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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먼저 읽고 문화유산 답사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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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먼저 읽고 문화유산 답사 떠나요     얼마 전 경주여행을 하면서 정말 느낀 점이 있다. 일반적인 체험은 모르겠지만, 특히 역사체험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 장의 책이라도 읽고 다녀왔을 때와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다녀왔을 때를 놓고 비교해 보니 정말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아이뿐만이 아니라 어른인 나부터 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없다 보니 아이에게 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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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먼저 읽고 문화유산 답사 떠나요

 

 


얼마 전 경주여행을 하면서 정말 느낀 점이 있다. 일반적인 체험은 모르겠지만, 특히 역사체험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 장의 책이라도 읽고 다녀왔을 때와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다녀왔을 때를 놓고 비교해 보니 정말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아이뿐만이 아니라 어른인 나부터 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없다 보니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설명이 턱없이 부족했었는데 준비를 하고 책을 들고 다니며 부연 설명을 해주니 아이도 지루해하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학창시절 배웠던 역사를 떠올려보면 유적지나 유물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와 연결해 외운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무조건 외웠던 기억만 떠오른다. 물론 그땐 좋아하는 과목도 아니고 관심도 없었으니 수업시간에 설명을 해주셨다고 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역사~  알면 알수록 서로 연결하게 해 고리처럼 쭈~르~륵~ 재밌게 배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땐 왜 그렇게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잘만 찾는다면 도움되는 책들이 아주 많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그런 암기위주의 학습이 아니라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런 책을 만나서 빨리 그곳을 찾아가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

 


이 책은 이미 많은 분께 사랑 받고 있는 책으로 알고 있다. 난 처음이지만 왜 사랑을 받는지 책을 읽어보니 저절로 알 것 같다. 단순한 문화유산의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기에 역사 하면 지루하고 재미없어 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역사탐방을 다니면서도 유물이나 유적지 등에 설명되어 있는 글을 읽으면 좋지만 대부분의 아이는 자세하게 나와 있는 연도와 설명글엔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물론 딸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알려주면 기억하지 말라고 해도 아이들은 오래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는 백제 문화와 유교문화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변산반도 내소사, 논산 관촉사와 개태사, 강진 다산초당 등 아직 아이와 함께 다녀온 곳은 한 곳도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세워 현장에 가서 직접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많이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정확하고 쉽게 알려주고 싶은데 딸아이가 어떻게 알려주면 재밌어하고 쉽게 이해를 하는지 알았기에 이런 책은 꼭~ 필요하다.

 

 

 

 

s********9 2008.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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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들으며 전국일주 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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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보여지듯이 이야기가 있어서 문화유산 답사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흥미로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나니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구석구석을 직접 밟아 본 느낌입니다. 주제별로 나누어 놓운 답사지에서 우리는 익히 알고 있는 유물,유적지뿐만 아니라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진 유물과 유적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책에 소개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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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보여지듯이 이야기가 있어서 문화유산 답사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흥미로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나니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구석구석을

직접 밟아 본 느낌입니다.

주제별로 나누어 놓운 답사지에서 우리는

익히 알고 있는 유물,유적지뿐만 아니라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진 유물과 유적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책에 소개된 답사지들 가운데

안동지역을 꼭 답사해보고 싶네요.

하회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 강건너 부용대에도 올라보고 싶고,

퇴계선생의 혼이 깃든 도산서원 마루에 앉아 오래오래 쉬었다 오고 싶어요.

모두들 답사해 본 곳들이지만 관광하듯이 지나쳐 본 것과는

사뭇 의미가 다르게 다가올듯 합니다.

이야기가 있으니까.....

눈길 닿는곳마다 이야기가 모락모락 피어나서

특별한 의미로 각인될것 같아요.

h****n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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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시 제일 먼저 챙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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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아이들 책은 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있고 심도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 곁에서 곁눈질을 하다가 내가 더 재미있게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해당 문화재에 대한 딱딱한 설명보다 유홍준 씨가 지은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처럼 해당 문화재에 대한 배경을 곁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자연스러운 구성도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하였다. 아이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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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아이들 책은 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있고 심도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 곁에서 곁눈질을 하다가 내가 더 재미있게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해당 문화재에 대한 딱딱한 설명보다 유홍준 씨가 지은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처럼 해당 문화재에 대한 배경을 곁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자연스러운 구성도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하였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안의 내용들은 나도 처음 접하게 되는 내용들도 있고, 역사, 지리, 풍습, 과학 등 다양한 분야들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 주었다.

 

상세한 사진이 있어 아이와 해당 지역으로 답사여행을 떠나면서 가지고 가면 아이도 책에서 읽은 내용을 되살리면서 눈과 머리로 기억할 수 있는 여행이 될 테고, 어른들에게는 훌룡한 관람 안내서가 될 듯 싶다.

 

선운사, 내소사, 경북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등은 나도 가본 적이 있는 곳이지만 책에서 소개한 대로 구석구석 이렇게 오래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는 줄은 몰랐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공감이 절로 간다.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기억을 더듬을 수 있어 좋았고, 생생한 사진은 또 한번 같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픈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선운사, 전나무 숲이 아름다운 내소사 등 계절별 아름다움 유적지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꼭 챙겨가고 싶은 책이다. 물론 가기 전에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책에 있는 사진과 현장 공부를 미리 하고

떠나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y******k 2008.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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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우리문화유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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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역사를 좋아한다고 자부를 했었다.갖가지 역사 관련서적들을 재미와 함께 새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접하는것이 좋아 많은 관심을 갖었던 부분인 우리의 역사하지만 정작 너무나 모르고 있는 나 자신을 만나본다.생활에 있어서 역사적인 사실은 나하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에 많이 잊고 살았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는 역사적인 사실과 역사적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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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역사를 좋아한다고 자부를 했었다.
갖가지 역사 관련서적들을 재미와 함께 새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접하는것이 좋아 많은 관심을 갖었던 부분인 우리의 역사
하지만 정작 너무나 모르고 있는 나 자신을 만나본다.

생활에 있어서 역사적인 사실은 나하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에 많이 잊고 살았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는 역사적인 사실과 역사적인 이야기들 
책을 통해 만나본 우리문화 유산의 숨어 있는 이야기들은 마치 처음 만나본 듯 새록새록 다가온다.

역사를 사건과 인물 위주로 만나다보니 우리의 진짜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솔직히 너무 어렵기만 하다.
그러다보니 교과서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문화재들은 그 역사적인 의미만 달달달 외우는 수준으로 실제로 존재라는 문화재를 접하기보다는 그림처럼 스쳐가는 느낌으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비슷비슷한 형태에 오히려 혼란스럽기만 한다.
시간을 내어 직접 보고 관찰한다면 정말 제대로된 살아있는 역사교육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기에 아이들은 문화제에 대해 절반만 알고 넘어가는 실정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문화유산의 숨어 있는 이야기와 그 현장을 답사한 책속의 내용은 본격적으로 우리문화 유산을 접하는 초등 4학년 아이의 관심이 자동으로 유도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1권의 경주권 여행 답사기에 이어 2권의 백제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곳과 안동, 강릉의 이야기들은 미쳐 모르고 지내온 문화유산과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현실적인 상황들을 답사기라고 말하듯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
단순한 답사기가 아닌 재미도 있고 그냥 겉핥기식으로 넘어가는 부분까지도 챙기고 있다.
물론 사진 까지도 같이 하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설명없이도 자세히 알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정말 맘에 든다.

아이의 흥미로워하며 관심을 보이는 모습은 우리의 문화유산뿐 아니라 관련된 역사까지도 같이 품어 나갈수 있을것 같다.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역사를 배우고 우리문화유산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필독서인것 같다.

h****t 2008.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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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 답사 때 필독서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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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 답사 때  필독서로 추천!!]     이런 저런 역사책도 많이 읽고 문화 유산 답사지에 대한 책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던 중이다. 사실 역사를 조금씩 알고 나면 그 숨결이 남아 있는 장소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기에 처음에는 찾아가는 길부터 지식적인 정보가 세세히 담긴 체험학습서를 주로 보았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이론으로 남는 것보다 감성과 느낌으로 그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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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 답사 때  필독서로 추천!!]

 

 

이런 저런 역사책도 많이 읽고 문화 유산 답사지에 대한 책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던 중이다. 사실 역사를 조금씩 알고 나면 그 숨결이 남아 있는 장소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기에 처음에는 찾아가는 길부터 지식적인 정보가 세세히 담긴 체험학습서를 주로 보았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이론으로 남는 것보다 감성과 느낌으로 그 답사지를 마음 속에 남길 필요성도 느끼게 된다. 역사는 시간의 한 흐름으로 머릿속에 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와의 연관 속에서 마음으로 받아들일 자세가 더 먼저이기 때문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사실 [어린이 문화유산 답사기1]권을 읽고 적잖이 놀랐다. 나의 독서량이 한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이런 책이 여기 숨어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문화유산 답사를 떠날 장소에 대해서 교통정보는 필수겠지만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가는 것은 찾아가는 길만큼 중요한 것 같다. 직접 가서 보는 감흥을 두 대로 키워주는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기도 하기에.

 

어린이 문화유산 답사기두번째 권에 대한 기대는 1권을 읽어본 후의 만족감이 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2권의 주된 장소는 백제의 역사를 담은 사찰과 유교문화의 장소를 담은 곳이기 때문이다. 사실 낯설기도 한 곳이기에 더 관심이 갔던 책이기도 하다.

작년 문학캠프를 통해서 비를 맞으면서 남도의 사찰을 여러곳 다녀오는 호사를 누렸었는데 그때 이 책을 먼저 만났더라면 더 큰 감흥을 얻었을 것 같다.

 

 

고창 선운사의 만세루 강당에서 차를 마시면서 비오는 창밖을 내다본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만들었던 선운사에 얽힌 이야기도 기억나는 부분이다. 짜투리 남은 목재를 이용해서 만든 건물이 만세루이기에 마루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휜 나무에 이러붙인 나무가 가득했던 기억이 난다 . 또한 희안하게도 사천왕 밑에 빨간 입술을 하고 있던 여인네 역시 책 속에 소개되어 흥미로웠다. 또한 내소사의 색이 바랜 대웅보전의 꽃창살이나 대웅보전 뒤편에 그려져있는 거대한 백의관음보살의 사진과 소개 역시 기억에 남는 부부니다. 얽힌 이야기는 물론 필요한 정보와 사진자료가 만족스럽게 담긴 이런 책은 문화 유산 답사 때 필독서로 추천해도 정말 손색이 없겠다. 3권까지 나온다고 했는데 개정판이니만큼 더 정갈하게 더 세련되게 마무리 잘 하기 바라며 기다린다.

c******u 2008.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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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 친구처럼 가져가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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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 어려서부터 우리 가족은 여행을 즐겨했다.이름난 곳이나, 이야기가 숨어 있는 곳, 책에서 보았던 곳 또는 맛 집을 찾아 다니는 여행을 많이 했다. 그 덕분인지 큰 아이는 남들이 어려워하는 역사, 지리 분야의 공부를 잘하곤 했었다.    그 경험을 살려 작은 아이에게도 여행의 즐거움을 알려 주기 위하여, 여행을 많이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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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아이 어려서부터 우리 가족은 여행을 즐겨했다.이름난 곳이나, 이야기가 숨어 있는 곳, 책에서 보았던 곳 또는 맛 집을 찾아 다니는 여행을 많이 했다. 그 덕분인지 큰 아이는 남들이 어려워하는 역사, 지리 분야의 공부를 잘하곤 했었다.

 

 그 경험을 살려 작은 아이에게도 여행의 즐거움을 알려 주기 위하여, 여행을 많이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역사적인 문화재를 찾아 가려면, 그 곳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가면 훨씬 유익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그렇게 여행지에서 제일 도움을 받았던 책이 바로 어린이 문화유산 답사기1이다. 오빠와 함께 경주의 다보탑과 석가탑을 찾았을 때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서려 있어 그 느낌을 느껴 보고,합천 해인사에서 우리의 팔만 대장경을 보며 우리의 문화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했던 기억을 되살려 본다.

 

 어린이 문화유산 답사기2권을 보니,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이 책을 들고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할 것 같다.

 

 멀다는  핑계로 가지 않았던 남쪽 지방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18년 동안이나 살았다고 하는 다산초당을 보고, 고창 선운사를 거쳐,변산반도의 내소사를 거쳐 온다면 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딸 아이는 옆에서 안동 하회마을 가자고 한다.방학이니까 시간이 나면 모두 다 둘러볼 수 는 없겠지만 여행을 많이 가려한다. 남들은 해외여행도 잘하는데 우리의 역사를 알고 문화재를 알기 위하여 내 나라 , 내 땅을 둘러 보지 못 할 이유는 없기에, 방학이 되면 이 책 들고 여행을 떠나려한다. 

 

http://blog.aladdin.co.kr/767521153/2446298
j***3 200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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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재미있게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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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보고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반가운 책이다. 역사에 큰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면 우리 땅, 우리 문화에 얽힌 이야기를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단순히 뭔가를 직접 만들어보고 몸으로 익히는 체험이 아닌, 우리의 숨결이 남아있는 유적지를 찾는 것은 꽤 의미가 깊다. 그러나 그것은 마음뿐이지 일단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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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보고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반가운 책이다.

역사에 큰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면 우리 땅, 우리 문화에 얽힌 이야기를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단순히 뭔가를 직접 만들어보고 몸으로 익히는 체험이 아닌, 우리의 숨결이 남아있는 유적지를 찾는 것은 꽤 의미가 깊다.

그러나 그것은 마음뿐이지 일단은 아이들이 따라주질 않고 시간을 내기도 쉽지만은 않은데 가끔은 홀로라도 답사를 떠나고 싶어지지만 그것도 주부라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역사동화나 소설에 재미를 느끼니 문화유산에 대한 것도 얼른 손이 간다.

아이를 키우면서 재미없고 따분하게 생각했던 역사가 재미있어지니 사실은 아이들보다 내가 이런 책을 더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역사책을 읽으라고 반강제적으로 요구하기는 하지만,

그 반응이란 게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을 보면 아직 역사에 대해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고 우리 가족끼리 한 군데를 정해 가볍게 1박짜리 여행이라도 하자고 아이들에게 선택을 해 보라고 해 볼까 하는데 과연 아이들은 어디를 선택할까?

안동 하회마을이나 도산서원도 가고 싶고, 구례 금환락지와 호남최고의 부잣집이었던 아흔 아홉 칸의 퇴락한 운조루도 궁금하고, 고창 선운사, 변산반도의 내소사 등등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다-.-

이 책은 체험학습 책은 아니지만 사진과 설명이 알차게 담겨있으며,

재미난 이야기까지 실려 있어 ‘인문 교양’의 타이틀에 충실한 셈이다.

뭐 이 책이 2000년도에 타 출판사에서 나왔다가 절판되고 개정판이 나왔다는 것으로도 믿음이 가기도 하고, 별 영양가 없이 이것저것 짜깁기 한 책들을 화려하고 그럴듯하게 만들어낸 책과는 다르다.

요 책을 읽고 답사 여행 떠나고 싶게 만든 얄미운 책이다.^^ㅋㅋ

e*****0 2008.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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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 때 꼭 들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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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여행의 목적지가 역사와 관련된 곳으로 정해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시작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울 때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진짜 눈으로 보는 교육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이들보다 어른인 우리 둘이 더 신나서 다니곤 한다. 그리고 만약 여행지가 역사와 관련이 없는 곳이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때로는 별 의미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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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여행의 목적지가 역사와 관련된 곳으로 정해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시작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울 때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진짜 눈으로 보는 교육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이들보다 어른인 우리 둘이 더 신나서 다니곤 한다. 그리고 만약 여행지가 역사와 관련이 없는 곳이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때로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물론 가끔은 특정 목적이 있는 여행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기 위한 여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아직은 못 가본 곳이 너무 많아서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그러기에 이런 책을 보면 무척 반갑다. 어른용으로 나온 책들도 보았지만 내가 일일이 읽고 설명해 주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그것을 아이에게 읽으라고 하기엔 무리여서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다. 물론 여유 시간이 있을 때 찾아 읽는 종류의 책은 아니지만 적어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알고 보는 것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므로.

 

'이야기가 숨어 있는'이라는 부제 답게 각 문화유산을 설명하면서 그와 관련된 전설이 나온다. 그리고 유적지에 대한 실제적인 설명이 나오고 관련 인물이 있다면 인물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유물이나 그 밖에 본문에서 설명하지 못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 유용하다. 

 

백제의 유적을 찾아가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고창과 강진을 돌아 강릉까지 전국의 곳곳을 돌아보았다. 많은 부분은 갔다 온 곳이기 때문에 기억을 떠올리며 그 때 느꼈던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다. 무령왕릉이 있는 송산리 고분군에서 내려다보던 모습과 부소산성에서 터만 남아 있던 왕궁터를 바라보던 생각이 난다. 터는 남아있는데 아직 정확히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지 못한다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선운사의 만세루에 앉아 제각각의 나무 모양으로 연결된 천장을 바라보던 것도 생각나고 내소사의 문살 모양을 보고 감탄했던 것도 생각이 난다. 하회마을에서 여유롭게 걸어다녔던 것도 생각나고, 병산서원의 만대루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유성룡을 생각했던 것도 기억난다. 여행 도중에 차가 고장나서 정비소에 맡기고 버스 타고 갔던 강릉의 선교장도 생각이 난다. 

 

어떤 이들은 그런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체험하러 많이 다녀봐야 별 도움이 안 된다고. 그러나 꼭 학습과 관련해서 도움이 안 되어도 좋다. 이렇게 어떤 것을 보고 그 당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그러기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강진의 다산초당을 꼭 가보리라 다짐한다. 물론 그 때는 이 책을 미리 읽고 또 들고 가야겠지.

l*****8 2008.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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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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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이란 그것이 만들어진 자연환경과 역사적 환경을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고, 지리적 위치나 기후, 풍속등이 유물의 성격을 밝히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래서 유물은 늘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말을 하나보다. 어린이를 위한 문화유산 답사기라고 하지만, 오히려 문화에 관심을 갖는 초보엄마들의 지침서로도 유익한 책인것 같다.   유물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설화를 통해 풀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내용보기
문화유산이란 그것이 만들어진 자연환경과 역사적 환경을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고, 지리적 위치나 기후, 풍속등이 유물의 성격을 밝히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래서 유물은 늘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말을 하나보다. 어린이를 위한 문화유산 답사기라고 하지만, 오히려 문화에 관심을 갖는 초보엄마들의 지침서로도 유익한 책인것 같다.
 
유물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설화를 통해 풀어주어 더 애틋한 마음과 유물에 대한 흥미를 갖게되는것 같다. 산세와 꼭 닮은 건물의 선운사, 그리고 사천왕사 무릎아래에 입술을 빨갛게 칠하고 벌을 받는 여인,백제 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 내소사, 그곳의 자랑거리는 인공적인 못을 하나도 쓰지않고 순전히 나무로만 깍아 만든 대웅전과 여덟 문짝이 연꽃, 국화, 모란등 여러 꽃으로 조각되어 화사하게 피어난 꽃밭을 연상시킨다. 우리나라 사찰의 꽃창살중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한다. 특히 대웅보전 뒤쪽에 가면 백의 관음보살상이 있는데, 관음보살님의 눈을 맞추고 소원을 빌면 무엇이든 들어주신다고 한다. 작년 여름 예스를 통한 문학캠프에서 내소사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대로 못본것이 내심 아쉬웠다. 미리 이책을 보았더라면 힘들게 들어간 대웅보전 뒤쪽의 관음보살님과 눈빛교환을 할수 있었으련만~~~
 
모르고 봤을때에는 비슷비슷해 보이던 문화재들이, 알고보면 깊은 뜻과 함께 그때의 기운이 느껴져 더 여유롭고, 미쳐 놓쳤던 작은 틈새를 발견할수 있는것 같다. 안동의 하회마을의 이매탈의 안타까운 사연과는 달리, 우리가 접하는 이매탈은 그저 세상근심 하나없는 순박웃음, 세상을 다 가진듯한 넉넉한 웃음. 세상의 모든 시름을 모두 안아줄듯한 환한 미소를 가졌는데, 이매탈에 얽힌 설화는 안타까운 사랑을 담고 있으니, 이또한 아는만큼 보이는것이 아닐까 싶다.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이책과 함께 다시 한번 답사의 길을 떠나고 싶다. 그때는 지금 보다 더 많은것들을 볼수 있을것 같다. 숨겨진 이야기들을 아이와 함께 문화유산속에서 찾아내리라..
r******0 2008.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