드란 사람이 그를 따라다니면서 겪었던 일들을 자신의 느낌과 함께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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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 我에게. '구르는 천둥'이란 책은 내가 진해 해사안에 있는 절에 다닐 때 스님에게 소개를 받은 책이야. 법사님이 책을 읽으시면서 의외로 놀란 부분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이하게 생각했어, 그러다가 휴가차 서울에 가서 책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어. '구르는 천둥'은 인디언 치료사의 이름이야. 더글라스 보이드란 사람이 그를 따라다니면서 겪었던 일들을 자신의 느낌과 함께 적어놓았어. 책 표지를 넘기면 일단 회색 비스무리한 종이가 눈에 띈다. 중성지인지 재생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지 책을 읽어보면 이 책의 분위기와 이 종이가 상당히 잘 매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 책의 저자는 동양사상에 대해 관심이 대단해서, 이 인디언 치료사를 만나기전에도 한국에서도 10년 정도 있었고, 요가 수행자인 스와미라마(히말라야의 성자들의 저자)와 함께 있던 경력도 있어. 이 책의 중심 내용은 작가가 인디언의 문화, 정확히 말하자면 '구르는 천둥'이 가진 치료술과 지혜를 이해하고 인디언들이 당면한 과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 것이야. 이야기를를 보면, 작가가 서구인의 태도를 버릴려고 애쓰면서 심장으로 생각하려는 자세를 가지려고 하는데 정말 존경스럽더군. 그리고 점차 서로 이해하면서 백인인 지은이와 인디언인 '구르는 천둥'과 그 인디언들이 한 가족처럼 보이게 되는 장면은 드라마지. 책 중간중간에 챕터 차이에 있는 인디언들의 시원한 사진들은 이 책과 더불어 다른 책을 병행하고 있는 나를 자꾸만 이 책으로 오게 하였지. 흥미로운 요소들도 많이 있어. 인디언 치료사간의 영적 대결, 다른 치료사와의 협동작전(?), 그리고 지은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구르는 천둥에 대해 보고 느낀 것들의 서술등 ,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넘어서 '구르는 천둥'스스로 밝히는 자연에 대한 생각, 인간에 대한 생각은, '라스트 모히칸''아파치'에 봤던 인디언의 과격한(?)이미지를 벗고, 티벳의 승려와 같은 신비함과 영적 성스러움을 간직한 이미지를 나에게 심어주었지. 이 책을 읽으니 다른 인디언 책들도 보고 싶다. 번역이 빨리 되어라 '돈후앙의 가르침' 그 책 읽으면 또 편지 쓸께.

[인상깊은구절]
우리가 우리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알면 겨울의 눈도 자기 자신이고 여름의 꽃도 우리 자신이다.
o****z 2003.07.2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과 고통은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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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teLink #1 : -->- SiteLink #2 : --> 전에 읽었던 책 [구르는 천둥]을우연히 열었는데 마침 이런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습니 다.우리가 겪는 병과 고통에 대한체로키 인디언 치료사 구르는 천둥의 이야기입니다."모든 병과 고통은나 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그것들은 늘 지나간 어떤 것,다가올 어떤 것에 대한 보상이다.그렇다고 우리가 병과 고 통에 대해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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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책 [구르는 천둥]을
우연히 열었는데 마침 이런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습니 다.
우리가 겪는 병과 고통에 대한
체로키 인디언 치료사 구르는 천둥의 이야기입니다.

"모든 병과 고통은
나 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그것들은 늘 지나간 어떤 것,
다가올 어떤 것에 대한 보상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병과 고 통에 대해
아무런 치료 행위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니 다.

다만
왜 그 일이 일어났는 가를
깊이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
문명인 의사들은
그것을 이해하고 있지 않다.

모든 것이
어떤 것의 결과 이며,
또 다른 것의 원인임을 안다.

때로
어떤 병과 고통은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따 라서
그것을 사라지게 하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된 다.

그 자신은 그것을 모를지라도
그의 영혼은 알고 있다...

육체적인 고통은
좋든 나 쁘든 어떤 이유를 갖고 있으며,
그것들은 언제나 영적인 차원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어떤 질병에 감염된다는 것은
영적으로 순수하지 못했음을 뜻한다.

문명인 의사들은 환자가 찾아 오면
질병만 관찰할 뿐 사람을 관찰하지 않는다.
그래서 문 제가 무엇인지 이해하지도 못한 채
약을 주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든지
신체의 어떤 부위를 잘라 쓰레기통에 버린다."

 


우리는 병과 고통이 올 때
그것은 '나쁜 것'이라고
그래서 빨리 치료해 없애야 할 것 쯤으로
성가시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선 몸이 안 아프기만을 바라고,
그로인해 온갖 약을 써서 통증을 가라 앉히는데 혈안이 되지요.

몸이 많이 아플 때는
다 이 유가 있는 것이고,
또한 아픈 것이 지금으로서 최선의 방 법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는...

오히려 그 아픔과 병고를
약을 써서 빨리 사라지게 하면
되려 더 큰 대가를 치르 게 된다고 말하는
인디언 영혼의 치료사 구르는 천둥의 말을 깊이 새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짓는 것들 이
때로는 좋은 일이고 또 때로는 나쁜 일들이다 보니
우 리 안에는 맑고 청정한 기운이 순환함과 동시에
탁하고 어둔 기운으로 순환이 막히기도 하지 않을까요.

언젠가 읽은 기억이 있는데
현대인의 상당수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어
잔 뜩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언제 터질 지 모른다는 내용이 었습니다.
그 스트레스가 터지면 바로 병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지요.
그런데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치료하기도 힘들만큼 큰 병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탁한 기운들 이, 혹은 악한 업식들이
병과 고통이라는 매개를 통해
우리 안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움직임일 수 있겠다는 것이지요.

모처럼 우리 안에 맑은 순환 을 돌리기 위해
탁한 것들을 빼내려는 자정의 작용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돕기 위한 몸의 배려말입니 다.
어쩌면 그 병이 일어나지 않고,
그로 인해 고통받으 며 아파하지 않는다면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할 지 모른다 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새를 못 참고
온갖 약으로 스스로의 정화작용을 꽉 틀어막고 있는다 는 말이지요.

몸이 아플 적에는
아플 만 할 때가 되어 아프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충분히 아파 주는 것이 참 밝은 일인 듯 생각됩니다.
그래 그동안 건 강했으니
이제 한 번 충분히 아파줘 보자 하고는
아픈 것을 충분히 느끼고 바라보며 다독여 준다는 것이지 요.

그랬을 때 아픔도 빨리 가라앉 고
아픔을 느낌과 동시에 우리안의 탁한 기운도 정화가 되겠 지요.

인디언 치료사 구르는 천둥도
남들의 아픔들을 수도 없이 치료해 주면서
자신 스스 로의 아픔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 다.

우리 몸이란 스스로 자정할 수 있고,
또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온전하고 훌륭 한 치료사며 약사라고 합니다.

자성부처님은 그 어떤 일도
아무런 이유 없이,
혹은 우리를 괴롭히려고 나투는 일이 없습니다.
병이 왔을 때 우리를 괴롭히려고 왔겠느냐는 말입니 다.
온전히 그일은 우리를 돕기 위한 자성불의 배려이고, 법 계의 배려인 것입니다.

몸의 병으로 나투는 것이 자성 불의 배려라면,
세상의 일로 아파하고 좌절하고 힘든 일이 생기는 것이
법신 부처님의 자비스러운 배려일 것입니다.
몸의 병으로 아파하던,
아니면 세상의 일 때문에 힘들어 하 던
그 순간은 닦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며, 고마운 순 간인 것입니다.

그 아픔을 통해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고,
내 안의 잠복해 있는 온갖 병 들을 치유할 수 있으며,
내적인 악업들을 닦아낼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 주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세상 모든 일은 크게 보았을 때,
진리의 눈으로 보았을 때 '긍정' 아닌 것 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거부하지 말고 다 받아들 이라는 말입니다.
물 흐르듯 자성의 흐름에 일체를 내 맡기고 함께 흐르라는 것입니다.

고통이 왔을 때
어떻게 하 면 빨리 벗어날 수 있을까
하고 머리 굴리지 말 고,
'좋은 기회구나' 하고 충분히 그 고통과 벗이 되어 주 는 것입니다.

그 고통을 미워하지 말고,
나와 둘이 아닌 자비로운 마음으로 감싸주고,
다독여 주 며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낼 일이라는 거지요.

법계는
오직 나를 도와주 는 일만 할 뿐,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은
오직 내가 하고 있을뿐입니다.

내가 행한 나쁜 일을
법계 는 아무런 분별 없는 자비로써
그대로 받게 함으로써 나 를 정화시켜 주는 것이지요.

만약에 법계의 자비스런 도움 이 없다면
우리는 우리 안에 탁한 기운이며, 악업, 아픈 것들을
잔뜩 짊어지고 가야 할 것입니다.
언제 터질 지 모를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YES마니아 : 플래티넘 b******9 2008.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글 읽을수 있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싶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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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좀 두껍다 그리고 약간.. 아주 약간은.. 지루한 감에 별4개.. 종이질이 정말 맘에든다.. 자연친화적인 질감에 사랑을 느끼게 한다 별5개.. 두꺼운 이 책은 그만큼 행복한 감동과 교훈을 준다 이책을 읽고 나는 정말 감동을 받았고.. 허무하고 메마른 감성에 색색깔의 소나기가 내렸다^^ 인디안들이 너무 좋아졌다.. 이런 정신적이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구나.. 현실
"글 읽을수 있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싶은책^^" 내용보기
이책은 좀 두껍다 그리고 약간.. 아주 약간은.. 지루한 감에 별4개.. 종이질이 정말 맘에든다.. 자연친화적인 질감에 사랑을 느끼게 한다 별5개.. 두꺼운 이 책은 그만큼 행복한 감동과 교훈을 준다 이책을 읽고 나는 정말 감동을 받았고.. 허무하고 메마른 감성에 색색깔의 소나기가 내렸다^^ 인디안들이 너무 좋아졌다.. 이런 정신적이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구나..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세상이면 정말 하루하루 살고 싶어지며 의욕이 솓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다(현대 사회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읽어본 주관적인 결과로.. 류시화 자작한 책은 그다지 모르겠는데.. 류시화 번역본은 참 좋다 좋은 책이 많다.. 그중에 이책은 1순위(읽어본것중)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의 집중도에 따라 얼마나 큰것을 이룰수 있고.. 사람의 정신이 얼마나 중요하고 아름다운지.. 깨닫지 못하는 문명인의 무지.. 타인과 타인은.. 하나로 우주로써 연결되어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그런 뉴에이지 적인 것들이 주는 감동.. 그리고 심오한.. 진실에 가까운 마음.. 교훈과 재미는 백만점이기에 별 다섯개로 바꾼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 굳어지지 않은 젊은이및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나이먹은 분들께도.. 권하고 싶은책

[인상깊은구절]
치유하는 장면 (깃털로)
a*****i 2005.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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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지구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
"현대 지구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 내용보기
내가 어릴 때 본 서부영화에 나오는 인디언들은 모두 미개하고 야만적이고 잔인하고 힘없는 백인 개척자들을 괴롭히는 악당이었다. 찬란한 문명을 건설하려는 백인의 행진에 걸림돌이 되는 짐승의 무리였다. 그러나 몇 년 전에 본 다큐멘터리에서 알게 된 인디언의 삶과 그들 역사의 진실은, 눈에서 눈물을 쏟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머리가 화끈거리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참담하고 비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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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 본 서부영화에 나오는 인디언들은 모두 미개하고 야만적이고 잔인하고 힘없는 백인 개척자들을 괴롭히는 악당이었다. 찬란한 문명을 건설하려는 백인의 행진에 걸림돌이 되는 짐승의 무리였다. 그러나 몇 년 전에 본 다큐멘터리에서 알게 된 인디언의 삶과 그들 역사의 진실은, 눈에서 눈물을 쏟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머리가 화끈거리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참담하고 비통한 것이었다. 인디언은 피해자였다. 백인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먹을 것과 잠잘 곳을 제공했던 이들 선량한 민족을 닥치는대로 학살했다. 미 정부는 지구상에 다시 없을 아름다운 가치를 지닌 이들 종족을 말살하려고 했다. 그들의 이러한 파렴치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구르는 천둥'은 인간의 의식세계를 연구하는 칼 매닝거 재단 연구원인 더글라스 보이드라는 백인이 체로키 족의 치료사이자 환경 운동가였던 구르는 천둥과 1년여 남짓 함께 생활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그가 전하는 메시지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백인(그러나 의식이 깨어있는)의 눈으로 관찰한 인디언의 독특한 세계관과 철학, 영적인 생활관이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인디언 세계에서 '치료사'는 단순히 병를 치료하는 의사만이 아니다. 신비한 영적인 힘과 인디언 부족의 비밀을 전승한 주술사이자 영적인 상담자다. 책 속에는 구르는 천둥이 병자를 치료하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작자는 의도적으로 치료의식과정을 상세하게 다루지 않는다. 아니, 그 자신이 구르는 천둥의 치료의식을 자세히 들여다 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인디언의 세계를 그저 흥미로운 관찰자로서만 보려고 할 때, 메시지는 더욱 깊숙이 몸을 감춰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가 아니라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이기 때문이다. 책 속에는 구르는 천둥이 자연과 교감하고 동물과 의사소통을 하는 경이로운 장면들도 나온다. 구르는 천둥은 그러나 그러한 능력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자연과 소통할 수 있다. 단지 '잊었을 뿐'이다. 우리가 스스로, 자연과 우리를 '단절'시켰기 때문에, 우리의 눈과 귀는 멀고, 마음은 끝간데 없는 두려움과 외로움, 소외감, 고독의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이다. 구르는 천둥은 함부로 인디언의 땅(인디언보호구역)에 들어와 동물을 죽이고, 숲을 파괴하는 일에 가슴 아파한다. 인디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잊고, 술과 마약에 찌들어 죽어가는 인디언들의 비참한 삶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의 마음에는 자시들을 핍박하는 세력인 미국 정부나 백인들에 대한 증오가 없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일은 자신의 영혼을 파괴할 뿐이다, 라고 그는 말한다. 증오로는 그 어떤 힘도 이길 수 없다고, 또한 그는 말한다. 그는 선한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는 선한 의지만이 일을 해결하는 궁극적인 방법이라고 믿고 있었다. 구르는 천둥은 이제 대지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그의 메시지는 물질문명에 지친 우리들에게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준다. 불가해한 인간의 존재와 삶에 대한 궁금증과 목마름을 어느 정도 해갈해 준다. 글쓴이 더글라스 보이드는 한국에서도 8년간이나 머무르며 연구를 했던 전력이 있었다. 책에는 그가 한국의 노인들, 스님들에게서 받았던 인상이 종종 등장한다. 낯선 이국인의 입에서 나오는 우리네 삶-그러나 대부분의 젊은이들에게는 잊혀진 가치-에 대한 인상과 (비록 짧지만) 맞닥뜨리는 재미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은 하나의 느낌이나 자세가 아니다. 그것은 곧 삶의 방식이다. 우리 자신과 주위 생명체들에 대한 인간의 의무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이 세상에 온 그만의 목적이 있다. 또한 누구나 그것들을 발견하는 데 필요한 그 자신만의 길을 가졌다
c****a 2003.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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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주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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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내리는 인디언'이자 체로키 인디언 치료사로 유명한 '구르는 천둥'은 1915년 미국 남동부의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산사람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부족의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아 인디언 세계의 영적 지식과 의술을 전수받았다...... 더글라스 보이드. 모랫동안 정신적인 일들에 대해 연구하고 책을 써온 미국 출신의
"취급주의물..." 내용보기
'비를 내리는 인디언'이자 체로키 인디언 치료사로 유명한 '구르는 천둥'은 1915년 미국 남동부의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산사람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부족의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아 인디언 세계의 영적 지식과 의술을 전수받았다...... 더글라스 보이드. 모랫동안 정신적인 일들에 대해 연구하고 책을 써온 미국 출신의 작가. 캔자스 주 작은숲 모임에서 구르는 천둥을 처음 만나 그의 놀라운 치유의 힘과 깊은 영성에 감동받았다.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살며 불교 승려와 동양 사상에 심취했고, 히말라야의 요가 수행자 스와미 라마의 영적 능력을 연구하기도 했다.... 책 뒷부분에 발췌한 내용처럼 구르는 천둥은 인디언 주술사이고, 이 책은 그와 함께 생활하며 일어난 일들과 그의 사고를 미국인 작가가 적은 것이다. 그 책이 다시 번역되어 나온것이다. 따라서 많이 아쉽다. 구르는 천둥의 사상이 미국인 작가의 시선으로 한번 걸러졌으며, 또 다시 번역이 되었으니 말이다. 사실 번역에는 그다지 아쉬운 부분이 없지만, 작가의 눈을 통해 구르는 천둥을 만나야 한다는게 여간 섭섭한게 아니다. 작가가 '구르는 천둥'의 사상 즉,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인디언의 전통 사상은 잘 전달 하였다고 생각한다.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는 것, 때를 기다리는 것, 자연의 섭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그런 일들,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은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속에서 찾아야 된다는 이런 사고방식은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어야 진리임이 분명하다. 문제는 작가가 '구르는 천둥'에게 너무 경도된 나머지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적었다는 것이다. 주술적인 치료행위, 염력을 통한 사물의 이동, 식물과 대화, 벌이나 뱀과 대화, 천둥을 부르고 비를 내리게 한 행위, 영적인 의사소통. 등 이런 것은 구구절절히 적지 않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런 일들이 거짓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믿기 때문에 빠져야 될 부분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영적인 스승의 글을 읽어 보면 이런 초자연적인 행위들을 언급하는것 자체를 금기시 할 만큼 꺼려한다. 그런 행위들은 마음에 헛된 욕망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차라리 소설이라면 많은 교훈을 주고 재밌게 읽혀지는 글이라고 하겠지만, 허구가 아니기에 심각할 수도 있다. 세속적인 욕심을 버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는 독자에게 헛된 욕구를 심어주지나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하는 소리다.

[인상깊은구절]
구르는 천둥이 볼 때, 깨달음의 길은 바로 카르마를 사라지게 하는 길이다. 그 길을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영적인 힘과 영적인 현상은 우연적이고 부수적인 일일 뿐이다.
h******8 2005.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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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이 들려주는 삶의 목소리
"인디언이 들려주는 삶의 목소리" 내용보기
책을 처음 접하면서 독특하다고 느낀 것이 제목과 표지였다. 빛이 바랜 전통지를 보는 듯한 고급스런 느낌의 재질과 머리에 깃털을 꽂고 넓은 초원위에 서서 순진한 눈망울로 정면을 응시하는 인디언 소녀의 모습을 클로즈업한 표지를 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 책을 선택했다. 영화'늑대와함께춤을'에서 처음 들었던 '주먹쥐고 일어서'라는 이름의 인디언 이름처럼, 책 제목 '
"인디언이 들려주는 삶의 목소리" 내용보기
책을 처음 접하면서 독특하다고 느낀 것이 제목과 표지였다. 빛이 바랜 전통지를 보는 듯한 고급스런 느낌의 재질과 머리에 깃털을 꽂고 넓은 초원위에 서서 순진한 눈망울로 정면을 응시하는 인디언 소녀의 모습을 클로즈업한 표지를 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 책을 선택했다. 영화'늑대와함께춤을'에서 처음 들었던 '주먹쥐고 일어서'라는 이름의 인디언 이름처럼, 책 제목 '구르는 천둥'이 인디언 치료사의 이름이라는 것도 흥미를 끌었다. 책장을 넘기면서 다만 책표지와 이들의 이름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책읽기가 인디언들의 삶에 대한 호기심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우연적이고 비과학적인 일들이지만 작자가 말하는'구르는 천둥'의 삶의 모습을 쫓아가다보면 정말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책에서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인디언들의 삶의 방식이었다. 이 책 속에는 그동안 우리 머리속에 알게모르게 각인되어왔던 (사람의 머리가죽을 벗기고 약탈을 일삼는 등등의..) 영화속에서나 봤던 인디언들의 이미지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그들의 삶이 얼마나 자연과 가까이 닿아있는지 또 그들이 얼마나 순수하고 맑은 영혼과 심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인지 알게된다. 느낌은 다르지만 마치 평화를 사랑하고 삶의 여유를 즐길줄 알았던 우리 한민족의 형제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구르는 천둥'은 한 인디언 치료사의 삶을 말하고 있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잃어버린 것들이 무엇인지 우리 삶의 진정한 목적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를 되물어보게끔 해주는 것 같다. 오늘 쯤은 가까운 야외라도 나가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내 삶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생각이다. 벌써부터 흐린하늘 저편에서 구르는 천둥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l*****t 2003.12.06.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