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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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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당. 이넘의 와치스리즈. 러시아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더 많이 팔린 판타지. 한나라에서만 1천만부 넘게 팔린 책.   세상을 지배하는 보통 사람들과 다른 힘을 가지고 있는 마법사들과 주술사, 여법사와 마녀들의 책. 번역 왜 안해줘!!! 를 외치면 3년동안 진상을 떨고 안타까워했는데 얼마전 마지막 시리즈 '더스트와치'가 번역되어 나오며 (번역안되면 원서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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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당. 이넘의 와치스리즈.

러시아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더 많이 팔린 판타지. 한나라에서만 1천만부 넘게 팔린 책.

 

세상을 지배하는 보통 사람들과 다른 힘을 가지고 있는 마법사들과 주술사, 여법사와 마녀들의 책.

번역 왜 안해줘!!! 를 외치면 3년동안 진상을 떨고 안타까워했는데

얼마전 마지막 시리즈 '더스트와치'가 번역되어 나오며

(번역안되면 원서 살라고 했음. 책은 원수뎅이가 선물함. 역시 10남자보다 한친구가 낫으것 같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물론 황금가지의 번역은 여기서는 언급 외 (불평하자면 끝도 한도 없당)

 

그러다 두둥... 이 책이 나온지도 어연 4년.

대략의 줄거리만 생각났다가, 그 전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 이번주는 아예 작정하고 와치시리즈를 다시봤다.

 

캬악..

 

나 이 책이 좋다.

평범한 우리가 생각하는 다른 존재. 대부분의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인 '다른존재'들. 그러다 그 '다른 존재'들은 영겁의 세월의 살면서 그만큼 고민이 쌓이기 마련이고.. 평범한 내가 보기엔 탁월하기만 한 그들의 (세상을 좌지우지할 능력을 가진 그들의) 고민이라는게.. 사랑과 질투, 자식에 대한 걱정들 우리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했다. (저것봐. 남들도 우리랑 하나도 다를 것 없이 살잖아. 이억만리 러시아의 마법사들도 똑같다규~~~~)

 

 

그러면서 얻은 결론하나.

평범한 마법사 '안톤'

그저 3급정도... 스스로 말하기는 '대위'정도의 능력을 가진 마법사. 이 마법력이라는 것이 아무리 갈고 딱아도 태어난 마법력 이상이 되지 못하기에... 스스로 그 정도에서 만족하며 살아가던 평범한 프로그래머 출신의 분석전문가.

그러나 우연히.. (우연? 대마법사들의 간계아닌감?)

거대한 마법력을 가진 스베틀라를 만나 사랑을 하면서.. 그의 능력은 '등급외'범주의 위대한 마법사가 된다.

 

그러나 단지 그가 얻은 능력은 마법력에 의해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다.

늘 고민하는 안톤.

덫과 술책사이에서 올바른 행동을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결론을 내리고 행동하는 젊음 지성과 능력이 그를 등급외의 위대한 마법사를 만들었다.

 

음...

역시...

운도 만들어낸다는 말이 있고..

거시적으로보면 세상은 공평하다.

행동하지 않으면서... 불평하지 말자.

무엇가를 얻으려면... 열심히 행동하고 노력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안톤처럼~~~

 

(러시아판 영화는 시시했다규.. 더스크 와치는 유일하게 헐리우드에 판권을 팔렸다는데... 기대해도 될까?)

w******t 2009.01.07. 신고 공감 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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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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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최고다. 가장 상업적인 재미를 지닌 소설.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바쁘다. 쉬우면서도 다시 생각하면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너무나도 쉽게 풀어내고 있다. 가히 최고라고 칭하고 싶다. 어느 추리소설도 못 미칠 최고의 반전 그리고 또 반전. 그러면서도 탄탄한 구성과 문장력. 세르게이 루키야넨코는 이전의 시리즈를 통해 모든 것을 익히고 습득한 듯하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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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최고다.

가장 상업적인 재미를 지닌 소설.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바쁘다.

쉬우면서도 다시 생각하면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너무나도 쉽게 풀어내고 있다.

가히 최고라고 칭하고 싶다.

어느 추리소설도 못 미칠 최고의 반전 그리고 또 반전.

그러면서도 탄탄한 구성과 문장력.

세르게이 루키야넨코는 이전의 시리즈를 통해 모든 것을 익히고 습득한 듯하다.

지금까지 나온 그의 최고 걸작이다.

m*******3 2010.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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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의 세계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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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루키야넨코의 러시아 판타지 '워치 3부작'의 마지막 편. (국내 출간 기준으로) 읽어버리는 것이 아까워 오랫동안 아껴 두었던 <더스크 워치>를 집어 들었다. 그만큼 앞의 두 편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인데.. 아깝지만 기대에 차서 더스크(어스름)의 세계로 들어갔다.   나이트 워치(야간 경비대)와 데이 워치(주간 경비대)의 두 다른 존재들의 집단이 각기 선과 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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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루키야넨코의 러시아 판타지 '워치 3부작'의 마지막 편. (국내 출간 기준으로)

읽어버리는 것이 아까워 오랫동안 아껴 두었던 <더스크 워치>를 집어 들었다.

그만큼 앞의 두 편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인데..

아깝지만 기대에 차서 더스크(어스름)의 세계로 들어갔다.

 

나이트 워치(야간 경비대)와 데이 워치(주간 경비대)의 두 다른 존재들의 집단이

각기 선과 악의 정점에서 서로를 견제하고 투쟁하면서

인간 세계의 균형까지 신경쓰고 있으며

두 힘의 균형을 위하여 재판부가 존재한다.

그 다른 존재들의 힘의 원천은 더스크(어스름)에서 나오며

그 더스크의 신비는 잘 모른다..

라는 독특한 설정의 워치 시리즈는

정교한 음모의 플롯과 인간 사이에서 살아가는 다른 존재들의 사는 이야기가 아주 매력적인 이야기다.

 

앞의 두 편에서 어렴풋하게 다뤄지며 신비의 세계로 남아 있는 어스름의 세계.

다른 존재들의 힘의 원천이자,

그들조차도 범접할 수 없는 그 세계의 이야기는

결국 다른 존재들의 존재의 원천 혹은 근원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푸아란'이라는 책이 있다.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는 이 책은

영기가 없는 인간을 다른 존재로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적혀 있다고 하는 책인데,

이 책이 그토록 중요한 것은

인간이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인간 위에 군림하고 인간들의 세계를 교묘하게 통제하는

다른 존재들의 세계의 경계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또한 야간 경비대와 주간 경비대의 힘의 균형을 아무렇지도 않게 망가뜨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 스스로도 그들이 왜 어떻게 존재하는지 모르며,

그저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날 뿐인 다른 존재들을

인위적으로 탄생시킬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그들 존재의 특별성을 부인하며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주인공 안톤이 휴가지에서 이 책과 관계있는 마녀와 얽히면서

사건은 벌어지는데 그 와중에 이 책의 존재와 또한 다른 존재의 마력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들의 마력 혹은 힘이라는 것은 그들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지 못한 것이라는 것.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그들이 힘이 없기 때문에

힘의 원천인 인간에게서 어스름을 통해 그들에게로 힘이 흘러 온다는 것.

그들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가장 약하고 무력한 존재였으나,

어스름의 세계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인간보다 강하게 살 수 있는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자신들이 하찮게 생각했던 인간 세계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

그것은 다른 존재로서 안톤에게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갖게 한다.

 

그리고,

푸아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야간 경비대와 주간 경비대와 재판부가

공동으로 일을 진행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절대선과 절대악의 구분은 모호하고 결국 두 경비대는 서로 힘을 맞추고 견제할 뿐이라는 생각도 들게 된다.

 

불특정 시점의 현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하는 것처럼 보였던 시간적 배경이,

<더스크 워치>에서는 유난히 현대 러시아의 시공간적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옴으로써

구체화 되는데..

 

20세기 초반의 격동의 혁명기에 버금가는

소련의 해체와 자본주의화 등을 겪는 현대 러시아, 라는 상황에 대하여

결국 작가는 안톤의 생각을 빌어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하며 어느 것도 절대선이 될 수도, 절대악이 될 수도 없다는 것.

 인간 본성은 마치 야간 경비대와 주간 경비대의 대립과 균형처럼,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조절하는 재판부처럼

 이성과 감성 사이, 선과 악 사이에서 그 균형을 맞추며 움직이고,

 결국 그 본성의 집합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라는 것도

 거대한 흐름 속에서 그러한 균형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 이라는 생각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결국 다른 존재와 인간도,

어스름과 현실도 모두 그러한 흔들림 속의 균형 맞추기가 아닐까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의 안톤의 말도 그런 의미로 내게는 읽혔다.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의 워치 시리즈와 함께 한 시간은 참 즐거웠는데..

다음 편인 <라스트 워치>도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

 

l*****4 2009.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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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 선과 악의 대결이 펼쳐지다!
"모스크바에서 선과 악의 대결이 펼쳐지다!" 내용보기
[리뷰] 세르게이 루키야넨코 <더스크 워치>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간의 갈등과 대립. 이것은 문화적으로 역사가 오래된 구도이다. 여기서 빛은 선, 어둠은 악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악의 세력은 음흉하고 교활하며 나아가서는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선의 세력은 떳떳하고 정정당당하며 최후의 한차례 승리로 세상을 구한다.   이것은 그야말로 전형적
"모스크바에서 선과 악의 대결이 펼쳐지다!" 내용보기


 

[리뷰] 세르게이 루키야넨코 <더스크 워치>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간의 갈등과 대립. 이것은 문화적으로 역사가 오래된 구도이다. 여기서 빛은 선, 어둠은 악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악의 세력은 음흉하고 교활하며 나아가서는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선의 세력은 떳떳하고 정정당당하며 최후의 한차례 승리로 세상을 구한다.

 

이것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형태다. 하지만 선과 악의 구별이, 빛과 어둠의 차이처럼 명확하지 않다면 어떨까.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조차 판단할수가 없다면?

 

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의 판타지 소설 <더스크 워치>에도 빛과 어둠의 세력이 있다. 이들은 서로 갈등하지만 드러내놓고 으르렁 대지는 않는다. 이들 세력이 언제부터 빛과 어둠으로 나뉘었는지 모른다. 족히 수천년, 아마 그 이상 되었을 것이다.

 

이들은 서로에게 불만이 많지만, 오래전에 맺은 '대협약' 덕분에 서로를 견제하고 스스로 자제한다. 대협약이 무너질 경우에, 그러니까 빛이건 어둠이건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둘 경우에는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서로를 견제하며 균형을 유지하는 빛과 어둠

 

<더스크 워치>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현대의 러시아, 그중에서도 모스크바다. 그곳에는 인간과 '다른 존재들'이 함께 살아간다. 다른 존재들은 태고적부터 지구상에 있어왔던 빛과 어둠의 세력이다. 외모상으로는 인간과 똑같지만, 그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수도 있고 염력으로 물건을 이동시키기도 한다. 다른 존재들끼리는 초능력을 사용해서 전투를 벌이고, 텔레파시로 대화하기도 한다.

 

이들은 스스로를 통제하기 위해서 '경비대'를 만들어서 운용한다. 경비대의 임무는 인간과 다른 존재들을 나누어서 구분하는 것이다. 다른 존재들의 행위가 최대한 인간들에게 간섭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존재의 종류도 여러가지다. 빛의 마법사, 어둠의 주술사, 흡혈귀, 늑대인간, 마녀 등.

 

빛의 세력은 야간 경비를 담당하고 어둠의 세력은 주간 경비를 맡는다. 당연히 인간들은 다른 존재들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알아서도 안된다. 말하자면 다른 존재들은 안팎으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대협약을 어기고 인간 사회에 개입하는 존재가 있는지 감시하면서, 자신들의 정체가 인간들에게 알려지지 않게 신경써야 하는 것이다.

 

그러던 중에 이들의 수뇌부로 한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다른 존재 중에서 한명이 인간에게 자신들의 비밀을 발설하고, 그 인간을 다른 존재로 변신시키려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편지다.

 

이 편지 때문에 수뇌부는 벌집을 쑤신 꼴이 된다.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주간 경비대는 상급 흡혈귀 한명을, 야간 경비대는 2급 빛의 마법사 안톤 고로제츠키를 수사관으로 파견한다. 이들의 수사는 처음부터 쉽지 않다. 수많은 다른 존재들을 모두 탐문하는 것도 어렵고, 인간들과 일일히 첩촉할수도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또 한가지 커다란 비밀이 관계되어 있다. 오래전부터 인간을 다른 존재로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그런 방법이 적힌 책 한권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떠돈다. 편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 책이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수사관들은 편지의 진상과 책의 비밀을 한꺼번에 풀어낼 수 있을까?

 

현대의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3부작

 

<더스크 워치>에서는 다른 존재들을 통해서 역사의 몇몇 장면들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7단 마녀'였던 잔 다르크는 대협약을 어기고 인간들의 전쟁에 개입했기에 화형당했다. 소비에트 혁명이 실패한 이유는, 자신들의 존재가 탄로날것을 걱정한 다른 존재들이 당시 소련 민중들에게 농간을 부렸기 때문이다.

 

중세에 대대적인 마녀사냥이 있었던 것도 비슷한 방식으로 묘사할 수 있지 않을까. 빛의 마법사 안톤은 사건의 한가운데에서 활약하면서 한가지씩 깨닫는다.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마법에 대한 친화력'을 알게되고, 빛의 마법사와 흡혈귀가 별 차이가 없다는 점, 경비대의 임무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도 깨닫게 된다.

 

그렇더라도 안톤의 삶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인간과 다른 존재의 공통점은 '어떻게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는 남의 힘을 빌어가고 또 누구는 글자그대로 타인의 피를 빨아먹고 살지만, 그것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단지 살기위해서 슬프게 발버둥치는 모습에 불과하다.

 

이 작품은 <나이트 워치> <데이 워치>를 잇는 3부작의 완결편이다. 밤, 낮을 거쳐서 이번에는 황혼이다. 황혼의 풍경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밤과 낮의 경계처럼 혹은 밤과 낮을 뒤섞은 듯 흐릿하기도 하다. <더스크 워치>의 세상도 그렇다. 선과 악도 없고 거짓과 진실도 없다. 오직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이 있을 뿐이다.

t****o 2010.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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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크 워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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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것도 한 권 내에 3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형식이었습니다. 3개의 이야기는 별개가 아니고 연결된 것인데, 번역을 하면서 두 권으로 나누었고 따라서 2부는 중간에 끊어집니다.1부는 '중립의 시간'입니다. 누군가가 인간을 다른 존재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는 정보가 들어와서 안톤이 소집됩니다. 주간경비대에서는 코스차가 왔고, 재판부에서는 흡혈귀 비테즈슬라프와 에드거가 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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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것도 한 권 내에 3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형식이었습니다. 3개의 이야기는 별개가 아니고 연결된 것인데, 번역을 하면서 두 권으로 나누었고 따라서 2부는 중간에 끊어집니다.

1부는 '중립의 시간'입니다. 누군가가 인간을 다른 존재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는 정보가 들어와서 안톤이 소집됩니다. 주간경비대에서는 코스차가 왔고, 재판부에서는 흡혈귀 비테즈슬라프와 에드거가 옵니다. 접촉한 인간을 찾아내는데 그는 '티무르 보리소비치'이고 뜻밖에도 헤세르의 아들입니다. 하지만 헤세르는 재판부 등 앞에서 맹세를 하며 자신이 개입한 게 아니라고 합니다. 재판부에서 과도하게 개입하여 무기력 마법을 걸었기 때문에 반대작용을 할 권리가 야간경비대에 생깁니다. 결론은 티무르도 다른 존재이고 가만 내버려 두면 어둠의 마법사가 되기 때문에 어머니인 올가가 개입하여 소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제는 빛의 마법사로 재교화 처분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부모(또는 인간)의 마음이 다 그런가 봅니다.

2부는 다음에 설명합니다.

100630/100703
k****8 201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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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매력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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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경에 나이트 와치의 리뷰를 작성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으니 만 3년이 넘어 책의 엔딩을 보게 된 셈인듯 싶다. 그때도 번역에 관해 아쉬움을 토로한 기억이 나는데 역시나 데이와치도 그랬지만 더스크 워치 역시 부자연스러운 번역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행이 판타지적 소설이라 크게 문제는 되지 않지만 여전히 뚝뚝 끊어지는 흐름은 전적으로 번역탓이라 본다. 그리고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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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경에 나이트 와치의 리뷰를 작성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으니 만 3년이 넘어 책의 엔딩을 보게 된 셈인듯 싶다. 그때도 번역에 관해 아쉬움을 토로한 기억이 나는데 역시나 데이와치도 그랬지만 더스크 워치 역시 부자연스러운 번역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행이 판타지적 소설이라 크게 문제는 되지 않지만 여전히 뚝뚝 끊어지는 흐름은 전적으로 번역탓이라 본다. 그리고 분명히 주석이 달려있어야 될듯 싶은 부분들도 그대로 넘어가는 탓에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할만한 부분들이 몇군데 눈에 띄인다. 러시아의 대중소설이기에 문화적인 면이나 용어같은것은 좀 주석을 달아줘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원전을 옆에두고 보지 않고 번역판만 보아도 나이트와치 때부터 읽어온 독자라면 한눈에 보이는 오류들이 눈에 뜨이는데 번역가 분은 다시한번 검토 해보셨으면 하는게 나의 바람중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의 이 책은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별점을 주지 않을수가 없다. 이 책의 세계관은 정말 매력적이고 무궁무진하게 이야깃거리를 풀어나갈수 있는 소재들로 가득차 있다. 더스크워치가 3부작의 완결인것이 얼마나 아쉬운지! 더스크 워치는 나이트/데이워치 때보다 더욱 영화같은 속도로 전개되던데 필히 영화화가 되어야 할것 같다. 아니면 드라마 시리즈물로 만들어도 부족함이 없을 작품이다.

나이트 워치에서는 미미한 조연에 불과했던 흡혈귀가 더스크 워치에서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설정에 놀랐고, 또 더스크 워치의 이야기들이 펼쳐지기까지 나이트/데이 워치에서 복선처럼 깔려있던 설정들이 생각나면서 작가가 정말 멋진 이야기꾼이라는걸 느꼈다. 그의 신작을 다시금 기대한다.

YES마니아 : 골드 r***m 2009.01.12.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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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녀 이야기_더스크 워치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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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는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준다. 나이트워치-데이워치를 거쳐서 더스크 워치까지 오니 이젠 캐릭터들이 친구처럼 반갑기도 하고 각자의 개성이나 성격같은 것들도 눈에 보인다.   더스크 워치는 재판부와 재판부가 지켜나가는 대협약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인간을 다른 존재로 입문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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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는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준다. 나이트워치-데이워치를 거쳐서 더스크 워치까지 오니 이젠 캐릭터들이 친구처럼 반갑기도 하고 각자의 개성이나 성격같은 것들도 눈에 보인다.

 

더스크 워치는 재판부와 재판부가 지켜나가는 대협약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인간을 다른 존재로 입문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마법이란 무엇이고 마법을 다루는 다른 존재들은 어떻게 존재하는가에 대한 수수께끼를 다룬다.

 

시작은 마치 냉전시대의 스파이 소설에서나 볼법하게 시작해서 말미에 가면 그림동화의 헨델과 그레텔 이야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마녀가 등장한다. 빛과 어둠이 대립하는 갈등 국면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어떻게 다른 존재들이 인간과 공존하며 눈에 띄지 않고 살아가는지, 아니 살아가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그리고 인간을 다른 존재로 입문시킬 수 있는 비전서 푸아란이 등장하고 그 비급을 둘러싼 갈등이 하권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다. 숨쉴틈도 없이 읽어 제꼈다.

d***n 2015.0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