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5%
  • 리뷰 총점8 3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갑옷은 무엇일까?
"내 갑옷은 무엇일까?" 내용보기
무시무시하다. 뾰족한 이빨이 위아래로 솟아 있고, 머리 위로는 바늘이 뾰족뾰족 솟아 있다. 큼지막한 갑옷의 손 끝에는 칼날이 튀어 나오고, 왼손에는 전자파를 뿜는 전자총이 들렸다. 허리를 둘둘 감은 쇠사슬마저, 여차하면 휘두르는 무기가 될 듯하다. <천하무적 빅토르> (2008, 드나 베치나 글, 필립 베아 그림, 개암나무 펴냄)는 이런 모습의 존재의 용맹성을 다룬 책일까 궁금해
"내 갑옷은 무엇일까?" 내용보기

무시무시하다. 뾰족한 이빨이 위아래로 솟아 있고, 머리 위로는 바늘이 뾰족뾰족 솟아 있다. 큼지막한 갑옷의 손 끝에는 칼날이 튀어 나오고, 왼손에는 전자파를 뿜는 전자총이 들렸다. 허리를 둘둘 감은 쇠사슬마저, 여차하면 휘두르는 무기가 될 듯하다. <천하무적 빅토르> (2008, 드나 베치나 글, 필립 베아 그림, 개암나무 펴냄)는 이런 모습의 존재의 용맹성을 다룬 책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 펼쳐 보았다.

 

나와 아들, 손자, 딸의 고양이를 포함한 네 명의 빅토르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틀니를 만드는 회사의 사장이며, 참 용감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는 나, 빅토르 1세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그러나 빅토르 1세는 처음부터 용감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전혀 아니었단다. 모든 것을 무서워하고 겁을 내서 뒤에 숨었던 아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두려워 오줌을 쌌던 아이, 혹시 자다가 집에 불이 나면 맨발로 도망치지 않으려고 늘 양말을 신고 자는 아이, 겁이 나서 실수를 하는 악순환에 빠진 아이, 빅토르. 이 아이에게는 별다른 타개책이 없어 보인다.

그러다가 열 살이 되던 해 핼로윈 파티에 가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표지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갑옷이었다. 밖의 시선과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더 크고 더 강하게 보이도록 하는 갑옷은 빅토르의 보금자리가 되고, 더이상 갑옷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갑옷 뒤에서 지내던 빅토르는 결국 자신을 잃어버리고 세상에 대해 그간의 분노를 터뜨린다. 빅토르는 어떻게 될까?

 

올해 7살인 딸은 <천하무적 빅토르>를 읽으면서 그냥 무심하게 넘기는 듯했지만, 나는 왠지 많이 찔렸다. 나이라는 갑옷, 엄마라는 갑옷, 회사에서는 고참이라는 갑옷 등 다양한 갑옷을 입고 그 뒤에서만 세상을 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익명성과 등급이라는 갑옷이 있지 않은가. 아무 가면도 걸치지 않고서는 당당해질 수 없는 자의식 때문에 저질렀던 많은 일들을 생각하며 반성한다.

아이와 함께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이야기했고, 이제는 빅토르처럼 자신의 안에 힘이 있으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해 본다. 그리고 이제는 나부터가 당당하게 두려움에 부딪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도와 종류가 달라질 뿐이지 어른이라고 두렵지 않은 것은 아니니 말이다. 동화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

y*****9 2008.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번만 용기를 내줘!!
"한번만 용기를 내줘!!" 내용보기
허술해뵈는 갑옷을 입고있는 퍼렁 표지의 빅토르..... 우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뭐든 겁을내고 남앞에 서기 두려워하고, 시도 떄도없이 얼굴이 빨개지고...정말 창피할 떄가 많죠.   책을 다 읽고 나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게되더군요. 30 이넘은 어른인데도, 그것도 아줌마인데도. 여러가지 걱정을합니다. 새로운 모임에 나가서 아는 사람이 하나또 없으면 어쩌지? 또는 난처한
"한번만 용기를 내줘!!" 내용보기

허술해뵈는 갑옷을 입고있는 퍼렁 표지의 빅토르.....

우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뭐든 겁을내고 남앞에 서기 두려워하고,

시도 떄도없이 얼굴이 빨개지고...정말 창피할 떄가 많죠.

 

책을 다 읽고 나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게되더군요. 30 이넘은 어른인데도,

그것도 아줌마인데도. 여러가지 걱정을합니다. 새로운 모임에 나가서

아는 사람이 하나또 없으면 어쩌지? 또는 난처한 질문을 받을떄

얼굴이 빨개지면 어쩌지..이 일은 힘들텐데 괜히 시작한거 아냐?...등

매사에 사소한 걱정들을 많이 하는데.....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유난히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딸을보며 떄론 너무 속상할 떄도 많아

혼을 낼 떄도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너무 미안해 지내요.

그만큼 두렵고 자신이 없었을텐데, 보둠어주기는 커녕 혼을 내다녀..ㅠㅠ

 

하지만, 우리도 격겨왔고 지금도 격어내고있듯이. 빅토르처럼 한번의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갖고있는 능력을 알고 무리한 것을 기대하지말고,

꾸우욱~~참아내고 단한번 용기를내 두려워 했던일을 해내면, 그다음 조금은

자신감이 생길 것같습니다.

아이가 그 용기를 내기까지 엄청 힘들 수 도있겠지만, 격려해주고 보둠어주는

부모가 있다면,,,해 낼 수 있겠지여........ㅡ,.ㅡ 저부터 고쳐야 겠습니다.

 

 

k****2 2008.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하무적 빅토르 넌 짱이야~
"천하무적 빅토르 넌 짱이야~" 내용보기
학교를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의 일부분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아이를 보면서 우리아이가 당당하게 여러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는것은 엄마의 마음일것이다.   마냥 부끄러워 숨기만 하는 아이 그래서 친구들이 나만 놀리고,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지 못한 나를 발견할때 오히려 더 움추려들기만 하는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이야기
"천하무적 빅토르 넌 짱이야~" 내용보기

학교를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의 일부분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아이를 보면서 우리아이가 당당하게 여러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는것은 엄마의 마음일것이다.

 

마냥 부끄러워 숨기만 하는 아이

그래서 친구들이 나만 놀리고,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지 못한 나를 발견할때 오히려 더 움추려들기만 하는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이야기이다.

예전에보다 요즘은 더욱더 그런일들이 많은것 같다.

좀 어눌하고 소극적이다보면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며 당당하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어 더욱더 바보처럼 되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다.

 

평소 아아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조그마한 아이인 빅토르는 커다란 갑옷속에 숨아버린다. 그리고 잠시의 꿈속에서 등장하는 빅토르는 갑옷속에 숨어서 누구보다도 더 강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 강한 모습은 잘못된길로 향하여 남의 물건을 도둑질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결국 경찰에 잡혀 갑옷을 강제로 벗겨지면서 하나도 자라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라게 된다.

그리고 깨어난 빅토르는 진짜 문제가 뭔지를 알수 있었다.

이제는 어른이 되어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항상 움추려들기만 하던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당당하게 이겨내었던 이야기인 천하무적 빅토르

 

딸아이는 가끔 소리를 지른다.

특히나 자기가 잘못했으땐 더욱더 그렇다. 아마도 자신의 실수를 겉으로 내보이기 싫어서 빅토르가 갑옷속으로 숨듯이 큰소리로 자신을 방어하는 것 같다.하지만 이런 마음은 아이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럴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이해해갈수 있으면 좋겠다. 빅토르의 움추려드는 모습이나 자신의 모습을 진짜 인정하는 모습,, 모두가 사람들이 다 한번쯤은 느낄수 있음을 천하무적 빅토르와 함께 하면서 이겨내는 모습을 배워나간다.

h****t 2008.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하무적빅토르 꿈을이루다
"천하무적빅토르 꿈을이루다" 내용보기
이책은 내가책꼿이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은책이다 빅토르라는이책의 주인공은 여전에는 무서운게참많 았다고한다.아침부터 서랍을뒤질때도귀신이나올것같아두려워한장면이좀이상했다 빅토르가 엄마랑함께백화점에갔을때 광대를보고 으악! 하며소리를지른것이너무 재미있었다 학교에가서발표를할때오줌을싼것이 너무웃겻다 다락방에서 천하무적감옷을 만든것이참신기했다할로윈때도애들
"천하무적빅토르 꿈을이루다" 내용보기

이책은 내가책꼿이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은책이다 빅토르라는이책의 주인공은 여전에는 무서운게참많 았다고한다.아침부터 서랍을뒤질때도귀신이나올것같아두려워한장면이좀이상했다 빅토르가 엄마랑함께백화점에갔을때 광대를보고 으악! 하며소리를지른것이너무 재미있었다 학교에가서발표를할때오줌을싼것이 너무웃겻다 다락방에서 천하무적감옷을 만든것이참신기했다할로윈때도애들을 놀래켜주었다나도이제빅토르처럼 용감해져야겠다          글쓴이박현우                                                      

YES마니아 : 골드 s*****t 2012.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용기를 냅시다, 빅토르처럼
"용기를 냅시다, 빅토르처럼" 내용보기
겁쟁이 빅토르가 그 오명을 과감히 떨쳐버렸어요. 바로 갑옷으로 무장을 하고 용감한 빅토르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지요. 이러한 빅토르의 변신에 특히 남자 아이들은 마치 제 일처럼 좋아서 난리랍니다. 표지에서도 잠깐 엿볼 수 있듯이, 그림이 조금 특별하다 싶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타입입니다. 저희집 조카녀석들은 따라서 그려보고 더 멋진 갑옷을 빅토르에게 만
"용기를 냅시다, 빅토르처럼" 내용보기
겁쟁이 빅토르가 그 오명을 과감히 떨쳐버렸어요.
바로 갑옷으로 무장을 하고 용감한 빅토르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지요.
이러한 빅토르의 변신에 특히 남자 아이들은 마치 제 일처럼
좋아서 난리랍니다.
표지에서도 잠깐 엿볼 수 있듯이, 그림이 조금 특별하다 싶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타입입니다.
저희집 조카녀석들은 따라서 그려보고 더 멋진 갑옷을
빅토르에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빅토르의 변신을 즐기는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에게 잠재된 욕구를 분출하도록 매개해주는 그 무언가는
신나고 속이 시원한 경험이 되나 봅니다.
힘이 세고 용감한 갑옷의 빅토르는
비단 이 책에서만 빅토르가 꿈꾸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겁많은 많은 아이들의 로망이 아니었던가 싶어요.
그리고 빅토르의 변신에 같이 환호성을 지를 수 있는 것은
적절한 욕구의 분출을 가능하게 해주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그래, 당당하게 바깥으로 나가보자! 내 안의 두려움을 날려보자!"
라고 말을 걸고 실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어른들의 백 마디 말보다 또래의 무심코 던지는 말 한 마디!
특히 "넌 좋은 애야!" "친구야, 나 너 좋아!"
등의 말들이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용기가 되고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을 아이들 덕분에 여러 번 읽으면서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행복하게 현실로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졌고요.
오늘도 당신은 빅토르처럼 용기를 내려고 마음을 먹나요?
그리고 실천에 옮기려 하나요?
이런 질문들이 마음에 와서 박힙니다.
행복한 질문들이지요?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빅토르처럼, 이 책을 읽는 많은 아이들처럼...
r********s 2008.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빅토르야! 멋지게 변신하는 네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좋아!
"빅토르야! 멋지게 변신하는 네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좋아!" 내용보기
겁이 많고 소심했던 빅토르가 자기의 갑옷 덕분인지 갑옷을 입고나서부터 용기가 생겨서인지 멋지게 변신을 합니다. 그 멋진 모습에 아이들은 저절로 감탄이 되고 함께 동화되어 즐거운지 탄성을 올리면서 좋아라 합니다. 아마 아이들의 마음 속에도 이러한 인간관계에 대한 막연한 무서움이나 소극적이니 모습이 숨어 있었기에 이 책에 더욱 공감할 수 있나 봅니다.   아무튼 겁쟁이
"빅토르야! 멋지게 변신하는 네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좋아!" 내용보기

겁이 많고 소심했던 빅토르가 자기의 갑옷 덕분인지 갑옷을 입고나서부터 용기가 생겨서인지 멋지게 변신을 합니다. 그 멋진 모습에 아이들은 저절로 감탄이 되고 함께 동화되어 즐거운지 탄성을 올리면서 좋아라 합니다. 아마 아이들의 마음 속에도 이러한 인간관계에 대한 막연한 무서움이나 소극적이니 모습이 숨어 있었기에 이 책에 더욱 공감할 수 있나 봅니다.

 

아무튼 겁쟁이에 가깝던 빅토르가 용감무쌍하게 변화하는 모습에 좋아라 하며 아이들도 신나고 저도 신납니다. 갑옷이 너무나도 멋진데 꼭 로봇 같기도 해서 정말 변신성공이 보이는 것 같아요. 빅토르가 왜 그렇제 겁이 많아졌을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역시 그건 인간 관계에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들 때문에 세상에 먼저 손내밀기가 힘이 드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맺는 인간 관계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를 엄마도 아이도 다시금 깨우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좋은 마음, 착한 마음, 정의로운 마음으로 먼저 다가서는 것의 중요함도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깨닫게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남자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이 책! 빅토르의 멋진 변신의 모습과 용감무쌍에 박수를 보내면서 그렇게 변화하기까지 용기를 내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을 빅토르가 마구 자랑스러워집니다. 이야기 구성은 신나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아 이러저러한 사색도 가능한 책이 여기 있답니다.

 

 

 

r********9 2008.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하무적 빅토르
"천하무적 빅토르 " 내용보기
소외된 아이, 그로인해 딱딱한 갑옷속에 자신을 감추어버린아이 그런 아이들을 종종 보게된다. 혹시나 나의 아이가 그런 아이가 될까봐 조마조마하게된다.   빅토르 1,2,3,4세의 위트 가득한 이야기로 시작 소심쟁이 빅토르가 천하무적이 되어가는 과정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버무려져 있었다. 무엇보다 심각한 아동 학대와 소외에 대한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너무도 멋졌다.   너나
"천하무적 빅토르 " 내용보기

소외된 아이, 그로인해 딱딱한 갑옷속에 자신을 감추어버린아이 그런 아이들을 종종 보게된다. 혹시나 나의 아이가 그런 아이가 될까봐 조마조마하게된다.

 

빅토르 1,2,3,4세의 위트 가득한 이야기로 시작 소심쟁이 빅토르가 천하무적이 되어가는 과정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버무려져 있었다. 무엇보다 심각한 아동 학대와 소외에 대한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너무도 멋졌다.

 

너나할것없이 소중하게만 자라난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우게되는 첫번째 사회는 학교이다. 하지만 요즘 갈수록 학교폭력의 문제가 심화되고 개성 강한 아이들의 제멋대로 사고방식은 학교를 편안하게 바로볼수만은 없게된다.

그래도 아이들은 학교에서 인생을 배우고 있었고 있어야만 했다.

 

겁쟁이에 소심쟁이인 빅토르는 옷장속 괴물도 무섭고 지하실의 거미도 무섭다.  그런 소심한 성격은 친구들의 놀림의 대상이 되고있었기에 날로 자신만의 공간속에 가두어버리게된다. 자신의 모습이나 행동 변화되는 심리상태가 보여지지 않는 갑옷속에 가둔뒤에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렇게 당당해진듯하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아님을 깨닫게된다.

 

진정한 어른이 되려면, 또하나의 인격체로 당당한 자립을 하려면 갑옷속에 가둬버린 자신의 모습까지 다 내보이고 인정받아야함을 알게된것이다. 상처를 받게되면 방치할게 아니라 치료해야만 근본적인 치유가 되듯 감춰버린 자신의 모습을 다 드러낸후에 그 속에 동화되 가야 함이었던것이다.

 

아이들은 상처를 받기는 쉬워도 그 상처를 치유할 방법은 잘 알지 못한다. 회피하면 모든게 해결될거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갑옷속에 갇혀 7년을 보낸후 다 컸다 생각했던 스스로가 여전히 어리숙한 꼬마임을 발견하게된 빅토르를 보면 많은것을 생각하게되지않을까싶다.   

  

그렇게 빅토르는 심오한 인생에 대한 말을 하고 있다. 빅토르가 한층 성숙했듯 이 책을 만난 우리 아이들 역시 세상을 향한 길을 찾아가게될듯하다.   

d****0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갑옷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천하무적이 된 빅토르
"갑옷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천하무적이 된 빅토르" 내용보기
책을 읽으면서 “어쩜, 나도 그랬는데...”라는 생각을 누구나 할 것이다. 누구에게나 무서운 것 하나쯤은 있으며, 겁쟁이였던 적이 있다. 빅토르처럼... 빅토르는 별의별 것을 무서워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무서운 것은 아이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다 그만 옷에 실수를 한 다음 빅토르는 움츠러들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해 외톨이가 되었으며 소
"갑옷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천하무적이 된 빅토르" 내용보기
책을 읽으면서 “어쩜, 나도 그랬는데...”라는 생각을 누구나 할 것이다. 누구에게나 무서운 것 하나쯤은 있으며, 겁쟁이였던 적이 있다. 빅토르처럼... 빅토르는 별의별 것을 무서워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무서운 것은 아이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다 그만 옷에 실수를 한 다음 빅토르는 움츠러들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해 외톨이가 되었으며 소심해지고 별것 아닌 말에도 쉽게 상처 받는 아이가 되었다. 이 부분을 보면서 혹시 내가 빅토르와 같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다.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발표를 하지 못하면 몰라서 대답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빅토르처럼 겁이 나서 머뭇거렸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도 겁쟁이에 소심한 아이였으면서... 빅토르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갑옷을 만들어 그 속에 숨어버린다. 빅토르가 생각하기에 그 속에서는 힘이 센 천하장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는 나오게 되면 빅토르는 여전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일 뿐이다. 우리 주변에서 컴퓨터에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빅토르와 같지 않을까? 공부가 두려워서, 친구들이 무서워서, 엄마의 꾸중이 무서워 게임 속에 빠져 있지만 게임이 끝나게 되면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는 것처럼. 빅토르는 갑옷이 언제나 자신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용기를 내어 그 갑옷을 벗어던졌다. 빅토르처럼 자신을 감싸고 있는 갑옷을 벗어 던지고 두려워하는 대상과 마주 했을 때 진정한 천하무적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빅토르처럼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 중에도 갑옷으로 자신을 감싸고 있다면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와 세상과 부딪혀 보길 바란다.
f*******9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하무적 빅토르
"천하무적 빅토르" 내용보기
"엄마, 어거 진짜 멋지다.""뭐가?""나도 이런 갑옷 있었으면 좋겠다.""왜?""이런 갑옷을 입으면 나도 하나도 안 무서울 것 같아."노란 속지가 인상적이어서 아이에게 먼저 읽으라 했습니다. 책을 읽은 후의 아이의 반응을 보는 것도 내가 책을 읽는 것만큼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은 매번 달라집니다. 이 책의 대한 반응은 이랬습니다.뭔가 대개
"천하무적 빅토르" 내용보기
"엄마, 어거 진짜 멋지다."
"뭐가?"
"나도 이런 갑옷 있었으면 좋겠다."
"왜?"
"이런 갑옷을 입으면 나도 하나도 안 무서울 것 같아."

노란 속지가 인상적이어서 아이에게 먼저 읽으라 했습니다. 책을 읽은 후의 아이의 반응을 보는 것도 내가 책을 읽는 것만큼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은 매번 달라집니다. 이 책의 대한 반응은 이랬습니다.

뭔가 대개 무시무시한 분위기가 납니다. 해저 탐사를 할 때의 탐사복같기도 하고, 우주복같기도 하고...아이의 반응도 봤으니 읽어봐야겠습니다.

읽으며 영화 <마스크>의 짐 캐리가 연상되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습득하게 된 마스크로 인해 전혀 다른 생활을 하게 되는 짐 캐리처럼 빅토르 또한 갑옷 안에서 이전의 빅토르와는 전혀 다른 빅토르가 됩니다.
빅토르는 엄청난 겁쟁이입니다. 옷장 속에 무서운 괴물이 있지 않을까? 두려웠고, 털 인형의 털과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줄, 지렁이와 모래밭을 뒹구는 돌, 자동차 유리창에 똥을 싸는 새도 무섭고, 또 화초에 물 뿌리는 소리, 전깃줄이 길게 이어진 전봇대도 무서울 만큼 겁이 많았습니다. 물론 학교에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발표시간에 바지에 실수를 합니다. 황금색 호수가 퍼집니다. 빅토르는 그 호수에 빠져 죽고 싶습니다. 친구들 누구도 빅토르와 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황금색 호수가 뭔지 알아?" 내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응, 호수가 바로 오줌이야."
오줌을 '황금색 호수'라고 표현한 게 참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황금색 호수로 한참을 아이와 웃었습니다.

이런 빅토르가 갑옷을 만들어 입음으로써 180도 달라진 것입니다. 바깥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갑옷 안에서의 빅토르는 겁쟁이 빅토르가 아니였습니다. 이제 더 이상 빅토르는 예전의 빅토르로 돌아갈 마음이 없습니다. 갑옷 열쇠도 멀리 멀리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갑옷에 달린 여러가지 기능들, 경보장치와 전자총, 손가락에 달린 칼, 불꽃을 뿜는 낡은 용접기까지... 무엇도 두려운 것이 없는 천하무적이 된 것입니다.

천하무적 빅토르는 아주 힘이 셉니다.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빅토르는 자신의 갑옷을 벗기려는 어른들을 피해 멀리 멀리 도망칩니다. 빅토르는 아주 못된 아이들과 어울립니다. 경찰에게 잡히고 갑옷이 벗겨집니다. 그 안의 겁쟁이 빅토르가 나타납니다. 모두들 비웃습니다.

휴~ 다행입니다. 빅토르가 나쁜 사람이 되어 사람들을 괴롭힐 때, 너무 안타까웠었는데... 이 모든 것이 꿈이였다니 말입니다.

나도 어렸을 때는 꽤나 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지금도 그다지 용감하지 않지만.... 그럴 땐, 내가 다른 사람이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빅토르도 그런 마음에서 갑옷밖으로 나가기 싫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누구나 빅토르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빅토르가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l*****2 2008.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하무적 빅토르
"천하무적 빅토르" 내용보기
저도 어린시절에는 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항상 잠들기전 불을 끄면 괴물이 나타나서 나를 잡아가지 않을까 조바심을 내며서 잠이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물론 괴물도 없지만 어린시절 왜 그렇게 무서웠나 모르겠습니다. 엄마와 떨어져서 자야된다는 것 때문이였는지 모릅니다.   주인공 빅토르 또한 정말 겁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옷장 속 괴물이나 지하실의 거미, 의사 선생님
"천하무적 빅토르" 내용보기

저도 어린시절에는 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항상 잠들기전 불을 끄면 괴물이 나타나서 나를 잡아가지 않을까 조바심을 내며서 잠이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물론 괴물도 없지만 어린시절 왜 그렇게 무서웠나 모르겠습니다. 엄마와 떨어져서 자야된다는 것 때문이였는지 모릅니다.

 

주인공 빅토르 또한 정말 겁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옷장 속 괴물이나 지하실의 거미, 의사 선생님의 주사기까지 안 무서운 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중에 제일 무서운것은아이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였습니다. 어는날 학교에서 발표를 하다가 빅토르는 얼굴이 빨개지고 말까지 더듬거려 아이들에게 놀립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황한 빅토르 오줌까지 싸고 말았습니다. 너무 창피한 빅토르는 어딘가 숨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빅토르는 천하무적 빅토르 갑옷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빅토르는 갑옷을 입게 되었답니다.

 

빅토르는 온갖 무기로 자신을 보호하게 되지만 갑옷속에 갇쳐버린 어리아이일 뿐이였습니다. 빅토르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갑옷속에 갇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픈 상처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워 이겨야 다시는 상처가 생기지 않을테니까요. 물론 빅토르도 나중에 깨다데 되었답니다. 자신이 어른이 되어 간다는것을요.

 

아이들에게 뿐만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천하무적 빅토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읽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우리 아들녀석도 자신에게 맞는 갑옷이 있었으면 하는 눈치였습니다. 빅토르의 갑옷이 맘에 들었나 봅니다. 아이의 마음이 성장하게 하는 지그재그 시리즈 너무 좋았습니다.

m*******2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