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의 고통이 생생하게 느껴졌고, 그가 겪는 일들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어요. 특히 대학에서 쫓겨나고, 자신을 도와주려던 이들마저 멀어지는 장면에서는 깊은 상실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부분도 볼 수 있었어요. 이 작품이 미국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마주하는 정체성 문제를 다룬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
| 이 유명한 책을 사놓고 내내 방치하다가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몰입 대박으로 책 속 주인공에 빙의된 듯 홀리듯 읽어내려갔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1930년대 정도가 시간적 세팅인데, 똑똑한 흑인 주인공은 불의한 사건에 휘말려 학교도 강제퇴학 당하고 공장에서 또 사건에 휘말려 공장병원에 갇혀 비인간적 전기충격시술까지 받는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주인공은 점점 자기 자신의 본질을 찾아가게 되는데..1권 마지막은 Brotherhood of Man에 가입하게 되며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