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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사람들을 비극으로 몰아가는 것. 그것은 바로 전쟁일 것이다. 세상의 생명을 가진 존재중 유일하게 편을 가르며 같은 동족을 살해하기위하여 무기를 드는 생명체 인간. 그중 우리에게 가장 가깝고 큰 상처를 주었던 전쟁은 바로 2차세계대전일 것이다. 단순한 나라대 나라의 전쟁이 아닌 나라들관의 동맹과 다른 동맹을 맺은 나라들의 전쟁. 그 전쟁터는 단순히 한 지역에서 이루어진 것도 아니었고 지구 곳곳에서 벌어졌던 것이다. 단순히 군인들만의 죽음도 아니었고, 무수히 많은 민간인들의 피해가있었고 그 죽음의 끝에 많은 사람들이 절망을 느꼈을 것이다. 단순히 전쟁을 일으킨 국가와 전쟁에 참전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그렇다고 해서 승리국의 입장으로만 쓰여진 것이 아닌 중립적 입장에서 왜 전쟁을 일으켜야했으며 그 전쟁의 결과가 어떠했는지 그리고 당시 전장의 상황 하나하나 세밀하게 보여준다면 그것을 봄으로 해서 전쟁의 잔혹함과 왜 전쟁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알 수있지는 않을까? 그러한 책중에서 이 책이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중립적입장에서 책이 쓰여졌으며 당시 상황하나하나 세밀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전쟁의 잔혹함과 그 결과와 그러한 세밀한 부분하나하나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책을 읽어야만 다음 전쟁을 예방하고 그리고 전쟁의 잔혹함을 경각하는 그러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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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싶어 몇권 저울질 하다가, 할인행사가 있기에 구입했다. 책이 천 페이지에 가까울 정도로
두껍기는 했지만, 저자가 9명 임에도 한글번역이 일정하게 잘 되어서 쉽게 읽히고, 내용도 크게 어렵지 않아 빨리 읽을 수 있었다. 앞서 리뷰를 올린 다른 분들도 그런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준 듯하니, 본인은 이 책에서 느낀 아쉬움을 적어보겠다. 우선, 이 책은 2차 세계대전을 다루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럽, 특히 영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총 6개의 장들 중 4개 장이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유럽 전선과 지중해 전선 이야기이다. 영국이 2차대전의 중요한 축으로 승리를 이끌었음은 부인하지 않겠지만, 과하게 내용이 많고 편향된 느낌이다. 내가 보기에 필요 이상으로 영국이 참전한 전선만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는게 거슬렸다. 미군이 주도한 태평양 전선이나 소련군의 분전으로 2차대전의 향방을 결정지은 동부전선의 내용은 너무 간략하고 두리뭉실하게 나열만 하고 있다. 지중해 전선이나, 버마전선의 깨알 같은 설명이나 전선설명그림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태평양전선과 동부전선의 내용이 부실한지 알 수 있다. 동부전선과 태평양 전선은 각 1장씩만에 끝낸 것은 2차대전에서 중요성이 떨어져서였을까? 아님 사료가 부족해서였을까? 이 책의 출간 시점으로 봤을 때, 사료가 없어서 부실하다는건 말이 안 되는거 같고, 저자들의 약력을 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인이 쓴 영국인을 위한 2차대전 개략사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 각 장들에는 해당 전선의 상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지도들이 실려있는데, 본문을 읽으면서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기는 했지만 역시 아쉬운 점이 많다. 예를 들어 지중해전선과 동부전선의 경우 지도들은 매우 많지만, 배치가 본문과 안 맞는 것들이 있었다. 그리고 본문에 언급된 지명을 지도에서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영국군이 참전한 전선은 예하부대가 사단급까지 자세하지만, 그렇지 않은 동부전선 같은 곳은 보통 군단급이 최소부대로 되어있다. (물론 소련의 어마어마한 사단들을 표기해 달라는 건 아니지만, 예를 들어 이탈리아 전선의 지도를 꽉채운 부대표기를 보고 있자면 어이없다고나 할까....) 그리고 영국이 중심이 되다 보니, 상대편인 추축국들이나 심지어 같은 연합군인 미국, 소련의 상황은 설명이 부족하다. 특히 직접 전장이 되지 않은 미국 본토에서 있었던 맨하튼 프로젝트나 군수물자의 생산 등에 관한 설명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없다. 중국에서의 일본육군과 중국군의 전선도 설명이 부족하고 일본군의 유명한 만행인 731부대나 강제위안부 등도 언급이 없다. 마지막으로 본문에 언급한 중요인물이나 무기, 편제, 용어 등에 관하여 주석이나 책말미에 첨부로라도 설명이 있어줬으면 좋았을 듯 한데 없어서 아쉽기도 하다. 개략적인 서술들이어서 쉬엄쉬엄 넘어가고 있고, 흐름만 잡아준다는 느낌이 강해서, 2차대전에 관해 잘 모르거나 영화나 다큐 등에서 중요전투 위주로 접해오던 분들은 따분할지도 모르겠다. 또한 2차대전에 대해 많이 알고, 전선/전투별로 자세한 설명을 담은 서적을 접해본 분들이라면 너무 간단하거나 영국시각으로 쏠려있는 서술에 아쉬움이 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대전의 흐름을 중심으로 이해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궁금한 부분이나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 전투나 전선에 관한 내용은 추가로 전문적으로 다룬 서적을 구입하여 알아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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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898페이지, 25줄, 29자.
9명의 저자가 나름대로 쓴 역사서.
전체는 6부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두 명이 쓴 것처럼 갈라지고요. 한 명이 그러모아 편집을 했을 테니 아마 이 주제로 쓰자 하여 써내려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도서관 책이라 겉표지가 없어 저자와 책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모르겠습니다.
뒤에 붙은 참고자료는 출간연도에 맞게 최근 것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역사관은 1970년대의 시점입니다. 여럿이 썼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는 건 당연합니다. 덕분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반어법처럼 보이십니까?)
사진이나 지도가 많은 편인데, 적지 않은 것들이 자기 자리가 아니라 앞 또는 뒤에 위치합니다. 본문에 실컷 인용된 지명이 지도엔 안 보이는 것도 많고요. 집단군, 군, 군단, 사단을 혼동해서 쓰는 건 애교로 봐줘야 할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한 페이지에 동일 부대가 서로 다른 상위부대에 편제되어 있기도 합니다. 번역상의 문제인지 원저자들의 혼동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이럴 경우 번역자의 탓으로 돌리기도 하더군요. 이상하면 원저자와 연락을 하여 교정하는 것도 번역자의 임무니까요. 편집자 잘못일 수도 있겠죠. 잘 써서 줬는데 편집자가 실수로 단어를 누락하거나 임의로 집어넣을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겠죠. 누군가가 먼저 빌려 보았는지 줄을 그어놓아서 조금 방해가 되었습니다. 오식인지 타자 실수인지도 표시해 놓은 게 좀 되어서 그런 건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1부 유럽전선 1939-1943] [2부 바다에서의 전쟁] [3부 지중해 전선 1940-1945] [4부 태평양전쟁] [5부 동부전선 1941-1945] [6부 북서유럽전선 1944-1945]
제목을 보시면 기전체라는 걸 아실 겁니다. 내용도 연대 순이 아니라 사건별로 정리하였기 때문에 왔다갔다 합니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앞뒤관계가 뒤죽박죽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140627-140628/1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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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판사의 '제1차 세계대전'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을 읽었다. 역시 방대한 분량으로 완독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그래도 '제1차 세계대전'에 비해서는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사전지식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도 이 전쟁에 관심이 많다. 숱하게 많은 영화와 드라마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현 세대도 이 전쟁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2차 대전에 능동적이든, 수동적이든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국가들은 아직도 2차 대전 종결과 함께 만들어진 전후체제의 그늘 속에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한반도이다. 이 책에서 한반도가 차지하는 부분은 극히 미세하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건 어쩔 수 없다. 특히 1945년 8월 6일의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8월 8일의 소련의 대일 선전포고, 8월 9일의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8월 15일 일본의 항복 등 일련의 사건들이 나열된 부분은 세번 정도 반복해서 읽었던 것 같다. 저자의 의견처럼 미국의 원폭투하가 조금만 더 늦게 진행되고, 소련이 홋카이도에 상륙하였다면 일본도 독일처럼 분할 점령되었을지도 모른다.
몇가지 부분에서 아쉬운 시각도 있다. 전후 일본이 경제발전을 통해 동아시아 각국에게 혜택을 준 것처럼 기술한 부분은 몹시 눈에 거슬린다. 양적인 부분에서 일정 부분 사실일 수도 있으나, 사실 전후 피해복구와 한국전쟁을 통해 가장 큰 수혜를 받은 나라는 바로 일본이다. 일본이 침략과 전쟁을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태평양의 국민들에게 끼친 해악은 숫자로 표현할 수도 없거니와 자잘한 경제원조로는 복구할 수 없는 것들이다.
영국 중심의 시각도 여전하다. 이 부분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읽힌다. 저자들의 국적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두 차례 세계대전을 완독했다. 내용도 흥미로웠고, 더 많은 세계대전 관련 도서를 읽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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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련 서적을 좋아한다. 그동안 책 읽기에 다소 뜸을 들이다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적잖은 분량과 가격에 직접 보지 않고 구입하기란 쉽지 않았다. 전부터 관심이 있던 부분이라 큰맘 먹고 구입했다. 서술이 간단해 보이지 않은 시대상을 간결하고 쉬운 문체로 되어 읽기가 편하다. 그래서 방대한 분량에도 부담이 없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참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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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왔고 꽤 읽었다고 자부함에도 이 책을 구입하였다. 무엇인가 새로운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해서이다.
우선 책이 엄청 두껍다, 당연히 비싸다,
1/3 정도를 읽었는데 무엇보다도 읽기가 쉽다, 읽기가 쉬울 뿐 아니라 전쟁배경, 각국의 준비상황 등을 지루하지 않게 설명한 것이 마음에 든다.
저자가 여러명이어서 산만할 것이라 예상하였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또한, 연합군과 주축군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게 중립적으로 담담하게 서술한 점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지금까지 나온 어느 책보다도 잘 쓰여진 것 같다.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라 그런 것 이기도 하지만,
전쟁, 특히 2차대전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구입해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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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세계대전은 누구나 한번 정도 들어본 인류 역사의 한 장면이다. 최근에 읽은 이스마일 카다레의 <죽은 군대의 장군>에서도 2차세계대전 도중 전사한 자국 병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소재로 쓴 책을 읽고, 갑자기 2차세계대전에 대한 관심으로 인하여 몇년 전에 구입하여 방치되어 있던 <제2차세계대전 - 탐욕의 끝, 사상 최악의 전쟁>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역사 및 전쟁사에 관심이 많고, 특히 2차세계대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지식이 있었기에 그동안 2차세계대전에 대한 자료를 인터넷을 통하여 찾아보거나 <롬멜전사록>, <독소전쟁사>와 같이 2차세계대전 중 특정 분야에 대한 책들을 통하여 지식을 얻었기에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보기 위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용으로만 900여 페이지가 되는 상당히 많은 양으로 보이지만, 2차세계대전에 관한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쓰기에는 그리 쉽지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서술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어보았다. 구성은 총 6부분으로서 <유럽전선 1939~1943>, <바다에서의 전쟁>, <지중해 전선 1940~1945>, <태평양 전쟁>, <동부전선 1941~1945>, <북서유럽 전선 1944~1945>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전투가 일어난 구역을 선정하여 해당 구역을 시간순으로 설명을 해주는 구성이다. 그리고, 각 부분 마지막에는 실제 병사의 회고 내용과 민간인의 시선을 실어서 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이전에 읽었던 <나폴레옹 전쟁사>와 같은 구조이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추축국이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의 연합국과 벌인 전쟁을 2차세계대전이라고 단순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인류의 역사상 세계대전이라 표현될만큼 커다란 역사의 소용돌이를 그리 단순하게 표현하기란 어불성설일 것이다. 이 책은 서문을 통하여 전쟁이 일어난 원인을 간단히 설명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전쟁의 원인과 진행 과정, 결말을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히틀러라는 희대의 독재자에 의한 광기 어린 불장난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까? 아니면, 역사 흐름상 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되있던 것이었을까? 전쟁 초기의 독일의 눈부신 전격전은 과연 어땠을까? 서유럽 전선과 동부유럽 전선 중 2차세계대전의 연합국 승리에 기여한 쪽은 어디었을까? 북아프리카에서 왜 롬멜은 이집트 카이로까지 진격하지 못했을까? 이러한 수많은 의문들에 대한 대답을 어느 정도는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2차세계대전사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거나, 전쟁사의 관점에서 보냐에 따라서 책의 내용이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 것 같다. 전쟁사로 보기에는 전략과 전술이 그리 자세하게 언급된 편은 아니라고 보여지며, 역사서로 보기에는 분야 자체가 전쟁이라서 다소 어정쩡한 위치에서 서술되었음이 느껴진다. 또한 다수의 저자들이 쓴 내용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편집까지 하다보니 다소 겹치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아쉬웠다. <바다에서의 전쟁>이 해전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다루다보니 지중해와 태평양 전쟁의 이야기와 중복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작가들이 대부분 영국과 미국과 같은 서구권 출신이라서 그런지 다소 미국, 영국의 활약에 집중된 경향이 엿보인다. 개인적으로 2차세계대전은 주로 독일과 소련의 대결로 보이며, 심지어 2차세계대전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나오는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오히려 독일과 소련의 동부전선에 대한 조공 내지는 독일의 전력을 분산하기 위한 제2전선의 확장을 위한 작전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책에서도 그러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만, 결국 소련에 대한 군사 물자 원조를 위한 미국과 영국의 사투라든지 태평양 전쟁에서의 미국의 역할,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후 독일의 전력 분산, 북아프리카 및 이탈리아 전선에서의 전투를 들면서 다소 그러한 부분에 대한 내용이 많아 보인다.(심지어 중복되는 내용마저도...) 책이 상당히 두꺼워 보이지만, 2차세계대전이라는 방대한 내용을 다루기에는 부족해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개인적으로 그리 자세한 내용으로 깊게 파고들기 보다는 폭넓고, 간략하게 모든 내용을 다루고자 하는 의도로 쓰여진 것 같다. 2차세계대전에 대하여 잘 모르는 독자라면 한번 개념을 잡아보려는 의도로 읽어보는 것은 추천을 해주고 싶다. 전쟁을 다루다보니 많은 지형이라든지 군과 관련된 용어가 많이 나와서 조금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2차세계대전이라는 큰 그림을 염두해 두면서 읽는다면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2차세계대전에 대한 흐름을 한번 처음부터 정리하고자 읽었지만,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든다.(타임라이프의 제2차세계대전이 적당해보이지만, 절판되서 이 책을 구하기는 힘들지만, 구할 수 있으면 꼭 그 책으로 읽어보고 싶다.) 역사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제2차세계대전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것도 그 한 영향의 일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2차세계대전에 대하여 이 책을 통하여 한번 접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전쟁의 결말과 그 여파에 대한 설명도 들어 있어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될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