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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의 과학화와 현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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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연금술이라는 학문이 진정한 과학으로서 나옵니다. 물론 현실세계에서는 연금술이란 화학의 발전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실제로서의 과학은 아니었지요. 하지만 여기서는 새로운 체계를 통하여 그것을 하나의 사실로서 정립시킵니다. 그럼 그걸로 이 책의 내용은 끝? 당연히 그럴리는 없겠지요. 그렇게 해서 생긴 새로운 과학의 힘에 의해 현실 세계의 사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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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연금술이라는 학문이 진정한 과학으로서 나옵니다. 물론 현실세계에서는 연금술이란 화학의 발전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실제로서의 과학은 아니었지요. 하지만 여기서는 새로운 체계를 통하여 그것을 하나의 사실로서 정립시킵니다. 그럼 그걸로 이 책의 내용은 끝? 당연히 그럴리는 없겠지요. 그렇게 해서 생긴 새로운 과학의 힘에 의해 현실 세계의 사실들은 한 없이 뒤틀리게 됩니다. 한 번 바뀌기 시작한 시간의 흐름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게 되고... 뭐,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쓰자면 스포일러가 될 테니 그 부분은 패스(...) 그 외에도 이 책에서는 당시의 실존 인물들도 여럿 나옵니다. 루이 14세, 벤저민 프랭클린, 그리고 뉴턴... 이 인물들은 제각각 새로운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에 맞추어 전혀 다른 행동 들을 보이고요(개인적으로 루이 14세가 가장 망가진 케이스라고 생각...). 하지만 역사 상의 실존 인물만이 나오는 것은 당연히 아니겠죠. 여 주인공 격이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드리안 양의 경우 처럼요. 제가 이 글의 서평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그리고 위에서 쓰잘데기 없는 말을 주절댄 이유...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한 가지겠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주길 바란다는... 최근 급속하게 발전된 판타지 서적 시장을 보면 참 대단한 글 들이 많죠. 제가 모든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런 분들에게 한 번쯤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그 외에 기존의 환타지 범람에 의해 저처럼 피폐한 정신 상태를 가지게 된 분들에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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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과학과 신비의 묘한 접점을 만들어낸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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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연금술은 유사과학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과학' 이었습니다. 소설 에 등장하기도 하는 불사의 사나이 생 제르맹 백작은 연금술사이자 화학자였습니다. 그가 활동하던 시기가 18세기. 전설(?)에 따르면 그는 '철학자의 돌'을 갖고 금과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왕에게 바쳤다는 말이 있지요. 그가 사기꾼있던 아니던 간에, 그가 금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믿는 이가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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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연금술은 유사과학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과학' 이었습니다. 소설 <푸코의 추="">에 등장하기도 하는 불사의 사나이 생 제르맹 백작은 연금술사이자 화학자였습니다. 그가 활동하던 시기가 18세기. 전설(?)에 따르면 그는 '철학자의 돌'을 갖고 금과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왕에게 바쳤다는 말이 있지요. 그가 사기꾼있던 아니던 간에, 그가 금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믿는 이가 많았다고 합니다. 연금술에서 '철학자의 돌'은 기독교에서 성경과 같은 존재죠. 이 소설 <철학자의 돌="">은 뉴튼이 철학자의 돌을 정말로 발견해 증기기관처럼 많은 이들이 쓸 수 있게 만들었다는 매력적인 가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러고 보니 <해리 포터="">는 볼드모트가 '마법사의 돌'- 다르게 말해 철학자의 돌 - 를 차지하려고 온갖 소동을 벌이는군요) 그리고 저자의 상상력으로 철학자의 돌이 존재하는 '또다른' 18세기의 과학을 새롭게 창조해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 즈음에 발명된 증기기관은 신기한 발명품이고. 이처럼 과학과 신비가 묘하게 어우러진 가운데 작가는 18세기 역사를 새롭게 써냅니다. 당시 유럽의 실제 역사와, 작가가 새롭게 쓰는 또다른 역사를 비교해 보면 소설의 재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역주가 좀 더 붙어 당시 상황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주었으면 싶기도 하지만, 재미있게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수학과 물리학에 해박하면서도 당시 사회 분위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어야 하는 비운의 여주인공 아드리안도 매력적이고. 보스턴 촌뜨기처럼 그려지는 밴저민 프랭클린도 2권에서부턴 활약을 하기 시작하고. 우리나라 환타지 작가들도 이 소설처럼 많은 자료와 기발한 상상력이 들어간 작품을 써냈으면 합니다.
m******6 2002.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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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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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지식을 잘 모르는 나에게, 환타지 초짜인 나에게, 이 책은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더군다나 이동도서관에서 방학 때 빌렸던 책이기 때문에 빨리 읽어야 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처음에 과학적 설명이 너무 많아서 정말 읽기 싫었지만,, 점점 갈수록 환타지 적인 내용이 나오고 이 책의 줄거리도 알아 가는 것 같아서 읽기가 수월해졌다. 포기하지 않고 끝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내용보기
과학적인 지식을 잘 모르는 나에게, 환타지 초짜인 나에게, 이 책은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더군다나 이동도서관에서 방학 때 빌렸던 책이기 때문에 빨리 읽어야 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처음에 과학적 설명이 너무 많아서 정말 읽기 싫었지만,, 점점 갈수록 환타지 적인 내용이 나오고 이 책의 줄거리도 알아 가는 것 같아서 읽기가 수월해졌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으니까 이 책의 재미를 알아가는 것 같아 기뻤다. 여러가지 내용이 혼합되어 있어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참 왔다갔다 많이 했지만, 이 내용이 모두 연결되는 내용이라서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이 책처럼 나에게 상식을 많이 준 책은 드물었다. 보충 설명이 너무 많아. 2부 읽고싶다.
YES마니아 : 골드 s********e 2003.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