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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가 "Change Makers 2"인 것을 보면 후속편에 해당한다. 17개의 개별적인 이야기가 묶여 있는 구조이고 시대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편을 봐야하는 건 아닐듯도 싶다. 이 책을 통해 막연히 알고 있던 NGO나 사회적 기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당신은 사회적 기업가의 길을 걷고 싶은가?"로 시작하는 에필로그가 너무도 갈무리를 잘하고 있다. 아무래도 사회적 기업가 포럼 대표인 다사카 히로시 교수라는 분이 작성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앞서 읽었던 "일곱 사장 이야기"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생각해 볼 만한 창업이라는 주제였다면 이 책은 좀 더 심오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필로그에 나오는 아래 세가지 질문은 인생에서 딴짓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가 들킨 것 같이 뜨끔한 느낌을 준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 "현재의 회사나 직업을 지속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을 선택하고 어떤 인생을 걸어야 할 것인가?" 17개의 스토리 중에 예전에 인터넷상으로 접했던 "라이프스트로우"의 "Vestergaard Frandsen"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었고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영리만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이고 기부를 통한 부의 사회적 환원 정도가 그나마 기업이 할 수 있는 한계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아예 기업의 Biz model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신선하다.
국제적인 NGO의 활동들은 보통 우리내 삶과 떨어져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인상적인 것이 사실이다. "질병 아동을 맡아주는 주택보육사업"이나 "노후사택을 이용한 양로원 시설"등은 순수한 개념의 NGO는 아니지만 앞선 라이프스트로우처럼 사회적기업의 또 다른 예들이다. "무직자를 위한 단기체류 시설 운영" 에서는 주인공 스스로가 한때는 노숙자였기에 깊은 이해와 동감이 있었을 것이고 삶의 바닥을 느끼고 벗어나면서 시작한 것이 Biz model이 됐다. 마치 한사람의 회고록을 읽는 느낌이었다. 빈민층을 위한 소액 대출이 사회적인 이슈라는 말은 간접적으로 들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Micro Finance"의 규모 확대에 공헌한 방글라데시 그라민 은행의 창립자 무하마드 유누스가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마지막 17번째 "해외근로자를 위한 소액융자은행"은 주인공이 20년동안 품었던 생각을 47세가 되고 워싱턴으로 이주하면서 그 꿈을 시작한 과정이나 사회적 약자인 빈민들이 열심히 일하고는, 예를들어 200불을 벌어서 남미에서 있는 가족에게 보는 수속과정에서 70불은 수수료로 떼이고 130불만 전달된다는 이야기를 읽었을 때 주인공과 동화가 되어 왜 이 일이 필요한지에 대한 가슴 뭉클함을 느낀다. 다시 잘 정리하고 있는 에필로그로 돌아가서 17인의 주인공들은 공통점을 아래처럼 나열하고 있는데 전적으로 동감이다. 첫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것" 둘째, "해택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 셋째, "단 한번의 인생을 소중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 글귀가 명언이다. 망설이기에는 삶이 속도가 너무 빠르기는 하다. "Life is what happens to you while you are making other plans." 5/13/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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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서 기업이라면 당연히 소비가 될 만한 서비스나 재화를 공급하여 최대의 이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이렇게 얻은 이익의 일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 한다는 명목으로 기부한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본 업으로 하는 수 많은 비영리단체나 NGO의 경우에는 기업이나 정부 등에서 제공하는 기부금에 의존하여 운영한다. 이러한 기부에 의한 빈곤층의 지원은 사실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쏟아 부은 노력에 비해 빈곤이라는 상황에 대한 개선의 효과는 미미하다. 이제,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을 동시에 지향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비영리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본업으로 하면서도 영리기업의 영리를 추구한다. 이것은 사회적 기업이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목표와 계획이 외부 힘에 휘둘리지 않고 추진하는 힘이 된다.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동정심으로만 보지 않고, 그들을 진정한 비즈니스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기존의 기업들이 빈곤층을 위한 사업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관념을 깨뜨리고 있는 것이다. 소외된 자, 사회적 약자, 빈곤층은 불평등한 차별대우를 받는 대표적인 사회계층이다. 이런 마이너리티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업, 난민이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 교육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자를 위한 교육시스템 등이 성공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사회적 사업들은 마이너리티에게 갱생의 기회를 주면서도 이익을 추구한다. 이 이익은 사회적 사업을 보다 확장할 수 있는 힘이 되면서 더 많은 마이너리티에게 혜택을 주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든다. 지금까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이라는 구호 아래 기업들은 눈부신 성장을 해 왔다. 하지만 그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소외된 자의 삶이 있다. ‘부익부 빈익빈’이 커져만 가는 것이다. 이 현상은 투입하는 비용과 노력과는 달리 갈수록 심화되기만 한다. 모름지기 사업적 기업가, 사회적 기업이 ‘빈익빈’의 현상을 효과적으로 단절하는 대안이 될 것임을 믿는다. 사회적 모순을 개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행동이 사업적 기업가를 만든다. 이 책을 통해서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영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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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기업의 역할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나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 한다.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위해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은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논의됐던 주제였던 데 반해 우리에게는 아직까지 생소한 주제이다.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빈곤층의 생계 보조와 자활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자활후견기관의 지원을 받아 자활공동체로 독립한 곳들은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의 모태가 되고 있고 이미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도 있다.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의 효시는 노벨상을 수상한 방글라데시 빈민운동가 무하마드 유누스가 1976년 세운 그라민 뱅크로 알려져 있다. 유누스는 빈민층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그라민 뱅크를 세워 소액대출 운동(마이크로크레디트)을 주도했다.
사회와 기업은 일견 모순되어 보인다. 돈을 써야 하는 것과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의 상충관계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체인지 메이커들은 이 둘을 보완관계, 상승관계로 만든다. 사회적 기업은 그래서 일자리가 줄어가는 21세기 경제를 구원하는 공공벤처이기도 하다(P6)
이들은 어리석은 일을 한다는 이유로 주위 사람들로부터 냉소를 받거나 기인취급을 받은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바로 그들이 개혁을 일으키고 있다.그리고 그들의 눈부신 변화와 개혁이 21세기의 가치관을 만들고 있다.(P11)
이 책은 전작 '체인지 메이커'와 성격은 비슷하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것은 정치가나 공무원이 아니라, 일반인 즉 깨어난 개인도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정부가 미처 손대지 못하는 영역,발견하지 못하는 영역을 사회적기업과 개인이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녀가 지금까지 만났던 130명의 사회적 기업가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17명'의 인터뷰가 실렸다.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통해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애쓰는 사회적 기업가를 소개하는 감동적인 책이다
갓난아기에게서 '공감능력'을 배우는 기적의 교육 제창자 '메리 고든', 애정에 굶주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삼는 수양부모 프로그램활동을 펼치고 있는 팔란 파르 미르의 '카트리는 온조레',개발 도상국을 구하는 인도적 직물기업 사장인 베스터가드 프란젠 의 미켈 베스터가드 프란젠, 임대료를 지불 할 수 없거나 정직을 구할 수 없는 청년들에게 일과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엠크류의 마에바시오 오시무, 매춘 피해자를 구제하는 국제 네트워크인 폴라리스 프로젝트는 미국과 일본에서 지역 기반의 계몽활동과 핫라인을 이용한 상담을 접수, 피해의 인지와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는것 이외에고 인신매매 대책 강화를 위한 계몽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캐서린 천 등 다양한 국적의 사회적 기업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자기가 속한 사회에 대한 불만을 직접 나서서 한결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거기에 단순 봉사적인 개념이 아니라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 비즈니스적인 감각을 더해가는 한결 세련된 모습이어서 더욱 인상적이다. 이 책보다 먼저 출판된 '비 이성적인 사람들의 힘'이란 책에서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적응시킨다. 하지만 비이성적인 사람은 고집스럽게 세상을 자신한테 적응시키려 한다. 그래서 모든 진보는 비이성적인 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는 버나드 쇼의 말이 생각난다. 견고하게 쌓아진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비이성적인’ 사람들이라는 생각과 가난·불평등이나 환경 위기 같은 사회적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가치 창조라는 본연의 ‘기업가 정신’이 사회를 더 따듯하게 할수 있는 대안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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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유누스 박사를 통해 접하게 된 '사회적 기업가'.
공익을 위해 일하는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얼핏 듣기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참으로 매치가 안되는 조합인 것 같다.
사회적인 일을 위한 기업가란 무엇인가?
<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은 지금, 이 시대에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 17명에 대한 인터뷰와 그들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읽고도 무슨 의미인지몰라 애매해지는 정의가 아니라, 사회적 기업가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지를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사회적 기업가'라고 한다면 평범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데다, 어딘지 모르게 정의감에 불타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공익을 위해 애쓰는 사람같은 이미지였다. 게다가 뭔가 완벽한 준비가 되고, 거창한 목표가 있어야만 실행에 옮겨볼 수 있는 일들 같이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속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거기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실천으로 옮겨가며 더욱 크게 자리한 사람들이다.
게다가 자신을 버리는 희생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 소리 즉, 의미있는 인생을 살고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싶다는 마음속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자신의 믿을을 따랐다는 것이다.
책속의 17인의 사회적기업가와 그외에 소개된 다양한 단체들의 활동을 접하다보면 사회적 기업가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이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갓난아기를 통해 공감능력을 가르치는 교육 제창자 '메리 고든'
이슬람에 남아있는 '명예로운 살인' 등의 악습의 피해자를 구제하는 '제이'
외교 전략을 통해 힘없는 소숙을 위해 노력하는 '칸 로스'
매춘 피해자를 구제하는 '캐서린 천'
새로운 개념의 양로원의 제안하여 ISO인증까지 받은 '가타야마 마스에' 등
사회적 기업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하고 사회전반에 걸쳐 그들이 필요했다.
시작부터 거창한 계획이 있었던게 아닌 경우도 있지만, 주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변화를 원하는 행동을 가져왔고, 그러한 행동들이 다른 작은 관심과 행동을 불러모았고, 지금도 더욱 커져나가고 있었다.
하루를 마감하는 뉴스에는 우울하고 불안한 뉴스들이 가득하다. 세상이 온통 그렇다는 듯이 느껴지게 만들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진실은 바로 우리 자신의 믿음이다. 좀더 올바른 미래, 좀더 나아진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 말이다.
<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을 통해 그러한 믿음을 다시한번 일깨울 수 있었다. 물질적인 풍요속에 꿈을 추구하며 사는 세대들이 좀더 그러한 믿음을 견고히하고, 안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세대가 되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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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시대를 지나 인류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끝없이 진화하는 발전의 속도에 둔감하기까지 한 현실이다. 급격한 발전의 영향으로 미래의 세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 방면에 걸쳐 유기적으로 얽히고 섥혀 성장하고 변태變態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의 흐름 뒤에 숨겨져 있는 지구촌 곳곳의 자원 부족, 빈부격차, 사회문제 등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어두운 그늘을 깊게 들이우고 있다. 미래는 더 나이지고 있는지 아니면 더 나빠지고 있는지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것들로 우리의 미래가 온전히 그것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 「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은 밝고 건전한 미래사회를 여는 올바른 청사진을 마련하고 혜안을 찾고자 시도하는 도전적인 인물들을 모아 지구촌의 풍요로운 미래를 앞당기고자 하였다. 이른바 체인지 메이커들로 명명된 인물들의 눈부신 활동을 소개하였으며 정부적 차원에서의 변화가 아닌 민간주도의 커다란 움직임을 포착하여 눈길을 끌게 한다.
저자 와타나네 나나는 사진작가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현실적인 사회문제에 주목하여 특히 사회적 기업가를 중심으로 인터뷰 형식의 자료를 모아 이 책 「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을 집필하였다. 이를 통해 거대자본주의 앞에 굴복당한 개발도상국의 자원부족현상, 고령화시대로 진입한 노령인구문제, 예속 자본화된 제3계 국가의 경제 불균형 문제, 가족이탈에 의한 애정결핍이 잉태한 사회문제, 전인교육의 현실적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와 현상들을 담았으며 이들로부터 미래사회를 여는 키워드를 엿 보고 있다.
이 책은 전인교육의 대안을 제시한 대안교육, 자본의 이면에 철저히 소외된 개발도상국의 사회적 기업가,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의 인권계도운동가, 세계가 인정한 인도적 지원 NGO 인사, 소외된 빈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저널리스트, 질병아동을 돌보아 주는 주택보육사업의 선구자, 이슬람세계의 악습에 대처하는 구세주, 양로원의 현실적 대안을 마련한 인물, 매춘 피해자 구제에 나선 잔다르크, 물질사회가 낳은 애정결핍 아동프로그램, 사회적 기업투자 펀드매니저,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통한 소액융자은행가의 활동상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소개한 모든 인물들이 두드러진 두각을 나타내는 특유의 역량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기에 제 각각의 뚜렷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나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영리기업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미래자원을 개발하는 티모시 프론들리치와 마이크로 파이낸스의 놀라운 성과를 보인 도치사코 아츠마사의 성과는 실로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살인적인 물가상승과 경제 불안의 여파로 노동 참여의 현실로 내몰린 여성에게 들이 닥친 육아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한 고마자키 히로시와 학력 인플레와 사회적 불안심리가 낳은 청년실업의 문제를 본인의 경험과 심리적 접근으로 잠재노동력을 참여 시킨 마에바시 오사무의 이야기는 스쳐 지나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라 하겠다.
저자는 특정분야에 국한시켜 인물들의 활동상을 소개하지 않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는 도전적인 열정을 지닌 남다른 인물들의 활약상을 상세하게 보여 주고 있다. 저자가 보여 주는 미래사회의 문제가 일견 한국사회가 가진 문제와 닮아 있음은 이미 우리 사회가 미래사회에 긴 터널 속으로 진입하였음을 대변하고 있음이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이하면서 확대일로를 걷던 경제성장이 주춤한 현실에 있다. 고령화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게 되며 노동력 창출에서 커다란 공백이 발생하게 되고 종래의 관념이 변모하여 여성, 아동에게까지 사회적 참여를 요구하게 된다. 현실적 사회문제가 또 하나의 혁명을 생산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혁명의 근원에 체인지 메이커들이 있음이라 하겠다.
이렇듯 미래사회가 더불어 발전하고 성장하는 자생적인 토양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제시한 변화혁명가들의 삶을 통해 불안한 우리의 현재를 돌보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좋은 가르침이 될 것이라 믿는다.
나와 다른 이들의 차별적 대우의 부당함을 온몸으로 흡수하여 작은 관심에서 비롯된 그들의 밑으로부터의 위로의 힘찬 변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커다란 오랜 명제에서 자유롭지 못함에 있음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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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사회적 기업가 17인의 아름다운 비행
17인의 기업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 잔신의 삶과 행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책을 접하면서 17인의 기업가가 아닌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이야긴줄 착각할정도로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희생하면서 인류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삶을 선택한 그들이었다. 수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면서 자신이 생각한 길을 굳게 믿고 진척해 나갈수 있는 용기 - 끝내 그들은 많은 이들을 도울수 있는 사회적인 훌륭한 기업가가 되어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사회적 기업가들은 강한 신념으로 수많은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 끝내 "아름다운 성공"이란 단어를 표출해 내었다. 이들 17인의 사회적 기업가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분야의 일들을 하고 있지만 서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 있는 기회", 둘째는 "혜택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깊은 공감", 셋째는 "단 한번의 인생을 소중하게 살고 싶다"이다. 간략히 17인에 대해 각자의 활동 목적에 대해서 말해보면, 1."메리고든"의 사회적 기업활동 목적은 서로를 보듬어 안는 평화로운 시민사회를 만든다 2."미켈 베스터가드 프란젠"은 영리사업을 통해 세계 극빈자들의 생활을 향상한다. 3."짐 프룩터맨"-과학기술이 인류의 행복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다. 4."카렌체"-정당한 재판의 법률시스템으로 더 나아가 전세계의 인권존중. 5."칸토스"-힘없는 작은 국가를 위해 노력하는 외교전략가로 나아가 국제 사회의 평등. 6.돈만 던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보여주는 인도적 지원을 하고 싶다는 "오니시겐스케" 7.디지털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가난하고 혜택받지 못한 계층의 사람에게 발언의 기회를 준다는 "제시카메이베리" 8."고마자키 히로키"-질병아동을 맡아주는 주택보육사업의 선구자. 9.이슬람에 남아있는 악습 즉, 여성에 대한 의생을 강요하는 사회적 악습을 폐지하는것.-"제이" 10.노후사택 전용타입의 양로원을 제안하며, 간병,보육서비스 사업을 실현하는 "가타야마 마스에" 11.현대사회의 노예제도라 불리는 인신매매나 여성과 아이들을 이용한 성범죄를 근절한다는 "캐서린 천" 12.무직자를 위한 단기체류 시설운영하여 주거자가 없는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활동목적의 "마에바시 오사무" 13.빈곤지역의 교육을 개선하여 교육의 불균형을 줄인다는 "킴 스미스" 14.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해 극빈자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주는 "빌 스티릭랜드" 15.애정에 굶주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해주는 "카트리느온조레" 16.기부나 조성금에 의지하지 않고 혜택받지 못한 지역에 투자하여 공평한 이익을 낳는 시대를 만든다는 "티모시 프론들리치" 마지막으로 17.빈곤층에 대해 적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인프라를 구축한다."도치사코 아츠마사"
위 17인의 사회기업가들은 나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우리 하나의 공통된 모든 인류가 행복하고 공평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 자신을 뒤돌아 보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된다. 다시한번 나 자신의 목표가 앞으로 나아가 우리 가정,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군, 더 나아가 전세계에 도움이 될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작지만 큰 포부를 안겨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