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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재미와 감동 백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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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야기로만 듣던 유령선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게다가 유령선에서 매일 밤 과거의 상황이 재연된다면? 우와! 정말 신기하겠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 소녀인 레나에게는 신나는 일만은 아니었다. (생각해보라. 유령선에서 과거에 벌어졌던 광경이 고스란히 눈앞에서 재연된다면 얼마나 떨리겠는가?) 레나는 이 신기하고 비밀스러운 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스럽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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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야기로만 듣던 유령선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게다가 유령선에서 매일 밤 과거의 상황이 재연된다면? 우와! 정말 신기하겠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 소녀인 레나에게는 신나는 일만은 아니었다. (생각해보라. 유령선에서 과거에 벌어졌던 광경이 고스란히 눈앞에서 재연된다면 얼마나 떨리겠는가?) 레나는 이 신기하고 비밀스러운 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식당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일을 틈틈이 도와주는 평범한 소녀 레나. 레나는 식당에서 일을 하다말고 가끔씩 벽에 붙은 뱃머리조각상을 쳐다보곤 한다. 뱃머리조각상의 유리눈이 자기와 눈을 마주치며 비밀을 나눈다는 상상을 하면서. 그런데 상상이 아니었다. 뱃머리조각상에는 엄청난 비밀이 감춰져있었다. 비밀이 하나씩 둘씩 벗겨지면서 드러나는 놀라운 진실. 뱃머리조각상은 200여 년 전 범선에 달려있었다. 그런데 폭풍우에 범선은 사라지고 뱃머리조각상만 마을로 흘러들어왔다. 범선에서는 대규모 살육이 벌어졌으며 그 비밀은 바로 항해일지에 고스란히 적혀있었고 일지는 바로 레나 아버지의 다락방에 들어있었다. 레나가 다락방에서 항해일지를 발견한 순간, 놀라운 일이 현실로 드러났으니. 바닷물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그 자리엔 과거 200년 전에 사라진 범선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마치 레나에게 뭔가를 호소하며 도와달라는 듯.

레나는 항해일지를 읽으면서 범선의 선장이 나쁜 짓을 저질러 돈을 모았고 그 와중에 배에서 커다란 싸움이 벌어진 걸 알게 된다. 레나는 자기와 또래 소년인 펠릭스와 함께 범선의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마을의 시장까지 범선의 비밀을 알게 되고 레나에게 항해일지가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진다. 과연 과거 선장이 모았던 돈은 어디에 있는 걸까? 환영처럼 레나의 눈앞에 나타나는 일등항해사는 무얼 원하는 걸까? 배에서 밤마다 반복되는 과거 선원들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은 언제 끝날 것인가? 호시탐탐 범선 주위를 도는 시장은 어떤 목적이 있는 건가? 수많은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놀랍고 경악할 만한 사실이 하나씩 드러난다. 마침내 바다 속으로 영원히 잠기게 되는 유령선. 곳곳에 떨어져 있던 조각들이 각기 제 자리를 찾아가면서 마침내 커다란 퍼즐그림처럼 완성되는데.......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완성된 퍼즐그림은 무엇일까? 레나가 쥐고 있는 수수께끼는 과연 어떻게 풀릴 것인가?

과거와 현재의 교묘한 결합과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펼쳐지듯 긴박하게 이어지는 상황들. 뻔히 소설인줄 알면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할리우드 영화를 보듯 생생한 묘사. 결말이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더구나 우리의 순수한 주인공 레나의 용감무쌍한 활약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책장을 덮은 후에야 무릎을 치게 만드는 작가의 실마리들. 아하, 그런 암시가 있었구나. 그런 복선을 깔아놓았는데 내가 왜 미처 몰랐지? 흠, 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 등등 작가와의 두뇌싸움도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다란 매력이다.

기껏해야 학교에서 지루한 수업을 듣고 학원에서 어려운 보충을 하고 집에 와서 다시 숙제를 하고 여가나 취미라고는 가짜 세상인 컴퓨터 오락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환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주는 이런 이야기가 참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상상초월. 재미와 감동이 일백 퍼센트인 이 책을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겠다. 그들에게 잃어버린 꿈과 환상을 되찾아 줄 바로 그런 책이니까.

m*******1 2008.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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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나래를 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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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나래를 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   참으로 오랫만에 제법 부피감이 있는 책을 읽었고 그 부피감이 전혀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아 읽는 내내 진도(?)가 나름 잘 나갔던 책 중에 한 권이 될 듯 싶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사춘기 소녀 레나와 소년 펠릭스에게서 난 미래를 보았다... 정말 요즘 아이답게 대찬 녀석들^^*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뱃사람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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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나래를 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

 

참으로 오랫만에 제법 부피감이 있는 책을 읽었고

그 부피감이 전혀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아 읽는 내내

진도(?)가 나름 잘 나갔던 책 중에 한 권이 될 듯 싶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사춘기 소녀 레나와 소년 펠릭스에게서

난 미래를 보았다...

정말 요즘 아이답게 대찬 녀석들^^*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뱃사람이 되는 꿈을 꾸는 소녀 레나에게

조가비홀 레스토랑에 걸려있는 회오리바람호의 뱃머리 부분

조각상은 실로 여러가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스런 존재이다...

 

무엇보다 차근차근 풀어가는 재미를 더해주는 일등 항해사의 기록은

이 책을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을 준다...

결론을 말하면 재미가 반감되버리기에...읽어 나가다가 감질맛이 나서

뒷장을 보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아야했고 문득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정말 잼나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200년 전 뱃머리 조각상을 어떻게 만드는 지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시작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의 전개는 실로 오랫만에 읽어보는

환타지 소설의 재미를 느끼게 해줬다... 



s*****6 2008.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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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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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91페이지, 25줄, 29자.모티브는 '저주받은 선원들이 타고 있는 유령선'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내용은 많이 다르지만 근본은 비슷합니다.13살인 레나는 조가비홀 식당의 주인 딸입니다. 건물은 시장의 소유여서 빌린 것인데 어느 날 펠릭스라는 소년이 손님으로 옵니다. 생일 기념으로 왔답니다. 식당에는 '회오리바람'이라는 배에서 떨어진 뱃머리 상의 머리 부분이 있습니다.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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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91페이지, 25줄, 29자.

모티브는 '저주받은 선원들이 타고 있는 유령선'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내용은 많이 다르지만 근본은 비슷합니다.

13살인 레나는 조가비홀 식당의 주인 딸입니다. 건물은 시장의 소유여서 빌린 것인데 어느 날 펠릭스라는 소년이 손님으로 옵니다. 생일 기념으로 왔답니다. 식당에는 '회오리바람'이라는 배에서 떨어진 뱃머리 상의 머리 부분이 있습니다. 복원가가 손상을 입은 부분을 고치기 전에 잠시 내린 것을 레나가 들여다 보고 안에서 이상한 사진 같은 것을 봅니다. 누군가가 가로돛대에 목매달인 영상입니다. 그 와중에 시장은 선장의 후손이고, 레나는 당시 일등항해사의 후손이고, 기자를 사칭해서 온 불링거는 포르투나 선의 화주의 후손이라는 점, 그리고 포르투나가 사기당한 화물은 노예라는 것 등이 밝혀집니다. 상과 함께 떠내려왔던 물품은 일등항해사의 일지인데 이것은 서서히 밝혀집니다. 실제상황이었다면 누구나 단번에 읽어내려 갔을 것인데 글 중에서는 며칠에 걸쳐 조금씩 읽습니다. 그런 건 (전개상 필요하다고) 이해를 해줘야겠지요.

항상 그렇듯이 저주가 풀리는 것은 진실이 밝혀진 다음입니다.

110814-110814/110814

k****8 2011.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