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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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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부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제 1부인 1장부터 4장까지는 와 같은 류라서 읽는데 순조로웠다. 그런데 2부와 3부는 지금까지 굴지의 언론사와 공공기관이 조작 날조 은폐하여 여론몰이를 시도하고 공공연히 극단적인 페미니즘과 야합하는 것을 내 눈 앞에서 똑똑히 파헤쳐 주었다. 그러한 저자의 수고로움과 용기 덕분으로 지금까지의 통념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볼
"남자도(!) 만세" 내용보기
이 책은 3부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제 1부인 1장부터 4장까지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와 같은 류라서 읽는데 순조로웠다. 그런데 2부와 3부는 지금까지 굴지의 언론사와 공공기관이 조작 날조 은폐하여 여론몰이를 시도하고 공공연히 극단적인 페미니즘과 야합하는 것을 내 눈 앞에서 똑똑히 파헤쳐 주었다. 그러한 저자의 수고로움과 용기 덕분으로 지금까지의 통념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저자의 열정에 금이 갈만한 오류들에는 불편해졌다. 예를 들면, 여자의 노동이 무보수라는 것은 거짓이며 적어도 여섯가지 방법으로 보수를 받는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그 두번째 이유로 든 것이 "남자보다 몇 배 더 빠르게 늘어나는 여자의 평균수명"이다. "여자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도록 남자가 한 일을 예로 들면......" 식으로 진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의 수혜자가 비단 여성뿐이랴. 또한 남자들이 한 일이란게 애초부터 여성의 평균수명을 연장하는데 목적을 둔 것이 아닐뿐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인 바에야. 또 있다. "남자 편집자 중에서 동성애자가 많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라는 부분은 오히려 그렇게도 조작되고 왜곡된 자료에 울분을 토한 저자가 그 어떤 통계 수치나 미국의 현실을 설명하는 절차도 없어 치명적으로 설득력을 잃을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이 책이 결론적으로 남자를 이해함으로써 더욱 행복한 남녀관계로 다가서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말하기엔 그런 사소한 오류도 안타깝다.
r*****o 2003.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