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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허리웃 판으로 리메이크 크랭크 인 되었다는 원작 '밀레니엄'.
시작은 반예르 그룹 회장 헨리크의 생일 날 이름 모을 하얀 꽃이 배송되며 전개된다. 나중에 라틴어로 leptospermum rubinette(이게 뭐냐,,,난 라틴어를 모르니까,,)로 호주의 원주민들에게 신성시 되는 에어즈 록 부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고 스웨덴에선 자라기 힘든 꽃이라는 걸 알아냈다. 실종된 조카를 찾아야겠다는 결단에 시위를 당기는 꽃이자 ‘복선’이다. 또는 마지막 사건이 해결되었을 때 은유적 단어가 아니었나 생각된다.에어즈 록, 원주민 말로 울룰루는 '그늘이 지난 자리'라고 한다. 왜 하필 거기서? 라는 의문도 나중에 풀리게 된다. 볼롬크비스트, 대기업의 비리를 폭로하다 덫에 걸려 수세에 몰린 ‘스웨덴의 마지막 양심적 언론인’이라 불리는 밀레니엄사의 편집장이다. 주인공 리즈베스 슬랜더, 24세이지만 14세정도로 보이는 체구에 피어싱, 고틱 메이크업, 튀어나온 광대뼈, 동양적 얼굴, 비밀의 배경을 갖고 있는 천재 해커다. 'fire'가 그녀의 모든 것을 암시한다. 리즈베스가 밀튼 사의 의뢰로 블롬비스크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헨리크가 블롬비스크에게 실종된 조카 하이예르를 찾아달라는 부분에서부터 전혀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은 둘이 뭉치고,둘은 복잡하고 추악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데, 구성이 탄력적이고 광범위하며, 세밀해 사실적 배경이나 경험에 근거해서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된다. 불편한 진실에 경악하지만 그런 가운데 주인공에게 돌아가는 약간의 ‘보상’(마지막 부분)에 내 주머니가 두둑해진 느낌, 미소가 지어진다. 라르손의 작품에 대해 상반되는 평이지만, 지나친 과장이나 판타지요소보다 현실적인 사회고발적 범죄다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세 삼창을 할 것이다. 탁월한 단어선택과 복선에 책을 다시 왔다갔다 하면서 읽는 복습이 필요하다. 각 권의 표제가 주는 느낌, 그게 바로 주제이다. 남자이지만 여성의 입장과 카타르시스를 실현해주는 섬세함과 배려가 엿보인다. 모아볼까? 1권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2권 the girl who played with fire 3권 the girl who kicked the hornet's nest.
편집해 보면, The girl playing with fire kicked the hornet's nest as a dragon. 여기서 불은 그녀의 내면의 분노이자 힘이다.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있는 복지국가로만 알고있는 나라,‘18퍼센트의 스웨덴 여성은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로 시작되는 첫 장, 어떻게 dragon이 되어 그 힘을 발휘하게 되는지 얽힌 관계와 사건을 전지적 눈으로 즐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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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쪽이 넘는 두꺼운 분량에 책은 작고 책속의 글씨도 깨알같아서 읽는데 좀 고생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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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 처음 알게된건 그저 추리소설이 읽고 싶어서 스릴러물을 검색하던 중, 작가가 3부작의 원고를 완성한 뒤 급사했다는 추리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에 끌려서였다. 검색해보니 전 세계에서 번역된 유명한 소설이었고 한국에서는 밀레니엄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고, 아마존에서도 1년이 넘게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것이, 결국 나만 모르던 유명한 책이었다. 아무런 고민도 없이 냉큼 3권을 한꺼번에 신청했고 결국 하루만에 배달되어온 책을 보고 3권 합쳐서 2100페이지가 넘는 책장 수에 놀라고, 그에비해 가벼운 책 무게에 놀라며, 결국 어떤 책이 1권인지 다시 검색해봐야 했다. ^^
스웨덴 소설은 처음 읽는데, 책을 읽는 중간중간 나오는 지명이나 사람들의 이름들이 너무나 생소해서 주의를 흩트리는 것을 제외하면 640페이지가 넘는 책장수가 그렇게 길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프롤로그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건의 발단이 먼저 나와주고 그것과 연관된 비밀을 풀기위해 주인공 블롬크비스트가 여주인공 리스베스의 도움으로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 하지만 그속에 담겨진 사건의 비밀을 독자와 함께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며 이끌어가는 여느 추리소설과는 달리, 주인공이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나열하며 보여주기만 하고, 정작 클라이막스를 느낄 여지도 없이 한꺼번에 패를 다 보여주며 사건을 해결해버려서 긴장감을 하나도 느낄 수 없었다. 게다가 사건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 요즘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오고 있는 내용들이어서, 책의 중반만 넘어가면 누구나 추측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것이 아쉽다.
이책은 범죄 소설이다. 책 선전문구에 보면 절대 일요일에 책장을 펼치지 말라고 되어있지만, 스릴러가 아니기때문에 일요일에 책장을 펼쳐도 다음날 사회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2권은 700페이지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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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영어추리소설인데 재미있읍니다. 문장도 쉽고 흥미진진하여 쉽게 읽을수있고 영어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섹스과 폭력이 자주 섞여있고 얼룩져있어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통속적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추리하는 과정은 흥미진진합니다. 반이상 넘어가면 책이 아마 손에서 안떨어질겁니다. 다른분을 리뷰보고 2권도 마져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