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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저는 바쁘다기 보다는 게으르고 돈 없는 건 확실한 주부입니다. '바빠도, 돈 없어도 따라할 수 있는' 하린맘의 친환경 살림법 서평 이벤트에 반가이 참여하고 기쁘게 책을 읽었던 것도 이 제목이 참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에요.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바빠도는 제쳐두고, 돈 없어도 따라할 수 있다는 수식어엔 의문이 듭니다. 정말로요?
이 책은 1. 친환경 전문가, 당신 집을 체크하다. 2. 에코 하린맘의 먹을거리 이야기 3. 친환경 1년차, 에코 하린맘의 살림이야기 4. 에코 하린맘의 건강한 집 이야기 5. 하린맘이 만난 에코맘들의 친환경 살림법 6. 친환경 먹을거리를 만드는 사람들 7. 미래의 지구를 위한 세계의 어린이 친환경 교육 8. 에코 하린맘의 친환경 쇼핑루트 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돈없으면 따라하기 힘든 이유 1 - 친환경의 시작은 지름신(?)
눈치 빠른 주부들은 목차만 봐도 눈치채셨겠지요. 인터넷 추천 글 못지 않은 지름신이 책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살림꾼 칭찬을 듣는 주부들의 살림법 코너와 친환경 쇼핑루트가 장난이 아니지요. 저 역시 살림에 소질없으나 친환경에 관심 있는 1인인지라 몸에도 좋고 디자인도 예쁜 친환경 제품들을 보니 지름신이 강림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환경 살림의 실천이 친환경 제품의 소비에 있다고 믿는 단계는 지나온 지라 참을 수 있었지요.;; 친환경에 관심있지만 일반 제품보다 고가인 친환경 제품을 살 여유가 없다면 조금 마음이 상할 지도 모르겠어요.
돈없으면 따라하기 힘든 이유 2 - 이 책에 나오는 인물 중 돈 없는 자는 누구?
하린맘을 비롯해 에코맘들 그 누구도 돈 없는 자는 없다는 사실. 그 사실에 놀란 제가 바보였던 건지. 이 책 제목을 보고 정말로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친환경 살림법이 들어 있을 거라 기대한 건 저 뿐이었을까요? 의, 식, 주 어디도 저만큼(?) 가난한 주부를 위한 팁은 없더군요. 이제는 사라져 버린 단어라고 하는 '중산층' 이상의 그들만을 위한 친환경 살림법으로 보입니다. 새집 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하루에 8시간씩 보일러를 고온으로 베이크드 아웃하는 일을 3일 이상 해야 한다는 글귀를 읽고 있으니, 이것 참... 새집에 들어가지도 못할 뿐 아니라 보일러 요금 생각이 먼저나는 건, 저만 그런건가요?
이제 돈 이야기 그만하고 '친환경' 쪽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친환경의 기본은 물건을 안 사고, 샀으면 아껴서 오래 쓰는 것입니다. 재화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데는 에너지가 쓰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친환경을 이유로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것은 진정한 친환경이라기 보다는 우리 가족만 잘 먹고 잘 살자에 가깝다고 봅니다. 엄마들 카페에서 아기 옷 세제에 대한 글을 읽다가 어느 날은 이런 글을 읽었어요. "....그 세제도 형광증백제가 있다니...ㅜㅜ 지금 쓰던 것 친정엄마 갖다 드리고 00제품으로 사야겠군요....." 이런 자세가 과연 친환경적인 것일까요? 제 의견이 정대적이라 말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이 책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소비를 권장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 자체가 '친환경' 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언을 드립니다.
1. 책을 재생지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표지 코팅도 생략하고요.) 2. 사진을 확 줄여 가능한 페이지 수를 줄이는 것은 어떨까요? (덧붙이자면, 제가 작가님의 원본 기사들을 안 읽어서 모르겠으나 책이 전체적으로 잡지 느낌입니다. 사진+캡션 위주의 글이요. 가장 재미있는 파트였던 '6. 친환경 먹을거리를 만드는 사람들' 같은 경우 사진을 줄이고 인터뷰 기사가 좀 더 심도있게 나왔 다면 싶었습니다. 맛만 본 느낌이랄까요?) 3. 1번과 2번을 통해 책 값을 확 줄여 보다 많은 독자를 확보하는 건 어떨까요?
제 눈에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친환경에 입문하는 주부라면 한 번 알아둘 만한 팁들이 담겨 있습니다. 리더기가 없어서 사진은 생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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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아이를 놓기 전까진 유기농이나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없었다. 결혼전엔 라면, 햄버거, 콜라를 즐겨하진 않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또는 마땅히 먹을게 없을때 찾아 먹었으며.. 유기농 하면 그냥 "비싸다..아무꺼나 먹으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허나 결혼해서 아이를 가진 그 순간... 혹시나 내가 먹는 나쁜 음식이 아이에게 전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나보다는 우리 아이가 걱정되는 것이 엄마가 되어봐야 엄마의 마음을 아는 것 같다.
아이를 가지고서는 입덧을 하지 않았던 터라, 열심히 먹고, 책보고, 쉬고, 바느질 하고 그저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출산을 하였다.
아이는 태어난 그 순간 정말 뽀얀 살결을 뽐내고 있었다.
혹시나 아토피가 생길까봐 임신때부터 마시던 "유기농 루이보스티"의 효과였을까... 빨갛고 쭈글쭈글한 티비에서 보아온 신생아를 상상했는데 뽀얗고 주름하나 없는 아이를 보며 너무 기뻤다.
그런데 그 기쁨도 잠시.... 병원 신생아실에서 목욕후 발라준 오일이 우리 아이에게 안 맞았는지 얼굴이 울긋불긋.. 깨끗한 자궁속에서 나와서 환경오염으로 물든 이 세상으로 나와서 일까... 아이는 약간의 아토피가 의심되었다.
그래서 그 순간 부터 병원에 아무것도 바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
병원에서 퇴원 후 집에서 씻길땐 출산전에 사 놓은 무첨가 샤본다마 비누로 아이를 씻기고, 로션과 오일을 한달가량을 바르진 않았는데 건조한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얼굴이며 발목 접힌 여기저기에 붉은 자국이 생겼다.
보습에 신경쓰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아토피 전용제품을 사용한 후론 아이는 뽀송뽀송 매끈매끈하게 변화되어 가고 있다.
하린맘의 친환경 살림법을 읽고 있노라니....
내가 주부가 되고 나서야 친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 가족의 건강은 내가 책임져야지 하는 사명감마저 들었다.
마트에서 무심코 사게 되는 인스턴트 음식은 멀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 식품을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하린맘처럼 유기농 식품을 꼭 필요한만큼만 사서 식단구성을 잘하면 생활비는 크게 변화가 없을 듯 하다.
책속의 배추 농사를 짖는 농부가 화학비료와 농약의 영향으로 모유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내용을 읽고 충격을 받고 유기 농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아직 6개월인 우리아가에게 모유수유중인 나로썬 이 대목에 심히 충격을 받았다.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만 유기농을 따질게 아니라, 모유수유를 하는 모유를 생산하는 나도 유기농 음식을 먹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우리아이에게 안전한 모유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우리 가정의 친환경 제품을 한번 찾아보았다.
아이 이유식 만들때 사용하는 옻칠된 나무 주걱 : 일반 중국산 나무 주걱에 비해선 가격이 2배지만, 이유식 만들땐 나무주걱이 필수 샤본다마 무첨가 빨래비누 : 손으로 빨아도 손이 거칠어지지 않는다. 아름다운 세탁세제 : 무형광세탁세제(무형광물질/무색소/무향료) 무형광제품이라도 일반 세제를 사용하면 형광물질이 검출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무형광 세제는 필수 샤본다마 액상숍 : 세탁기로 빠는 아이 이불이나, 겉싸개, 그 외 손으로 빨기엔 큰 아이 헝겊제품들 빨때 사용한다. 가끔 아이옷이 많이 모여서 손으로 빨기 힘들땐 드럼세탁기에 아이옷 코스로 빨아주면 뽀송뽀송하다. 역시 무첨가 세제 EM 발효액 : 쌀뜨물 + EM원액 + 당밀을 넣어서 만든 주방세제 .. 만들어놓고 쓰기 편하고 거품 풍성한 합성세제를 주로 사용했는데 반성중.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사용해야겠다. 샤본다마 EM주방비누 & 주방액상비누 : EM주방비누는 행주 빨때 사용, 주방액상비누는 아기 이유식기 세척시 사용 역시나 무첨가 장바구니 : 마트갈땐 항상 필수로 가지고 다니는 장바구니 미요시 바디숍 : 우리아이 목욕시킬때 사용할 바디숍, 역시나 무첨가 제품 미요시 비누 : 무첨가 비누, 아직까진 바디숍을 사용안하고 비누로만 씻긴다. 럭키랩 : 웬만하면 랩을 사용안하는게 좋다고 하지만 굳이 사용하려면 친환경제품.. 랩에 친환경 제품이라고 씌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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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은근히 우리집에도 친환경 제품이 많다.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볼 생각이다. 우리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
책속에 감귤에 대한 글을 읽다보니 우리 친정아버지가 옥상에서 손수 키워주신 감귤 생각이 났다. 정말 파는 감귤에 비할맛이 아니다. 그야말로 무농약 감귤.. 언젠가 TV에서 감귤의 비밀에 대해서 나온적이 있다.
일본에선 초록빛이 도는 감귤을 최고로 치지만, 우리나라는 노란 감귤을 소비자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당도는 동일한데 그런 이유는 아무래도 초록빛이 돌면 덜 익었다고 생각하는 시각의 오류 인 듯. 그래서 다 익은 초록 감귤에 약품처리를 해서 노란 감귤로 만든다고 한다. 그럼 소비자들은 약품처리된 감귤을 구매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안 뒤론 감귤을 겨울내내 까먹던 내 손은 잠시 휴식중이다.
우리 친정 옥상에서 자라난 초록빛이 도는 감귤, 시판되는 노랗고 말랑한 감귤과는 달리 껍질이 귤을 꽉 감싸고 있어서 탄탄한 느낌이다. 껍질을 까고 귤을 먹으면 정말 새콤달콤한 맛.. 하린맘이 맛본 제주도 무농약 감귤의 그맛이 아닐까 싶다.
책을 읽어내려가던 중간에 달걀에 대해 논한 부분이 있다. 유정란과 무정란. 방사한 닭의 유정란을 꼭 먹으라는 글... 왜 그래야 할까? 하고 생각했지만... 연이어 나온 설명을 읽으니 무정란 달걀은 앞으로 못 먹을 듯 하다. 암닭이 게이지에 갇혀서 낳은 무정란 달걀..... 닭의 생리와 같다는 글.... 생각만해도 비위가 상하는 듯 하다.
예전에 돌솥밥집 가면 생 달걀을 따끈한 돌솥밭에 비벼먹곤 했는데.. 그 달걀은 유정란일까. .무정란일까.....
친환경 모르면 나도 모르게 내 건강이 더불어 우리 가족 건강이 악화될것이고, 아는만큼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을 앞둔 신부, 신혼인 새댁, 아기 엄마, 그리고 우리네 어머니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인 듯 싶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읽힘으로써 친환경 가정.. 친환경 나라.. 친환경 우주로 바뀌는 세상이 되어야 할 듯 싶다.
아이를 놓고 나서는 책읽는 시간은 아이가 잠잘때 잠시 짬을 내서 읽곤한다. 아이옆에 누워서 책을 보다가 아이가 일어나 버렸다..
책 잡으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다. .벌써부터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우리 아들이다 ^^;
책 읽으며 간식삼아 먹은 말린 곶감.. 저 곶감은 유기농일까.... 무농약일까... 아닐까....? 먹는것 하나하나에도 믿을 수 없는 요즘 세상이다. ![]()
예전에 인간극장에서 귀농한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 그 부인이 한말이 생각난다. "자연에서 얻은 것은 버릴것이 없어요. 그런데 마트에서 산건 비닐봉투나 포장지 같이 버릴게 항상 있답니다."
정말 자연에서 얻은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면 된다. 유기농법을 실천하는 농부들도 판매할 수 없는 것은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 다시 사용한다.
자연은 버릴것이 없다. 우리 가정에서도 자연처럼 버릴것 없는 가정을 만들어야겠다.
하린맘처럼 하나씩 하나씩 에코맘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볼 생각이다. 친환경 가정으로 바뀌는 우리집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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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답게 깔끔한 글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친환경살림 방법에 대해 여러 분야에 걸쳐 얘기하고 있다. 쥬스대신 먹을 수 있는 계절법 차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한 세제.(친정어머니가 표백제로 다시 세탁했다는 말은 웃음을 참을 수 없다.) 제철과일을 이용한 각종 먹을 거리 보관법과 만드는 법. 또한 하린맘이 만나본 친환경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창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건강과 환경을 괸하고 실천하는 이들이다. 마지막 장에는 친환경물품을 싸고 편하게 가입할 수있는 가이드도 나와있다. 건강을 위해서 가볍고 읽고 진지하게 실천해볼 만한 것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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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관련 책을 검색하다 발견하게 된 보물같은 책.
이 책을 읽고서 "친환경"에 눈을 뜨게 되었고, "에코맘"이 되고자 결심하게 되었다.
생활 속에서 "바쁘고, 돈 없어소"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법을 쉽게 소개한 책이고,
하나하나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실용적이다.
많은 살림 관련 책들이 아이디어는 좋으나 내가 따라 하기엔 부담스러운 내용들이 많
은 편인데, 이 책은 읽자마자 따라 할 수 있고, 읽자마자 따라하고 싶은 내용들이다.
친환경 살림을 하려면, 에코맘이 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고,
친환경 살림을 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 덕분에 집안에 유해한 물질이 없는지 점검하게 되었고,
부엌의 플라스틱 제품부터 정리하고 있으며,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어 이때까지 아파트 쓰레기장으로 향했던 많은 재활용품
들을 깨끗하게 씻어 놓고, 유용하게 쓸 준비를 하고 있다.
나 하나의 실천인데, 지구를 지키는 작은 움직임이란 생각도 들고
삶의 습관을 하나 바꾸는 것인 뿐인데, 다음 세대까지 생각하는 일이라 무척 의미
있는 일을 알게 되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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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만 갖고있던 내게 친환경 실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책이 되겠다. 사실 친환경이라는 어려운 숙제는 마음만 있었지 막상 실천하려면 참 많은 노력과 관심... 그리고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했다. 타샤같은 삶을 갈망하면서도 내게 그런 친환경적인 삶과 생활은 남의 이야기이며 먼나라 이야기와 같았다. 하지만 책을 보다보니 내가 실천하는 삶의 많은 부분에서 친환경적인 에코맘의 모습이 보였다. 물론 나는 친환경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었고 친환경적인 삶에 가깝게 살고 있지도 않았지만 친환경이라는게 조금의 관심과 조금의 실천으로 인하여 진정한 친환경을 실천하는 에코맘이 될 수 있다는걸 알았다. 한마디로 내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던 친환경. 그것이 이 책으로 인해 내게 너무나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이다.
그야말로 지구인 필독서...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이라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는걸 안다면 실천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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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등이 다양하다.
![]() 또한 쉽게 따라하고 배울 수 있는 친환경 살림법이 자세히 나와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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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이렇게 하지 못할까하는 아쉬움과 함께 우리도 이런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다라는 반성. 그리고 나부터 앞장서서 노력해야겠다는 굳은 의지까지 갖게 해주었다.
지구온난화다 뭐다 해서 지구의 환경이 점점 황폐해져가고 있는걸 실감하는 요즘...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가 걱정이 되어 이제부터 두손 두발 걷고 에코맘으로 앞장서야겠다. 나도 살림을 잘하는 여자가 아니다. 하지만 가족을 사랑하고 미래환경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는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50% 에코맘이었던 것이다. 나머지 50%는 이 책을 보고 더 공부하고 노력해서 내 아이의 미래 환경을 조금이라도 깨끗이 물려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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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에요시 아키코가 쓴 [노란 코끼리]라는 책 속 주인공은 싱글맘과 함께 살고 있다. 그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는 온통 이상함 투성이다. 붕어빵에 나올 수 있다면 유혜정을 제치고 "이상한 엄마 세계1위"를 차지할 만큼 이상한 엄마. 그 중에서도 가장 이상한 것은 집안 살림이라고는 젬병인 엄마가 쓰는 가정 살림에 관한 칼럼들이 인기가 있다는 사실이다. 아이는 그렇게 거짓이 진실로 오인되어 열광받는 세상에 대한 물음을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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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정미경] <출판사/출판년도> 중앙mb / 2008 *************************************************************** * 내 가족이 지금 편하게 살고 있는 지구는 내 후손에게 잠시 빌려쓰는 지구이기에 최소한 그대로 돌려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5) * 드라이클리닝은 암모니아, 벤젠, 사염화에틸렌, 솔벤트, 나프탈렌 등 여러 석유화학물질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어 대부분 암을 유발하고 신경 교란의 유해성이 입증된 화학물질들이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드라이클리닝을 했다면 비닐 커버를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3~4일 걸어 두세요.(15) * 뿌리채소만큼은 꼭 친환경 농산물을 먹을 것(반드시 유기농으로)(19) *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을 나무 도마와 플라스틱 도마에 묻혀놓은 뒤 다음날 확인하니 플라스틱 도마에는 균이 번식했으나 나무 도마에는 어떠한 균도 남아 있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버클리 건강 회보 중(21) * 채소나 과일에 남는 잔류 농약은 수돗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식초, 소금, 숯 등을 물에 타서 씻는다고 해서 농약이 더 많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며 물의 양이 더 많이 드는 흐름물 세척법보다 담금물 세척법이 훨씬 우세하다.(22) * 오전 10시 이후, 오후 9시 이전에 집 안 전체를 환기하는 것이 좋다.(25) * 슈퍼마켓에서 어쩔 수 없다면 첨가물을 넣지 않은 포테이토칩(35) * 우리 몸에 남는 형광물질이며 환경호르몬 등은 대물림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53) * 무농약 콩나물의 생김새 : 몸통 길이와 꼬리 길이가 1:1비율, 꼬리 부분의 색이 약간 짙다. 머리 부분은 긴 콩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생장호르몬을 준 콩나물은 영양 과잉 상태가 와서 꼬리 부분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머리 부분이 커지면서 반으로 벌어진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찜용 콩나물 중 유난히 굵고 길며 머리가 둘로 벌어진 콩나물은 대부분 대립종에 생장호르몬을 주어 14일간 키운 것일 확률이 높다.(122) * 복숭아는 열매 뿐 아니라 꽃이나 껍질 등 모두가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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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한 마디>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며 살려고 노력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많다. 언젠가는 고갈될 자원(물이나 전기 등)들을 아껴서 써야 하는데 그게 가장 잘 안된다. 물질적으로 풍족했던 우리 세대의 특성인 듯.. 이 책을 통해 친환경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루트를 많이 알게 되어 모두 즐겨찾기해 놓았다. 평소엔 한살림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두레 생협도 이용해 보고, 특히 비싸더라도 주방도구는 꼭 '편백나무숲'이란 사이트에서 하나씩 구입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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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멜라닌 파동에 거기다 생리대에 벌레까지 정말 먹거리, 입을거리 하나 못 믿을 세상이 되었네요. 정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도대체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제품에 어쩜 몰지각한 행동들을 하고 양심이 없는 건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옛날 장인들의 정신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는 이 세상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남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니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친환경은 너무나 힘들고 비싸고 아무튼, 부지런한 이들에게만 사용하는 단어라고 치부하고 있던 나였지만 이제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야하는 주부이기에 몰라서 못한것이었지만 이제는 이 책을 빌미로 알게 된것들이 있다보니 이제는 넋놓고 있을수가 없게 되었네요. 친환경 전문, 기자이신 하린이 엄마이신 정미경기자님에 의해 기자님답게 꼼꼼하게 세밀하게 쓰여져 있어서 무척 만족스러웠고 우리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쓴 이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기 위해서라도 환경오염의 주범인 것들을 모두 집에서 내쫓고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사람들의 일부분인 나지만 나부터 오늘 당장이라도 솔선수범해야 할것 같네요. 형광증백제를 가려내는 법부터 진짜 유기농을 사는 루트까지 친환경 초보 주부를 위한 지침서가 되어주었네요. 정말 집에서 조그마한 버릇부터 고쳐나간다면 반드시 저도 에코맘의 대열에 들어설수 있음을 알았고 우리 딸에게 큰 유산은 못 남겨주지만 정말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친환경 살림법을 전수해 주어야 함을 알았네요. 이 책에 나오는 에코맘들은 주위에서 언제나 친숙하게 만날수 있는 분들이었고 평범한 이들이지만 정말 너무나 배울점이 많았고 그들의 모습에서 자신감을 얻었네요. 저의 집에는 플라스틱 반찬통을 예전에 다 유리로 교체를 하였고, 친환경세제를 쓰고 있었고 전기와 물을 아껴쓰는 버릇을 다들 가지고 있기에 조금은 친환경을 실천하였기에 더욱 더 쉽게 다가갈 맘의 준비가 되어 있네요. 언젠가 우리집의 모든 것이 친환경이 되는 그날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에코맘이 되기위해 노력해야 겠네요. 우리 가족의 건강은 내가 책임지기에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할것 같네요. 친환경에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길 희망해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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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돈 없어도 따라할 수 있는 [하린맘의 친환경 살림법] - 정미경 지음 / 중앙 m&b - - 친환경 점수는 과연 몇 점? 50점을 받았으니 친환경론자로 낙인되는 셈인가? - 최소한의 가구만 들이다 어차피 아이 커가면서 짐이 많아지게 마련이라 소파, 붙박이장, 침대, 책장 2개 이렇게 딱 필요 한 가구만 구입했다. - 숨 쉬는 옹기 쌀과 물은 옹기 독에 담아 두었다. 좋은 쌀의 맛을 가장 오래 유지하는 것 같다고. 작은 옹기에는 저녁에 받아 둔 물을 다음날 하루 종일 식수로 쓰고 있다. - 약차로 쓰는 율피 말리기 유기농 감귤의 껍질을 제철에 모았다가 햇볕에 말려 둔다. 감기 걸렸을 때 챡처럼 마시기도 하고 손님 대접용 차로도 이용한다. ----------------------------------------------------------------------- 친환경으로 살겠다 어쩌다 마음을 먹었누. 아마도 아이의 아토피 때문일게다. 예전부터 아이의 아토피가 계속 따라다니다보니 연수기에 알카리수 정수기까지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썼었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에서 오는 영향이 크기에 모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다. 먹는 것에 신경을 써서 되도록 텃밭에서 나온 재료를 쓰려고 했고 면옷을 입히고 신발도 가려 신겼다. 그러면서 세제와 비누, 유연제, 샴푸 등을 모두 직접 구입한 좋은 오일들과 산과 들에서 구한 재료들을 섞어서 내 손으로 만들어 쓴다. 이렇게 지내면 한살림등의 천연제품 사 쓰느라 힘들지도 않고 세제란 세제, 비누란 비누는 모두 만들어 총 천연 제품으로 세탁하고 닦아서 계면활성제니 표백 형광제니 하는 것에 걱정할 바가 못 되었다. 천연의 생활은 생각보다 뿌듯하고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