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중에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부동액을 먹어도 사는 사람이 있고, 철사를 끊어 먹을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 저것 다 특별한 사람들이다. 이트맨은 약간은 이런 분류에 속하지 않을까? 예전부터 사고 싶던 책이였는데 마침 돈이 있어서 1권을 구매하게 되었다. 나사, 철로된 문, 총... 철이 들어간 것이라면 무조건 먹고 보는 이트맨은 이 먹었던 물체를 몸속에서 분해 조립을 하여 손에서 나온다. 이 황당한 모티브는 도대체 뭘까? 이 주인공은 자기멋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훔... 사람이 맞는건가? 아무튼 독특한 이 주인공은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간다. 냉정하게 보이면서도 인간미가 풀풀 나는 이트맨. 세계관은 현실과 판타지를 접목시켜 놓은거 같지만 묘하게 그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져 이트맨이 활동하기 좋은 세계가 만들어진거 같다. 감동보다도 참신함과 그 작품의 재미는 가히 추천할만 하다. 완성도 또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만큼 인정을 해야 할 것이다. 완전판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다. 길게 생각하지 말고 간단하게 즐기면서 볼수 있는 만화책이다. 강력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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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지 아니면 작가가 만들어 낸 SF판타지 세계인지(아뮤래도 후자같지만,)를 배경으로 직업이 모험가인 볼트 크랭크는 주로 볼트를 먹지만 무엇이든 크기불문 질량불문 먹어치울 수 있고 물건을 손로 구현해 내어 다시 사용하거나 재조립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로 세계제일의 모험가로 불리고 있다. |
| 전체적인 내용에 비해 첫 시작인 1권에서는 다소 코믹한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나 후반으로 갈수록 진중하고 무게감이 실린 이트맨의 이미지와 비교하면 1권에 등장하는 그는 약간 가볍다는 느낌이랄까. 특히나 후반으로 갈수록 왠만해선 보여주지 않는 그의 눈을 1권에서는 다소 코믹한 분위기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1권에 등장하는 보이아의 검과 이 검을 다루는 소녀 레인은 후에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다시 접하게 된다.(정확하게 몇권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ㅡㅡ;) 비록 1권이외엔 등장하지 않지만 그의 파트너들인 에드와 마고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 나사못을 씹으며 등장하는 이트맨. 사실 이트맨은 단편 만화였다. 요시토미 아키히토의 단편이였으나,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장편으로 탄생된 것인데.. 사실 장편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것이 단락이 구분지어져 짧게 짧게 에피소드를 끝내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속에서 이루어지는 단편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독특한 세계관속에서 주인공 볼트는 언제나 선한 인물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선행을 일삼기는 하지만, 조금쯤은 나쁜 구석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도 어설퍼서 이 녀석이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뭐 어찌되었든. 무기를 분해해서 부품단위로 하나하나 씹어먹고, 나중에 몸속에서 재조립을 해서 손으로 내뽑는 것은 가히 엽기적이기까지 하지만 뭐 어떤가 만화속인데... 동명으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있다. 만화책의 감동을...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라고는 하지만 만화책 열심히 본 사람이라면 애니메이션은.. 완벽히 같은 내용이라 추천하기 힘들겠다. 어찌되었든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 독특한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언제라도 다시 뽑아들도 읽을 만한 그런 만화책이 아닐까 싶다. (제목참 유치. 게다가 독자 리뷰라는 것도 어설프기 그지 없음. 두서없음의 극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