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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用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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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를 보면 정치력 부재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당쟁에 휩쓸려 민생현안들이 뒷전에 쳐지고 같은 야권, 여권에서도 조차 당론을 모으지 못하는 어지러운 형국이다 국민들은 경제난에 신음하고 청년들은 실업난에 고통받고 있다   예로부터 정치력 부재는 잘못된 용인[用人]에서 비롯된다고 하였다 국민들은 경제, 경제 하지만.. 경제를 살리는 것도 정치이고, 경제를 죽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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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를 보면 정치력 부재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당쟁에 휩쓸려 민생현안들이 뒷전에 쳐지고 같은 야권, 여권에서도 조차 당론을 모으지 못하는 어지러운 형국이다

국민들은 경제난에 신음하고 청년들은 실업난에 고통받고 있다

 

예로부터 정치력 부재는 잘못된 용인[用人]에서 비롯된다고 하였다

국민들은 경제, 경제 하지만.. 경제를 살리는 것도 정치이고, 경제를 죽이는 것도 정치이다

 

미국 하버드대 정치학과의 이스튼 교수는 정치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정치란 사회적 가치의 권....분이다

참 명쾌하다

다양한 가치들의 권위적 배분이 잘 이우러질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더욱 부강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권위적 배분을 잘 해낼 수 있는 지도자, 통치자가 있을 때

그 나라는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지도자,통치자의 자질이 떨어진다면,

그 때는 유능한 인재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바로 用人이 대두되는 것이다

 

지도자도 자질이 떨어지고, 기용하는 사람들도 자질이 떨어진다면, 설상가상!!

 

책에 의하면

2100년 전의 위대한 역사가 사마천은

한 나라의 흥망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진단을 내놓은 바 있다

 

나라가 발전하거나 흥하려면 반드시 상서로운 징조가 나타나는데

군자는 기용되고 소인은 쫓겨난다

나라가 망하려면 어진 사람은 숨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난신들이 귀한 몸이 된다

나라의 안위는 군주가 어떤 명령을 내리느냐에 달려있고, 나라의 존망은 인재의 등용에

달려있다

                                                                     - 사마천 -

참으로 슬프고도 명징한 진단이다

 

898페이지의 두툼한 분량의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리더가 되었을때와 내가 인재로서 등용된다면..?

, 2가지 측면에서 바라보고 읽게 되었다

 

내가 리더로서 인재를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인재에 합당한 대우와 대접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다

 

또한 내가 인재라고 할 때, 나를 알아봐주는 리더를 만나는 것과 그 리더에게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배웠다

 

12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용인과 관련된 예화를 시대순으로 그리고 주제별로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는 인재를 슬기롭게 등용하여 성공한 사례도 있고, 반대로 인재를 탄압하여 패망한

사례도 나온다

 

12개의 장들이 모두 주옥 같은 예화와 교훈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특히 다음의 장들이 인상깊었다

 

1[용인지상] = 용인의 중요성을 설파

2[지인선용] = 인재를 존중한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소개

4[추천인재] = 인재추천에 대한 이야기

6[존중인재] = 인재는 극진히 모셔야 한다

8[용인불의] = 기용했으면 의심하지 말라

10[단련인재] = 인재는 단련을 통해 발전한다

11[억압인재] = 인재를 억압하면 멸망뿐이다

 

제갈량이 왜 못생긴 여자를 아내로 삼았을까..

바로 외모가 아닌 재능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요 임금은 아들에게 자리를 물려주지 않고 유능한 순에게 물려주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한 사람의 이익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이 손해를 볼 수는 없지 않은가 

 

참으로 가슴떨리는 대목이다

 

건달출신으로 허구한 날 술과 여자에 빠져 지냈던 유방은 7년만에 황제가 되었다

비결은 무엇일까 

사람을 잘 보고 잘 썼기 때문이다

그는 스스로

내가 천하를 얻은 것은 각각의 분야에게 나보다 훨씬 잘난 세 사람을 잘 썼기 때문이다

라고 고백한다

바로 한신.소하.장량 이 그 세사람이다

 

이 책은 책의 두께에 비해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그 교훈 또한

매우 깊다

일독에 그쳐서는 안되며 곁에 두고 목차를 보면서 필요시 마다 선별해서 읽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이 시대의 리더들이라면 모두 일독을 권하는 양서라고 확신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n 2010.03.2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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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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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무게가 흐뭇함의 무게로 느껴질때가 있다면, 이런 순간일 것이다. 만만치않은 페이지로 위용을 드러내는  책인지라 두께에 눌려 심호흡과 함께 시작한 책이었지만, 의외로 긴 호흡이 끊이지 않고 넘어가는 책장에 가속도가 붙던  책이었다. 침침하던 눈이 혜안으로 깊어지는 것을 느낄만큼.   어느 시대에나 인재등용과 용인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지만, 차지하는 비중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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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무게가 흐뭇함의 무게로 느껴질때가 있다면, 이런 순간일 것이다.

만만치않은 페이지로 위용을 드러내는  책인지라 두께에 눌려 심호흡과 함께 시작한 책이었지만,

의외로 긴 호흡이 끊이지 않고 넘어가는 책장에 가속도가 붙던  책이었다.

침침하던 눈이 혜안으로 깊어지는 것을 느낄만큼.

 

어느 시대에나 인재등용과 용인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지만, 차지하는 비중이 무거워지는지고 있음은 당대가 풀어내야 할

숙제임에 틀림없다.

인재발탁과 용인의 중요성이 여전히 중요한 쟁점이 되는 이유는 새삼 사람이 얼마나 중요하고 사람이 해야할 바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 역설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과히 인물 쓰임의 백서라 할만하다.

중국...

그 역사와 땅의 크기만큼이나 넓고 깊은 역사속 인물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용인지상(用人至上), 선발인재(選拔人才), 지인선용(知人善用), 추천인재(推薦人才),

임인유현(任人唯賢), 존중인재(尊重人才),용인소장(用人所長), 용인 불의(用仁不疑).

8장으로 나누어지는 사람의 쓰임에 관한 내용은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데만 치중하지 않고,

현싯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타산지석이 무엇인지 간과하지 않고 가르쳐준다.

 

 

수레를 끌거나 소금을 짊어지는 데는 천리마보다 황소가 낫고, 장작을 패는 데는 보검보다 도끼가 낫다는 

용인의 쓰임을 적절히 예시해 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적재적소에 능력에 맞는 사람을 배치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짐작케 한다.

 

능력만 있다면 명성이나 품성에 구애 받지 말고 과감하게 기용했던 '유재시거'의 조조의 인재등용론,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고 허심탄회하게 인재를 포용해서 자신보다 뛰어난 항우를 이긴 유방,

아끼던 마속을 참수 함으로 공평하고 공정한 원칙을 고수한 제갈량,

공평무사하고 인물의 장단점을 잘 활용한 당 태종,

원칙에 의해 인재를 썼던 강희제,

스스로를 추천한 모수자천에 이르기까지..

사람을 기용하고, 쓰고, 키우고, 천거하고, 믿고 써 온 중국 오천년의 용인의 역사가 열람되어 있는

책장을 넘기면서 과거 우리 조상들이 사람을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았던 '신언서판'의 내용과 견주어 읽게 되기도 했다.

 

인재를 알아보고 격려하고 자극을 주는 리더의 역할이 병행될 때, 인재의 발전이 배가 된다는 말에서,

기용된 고위직들이 한 정권을 같이 끝내기가 어렵고, 인맥과 낙하산을 이용한 자리보존하기의 우리 현실과 맞물려

장막 안에서 작전을 짜 천리 밖의 승부를 결정짓는 장자방 같은 혜안의 지략가를 아직 우리는 찾아 내지 못했음인지,

아주 없음인지...씁쓸했다.

 

사람을 쓰는 일이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일인만큼 인재를 알아보는 식견과 직관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유방이 그러했듯,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적재적소의 인재를 등용할 수만 있다면 내 팔과 다리가 된 그들로

인해 나는 날개를 달 수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세 번씩이나 젖은 머리칼을 움켜쥔 채 뛰어나가고, 먹던 밥을 토해내고 달려나가서 사람을 맞이하던 주나라 주공의

인재존중의 태도를 기억하고 이런 자세로 사람을 쓰고 믿어야 할 것이다.

 

다각도로 펼쳐보인 용인에 대한 방대한 인물소개와 예화들은 동양 철학과 사상을 병행해서 읽는 듯한 즐거움을

주었고, 각 예화마다 덧붙인 편역자의 짧은 정리는 핵심을 뚫고 지나가는 화룡점정의 마무리였다.

묵직한 느낌의 책을 덮으며 누군가에 의해 쓰여진다면, 나의 쓰임은 어떠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책의 중량감 만큼이나 흡족의 중량감도 컷던 책이었다.^^

 

a********3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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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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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람을 얻고 세상을 얻는 지혜. 인재활용의 지혜. 다시 문제는 사람이다. 벼화의 시대, 기회를 잡을 열쇠는 사람에게 있다. 인재를 얻어 천하를 경영하는 현묘한 지략과 리더쉽. 用人 - 책 표지에 적힌 글들이다.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를 단박에 알 수 있게 해주는 글들이다.   몇 달 전부터 동영상 다운 받아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보던 것이 작년에 EBS에서 방송했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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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람을 얻고 세상을 얻는 지혜. 인재활용의 지혜. 다시 문제는 사람이다. 벼화의 시대, 기회를 잡을 열쇠는 사람에게 있다. 인재를 얻어 천하를 경영하는 현묘한 지략과 리더쉽. 用人 - 책 표지에 적힌 글들이다.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를 단박에 알 수 있게 해주는 글들이다.

 

몇 달 전부터 동영상 다운 받아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보던 것이 작년에 EBS에서 방송했던 [김영수의 사기史記와 21세기]다. 사마천의 사기를 중국 최고의 고전으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고 가장 존경하는 이로 사마천을 생각하고, 중국을 수도 없이 드나들고 중국의 고전을 여러권 편역하고 책도 쓴 이가 김영수다. 그래서 사기에 대해 강의도 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역자 김영수가 번쩍 생각이 났다. 아주 가까운 사람의 소지품을 찾은 것처럼 반가웠다. 사기의 내용이 상당부분 있어서 보는 내내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편하게 진도를 나갔던거 같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꼭 [김영수의 사기史記와 21세기]를 다운받아 함께 보시길 권하는 바이다.

 

용인用人.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다민족, 넓은 영토, 무엇보다 세게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라. 그 긴 역사속에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왕조가 흥망성쇠를 거듭한 나라가 중국이다. 멀리는 요순시대에서 은,주,진,한으로, 그리고 가까이는 청말기의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물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또 우리 기억속에 남아있는 곳이다. 많은 군주와 재상들은 인재를 선발하고 상주고 벌하는 문제를 고민했다. 어떤 인재관을 세우고 어떤 등용의 규칙을 정하느냐에 따라 모이는 인재들의 면면도 다르다. 중국의 역사는 용인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용인은 어떤 의미에서는 본인의 능력이 출중함보다 자신보다 능력이 출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건달출신으로 허구헌 날 주색잡기에 정신없던 유방이 7년만에 황제가 된 비결을 "내가 천하를 얻은 것은 각각의 분야에서 나보다 훨씬 잘난 세 사람을 잘 썼기 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인재의 기준을 달라질 수 있다. 그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을 뽑아 장점을 부각시켜 잘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20세기 경영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장점을 더 키워라. 단점을 보완하려고 하지 말고 그 노력으로 장점을 더 키워 능력을 극대화 시켜라'라고.

 

책 서두의 [편역자의 말]은 현 정부에 대한 아주 날카로운 비판이 들어가 있다. 현 정부에 대해 실망을 금치 못하는 사람으로써 편역자의 일침은 속이 시원할 정도다. 그러면서도 안타까움이 동시에 묻어난다. 위정자들이 이 말을 듣지 못할터이니.

[편역자의 말]은 이렇게 시작한다. "정치력 부재는 잘못된 용인에서 - 세상이 온통 난리가 난 듯 합니다. 국론은 갈기갈기 찢기고, 정권은 통째로 불신당했습니다. 경제는 절망의 구렁텅이로 한없이 추락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울분을 삭히느라 울화병에 걸렸습니다. '속수무책'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인가 봅니다. 정권이 신뢰를 잃고 나면 회복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역사가 그것을 날것으로 보여줍니다."

 

중국의 역사나 고사, 그리고 인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면 책의 맨 뒷 부분 부록의 [인물사전]과 [고사성어와 명구]를 먼저 읽고 독서를 시작하는 것도 9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중 하나다.

 

900페이지의 엄청난 분량에 겁먹지 않아도 된다. 에세이가 아무리 두꺼워도 쉽게 읽히는 이유는 글 하나가 길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도 900페이지라는 엄청난 분량이지만 글 하나가 길어도 10페이지를 넘지 않는다. 책을 완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내용이 어렵거나 지루한 부분이 없다. 중국의 고전에 조금이라도 친숙한 사람이면 그냥 술술 넘어가고 그렇지 않더라도 책보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

 

이 책이 현대 중국사의 인물까지 다루었다면 오늘날 중국이 자유경제로 발전하는데 초석을 다진 등소평도 소개되었을거다. 그의 "흑묘백묘론"과 함께. 주지하다시피 흑묘백묘론은 등소평의 실용주의 정책을 대변하는 구절로 흰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잡은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라는 말이다.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우리 경제를 IMF로 몰고간 대통령은 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 건강은 빌릴 수 없다고 매일 매일 열심히 조깅을 했다. 건강은 빌릴 수 없어도 머리는 빌릴 수 있다. 그래 머리는 빌릴 수 있다. 살인마 전두환은 경제팀을 꾸릴 때 경제수석으로 김재익박사를 앉혔다. 그는 "나는 전두환 대통령을 위해 일하기보다 대한민국 경제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대통령을 설득하는 것이다. 목표는 대통령이 아니고 우리 경제다. 우리 경제가 민주화만 된다면 그것은 정치적 민주화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목표다"라고. 살인마 전두환에게 평가라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경제에 관한 당시 상황에서 한국의 나아갈 길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기 없는 정책들을 소신있게 밀고 간 인물을 등용한 것은 훌륭한 용인술이다. 이명박의 강만수도 소신있다. 현상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없이 신념대로 밀고 나가는 소신. 이런건 소신이 아니라 고집이다. 그리고 그 정책들이 인기가 없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b******e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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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用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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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用人! 사람을 얻고 세상을 얻는 인재활용의 지혜 ˜˜˜˜˜˜˜˜˜˜˜˜˜˜˜˜˜☀☀☀˜˜˜˜˜˜˜˜˜˜˜˜˜˜˜˜˜                      ‘用人’   기계가 고장 나면 엔지니어를 찾듯 사람이 아프면 의사를 찾는다. 외과, 내과, 정신과 등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을. 그렇다면 사회가 아프면 무엇을 찾아야 할까? 아마도 그건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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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用人!

사람을 얻고 세상을 얻는 인재활용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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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用人’

 

기계가 고장 나면 엔지니어를 찾듯 사람이 아프면 의사를 찾는다.

외과, 내과, 정신과 등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을.

그렇다면 사회가 아프면 무엇을 찾아야 할까?

아마도 그건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의사란 환자를 치료해 아프기 전보다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것처럼 책을 읽는 것이란 단순히 고쳤다기보다 과정을 통해서 깨달음을 통해서 자신을 사회를 바로 세워주어 일깨워주는 역할로 결국엔 남에 의해서가 아닌 자신들 스스로가 '병'을 치유하게끔 중심을 바로 잡게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책이 주는 영향은 광범위하고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다.


랜덤하우스에서 발간한 『用人』을 살펴보면  5천년 역사의 중국의 풍부한 용인 철학과 역사를 다룬 『용인통람(用人通鑒)』(총 4권)을 발굴하고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저술한 책으로 900여페이지에 달하는 제법 두툼한 책이다.

 

약 2,100년 전의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 사마천이 한 나라의 흥망과 관련하여 한 말 중 이런 말이 있다.


나라가 발전하거나 흥하려면 반드시 상서로운 징조가 나타나는데 군자는 기용되고 소인은 쫓겨난다. 나라가 망하려면 어진 사람은 숨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난신들이 귀한 몸이 된다. 나라의 안위는 군주가 어떤 명령을 내리느냐에 달려 있고, 나라의 존망은 인재의 등용에 달려 있다.


요즘처럼 전 세계적으로 경제의 한파가 휘몰아쳐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모두들 살기 어렵다는 말들로 뉴스는 연이어 기사화하고 있고 더불어 국민의 경제적 체감온도는 더욱 더 냉랭해져만 가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경제가 정치에 끌려 다녀 경제를 살리고 죽이는 것들이 모두 정치에 달려 있다 보니 정치력 부재로 인해 경제의 심각함이 커지고 있어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치력 발휘가 큰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 부재로 인해 국민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져 있는 만큼 사회적으로 정치가와 통치자의 자질과 능력을 뒷받침할 유능한 인재의 부재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사마천의 말이 더욱 더 절박하게 다가온다. 


'用人'은 인류사와 걸음을 같이해왔다. 따라서 역사의 발전과 더불어 인재의 가치와 用人에 대한 인식도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깊어졌다. 용인의 역사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세상을 향해 자신의 능력을 뽐낸 전성기도 있었고, 탄압을 받아 침묵 속에서 울분을 삼켰던 시기인 굴곡기와 안정기를 겪기도 했다. 이것은 모두 특정한 역사적 배경에서 기인한 현상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用人』은 인재를 기용하는 데 있어서 제기된 논의들을 비롯하여 인재를 슬기롭게 등용하여 성공한 실례들, 그와는 반대로 인재를 탄압하여 패망한 역사적인 사례들을 서문을 포함한 12장에 걸쳐 다루고 있다.


제1장은 용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중국사를 통해서 수많은 학자와 사상가들이 용인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으며

제2장은 역대 통치자들이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어떤 제도를 마련했는지 그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때는 어떤 폐단과 피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제3장에서는 인재를 존중한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였다.

제4장은 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는 인재추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제5장은 사람을 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능력을 중시하라는 취지의 말로 요임금이 아들에게 자리를 물려주지 않고 유능한 순에게 물려준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제6장에서는 사리사욕과 탐욕이 개입되지 않아야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고 제대로 쓸 수 있다는 이야기로 유방의 일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제7장은 사람을 쓰되 그 사람의 장점을 잘 쓰라는 내용으로,

제8장은 인재를 기용했으면 의심하지 말라는 주제를,

제9장은 인재를 기용함에 있어 지나간 과거에 연연해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인간으로서 범할 수 있는 실수들, 한 때의 잘못된 판단 등의 실수를 진정한 인재라면 이런 과거들을 불문에 그치고 과감하게 기용하라는 말이다. 하지만 부도덕한 행위와 파렴치한 행위는 불문의 범주에 두지 말라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

제10장은 인재단련에 관한 이야기로 남보다 재능과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자만에 빠지면 그 피해가 보통인들보다 더 큰 피해를 받게 되므로 뛰어난 인재일수록 자기수양을 하라는 말이다.

제11장에서는 인재를 탄압한 정권이나 무시한 지도자의 가혹한 평가를 받은 사례를 들고 있다.

역대 중국 用人의 용인사상

첫째, 인재를 중시하는 사고방식으로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주로 인재를 존중하는 '존현尊賢', 인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호재好才', '애재愛才' 등과 같은 방면으로 표출되었다.

둘째, 인재를 식별하는 방법으로 인재의 본질을 파악할 줄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으며, 식견을 통해 인재를 식별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제갈량은 인재 식별과 관련하여 일곱 가지 관찰법인 '칠관七觀'을 제안했고 유소는 여덟 가지 관찰법과 다섯 가지 측정법인 '팔관오시八觀五視'를 제기했으며 백거이는 옥을 식별하려면 만 3일을 구워보아야 하고, 인간의 능력을 알아내려면 7년은 족히 걸린다고 하였다. 요컨대 인재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인재의 본질과 특징 그리고 주류를 볼 줄 알아야 하며 그 사람의 본모습이 드러나기 전에 알아 볼 수 있어야 하며, 곤경에 처해 있거나 무명일 때 인재임을 알아보는 눈과 원대한 식견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인재활용에서 방략의 문제다. 즉 재능을 중시하면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피한다. 사람을 기용했으면 의심하지 말아야 하며, 기용한 바에는 권력을 위임해야 한다.

넷째, 파격적인 발탁과 용감하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추천하는 넓은 가슴이 필요하다.

다섯째, 틀을 벗어나 사람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用人'의 경우에는 知人, 用人, 信賢, 擢賢, 容賢, 察賢, 進賢, 讓賢, 扶賢, 育賢 등과 같은 요소들이 중요하다. 이는 달리 말해 누구든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인재 문제를 잘 다루어야 한다는 뜻이다.

중국의 인재사는 사회, 국가, 정치 집단의 흥망성쇠의 역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적 배경과 인재 각각의 소질과 의향이란 시각에서 볼 때 국가가 아무리 번창하고 정책이 진보하더라도 모든 사람의 재능을 남김없이 활용하는 이상적 유토피아의 실현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재능의 발휘는 상대적인 것이며, 재능이 매몰되거나 낭비되거나 사장되는 것 또한 불가피하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사람은 많은데 쓸 만한 사람이 없어!"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왜일까? 일자리의 빈곤으로 대학가의 도서관에는 취업준비로 때 늦은 열공 대학생이 넘쳐나고 있는데... 그리고 박사학위까지 받고도 실업자로 전락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데.

결국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 활용을 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인재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가르침과 인내가 필요할진대 우리네 사회는 좀처럼 인내심을 갖고 '用人'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무엇이든 급하고 인스턴트 인간만 활용될 뿐 청국장같이 발효된 '用人'을 만들기가 참 힘겹다.


한자로 '人'은 두 사람이 기대어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람은 혼자서 지낼 수 없다는 뜻으로 인간이 이룬 성취의 기쁨은 한순간이지만 누군가와 함께 했던 기쁨은 두고두고 힘을 주고 행복했던 것을 기억한다.


자식을 가진 부모들이라면 자녀의 행복을 위해 가장 큰 화두로 두는 것이 '교육'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의 우리네 교육은 국어, 영어, 수학 등을 어떻게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게 잘 하게할까? 어떻게 하면 일류대학에 들어가게 할 것인가가 화두이다. 어려서부터 우리네 교육은 이 사회에서 살아남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남들과의 경쟁에서 어떻게든 이겨야만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쟁에서 이겨내는 방식을 교육받는다. 따라서 '함께하여 행복함'을 교육받지 못한 우리는 사회에 나와서도 이익추구에 더 치중하게 되어 진정한 '用人'으로 교육하고 키우는데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하물며 기업은 어떠한가.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추구이다. 누구를 위한 이윤추구인지에 대한 해석은 점차적으로 변해가 이윤추구에 국한되던 기업이념에서 점차적으로 종업원과 주주의 이윤추구까지 확대되어 가고 있다. 이젠 사회 전반적인 이윤추구가 기업의 존재이유로 자리 잡혀 가고 있어 이러한 시대에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이 도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초우량 글로벌 기업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객과 사회에 대한 이익의 환원 등을 통해 유명한 기업이 아닌 인재관리의 중요성에 기반을 둔 종업원가치 창출과 서비스, 이미지의 차별화에 기반을 둔 고객가치 창출이 접목되어 사회, 환경의 정의를 추구함으로써 최근 들어 존경받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가치 창출에 힘써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춰야만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인재는 제대로 기용하면 호랑이가 되고, 제대로 쓰지 못하면 쥐새끼만도 못하다'고 했다.


이것은 세상에 인재가 없다고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인재를 그릇에 맞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는 말로 역사적 사실에서 그 사례들이 톡톡히 입증되고 있다. 변화무상한 무제 시대에 위청이 황제의 신임을 얻고 공을 세우며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사례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것은 그가 부귀를 뽐내지 않고 자기수양에 힘쓴 결과이기 때문이다.


『用人』

'用人'에 대해 많은 인물들과 그 인물들에 대한 역사적 사례들이 실린 책으로 900여 페이지의 두툼한 용인집이다.

짤막짤막한 내용들로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없었으나 좀 더 자세히 세부적으로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 부족하여 앎에 대한 갈증을 불러일으킨 내용의 깊이감으로는 좀 아쉬움이 남는다. 따라서 이 책으로 인하여 본격적인 역사서를 읽어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 그런 책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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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학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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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을 통틀어 인재를 기용하여 얻고 올바로 사용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 인재를 볼 줄 아는 넓은 안목과 올바른 식견이 부족하여 매몰되어 사장되어 버리거나, 인재가 가진 탁월한 능력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기용하지 못하거나, 인재배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성을 위한 토양을 갖추지 못하여 실패하는 경우를 너무도 쉽게 맞닥뜨리는 작금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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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을 통틀어 인재를 기용하여 얻고 올바로 사용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 인재를 볼 줄 아는 넓은 안목과 올바른 식견이 부족하여 매몰되어 사장되어 버리거나, 인재가 가진 탁월한 능력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기용하지 못하거나, 인재배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성을 위한 토양을 갖추지 못하여 실패하는 경우를 너무도 쉽게 맞닥뜨리는 작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기회에 중국의 저자 리수시가 쓰고 김영수 교수가 번역하여 쓴 이 책 용인은 갈피를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양한 함의를 제공하고 시의 적절한 용인술을 펼쳐 보여 줌으로써 소위 소금과 같은 유익한 존재라 하겠다.


이 책은 중국의 역사 속에 나타난 선현들의 인재를 발굴하고 재능에 따라 절묘한 균형감각을 유지한 용인술을 적확한 분석과 일련의 절차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지엽적으로 소개된 중국 역사 속 용인술을 한 곳에 모아 집약하고 분석하였기에 그 양이 실로 방대하고 두터우나 그렇다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넘겨 볼 것이 없게 만든 옹골찬 용인학 바이블이라 칭할 만하다.


또한 이 책은 인재를 가려내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였다는 점에서는 리더를 위한 책이겠으나 다양한 성향을 지닌 인재들을 이해하고 적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면에서 본다면 보기 드문 처세서라 할 것이다. 그렇기에 인재를 가려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직의 리더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책이라 하겠다.


저자는 중국을 대표하는 용인술의 공통된 원칙을 모아 분류하여 서장에 용인의 개념과 원칙, 선현들의 용인관을 기술하여 총론으로 분류하고 다시 각론으로 용인의 중요성(용인지상用人至上), 인재 선발 시스템(선발인재選拔人才), 인재존중(지인선용知人善用), 추천인재(推薦人才), 임인유현(任人唯賢), 존중인재(尊重人才), 용인소장(用人所長), 용인불의(用人不疑), 불문과거(不問過去) 납용적인(納容敵人), 단련인재(鍛鍊人才), 인재탄압(억압인재抑壓人才)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이렇듯 저자는 용인에 대한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고착화 되고 획일화된 접근방식이 아닌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물을 중심으로 재조명하였다. 나아가 용인과 관련된 낯익은 고사성어와 유명한 일화를 소개하여 예시함으로써 심리적 거리감을 상당부분 해소하였으며 역자의 친절한 부연설명을 곁들였다.


조조가 3만의 병사로 손권의 10만 대군을 물리치게 만든 순욱의 계책에서 비롯된 관도지전의 일화는 인재를 적합하게 사용하여 성공한 단적인 예라 할 것이며 이는 맥도날드 인재기용의 원칙인 “인재는 가장 적합하게 사용하면 되지, 굳이 가장 우수한 사람을 사용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는 현실적인 처세술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다.(p-529)


"벽옥을 별 탈 없이 다시 조나라로 가져왔다“는 ‘완벽귀조’라는 완벽의 의미를 화씨벽을 둘러싼 인상여를 통해 엿볼수 있으며 이는 기용했으면 의심하지 않는 혜문왕의 무한신뢰와 리더쉽을 더불어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귀감이라 할 것이다.(p-576-577)


퇴고의 단어에 깃든 의미, 백락과 천리마의 관계, 뾰족한 송곳은 언제든지 뚫고 나온다는 모수자천의 고사성어를 남긴 모수의 이야기, 너무도 유명한 유비와 재갈량의 삼고초려, 초심이 흔들린 당 현종과 양귀비 일화, 여성의 핸디캡을 극복한 유일한 여성 황후 무측천, 외모만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우를 범한 손권과 방통의 일화 등이 남긴 것은 언제 들어도 그 참된 의미가 깊고 커 마음속 울림이 되어 공명하게 한다.


용인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미래에도 반드시 인식하고 소통하여야 할 영원한 화두로 남을 시대적 과제라 하겠다. 시대가 발전하여 시스템화 되고 완벽한 조직으로 구축된 요즘에도 인간 경영의 중요성은 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결국 인재를 아끼고 제대로 기용, 육성, 관리하는 것 또한 인간이 해야 할 역할이 듯 인재 스스로 발전하고 돌보지 않으면 - 역사가 증명하듯이 - 퇴보되고 부패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할 것이다.


이렇듯 중국의 5천년 역사 속에 깃든 선현들의 가르침은 오늘을 사는 우리와 무관치 않음을 알게 된다. 우리 사회는 -인재를 바라보는 관점이 지극히 협소하여- 영재 위주의 소위 일등주의, 성적지상주의에만 사로 잡혀 있다. 그로 인해 인재를 선발하고 기용하는 데 그가 가진 역량과 인격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학연, 지연, 학연 등에 얽매여 구태를 벗어 버리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바가 클 것이며 책 속에 깃든 의미는 남다르다 할 것이다.

a******e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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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바로, 사람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바로, 사람이다!!!" 내용보기
900여 페이지에 이르는 엄청난 인재 이야기를 몇 일에 걸쳐 읽어나가는 동안 머릿속에는 “인재”라는 두 글자가 어찌나 강하게 뇌리에 꽂히는 지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여러 가지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까지 했다.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듯이.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이미 수 년전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 명의 천재가 십만명, 이십만명을 먹여 살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바로, 사람이다!!!" 내용보기
900여 페이지에 이르는 엄청난 인재 이야기를 몇 일에 걸쳐 읽어나가는 동안 머릿속에는 “인재”라는 두 글자가 어찌나 강하게 뇌리에 꽂히는 지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여러 가지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까지 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듯이.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이미 수 년전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 명의 천재가 십만명, 이십만명을 먹여 살릴 것’이라고 말했고, 로마인 이야기를 쓴 유명한 작가 시오노 나나미 역시 그리스나 게르만인에 비해 장점이 없었던 로마 제국이 세계를 제패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테네인만을 인정한 아테네와는 달리 누구나 로마인이 될 수 있었던 개방적인 태도와 국적을 불문한 인재등용에 있었다고 언급한 것만 보더라도 인재를 통한 기업, 국가의 흥망성쇄는 과장된 말이 아닐 것이다.

이 책 [용인]은 인재에 대한 모든 지략과 예화, 방법 등 사람을 쓰고 세상을 얻는 이치를 집대성하였는데 그 내용이 매우 깊고 풍부하여 저자가 얼마나 오랜 기간 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연구하였는지 쉽사리 짐작이 가지 않을 정도이다. 역사에서 보여진 용인의 유익한 사례로 세상을 구하는 근본적인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인재를 몰라본 리더의 오만함과 편협성, 인재를 억압한 댓가로 돌이킬 수 없는 멸망에 이른 무서운 사례등을 낱낱이 제시해 준다. 거대한 중국사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용인정책과 사상, 이야기들은 좁게 보면 용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그칠 수도 있지만, 넓게 보면 세상을 살아가는 근본적인 이치 또한 엿볼 수 있었다.

임인유현(任人唯賢): 오직 능력과 인품만을 보고 사람을 임용한다.
임인유친(任人唯親): 사람의 능력과는 관계없이 자신에게 가까운 사람만 임용한다.

용인을 읽으면서 제일 와 닿았던 말이 바로 이 두 가지 원칙이었다.
임인유현의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우리 주위에서는 임인유친의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지연이니 학연이니 파벌이라는 말이 친근하여 실력보다는 인맥을 쌓으라는 말이 통하는 대한민국 사회가 그렇고, 친이(親李)·친박(親朴)하며 싸워대는 정치판이 한심할 따름이다. 실력이나 능력에 상관없이 정권이 바뀌면 무더기 낙하산, 보은 인사를 단행하는 행태는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말이다.
요즘 같이 불황일 때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들 한다. 인재가 있어도 수용을 할 수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를 바꿔 말하면 잘못된 ‘용인정책’을 쓰는 곳이 많다는 말일 수도 있다. 불황,호황을 떠나 사람에 대한 투자와 개발, 관리가 우선임에도 그렇지 못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IMF 시절 이런 잘못된 인력관리를 한 대기업들이 지금은 오히려 인재를 등용하고 관리하는데 주력한다는 소식이다.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말이 있다.
결국 모든 문제의 해답은 사람, 즉 용인의 문제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용인의 살아있는 역사와 깨달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 책을 한번이라도 읽고 나면 인재를 알아보고 등용할 수 있는 혜안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을 쓰고 내치는 일이 ‘나’ 혹은 ‘우리’가 흥하고 망하는 일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근원임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사를 담당하는 실무자는 물론, 다양하게 얽힌 인적 네트워크에서 온전한 제 자리를 찾으려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s*****m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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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고 세상을 얻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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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人(용인) 사람을 쓰다. 처음 용인을 만났을 때 그 그 책의 두께와 책 겉표지에 뚜렷한 한문으로 써 있는 '用人'이라는 글자에 압도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만나 온 책들 중 3번째로 두꺼운 책이다. 과연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부담감이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을 꼭 읽어야만 했다. 그것은 중국이라는 오래된 역사를 이해하고자 꼭 필요한 것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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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人(용인) 사람을 쓰다.

처음 용인을 만났을 때 그 그 책의 두께와 책 겉표지에 뚜렷한 한문으로 써 있는 '用人'이라는 글자에 압도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만나 온 책들 중 3번째로 두꺼운 책이다. 과연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부담감이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을 꼭 읽어야만 했다. 그것은 중국이라는 오래된 역사를 이해하고자 꼭 필요한 것이었고..

한 나라에서 정치를 빼면 역사 자체가 없는 것이며..한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 훌륭한 인재를 등용했을테니..

꼭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충분했다.

 

이 책을 편역한 사람은 김영수라는 사람이다.

국내에서 몇 안되는 중국 전문가란다.20년 동안 중국을 100여 차례 다니면서 중국에 대한 역사를 조사하고 양서를 번역,저술까지 했으니

이 편역자의 중국에 대한 열의가 어느 정도인지가  느껴진다.

2007년도에 EBS방송에서 32시간에 걸쳐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에 대해 방송을 했다는데.. 방송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책을 읽기에  편역자의 글을 읽어보니.. 편역자는 현재 우리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정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잘 하고 이끌어 나감으로써 경제도 잘 돌아가게 된다는 말이었다.

헌데..그 말이 정말 맞는 듯 하다.우리 나라 꼴을 보면 답이 딱 나온다.

우리 나라 정치엔 인재가 없는 것 같다.그러니 지금의 나라 정치도 경제도 엉망이다.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환율이 급등하니..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다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몇 일 전 저녁 뉴스를 보았다.

헌법 재판소 앞에서 국회 위원 뺏지를 단 국회위원이라는 사람들이 서로 멱살잡이를 하며 싸우고 있었다.

그야말로 나라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 무너지는 경제이 어려움 속에서 하루 하루를 걱정하는 국민들은 그 모습을 보자니 속이 더 타들어

간다. 민들이 일 잘 하라고 뽑아놨더니 자기들끼리 서로 잘 났다고 멱살잡이나 하다니.. 저들이 과연 용인에서 말하는 인재라 할 수 있을지 의심이 될 뿐이다. 들에게 이 두꺼운 책 한권을 손에 쥐어주고.. 진정한 인재는 어떤 사람이며..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 좀

하고 오라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서장에서 용인의 역사와 용인사상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중국의 역사가 5천년이나 되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었을것이다.

그러한만큼 각 시대별로 용인을 기용하는 방법도 다양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인 11장의 시대별 용인과 관련된 이야기들과 무수한 인재 이야기들이 나온다.

 

1장 용인지상(用人至上) 사람이 하늘이고 인재는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다

이 장에서는 맨 처음 공자의 인재론이 나온다. 공자의 교육적 이상은 현 시대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

그에 걸맞게 그는 평등한 교육을 강조하였으며,어질고 유능한 인재를 존중해야 한다는'존현'이라는 용인관을 내세웠다.

또한, 시대에 걸맞지 않게 너무 앞서나간 묵자의 평등사상을 중심으로 한 인재론도 눈에 띄었으며, 인간 본성에 대해 적나라 하게 파헤친 한비자의 용인론,천리마를 고르듯 인재를 고르라는 백락의 명마론,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춘추 전국시대의 용인 사상 문제점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 밖에도 제갈량과 조조의 인재론과 중앙 집권  체제의 군주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재를 등용할 때는 개인관계나 자신의 원수도 능력이 있으면 등용 할 정도로 확고한 인재관을 가지고 있었던 당 태종의 인재관 역시도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명 왕조로 들어서면서 인재에 대한 속박이 심각해지는데 이 때, '위기의 사상가'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잘못된 인재관 때문에 당당히 나서지 못하고 신분을 속이며 피해 다녀야 하는 입장이었다.

그리고,1851년 홍수전에 의해 '태평천국'이 세워진다. 이 시대에는 최초로 여성들에게도 과거 시험의 기회를 주는 평등 인재관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후,근대화로 넘어 오면서 쑨원은 민주적 평등을 기반에 둔 인재관으로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훗날,중화민국의 총통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후에도 자신의 인재론을 그대로 실천에 옮겼다.

 

2장 선발인재(選拔人才) 좋은 인재의 선발은 국가 발전의 기초

한고조 당시 유방은 중국 역사상 최초로 군주가 인재를 구한다는 조서를 발표한다.그것은 유능한 인재를 갈망한 그의 마음이었다.

또한,서한 왕조 때 비로써 인재 선발의 제도화가 만들어진다. 그로 인해 인재들이 많이 등용하게 되었고, 역사서에는 "서한이 인재를 얻으니 이에

전성기를 누렸다"라고 표현이 되어 있다. 많은 인재들로 인하여 나라가 평안했음을 느낄 수 있다.

삼국시대 당시엔 위,촉,오 세 나라가 서로 좋은 인재를 끌어 들이기 위해 경쟁했으며 인재들 스스로가 유능한 군주를 택함으로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친 시기이기도 하다. 이것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삼국지를 읽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수 왕조에서는 유능한 인재를 위한  과거제가 도입이 되기도 한다. 이 과거제는 신분,나이,민족애 제한이 없는 공평한 제도로써 그 어떤 인제 선발보다 앞선 것이었다.당 왕조로 들어서면서 이 과거제도는 인재 선발을 위한 제도로 정착된다.

 

3장 지인선용(知人善用)사람을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

한 때 유생을 경멸하고 지식인을 깔보았던 유방은 역이기를 만남으로 인해 지식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지식인을 물색하고 임용하는데 힘을 기울이게 된다. 이러한 유방의 뒤에는 그보다 한 수 더 위인 여공이 있다.

그는 젊은 시절 건달이나 다를 바 없던 유방의 호탕하고 위풍 당당함을 보고 후에 큰 일을 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의 딸을 유방에게 시집을 보낸다. 그리고 유방은 그의 예상대로 후에 한 나라의 황제가 되었다. 여공의 인재를 보는 눈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또한  제갈량은 외모는 뛰어나지 않았으나 자질이 출중하고 학식이 뛰어난 여자를 아내로 맞아 평생을 존경하며 서로에게 큰 도움을 주며 살았으며, 한 때 이름 없는 승려였으나 원왕조에서 최고로 꼽히는 명신이 된 유병충과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재상의 자리에 앉았던 안동을 통해 인재를 알아 본 쿠빌라이의 뛰어난 인재관은 지인선용 이라는 말에 딱 어울리는 인재관이다.

 

4장 추천인재(推薦人才)사심없이 인재를 추천하라

전국시대에 많은 인재를 추천한 손우곤의 모습에서는 인재가 인재를 추천하는 모습에서 그 사심없는 마음을 볼 수가 있다.

또한,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 스스로를 추천한 모수는 자신 스스로를 추천함으로써 그 기회를 잡은 인재이다.

여성 황제였던 무측천은 많은 인재를 재상으로 하여금 추천하게 하고 인재를 무척 아꼈다.누사덕은  자신을 배척한 관리를 추천하였으며, 인재를 발견하여 돕고 가르쳐 훗날 중국 혁명으로 사회 주의의 최고 지도자가 된 마오쩌둥을 키워낸 양와이중의 인재에 대한 눈은 대단하다고 표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미술역사에서도 인재를 통한 인재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중국 현대 미술계의 대가로 말 그림으로 유명한 쉐베이홍은 미술계의 가능성 있는 화가를 발굴하여 키워냈으며 자신보다 서른 두 살이나 아래인 치바이스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에게 절을 하며 교수직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였다.

사심없이 인재를 추천하고 키워내는 것..그것이 현 사회에서도 가능할런지 그것을 생각해보니 답이 나오질 않는다.

 


 

 

5장 임인유현(任人唯賢)유능한 사람에게 양보하고 맡겨라

자신에게도 능력이 있는데 자신보다 더 유능한 사람에게 양보하고 맡긴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그러나 이 장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예가 있으니 바로 요,순 임금이다. 그들은 피붙이에게 권력을 위임하지 않고 어질고 유능한 인재에게 원력을 위임하여 나라를 다스려 나가게 하였다.또한,자신의 원수를 능력만으로 평가하여 기용한 기해와  훗날 자신의 왕위 계승을 현명한 대신들에게 맡긴 무제와 아랫사람이 자신보다 뛰어남을 인정한 조조까지.. 모두 임인유현의 용인론에 입각한 인물들이라 할 수 있겠다.

 

 

6장 존중인재(尊重人才)인재는 극진히 모셔야 한다

상나라의 탕왕은 비천한 출신인 이윤을 극진히 모셨으며 이윤은 후에 탕왕을 도와 하나라를 멸망시킨 개국공신이 되기에 이른다.

상 왕조의 후반기의 국왕인 무정은 노예 출신인 부열을 기용하여 출신에 집착하지 않고 인재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자신이 먹던 음식까지 뱉으며 인재를 맞이하러 달려나간 주공은 이 존중인재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이다.

인재의 됨됨이를 알아보지 못한 유방을 설득하여 한신을 인재로 등용하게 한 소하 역시 대단한 인물임에 틀림었다.

또한,황제를 비판하고 꾸짖는 급암을 존중하고 예우한 무제 역시 인재를 극진히 모신 좋은 예이다.

유비가 제갈량을 자신의 인재로 모셔 오기 위해 제갈량의 초가를 세 번이나 찾은 '삼고초려'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춘 모습을 볼 수 있다.

 

 

7장 용인소장 (用人所長)재능에 따라 인재를 기용하라

사람은 모두 각자 자신에게 맞는 재능이 있다.이 장에서는 그 재능에 맞게 인재를 기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하찮은 식객의 개 짖는 소리 흉내와 닭 우는 소리의 흉내로 맹상군은 목숨을 구하는 큰 도움을 받았으며,12살 밖에 안 된 감라의 정확한

상황 분석력을 보고 나이 어린 감라를 파격적으로 발탁한 여불위와 감라를 임용한 진시황의 인재 기용 실천은 정말 대단하다.

중국 황제로는 유일한 여성 황제 무측천은 균형과 타협을 조화롭게 이루어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였으며,당 선종은 유능한 인재의 이름을 자신의 침궁 기둥에 이름을 써 붙여 후에 그 인재를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인재를 기용한 후에도 늘 살피며 끊임없이 점검하라고 충고한 악이태의 인재론은 인재론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8장 용인불의(用人不疑) 기용했으면 의심하지 말라

사람이 사람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더구나 인재를 기용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신뢰가 꼭 필요한 부분이다.

전쟁에서 계속하여 실패를 안겨 준 맹명시를 끝까지 신뢰하며 믿어 준 목공의 신뢰와 아량은 리더로써의 훌륭한 자질을 보여준다.

혜문왕은 지난날 큰 죄를 지었으나 잘못을 뉘우친 무현을 다시 신뢰했으며,악양은 자신에게 끝없는 신뢰를 보여준 문후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그러나 그 반대로 너무나 그 재주가 특출나 황제 유방의 공을 뛰어 넘은 한신은 많은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주위 사람들의 고발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이는'토사구팽'-(교활한 토끼가 잡히고 나면 토끼를 쫓던 충실한 사냥개도 삶아서 잡아먹히게 되는 법이다)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예이다. 또한,정말 감동적인 예가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삼국지의 유비의 이야기다.

유비의 가족을 보호하던 임무를 맡은 조운은 유비의 전처와 후처가 모두 죽자 마지막 남은 유비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운 후 유비의 아들을 데리고 무사히 돌아왔다. 그러나 유비는 피투성이가 된 조운의 모습을 보더니 자신의 아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 치면서 "이런 못난 아들 놈 때문에 대장군 한 명을 잃을 뻔했구나"라고 했다.그의 이러한 행동은 어쩌면 아버지로써 비정한 모습일런지는 모르지만 인재론에서 볼 때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9장 불문과거 납용적인(不問過去 納容敵人)과거를 따지지 말고 적이라도 받아 들여라

한 때 적이었던 사람을 나의 편으로 받아 들인다.그게 과연 쉬운 일일까 생각된다.

그러나 이 장에서는 과거가 있고 나의 적이었더라도 능력이 있으면 받아 들이고 기용하라고 한다.

관중과 포숙아는 자신들이 모신 주군 때문에 서로 대립 관계가 되어야 했었다. 그러나 후에,포숙아는 그러한 원한 관계를 아무런 문제 삼지 않고 관중의 유능함만을 보고 그를 기용한다. 또한, 자신을 암살 하려고 했던 적을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며 자신의 편으로 만든 누루아치는 그들에게 벼슬을 주어 결국 그들이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 자신의 통일 대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게 하였다.

 

 

10장 단련인재(鍛鍊人才)인재는 단련을 통해 발전한다

아무리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이 되어 버릴 것이며 그 능력을 늘 단련을 통해 발전 시켜야만 한다.또한,보잘 것 없었던 사람 역시도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훌륭한 인재로 탈바뀜 할 수 있다는게 이 장의 핵심이다.

진 왕조 때의 주처는 중국 역사상 알아주는 개망나니였다.그러나 그는 그를 미워하는 마을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유명한  

학자였던 육운을 찾아가 깨달음을 얻은 뒤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인재로써 거듭나게 된다.

인간의 지식은 후천적 학습을 통해 얻어진다는 것을 안 청 왕조의 강희제는 끊임없는 노력만이 제대로 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몸소 실천 한 왕이었다.

 


 

 

11장 억압인재(抑壓人才)인재를 억압하면 멸망뿐이다

상 나라의 주왕은 현명하고 유능한 대신들이 많았으나 그들보다 자신이 항상 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무시하였다.

끝내 그의 곁에 있던 인재들은 하나 둘 씩 다 떠나버렸으며 얼마 후 강태공의 힘을 얻은 서백으로 인하여 나라가 멸망하고 만다.

진시황의 아들 진2세는 정치적인 음모가인 조고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되었으며 그 후 황제가 되려고 힘을 썼으나 대신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진 왕조는 패망의 길로 접어 들었다.한 때,충직한 인재들을 기용하였던 현종은 시간이 흐를수록 간신들을 등용하고 질 나쁜 자들을 등용함으로써 나라를 돌보지 않고 술과 여자에 빠져 살았으며 결국은 나라를 혼란에 빠지게 하였다.

송나라 시대에는 관리가 범람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는데,이로 인해 자신의 실무를 담당하지 않는 관리가 늘어나게 되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인재 정책 때문에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또한,자신이 기용한 인재를 믿지 못하여 의심을 품은 숭정제는 충직한 인재를 죽이기도 하는 등 끝내는 모든 대신들이 외면 하는 가운데 홀로 도망쳤다가 자살을 하기에 이르른다.그는 죽어 가면서도 대신들이 나를 망쳤다며 남을 탓했다고

한다.

 

이 두꺼운 책을 거의 정독을 해가며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그만큼 나에게 많은 유익함을 주는 책이었다.중국 역사에 대해서 많은 부분들을 이해하고 알 수가 있었으며 특히,오천년이나 되는 중국의

역사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정치적인 부분들과 각 나라의 군주들의 용인에 대한 사상과 그들이 인재를 어떤식으로 기용하여 어떤 도움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나라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치 오천년의 중국 정치 역사에 한번 빠져 들었다가 나온 느낌이다.

처음엔 이 책이 상당히 지루하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렇지가 않았다.

시대별 상황에 대한 사실적인 이야기와 한 사람 한사람의 인재론이 끝날 때 마다 맨 끝에 굵은 글씨로 쓰여 있던 편역자의 글은 그 장에 대한

인재론에 대해 더욱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또한,가끔씩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초상도 보는 재미를 주었다.

책의 맨 끝에 가면 부록 부분에 인물사전이 있는데..아무래도 이 책은 인재에 관련하여 쓴 책들이기 때문에 각 장에서 겹치는 인물들이 등장을 하곤 하는데,인물 사전을 통해 책에 등장한 인물들에 대해 역사적인 배경이라던가 그들의 업적을 알 수가 있어 한번 더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보면 더 재미가 솔솔하다. 고사성어와 명구 역시도 한번 더 읽어 보아서 나쁠 건 없을 듯 하다.

책의 두께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걱정 하지 말고 일단 펼쳐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어느새 중국 역사의 한 편에서 벌어지는 용인론에 대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h******2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직의 관리자에게 필수다!
"조직의 관리자에게 필수다!" 내용보기
3000년 전이건 1000년 전이건 현재에 있어서건 결국 모든 문제와 해결의 키는 사람으로 귀결됩니다.한 번 완독하기는 했지만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인재가 결국은 조직을 일으키고, 조직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단순하고 명쾌한 논리를 풀어가고 있습니다.역사를 보면 결국은 간신이 국가를 무너뜨리고, 충신이 국가를 키우고 명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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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전이건 1000년 전이건 현재에 있어서건 결국 모든 문제와 해결의 키는 사람으로 귀결됩니다.


한 번 완독하기는 했지만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인재가 결국은 조직을 일으키고, 조직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단순하고 명쾌한 논리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결국은 간신이 국가를 무너뜨리고, 충신이 국가를 키우고 명군은 인재를 써서 나라를


일으키고 키우고, 암군은 간신에게 휘둘려서 결국은 자기 목숨 뿐 아니라 후손까지 인생을 한 큐에


말아먹는다는 단순명료한 진리를 알려주네요.


한번 완독을 했는데, 주기적으로 읽어줘야 될 책 같습니다.


좋은 책인데 품절이 풀렸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인재다." " 답은 결국 사람이다."

YES마니아 : 로얄 k******7 201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명한 용인이란, 이것이다.
"현명한 용인이란, 이것이다." 내용보기
用人. 말 그대로, 사람을 씀.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쓰는 것이다. 그러나 만사가 다 그렇듯 이 '잘'이라는 것이 한도 끝도 없이 어렵다. 그 중에서도 특히 '문제는 사람이다.'라고 할만큼 사람보다 중요한 사건은 없다.   이 책은 중국의 리수시가 여러 역사서들을 편역한 것을 다시 김영수님이 번역하는 과정에서 재구성하였다. 전자는 시대순으로 되어 있지만, 후자는 주
"현명한 용인이란, 이것이다." 내용보기

用人.

말 그대로, 사람을 씀.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쓰는 것이다.

그러나 만사가 다 그렇듯 이 '잘'이라는 것이 한도 끝도 없이 어렵다.

그 중에서도 특히 '문제는 사람이다.'라고 할만큼 사람보다 중요한 사건은 없다.

 

이 책은 중국의 리수시가 여러 역사서들을 편역한 것을 다시 김영수님이 번역하는 과정에서 재구성하였다. 전자는 시대순으로 되어 있지만, 후자는 주제별로 묶어 놓아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각 장은 용인지상(인재관), 선발인재(선발관), 지인선용, 추천인재, 임인유현, 존중인재, 용인소장, 용인불의, 과거불문&납용적인, 단련인재, 억압인재 등의 열한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재를 잘 길러서 잘 뽑아, 적재적소에 잘 써먹자는 이야기다. 어떻게 보면 사람을 하나의 부품마냥 물질화시킨 것같지만, 우리네 사는 것이 이율배반적인 것이므로 이런 표현 또한 옳을 것이라 본다. 단, 나의 마음가짐만 바르게 하면 되는 것이다.

 

"현명한 인재는 국가의보배요,

인재를 얻으면 번영하고 인재를 잃으면 쇠퇴하며,

특정한 세대에는 꼭 그 세대에 맞는 인재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재차 말할 필요도 없이, 어느 사회건, 크게는 전 지구적으로도 인적자원이란 것은 가장 쓰임이 크며 다른 자원에 비할 바 없이 독보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이런 것들을 잘 모르는 듯한 사람들 탓에 이렇게 책으로 나올 지경이 된 것이다. 그러면 왜 인재를 재대로 쓰지 않는가? 그것은 이기심과 무지의 탓이 크다.

 

첫째로, 임인유친(사람의 능력과는 관계없이 자신에게 가까운 사람만 임용한다.)으로 이어지는 이기심 탓이다. 능력이 없더라도 왕의 아들이 다음 대를 잇게 되며, 나의 가까운 사람을 천거해야 서로 돕는(?) 정치 인생이 순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때문이다. 이렇게 해서는 임인유현(오직 능력과 인품만 보고 임용한다.)을 하는 것만큼 큰 인재를 끌어낼 수 없을 것이 불보듯 뻔하며, 이러한 나라 아래에서 성대한 발전이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둘째로는 무지(無知)다. 누가 얼마만큼의 인재인지에서부터 어떻게 알아보고 뽑아 쓸 것인가? 또 어떻게 길러내고 성장시킬 것인가의 문제는 태고적부터 관심사였다. 그러나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사람을 정확하게 알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 두가지 궁금증에 대해서 우리의 조상들은 어떠한 현명한 처사로써 이 난관을 해쳐나갔는지, 아니면 어떠한 과오가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각 인물들, 나라들을 통해 잘 이야기해 주고 있다. 짧막짧막한 에피소드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 두꺼운 책이지만,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 읽고 나서는 사전처럼 찾아보아도 유용할 것 같은 구성이 더욱 반갑다.

s******j 2008.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든것은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모든것은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 내용보기
900 페이지가 넘는 책. 두께에 먼저 압도된다. 위압적인 책의 용모와 다르게 내용물은 쉽고 친근하게 중국의 방대한 역사 속의 인재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역대 중국의 황제들, 그리고 특별한 업적을 이룬 영웅들. 그들의 독특한 사람에 대한, 인재에 대한 이야기들의 집대성이다.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중국의 역사책의 한 페이지를 읽는 것 같아서 방대한 양이지만 재미있
"모든것은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 내용보기
 

900 페이지가 넘는 책.

두께에 먼저 압도된다. 위압적인 책의 용모와 다르게 내용물은 쉽고 친근하게 중국의 방대한 역사 속의 인재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역대 중국의 황제들, 그리고 특별한 업적을 이룬 영웅들.
그들의 독특한 사람에 대한, 인재에 대한 이야기들의 집대성이다.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중국의 역사책의 한 페이지를 읽는 것 같아서 방대한 양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사회를 돌아가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그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도 사람이다.

그러니 그 어떤 것도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야기를 할수가 없다.

소소한 작은 사회에서 부터 거대한 국가에 이르기까지.

그런데 그 사회의 시스템을 만들고 운용하는 사람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있지 않다면?
작은 곳에서야 작은 트러블로 끝나겠지만 만약 국가와 같이 큰 곳에서 그런 문제가 생긴다면?

국가의 존폐위기까지도 갈 정도로 피해는 더 깊고 클 것이다.
중대한 문제이지만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인 조조. 그리고 유비 .
그리고 내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졌던, 중국의 전무후무한 여자황제였던 무측천. 
유비는 그 자신이 걸출하지는 않지만 자신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재를 품어줄 수 있는 넉넉한 품을 가진 대장부였고,
조조는 여러가지 실덕으로 인재를 내치고 죽게하기도 했었지만 자신의 적들마저 자신의 휘하로 받아들였던 통큰 사내대장부 였었다. 
남존여비의 사회에서 궁의 하급 궁녀로 시작해서 황후가 되고, 또 스스로 황제가 된 전무후무한 인물인 무측천. 
아들을 쫓아내고 황제에 스스로 올랐지만 역사상에서 가장 백성들이 편안했었던 시기를 구가했었다. 
그 이면에는 공과 사의 엄격한 분리, 대신과 소인의 업격한 구분의 기용, 사적인 인물의 공직에의 개입 금지, 자신에게 직설적으로 뼈아픈 충고를 하는, 자신의 정통성 마저도 부정하는 대신들도 아끼는 등의  그 만의 뛰어난 노하우가 있었던 것이다.

 

어느 시대에 가나 공통적으로 그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 인재가 필요하며,
그리고 그 훌륭한 인재가 그 능력을 발휘하려면은 그를 알아주는 백락이 있어야 하며, 그런 인재들을 품어줄 수 있는 공정함과 넉넉함이 있어야 한다. 사상과 말의 자유가 용인되어, 인재들이 자유로운 사고와 발언 하는 것을 보장해야 한다.
세기가 바뀌어 2천년이 되었지만 그런 원칙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마지막 11장 억압인재의 "문자옥" 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이 겹쳐지며 등골이 오싹해졌다. 이 나라는 지금 청나라의 팔고에도 비견할 수 있는 수능과 토익, 토플, 그리고 학연 지연 등으로 올바른 인재의 발굴과 용인에서 부터 먼저 어긋나면서, 지금 오히려 우리나라는 퇴보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씁쓸해진다. 자신의 적들마저 포용하면서부터 그들의 능력과 충성심을 취해왔던 현명한 정치라는 것은 아직도 훨씬 먼 것 같다.

 

사족

이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함께 읽은 것 같다.

좀더 깊게 들어가 인재활용에 대한 것 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좀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겼다.

삼국지도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고, 혹시 측천무후의 일생에 대한 책이 있다면 꼭 찾아서 읽고싶다.  

 

a***r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