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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자기계발서와 정보가 가득 들어 있는 책이 잔뜩 있다.
그러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많은 정보를 내게 필요한 만큼 가져다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서 실천에 옮겨야만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다시 한번 보여준다.
어떤 사람도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는 매 번 말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과 불행에 대비하지 않는다.
그런데 세상은 조금의 양심이 있는지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위험과 불행을 껴안는 사람들에게 가끔씩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 또한 힘들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사업을 하던 남편이 쓰러지고 졸지에 사장이 된 저자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것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자격증을 연달아 취득하는 등의 놀라운 능력이었다.
저자는 그것을 <기획능력> 이라고 정의한다.
1일 1매 기획서를 쓰는 힘, 도대체 그게 뭘까?
알고 보면 세상에 숨겨져 있던 비밀은 아니다.
틈틈히 메모. 일면을 비틀어 보려는 생각 하이브리드한 생각. 실행 또 실행하는 끈기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는 도전정신.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내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박의 힘은 단지 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부단히 반복되는 시도 속에 피어나는 꽃과 같은 것이 아닐까?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만원으로 즐기는 기획의 힘과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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