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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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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해리포터 7권에 나온 이야기인데.. 어느날 예스24에서 문득 둘러보다가 이벤트..를 하는걸 발견했습니다(아니.. 예약판매였던가요?) 여하튼 '이건 꼭 사야한다!!'라는 사명감에 불타올라서 리본,디그레이맨 한정판과 함께 질러버린 책.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동화 끝나고 나오는 덤블도어의 말이 신빙성있게 느껴져서 '덤블도어는 실존인물이야!'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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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해리포터 7권에 나온 이야기인데.. 어느날 예스24에서 문득 둘러보다가 이벤트..를 하는걸 발견했습니다(아니.. 예약판매였던가요?) 여하튼 '이건 꼭 사야한다!!'라는 사명감에 불타올라서 리본,디그레이맨 한정판과 함께 질러버린 책.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동화 끝나고 나오는 덤블도어의 말이 신빙성있게 느껴져서 '덤블도어는 실존인물이야!'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깐요. 보다보니 중간에 '신비한 동물사전 참조'라는게 몇개 나오길래 보니 신비한 동물사전까지 나와 있더군요.. 거기에 퀴디치의 역사까지.. 그건 다음달에 지를 생각이에요!! 정말 왕추천입니다!! 왕추천!!!
f********3 2008.12.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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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조앤.K.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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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마무리된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 이후에 나온 마법 세계의 동화책. 아주 강렬한 감상이 남진 않았는데, 어딘지 비틀린 구석도 있고 찜찜한 구성 등이 마치 창작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민담처럼 거친 맛이 썩 나쁘지 않았다. 의미를 잘 알 수 없는 부분들이라든가, 아마도 요즘의 잘 짜여진 저작물이라면 틀림없이 헛점 취급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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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마무리된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 이후에 나온 마법 세계의 동화책. 아주 강렬한 감상이 남진 않았는데, 어딘지 비틀린 구석도 있고 찜찜한 구성 등이 마치 창작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민담처럼 거친 맛이 썩 나쁘지 않았다. 의미를 잘 알 수 없는 부분들이라든가, 아마도 요즘의 잘 짜여진 저작물이라면 틀림없이 헛점 취급을 받았을 만한 부분들 때문인 것 같은데, 어떤 종류의 이야기들은 그런 구멍이 묘하게 현실감이랄까 하는 느낌을 줄 때가 있다.
e***6 2010.01.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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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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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The Tales of Beedle the Bard, 2008지음 : 조앤 K. 롤링옮김 : 최인자펴냄 : 문학수첩리틀북스작성 : 2012.12.28.  “으흠. 이번 겨울은 케빈이 아닌 해리포터와 함께?”-즉흥 감상-    지난날 4부까지 정말 재미있게 만난 작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수집하는데 순서상의 문제가 생겨 이어지는 이야기를 보류하고 있었는데요. 시간이 흐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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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The Tales of Beedle the Bard, 2008

지음 : 조앤 K. 롤링

옮김 : 최인자

펴냄 : 문학수첩리틀북스

작성 : 2012.12.28.

 

 

“으흠. 이번 겨울은 케빈이 아닌 해리포터와 함께?”

-즉흥 감상-

 

 

  지난날 4부까지 정말 재미있게 만난 작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수집하는데 순서상의 문제가 생겨 이어지는 이야기를 보류하고 있었는데요.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외전에 해당하는 책이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으며, 결국에는 시중에도 풀렸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열심히 일하던 중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내용은 간단합니다. 이 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저자의 인사인 [서문]은 살짝, 옛날에 살았다는 착한 늙은 마법사…의 한 성격하는 아들의 이야기가 시작의 장을 여는데요.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무시하면서부터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는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 선택된 사람에게만 무한한 영광을 선물한다는 섬을 찾아 나선 기사와 세 마녀의 이야기인 [엄청난 행운의 샘], 사랑이라는 나약한 감정의 덫에 걸리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자신에게 어둠의 마법을 시전한 젊은 마법사의 비극 [마술사의 털 난 심장], 혼자서만 마법 능력을 갖겠다고 결심한 왕과 그런 왕에게 수작을 부리는 사기꾼.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는 마녀의 이야기인 [배비티 래비티와 깔깔 웃는 그루터기], ‘죽음’과 마주한 세 형제 마법사의 위험한 거래를 속삭이는 [삼 형제 이야기]가 알차게 펼쳐지고 있었는데…….

 

 

  네? 아아. 그렇군요! 그런 다섯 개의 이야기와 함께 [알버트 덤블도어 교수의 해설]이 하나 가득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음~ 개인적으로는 ‘동화의 탈을 쓴 논문’이 아닐까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그 해설이라는 것 자체가 각각의 작은이야기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제시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꼭 해리포터 팬이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하는데요. 봉사활동의 답례로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지인 분께 이번 책을 달라고 할 걸 그랬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퀴디치의 역사 Quidditch Through the Ages, 2001’와 ‘신비한 동물 사전 Fantastic Beasts & Where to Find Them, 2001’이 이번 책과 어떤 관계인지 알고 싶으시다구요? 음~ 저도 만나보지 못한 책이기에 뭐라고 확답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각각 케닐워디 위스프와 뉴트 스캐맨더라는 분이 지으셨다고 하는데요. 저자가 이미 원작자와 다르기에 개인적으로는 수집대상에서 벗어난다고만 속삭여보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CHLG(Children’s High Level Group)가 실제하는거냐구요? 음~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사해보니 런던의 아동자선단체이며, 아동 보호, 복지 서비스,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 같은데요. 마침 홈페이지주소가 있기에 들어 가보려 했지만, 으흠. 지금 당장은 열리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실 분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서 ‘동화의 탈을 쓴 논문이 아닐까 의심을 했었’다고 했는데 어렵냐구요? 어렵고 쉽고 재미있고 그렇지 않음은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그리고 궁금하시다면 직접 책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퀴디치의 역사’와 ‘신비한 동물 사전’도 만나보고 싶어졌는데요. 일단은 그 모든 것의 원작인 ‘해리포터 시리즈’를 이번 겨울 동안 만나보자 합니다. 혹시 파티에 참가하실 분 있으신가요?

 

 

  그럼, 이어서는 헝거 게임 두 번째 이야기인 ‘캣칭 파이어 Catching Fire 2009’를 집어 들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새벽부터 지상을 덮어버린 눈으로 심각한 피해상황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TEXT No. 1918



n*****g 2012.12.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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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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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번외인 음유시인 비들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종이의 양질은 해리포터 미국판(페이퍼백과 비슷) 합니다. 이야기는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 엄청난 행운의 샘 마술사의 털난심장 배비티래비티와 깔깔웃는 그루터기 삼형제 이야기 총 5편 이구요, 삼형제 이야기는 죽음의 성물에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마음에 와닿는건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 엄청난 행운의 샘, 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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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번외인 음유시인 비들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종이의 양질은 해리포터 미국판(페이퍼백과 비슷) 합니다.

이야기는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

엄청난 행운의 샘

마술사의 털난심장

배비티래비티와 깔깔웃는 그루터기

삼형제 이야기 총 5편 이구요, 삼형제 이야기는 죽음의 성물에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마음에 와닿는건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 엄청난 행운의 샘, 삼형제 이야기 이다.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 에서는 말그대로 착하게 살라는 교훈을 주지만

알버스 덤블도어의 해설에 의하면 17세기쯤 마녀사냥 이야기도 나온다.(실제로 유럽에선 마녀사냥이 존재했답니다)

(요즘 학교에서 워낙 심심해서.. 해설은 학교에서 읽기위해 해설은 대충읽었어요)

이야기 하나하나 역사와 교훈이 담겨있다. 물론 해리포터 독자팬분들은 더열광하지 않을 수 없다;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의 간략한 줄거리라면, 아버지에 이어 어느 냄비를 물려받은 아들이 냄비로 마법을 부려 사람들은 돕기는 커녕 심술을 부리다 결국 개과천선한 사례.

엄청난 행운의 샘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행운'을 준다는 샘까지 가기까지의 험난한과정에서

이미 그들이 얻어버린 행운. 실제로 행운을 주는 샘은 없다는 교훈.

삼형제 이야기는.. '죽음'이라는 것에의해 삼형제가 결국 죽음을 맞게되는 이야기이지만

다른이야기나 이후 줄거리는 생략합니다.

마술사의 털난심장은 개인적으로 이게뭔가 싶기도 하고.. 잔인해서 말을 못하겠구요..

배비티 래비티도 개인적으로 그냥 그런 결말을 맺어서 허무했답니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엄청난 행운의 샘'이야기에서 명언을 써봅니다..

 

네 고통의 증거를 나에게 바쳐라

 

네 노고의 열매를 나에게 바쳐라

 

네 과거의 보물을 나에게 바쳐라

 

이 세명언으로 주인공들이 전부 행운을 얻게되는데 그렇게 와닿지않을수가 없었네요.

고통과 노고와 과거의 기억 을 바치고 난다면 그게 행운을 얻는길 아닐까요.

롤링 작가님도 이것을 생각하셨던듯 싶답니다

w**********2 2009.01.2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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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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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K. 롤링하면, ‘해리포터 시리즈’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해리포터의 이야기가 한 편 한 편 나올 때마다 함께 설레 했고 또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마지막 책을 읽을 때의 아쉬움과 여운은 잊을 수가 없는 기억이 되었다. 그리고 이 책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해리포터 이야기 마지막 시리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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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앤 K. 롤링하면, ‘해리포터 시리즈’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해리포터의 이야기가 한 편 한 편 나올 때마다 함께 설레 했고 또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마지막 책을 읽을 때의 아쉬움과 여운은 잊을 수가 없는 기억이 되었다. 그리고 이 책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해리포터 이야기 마지막 시리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덤블도어가 헤르미온느에게 남겨준 마지막 유물이었다. 그리고 여기에 수록된 이야기 중에는 덤블도어와 볼드모트의 감추어진 과거의 수수께끼를 푸는 데 단서를 주는 것도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해리포터 시리즈를 모두 읽은 뒤에 읽어야 이해할 수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책처럼 이 책 역시 동화책이다. 다만 주인공이 마법사라는 점에서 ‘인간’의 동화책과는 조금 소개가 다를 뿐이다. 이 책은 마법 세계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읽는 책이며 마법사들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책이다. 해리포터를 좋아한다면, 아니 동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다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 ‘엄청난 행운의 샘’, ‘마술사와 털 난 심장’, ‘배비티 래비티와 깔깔 웃는 그루터기’, ‘삼 형제 이야기’이다. 동화 같은 이들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덤블도어 교수가 이야기들을 풀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 다섯 가지 이야기들은 각각 교훈을 전달해주고 있었다. 나쁜 마음을 먹으면 마법을 통한 벌을 받게 된다는, 남을 배려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자기 자신에게 곤경이 닥친다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자신도 고통을 받게 될 수 있다는 등의 교훈 말이다. 겸손과 배려, 중용, 지혜,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이었다.


  때때로 내게 정말 초능력이 있다면, 내가 마법을 부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위기에 부딪쳤을 때나 구원의 힘이 절실할 때면 그런 마음은 특히 더 커진다. 그러나 마법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까? 아마도 그건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마법이 전부라는 생각들을 일시에 불식시킨다. 마법사도 죽음 앞에서 위태로워지는 것은 바람 앞의 촛불과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야기 속의 그들도 고통을 피하지는 못한다. 즉 마법이라는 것이 힘을 발휘하기는 하지만, 최후의 해결책으로써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저자 조앤 K. 롤링은 말한다. 진정한 마법은 바로 용기와 희망, 그리고 지혜라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마법’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은 마법 세계라기보다는 머글 세계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의 판매 수익금이 아동 후원회에 기부된다는 점에서 저자의 주장은 더욱 빛을 발하고 희망을 주는 것 같다.





        오직

        지극히 극단적이고 위험한 결말을 맞을 준비가 된 자만이

        가장 심오한 신비(삶의 근원이자 자아의 본질인)를

        함부로 건드릴지니.





 


k*******5 2009.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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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책-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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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광팬이라 외전이 나온다고 했을때 무척 기대했습니다. 7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궁금하고 읽고싶었기에 옳거니!하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해리포터는 정말 두근두근하고 벌렁벌렁한 가슴으로 읽었다면,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차분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해리포터는 정말 숨쉴 수 없는 긴장감으로,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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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광팬이라 외전이 나온다고 했을때 무척 기대했습니다.

7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궁금하고 읽고싶었기에 옳거니!하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해리포터는 정말 두근두근하고 벌렁벌렁한 가슴으로 읽었다면,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차분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해리포터는 정말 숨쉴 수 없는 긴장감으로, 웃으면서, 화내면서, 울면서 봤죠.

특히 7권에서 인간의 모든 희노애락을 모두 표현하면서 봤습니다.

반면, 비들은 정말, 우리가 어렸을 적 듣던 이야기의 주인공을 단지 마법사로

바꿨다는 점만 다를 뿐,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라 가볍게 읽었습니다.

 

 

해리포터를 읽는 동안, 정말 마법사가 우리 주위에 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것은 '어딘가'의 의미가 강했습니다. 아마 그들은 마법사이기 때문에, 

그리고 마법을 통해 해결할 일들이 많았기에 그런건지도 모르죠-

반면,비들은 내용만 본다면 해리포터처럼 격렬하고 눈물,콧물 다 빼게 하지는 않지만,

책을 읽다가 고개를 돌리면, 옆에 덤블도어교수님이 서있을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특히, 전철에서 읽었는데, 정말 덤블도어교수님이 옆자리에 앉아 있는거 같아, 자꾸 옆을 살펴봤다죠-

 

 

비들은 해리포터외전이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혹은 마침표라고 느낍니다.

비들을 통해 해리포터들과의 거리를, 마법사의 세계를 우리와 더 가까이, 정말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옮긴이는 비들의 이야기는  마법으로 이겨낼 수 없는 고난을 이겨내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난을 이겨내는 것은 마법이 아니라, 인간 공통의 마음-사랑, 자애, 포용, 절제 등의-이라고요.

실제로 우리가 바라는 것은, 마법이 일어나길 바라는 것은 사실 마법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럴수록, 인간다운 마음이 중요한거겠죠.

2008년은 정말, 그 어떤 해보다 다사다난한 해인듯 느껴집니다. 그리고 또한 많이 힘들고요.

2009년은 마법이 뿅~하고 일어나길 가만히 기다리지 말고,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의 '엄청난 행운의 샘'과 같이, 모두 한 마음으로 마법을 만들어 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a 2008.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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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에 전해 내려오는 재미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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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은 해리 포터가 살고 있는 마법 세계의 그림 형제나 안데르센 같은 인물로서 이 책은 비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실린 동화 다섯 편은 일반 동화집에 실려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정도의 동화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물론 어른들이 읽기엔 다소 단조로운 감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해리 포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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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은 해리 포터가 살고 있는 마법 세계의 그림 형제나 안데르센 같은 인물로서 이 책은 비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실린 동화 다섯 편은 일반 동화집에 실려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정도의 동화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물론 어른들이 읽기엔 다소 단조로운 감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의 입장에서 읽는다면 아기자기하게 읽힌다. 특히 동화의 마지막마다 알버스 덤블도어 호그와트 교장의 해설이 실려 있는 점이 더욱 팬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아이들 동화에 맞는 수준의 풀이라 그런지 덤블도어가 지니고 있을 법한 깊은 지식을 엿보기란 쉽지 않다. 물론 덤블도어 교장의 순수하고 청렴한 성격을 생각한다면 아이들 수준으로 낮춘 해설이 어울리긴 하다만.


대부분의 동화는 어느 정도 마법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백조로 변한 오빠들을 저주에서 풀어주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말하지 않고 쐐기풀로 옷을 만드는 공주, 물레의 바늘에 찔려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잠에 빠진 공주, 집 주인인 곰 형제들이 집을 비운 틈에 몰래 들어가 음식을 훔쳐먹고 물건을 망가뜨리고 막내 곰의 침대에서 잠든 소녀, 일곱 명의 난쟁이들과 함께 살다가 독사과를 먹고 죽었었으나 왕자의 키스로 되살아난 공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동화가 아니라 모든 동화가 마법적인 요소를 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유시인 비들은 해리 포터 세계의 인물이었으니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마법을 부릴 줄 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마법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넘어야 하는 역경이 되기도 한다.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생전에 냄비와 마법을 이용해 사람들을 도왔다. 그러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아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본 체 만 체 했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겪는 괴로움을 그대로 표현해내는 냄비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결국 자신의 고난을 없애기 위해 마법을 부려 사람들의 괴로움을 없애주고 나서야 냄비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엄청난 행운의 샘>에서는 행운의 샘으로 떠난 마녀 세 사람이 모험 도중에 자신들의 걱정거리를 해결하게 되면서 어쩌다 함께 가게 된 머글 기사에게 그 행운을 양보하게 된다. 그런데 샘은 아무런 행운도 주지 않고 마법도 부리지 않았다. 다만 그들이 샘까지 가는 과정에 마법으로 만들어진 고난이 있었을 뿐인데, 이들은 그들 자신의 선량함과 노력으로 행운을 만들어낸 셈이 된다.

<마술사의 털난 심장>은 사람을 사랑하기를 거부하여 자신의 심장을 몰래 빼어둔 마술사가 등장한다. 그는 호화로운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았으나 사람들의 수군거림에 화가 나 아름답고 능력이 있으며 부유한 아내를 얻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운 좋게도 바로 그런 여인을 발견하여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여인의 간청에 따라 빼두었던 심장을 다시 빈 가슴에 집어넣는다. 그러나 밖에 나가 있던 심장은 이상하게 변해버려 마술사에게 사악한 생각을 불어넣었다. 마술사는 여인의 심장을 꺼내어 자신의 것과 바꾸려 했으나 털난 심장이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자 칼로 자신의 심장을 도려내어 죽는다.

<배비티 래비티와 깔깔 웃는 그루터기>는 혼자만 마법을 쓰고 싶어한 왕이 백성의 마법을 금지하고 사기꾼을 마법 선생으로 초빙하는 이야기이다. 사기꾼은 입 발린 거짓말로 왕에게서 금은보화를 뜯어내며 속임수로 왕에게 마법을 가르치는 척한다. 그 모습을 본 왕궁의 세탁부 배비티 노파가 웃자 왕은 신하들 앞에서 마법을 선보이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사기꾼은 노파에게 왕이 마법을 부리려 하면 때맞춰 마법을 부리라고 협박한다. 처음엔 잘 되어가는가 싶었으나 신하 하나가 죽은 개를 살려 달라고 하자 마법은 이뤄지지 않는다. 사기꾼은 숨어 있던 노파 때문이라고 하고, 사람들은 노파를 잡으러 달려간다. 노파가 있던 자리에는 나무가 있었는데 겁이 난 사기꾼은 나무를 베어내게 만든다. 그러나 나무 그루터기에서 노파의 목소리가 들리고, 사기꾼은 자기 죄를 털어놓는다. 노파가 왕국에 저주를 내리자 왕은 무릎을 굻고 자신의 죄를 반성한다.

다섯 번째는 <삼 형제 이야기>로 삼 형제가 죽음과 만나 죽음에게 마법의 물건을 받게 되는 이야기이다. 첫째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 지팡이를, 둘째는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하여 그런 능력을 지닌 돌멩이를, 셋째는 죽음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투명 망토를 받는다. 마법 지팡이를 받은 첫째는 자신이 얻은 지팡이를 자랑하고는 술에 취해 자다가 다른 마법사에게 죽임을 당하고 지팡이를 빼앗긴다. 둘째는 좋아했으나 이미 죽어버린 아가씨를 되살리지만, 되살아난 아가씨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 결국 더욱 고통스러워진 둘째는 아가씨를 따라 목숨을 끊고 만다. 셋째는 투명 망토를 이용해 죽음을 피해다니다가 훗날 나이가 무척 많이 먹었을 때 아들에게 자신의 망토를 물려주고 조용히 죽음을 맞는다.


해리 포터 세계의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우리 '머글'들이 읽어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들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안데르센이나 그림 형제의 동화책을 읽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냥 읽어도 재미있는 이야기라 동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해리 포터의 세계가 궁금해지게 될 수도 있고.

l*******c 2016.02.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금 낯설지만 재밌는 동화책 비스무리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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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를 사지는 못했지만,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라도 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동화책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이 책은 어린 애들이 읽기 보다는 청소년 이후로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애기들이 읽기에는 조금 필터링이 필요한 부분들도 있고 마법 세계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상당히 낯설게 느껴지는 이야기들도 있다. 각주들이 너무 많고 상당히 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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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를 사지는 못했지만,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라도 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동화책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이 책은 어린 애들이 읽기 보다는 청소년 이후로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애기들이 읽기에는 조금 필터링이 필요한 부분들도 있고 마법 세계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상당히 낯설게 느껴지는 이야기들도 있다. 각주들이 너무 많고 상당히 길다는 것에 나름대로 놀란 것도 사실 = 외국도서를 많이 읽어보지 못한 터라 각주에 길들여지지 않아서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음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본문과 각주까지 샅샅이 읽을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것들 조차 뛰어 넘은 놀라운 팬심이 아니었나 싶다ㅎㅎ 그리고 한참후에 알게 된 거지만, 속표지도 겉표지 만큼이나 고급스럽다는 것. 지금은 속표지 상태로 있다. 하지만 양장이라서 나름대로 괜찮다. 눈이 여러번 즐거운(?) 책이다. 강추22

YES마니아 : 로얄 a******7 2015.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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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용보다는 해리포터라는 이름 때문에 산 책이다. 죽음의 성물에서 론이 언급한 동화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다. 삽화는 되게 실망스러웠고... 그냥 그랬다. 다 읽고나서 책장의 해리포터 시리즈 옆에 꽂아놓으니 보기 좋았다. 책을 읽어서 얻는 기쁨보다 소장하는 기쁨이 더 큰 책. 팬이라면 살 이유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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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용보다는 해리포터라는 이름 때문에 산 책이다. 죽음의 성물에서 론이 언급한 동화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다. 삽화는 되게 실망스러웠고... 그냥 그랬다. 다 읽고나서 책장의 해리포터 시리즈 옆에 꽂아놓으니 보기 좋았다. 책을 읽어서 얻는 기쁨보다 소장하는 기쁨이 더 큰 책. 팬이라면 살 이유가 충분하다
h*****n 2016.12.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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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책이라는 호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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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나오는 책이 나온다. 판타지가 현실이되는 듯한 착각속에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책 내용에 대한 큰 기대보다 그 동안 해리포터시리즈를 참으로 관심있게 끝까지 다 읽었던터라 번외편도 마저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입한 책이다. 내용적으로 보면 참 아이들 동화라고 하기에도 멋쩍은 면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역시 아이디어 하나는 참신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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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나오는 책이 나온다. 판타지가 현실이되는 듯한 착각속에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책 내용에 대한 큰 기대보다 그 동안 해리포터시리즈를 참으로 관심있게 끝까지 다 읽었던터라 번외편도 마저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입한 책이다. 내용적으로 보면 참 아이들 동화라고 하기에도 멋쩍은 면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역시 아이디어 하나는 참신하다는 생각에 만족한다.
p********s 2008.12.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