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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마맘에 쏙 듭니다. 아직 아기한테 보여주진 않았찌만 그림이 참.. 귀엽구요~ 색깔선택들이 참 귀엽습니다. 표지도 스펀지처럼 폭신해서 혹시 모서리 찍힐일도 없구요~ 정말 맘에 들어요~ 우리 아가가 이책을 보고 목욕하는걸 즐길수 있어야할텐데.. 27개월의 우리 아가 목욕시킬려면 할머니랑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 허리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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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마맘에 쏙 듭니다.

아직 아기한테 보여주진 않았찌만

그림이 참.. 귀엽구요~ 색깔선택들이 참 귀엽습니다.

표지도 스펀지처럼 폭신해서 혹시 모서리 찍힐일도 없구요~ 정말 맘에 들어요~

우리 아가가 이책을 보고 목욕하는걸 즐길수 있어야할텐데..

27개월의 우리 아가 목욕시킬려면 할머니랑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

허리가 아파요~

h******o 200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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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목욕 안 할 거야
"[서평]목욕 안 할 거야" 내용보기
책 읽기 전.. 요즘 동물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 그 중에서도 생쥐랑 토끼를 좋아해요.. 생쥐가 귀엽다나요.. 그래서 더 관심있게 본 책 이랍니다. 표지는 폭신 폭신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해서 안전을 많이 생각했구요.. 역시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답습니다. 그림도 너무 귀엽네요.. 제목이랑 "내 친구 미코"는 두드러 지게 처리해서 계속 만
"[서평]목욕 안 할 거야" 내용보기
 

책 읽기 전..

요즘 동물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

그 중에서도 생쥐랑 토끼를 좋아해요..

생쥐가 귀엽다나요..

그래서 더 관심있게 본 책 이랍니다.

표지는 폭신 폭신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해서 안전을 많이 생각했구요..

역시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답습니다.

그림도 너무 귀엽네요..

제목이랑 "내 친구 미코"는 두드러 지게 처리해서 계속 만져보네요..

기분이 좋나봐요.. ^^

 

책 내용..

책이 첫장부터 그림이 이어지네요..

미코는 밖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와 흙투성이가 되었어요..

엄마가 목욕준비를 하자..

미코는 찡그린 얼굴로 목욕을 안할꺼라네요.

그리곤 미코는 사라져 버렸죠..

엄만 맛있는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벽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요..

미코는 엄마에게 절대 목욕을 하지 않을꺼래요..

너무 신나게 놀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미코의 최고로 멋진 날이 였데요..

그래서 오늘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네요.. ^^

엄마는 미코의 의견을 들어줍니다.

하지만..

잠자리가 불편했던 미코..

잠시후.. 엄마는 첨벙 첨벙 물소리를 들었어요..

무슨 소리 일까요? ^^

 

책 읽은 후..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몰래 입가에 미소가 떠올랐어요..

미코의 생각도 재밌고..

행동도 재밌고.. 그림도 너무 귀여워서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반성도 했답니다.

미코의 엄마는 화를 내지 않고 찬찬히 미코에서 설명해 주죠..

그리고 미코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요..

그러면서 미코가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 주죠..

하지만 우리집에선 어림도 없는 집이예요..

'그런게 어딨어~' 하며 아이 의견을 무시하고..

엄마가 답을 미리 알려주기도 하죠..

미코 엄마처럼 다정한 엄마가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겠어요 ^^

책 내용에 미코가 엄마에게 존댓말을 쓰네요..

우리 아이도 요즘 존댓말 쓰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d****7 2008.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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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삐아제어린이> ▶ 목욕 안 할 거야! |
"[서평]<삐아제어린이> ▶ 목욕 안 할 거야! | " 내용보기
우리 아이들과 연령은 잘 맞았지만, <삐아제 어린이>라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5살, 3살 어린이에게 너무나도 잘 맞는 내용의 책이었답니다. 특히 겉표지가 스폰지북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좀 더 흥미를 자아낼 수 있었고, '목욕' 관련 책인만큼 책 내용과 참 잘 맞는 스폰지북이었지요. 또한 책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책 크기는 꽤 큰 편인데
"[서평]<삐아제어린이> ▶ 목욕 안 할 거야! | " 내용보기
우리 아이들과 연령은 잘 맞았지만, <삐아제 어린이>라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5살, 3살 어린이에게 너무나도 잘 맞는 내용의 책이었답니다. 특히 겉표지가 스폰지북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좀 더 흥미를 자아낼 수 있었고, '목욕' 관련 책인만큼 책 내용과 참 잘 맞는 스폰지북이었지요. 또한 책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책 크기는 꽤 큰 편인데,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미코와 미코의 헝겊 인형 친구와 엄마밖에 나오지를 않아 어린 유아들이 보기에도 그림이 눈에 잘 들어와서 좋을 듯 싶더라구요. 또한 얼굴이 크게 그려져 주인공의 감정 표현을 그림으로도 더 쉽게 알 수 있으며  사실감이 느껴진답니다.

 글밥이 아주 적은 편은 아니지만, 글 내용이 쉽게 되어 있고 엄마와 미코의 대화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 글밥이 많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저희 둘째 3살 딸아이가 좀 글밥이 많거나 어려운 책을 오빠 때문에 읽어주다보면 어느새 다른 곳이 가거나 딴 행동을 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5세 큰 아이보다 훨씬 더 이 책을 좋아해서 요즘은 하루에 한 번 이상 책꽂이에서 읽어달라고 뽑아오는 책이랍니다.

책 내용은 밖에서 신나게 논 미코가 그 행복하고 신났던 기억을 간직하고 싶어 집에 돌와와서도 씻기 싫어한다는 내용이지요. 참 아이다운 생각이고 기발하면서도 천진함이 묻어 나는 행복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엄마인 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것이 미코의 엄마의 행동이었지요. 당연히 보통 엄마라면 이유도 물어 보지 않은 채, 더러운 아이가 씻기 싫어하면 혼부터 낼 법한데 미코의 엄마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물어 보고 그 이유를 존중해 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모습 속에서 아무리 책 내용이라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제 스스로를 반성해보기도 하구요.

 사실 아이들이 잘못을 할 때도 거기에는 나름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저뿐만 아니라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는 부분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을 들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물론 어렵긴 하지만요.

 그러다가 스스로 더러움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좋은 해결책을 생각해 내고 목욕을 하게 됩니다. 바로 내일도 오늘하고 똑같이 놀아 멋지고 행복한 최고의 날을 계속 만들면 된다는 것이지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통쾌한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이 <목욕안 할 거야> 책은, 유아부터 바깥 놀이가 잦아지고 자기 주장이 강한 때인 어린이 때까지도 모두 읽혀 줘도 또는 스스로 읽어도 재미있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s*****s 2008.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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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안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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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토라진 듯한 미코의 표정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목욕을 하기 싫어 토라진 미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낮에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공도 두번이나 잡고, 미나에게서 최고로 맛잇는 아이스크림을 먹게 된 미코는 최고로 멋진 날을 보냈다며, 오늘이 안 끝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목욕을 하기 싫다고 합니다. 몸에는 모래가 묻어 있고, 입가엔 아이스크림이 얼룩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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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토라진 듯한 미코의 표정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목욕을 하기 싫어 토라진 미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낮에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공도 두번이나 잡고, 미나에게서 최고로 맛잇는 아이스크림을 먹게 된

미코는 최고로 멋진 날을 보냈다며, 오늘이 안 끝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목욕을 하기 싫다고 합니다.

몸에는 모래가 묻어 있고, 입가엔 아이스크림이 얼룩덜룩 묻어 있는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벽장 속에 숨은 미코를 엄마가 달래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엄마는 할수 없이 미코를 바닥에서 재우기로 하고 이불을 깔아줍니다.

하지만 미코는 잠을 이룰수 없었어요, 입가에 달라붙은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끈적끈적했고,

몸에 묻은 모래때문에 서걱거렸거든요~~

잠시 생각에 잠긴 미코... 과연 어떤 방법을 찾게 될까요...???

 

목욕을 하기 싫다는 미코의 대답에 그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아이의 말을 존중해 주는

엄마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저라면... 화를 내면서 목욕하고 오라고 소리를 질렀을 텐데 말이지요...^^;;;

아이가 목욕을 안할 경우에 불편한 점을 직접 느껴보고, 나중에 목욕을 할수 있도록 유도한 미코의 엄마가

참으로 현명했던것 같아요. 결과를 강요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가 해답을 찾아갈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엄마의 참 역할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동화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또 아이는 미코의 이야기를 통해서 목욕의 중요성을 느낀것 같아요.

미코처럼 안 씻으면 지저분하고, 잠을 잘수가 없다면서 스스로 알아서 샤워하러 가곤 하거든요~~ㅎㅎㅎ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이쁜 그림책이네요....

표지스폰지를 넣어 푹신푹신하며, 둥근 모서리 처리를 하여 아이를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해요~~^^*

j******s 2008.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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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배울점이 더 많은 그림책
"엄마가 배울점이 더 많은 그림책" 내용보기
우리의 꼬마친구 미코는 바깥에서 너무나 즐겁게 놀다 왔어요 흙투성이 미꼬에게 엄마는 목욕을 하라고 하지만 미꼬는 목욕이 하기싫어 벽장에 숨었답니다. 평소에는 목욕을 잘하던 미꼬 왜 목욕하기를 싫어했을까요? 우선 책 표지의 도톰함이 참 좋네요. 책을 잡았을때 폭신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가 잡기에도 참 좋은거 같아요 거기에 모서리는 둥근처리가 되어 아이가 다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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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꼬마친구 미코는 바깥에서 너무나 즐겁게 놀다 왔어요

흙투성이 미꼬에게 엄마는 목욕을 하라고 하지만

미꼬는 목욕이 하기싫어 벽장에 숨었답니다.

평소에는 목욕을 잘하던 미꼬 왜 목욕하기를 싫어했을까요?


우선 책 표지의 도톰함이 참 좋네요.

책을 잡았을때 폭신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가 잡기에도 참 좋은거 같아요

거기에 모서리는 둥근처리가 되어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잘 보호해주네요.

책의 표지를 열고 들어가면 장난스러운 미꼬가 신나는 얼굴로 뛰어가는 모습이 있어요

책속 하나하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예요.

책의 내용을 읽는 동안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도 미꼬의 엄마가

하는걸 보고 배울점이 너무나 많았어요

만약 제가 미꼬의 엄마였다면 미꼬가 목욕을 안한다고 버티고 벽장에 숨었다가 잡기고

했을때 목욕을 안하는 이유를 묻기 보다는 막 혼을 내며 목욕을 하라고 윽박질렀을꺼예요

그래도 안한다고 아이가 버티면 억지로 욕탕에 아이를 넣고 빡빡 씻겼겠죠

하지만 미꼬의 엄마는 미꼬가 왜 목욕을 안하려고 하는지 이유를 듣고 아이의 맘을 이해해주죠.

미꼬는 이런 엄마를 두어 참으로 행복할꺼 같아요

그리고 이 좋은 책을 보고 잘 배웠으니 저도 아이가 안하려고 할때 억지로 시키기보다는

왜 아이가 그러는건지 묻고 이해야며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한번에 제성격이 변하지는 않겠지만 아이에게 이책을 자주 읽어주고 하다보면 조금은 변하겠죠

이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참 좋은 배울점이 많은 책 같아요^^

p****6 2008.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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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안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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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이가 삐아제 어린이 그림책을 만났어요~   푹신푹신한 느낌이 기분 좋은 예쁜 동화책이 도착 했어요~ 지금껏 많은 동화책을 만나봤지만.. 아이들이 목욕 할 때 볼 수 있는 비닐로 된 동화책 말고 이렇게 푹신한 느낌의 동화책은 처음 만나 보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참 안정된 느낌을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삐아제에서 나오는 책들
"목욕 안 할 거야" 내용보기

예찬이가 삐아제 어린이 그림책을 만났어요~

 



푹신푹신한 느낌이 기분 좋은 예쁜 동화책이 도착 했어요~

지금껏 많은 동화책을 만나봤지만..

아이들이 목욕 할 때 볼 수 있는 비닐로 된 동화책 말고 이렇게 푹신한 느낌의 동화책은 처음 만나 보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참 안정된 느낌을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삐아제에서 나오는 책들은 항상 유아들의 눈높이와 안전을 생각해서 책 모서리를 둥글게 하거나 적당한 크기의 책과 보드로 된 튼튼함으로 유아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특징적인 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 예찬이가 원래 책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이긴 하지만..하루종일 어찌나 여기 저기로 들고 다니는지..

저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책 한권이라도 아이가 진심으로 좋아해준다면 그것만큼 좋은 책은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의 목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동화입니다.

아이들은 점점 커가면서 목욕을 거부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그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려주는 책 같아요.

하루종일 바깥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온 몸에 가득 담고 돌아온 미코가 즐거운 오늘이 사라질까봐 목욕을 하기 싫어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순수함 그대로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미코를 위해 씻는 것을 강요하지 않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미코 엄마의 모습은 엄마인 저 자신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결국 씻지 않고 잠을 자던 미코는 스스로가 씻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불편하고 쉽게 잠이 오지 않는 걸 알고 스스로 목욕을 하게 됩니다.

 

이 동화는 아이로 하여금 목욕을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하는 미코의 모습을 봄으로 하여 아이에게 목욕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심어 줄 수 있는 동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 뿐만이 아니라..이 책을 함께 보는 엄마에게도 그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책을 함꼐 하는 시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이 책으로 인하여~

우리 예찬이는 목욕을 더 좋아하는 아이가 될 것 같아요~ *^^*

 

 

 

 

 

h******2 2008.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목욕 안할꺼야...라는 아이의 마음을 볼줄아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목욕 안할꺼야...라는 아이의 마음을 볼줄아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내용보기
귀엽고 깜찍한 친구 미코를 소개합니다. 하는 행동들이 딱 우리 아이들을 닮은 꼬마 생쥐인데요 작은 사이즈에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은 미코를 보면서 쉽게 동화되고 자신을 보는듯한 느낌을 갖을수있을것같아요. 미코가 작은 생쥐가 아닌...돼지거나 하마거나..코끼리? 기린? 다른 캐릭이었다면 좀..안어울리지않아요? ㅎㅎㅎ   책표지는 모서리는 둥굴림 처리가 되어있고 스펀지
"목욕 안할꺼야...라는 아이의 마음을 볼줄아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내용보기

귀엽고 깜찍한 친구 미코를 소개합니다.

하는 행동들이 딱 우리 아이들을 닮은 꼬마 생쥐인데요

작은 사이즈에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은 미코를 보면서 쉽게 동화되고 자신을 보는듯한 느낌을 갖을수있을것같아요. 미코가 작은 생쥐가 아닌...돼지거나 하마거나..코끼리? 기린? 다른 캐릭이었다면 좀..안어울리지않아요? ㅎㅎㅎ

 

책표지는 모서리는 둥굴림 처리가 되어있고 스펀지처리를한 표지인데요 아이에게 안전함은 물론이거니와

책이 더 포근해보이고 따뜻해보이네요

책 내부의 종이도 모두 둥글림 처리가 되어있구요 일반 종이보다 약간 더 두터운.. 불투명한 종이인데요..뭐 제 전문 영역이 아니라 정확한 종이 재질의 명칭은 모르겠는데 책 보더니 울 남편의 표현도.." 좋아보인다~" 네요 ㅎㅎ

 

목욕 안할거야.

이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우리 아들에게 꼭 보여주고싶은 책이다..싶었어요.

어찌나 씻기를 싫어하는지...목욕하자고 하면 도망가서 이불속에 숨거나 요리조리 도망다니고

겨우 붙잡아 씻기려면 한바탕 전쟁이나거든요. 특히 머리 감을땐....어찌나 악을 쓰고 반항하며 우는지...

제가 아이를 고문하는줄 알겠어요.

그래그래...요놈..이책보고 좀 배워라 배워! 하는 심보로 아들과 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첫 페이지..표지를 넘기면..신나게 놀고 오는 미코가 보이네요

발자국은 쿵쿵쿵..손발은 시커멓고 옷도 온통 지저분하지만 표정은 아주 행복하네요

 

그런데...집에 들어오더니 시무룩....해졌어요. 왜일까요??

 

엄마가 목욕물을 받고있거든요..ㅎㅎㅎ목욕하자는 엄마말에

" 싫어요. 목욕 안할거에요" 하는 미코..

우리 아들 이장면 보고 계속 따라하는데 어쩜 그리 미코랑 똑같은지..ㅎㅎ

재미 붙였는지 이젠 이책 표지만 봐도 " 싫어~! 모요*안하꺼$#**요오~ " 합니다

(23개월이라 말이 아직 서툽니다^^;)

 

그리고는 사라진 미코...엄마는 미코가 놀이터에 뭘 두고와서 가지러간줄 알고 미코가 돌아오면 주려고 토스트를 구었죠. 그런데 벽장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그르렁..쓰윽쓰윽..그르르...."

엄마는 배고픈 괴물인가보다~하면서 벽장 앞에 토스트를 놔주죠.

그러자 지저분한 손하나가 불쑥 나오더니 토스트를 집어갔어요

ㅎㅎㅎ바로 미코였답니다. 목욕하기 싫어서 숨었다며..미코는 하루동안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는지

얼룩과 먼지들을 보여주며 자랑했어요.

팔에 묻은 은모래는 공을 두번이나 잡으면서 묻은 흔적이고,,얼굴에 묻은 얼룩은 친구가 나눠준 아이스크림이 묻은거고...오늘은 최고로 멋진 날이었다며 오늘이 안끝났으면 좋겠다고하죠.

목욕하고 그 흔적들을 씻어버리면 오늘이 끝나버릴까봐 그것이 아쉬워서요.

생쥐 엄마는 그럼 그렇게 하라면서 목욕을 더이상 강요하지도..잔소리도 화도 내지 않고

엄마손으로 토스트도 먹여주고(미코손은 더러우니까)

더러운 몸으로 침대에서 잘수는 없다고 말해주고 바닥에서 잘수있도록 담요도 깔아주었죠.

정말 엄마인 저에게 느끼는 바가 많은 부분이었어요

엄마눈엔 얼룩이고 먼지인데 아이에게는 큰 의미가 담긴 흔적일수도 있구나...

내가 저 입장이었다면 생쥐엄마처럼 해줄수있었을까? 싶어요. 아마도 윽박지르고 강제로 씻겼을테죠

생쥐 엄마는 참 멋진 엄마에요. ^^

그렇게 미코는 즐거운 하루의 흔적을 간직한채 바닥에서 잠을 청해보지만.....

왜 잠이 안오는걸까요...크크크...

잠자리가 불편하고..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은 끈적끈적하고..몸에 묻은 모래도 서걱거리고.....

" 그래도 오늘은 목욕하기 싫어..만약 목욕을 하면, 최고로 멋진 날이 끝나고 말거야"

그러다가 미코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고 자리에서 일어나죠.

 

어떤 방법일까요~~~ ㅎㅎㅎ

궁금하시면 책을 보시라~~~^^

 

어느날 아이가 씻기 싫다고하면..저도 가만히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살펴봐야겠어요.

무언가... 엄마가 상상도 못한 아이 나름의  중요한 이유가 있을수도있으니까요^^

 

재미있게 잘본책이에요^^

s*****5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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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변화를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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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안 할거야!  글/ 브리기테 베닝거   그림/ 슈테파니 뢰에  옮김/ 김희정           아이가 커가면서 이제는 게으름도 피우고 아이가 자꾸 씻기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목욕을 할때면 저와 아이아빠는 한판 승부를 벌리게 되지요.    달래도 보고 아이와 함께 재롱도 부리고 달래다 야단도 쳤다가 하면서요.    그리고는 거래도 해봅니다! 목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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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 안 할거야!  글/ 브리기테 베닝거   그림/ 슈테파니 뢰에  옮김/ 김희정

 

    

   아이가 커가면서 이제는 게으름도 피우고 아이가 자꾸 씻기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목욕을 할때면 저와 아이아빠는 한판 승부를 벌리게 되지요.

   달래도 보고 아이와 함께 재롱도 부리고 달래다 야단도 쳤다가 하면서요.

   그리고는 거래도 해봅니다! 목욕하면 ~~ 해줄께 하면서요. 그러면 안되지만 자꾸 게으름을

   피우고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할 수 없이 저희가 지더군요.

   그래서 이 책이 정말 반가운 도서입니다. 아이의 변화된 생활을 기대해보면서 이 책을

   접하게 해 주었어요.

  

  

   이 책의 내용 및 구성은요.........................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는 날마다 엄마와 전쟁을 치러요. 목욕 시간을 자꾸만 미루다가

   방구석에 숨어 버리기도 하지요. 엄마한테 눈물이 쏙 빠지게 혼나고서야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목욕을 시작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날마다 찾아오는 목욕 시간인데 엄마와

   아이의 전쟁은 끝날 줄 모른답니다. 미코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목욕을 좋아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목욕 안 할 거야!』는 씻기 싫어하는 아이가 청결의 필요성을 깨닫고 목욕의 즐거움을

  알게 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엄마 아빠에게는 아이와 싸우지 않고, 대화를 통해 학습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답니다.
  작가 브리기테 베닝거는 귀여운 아기 쥐 미코를 통해 목욕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어요. 20년 동안 유치원 교사로 있으며 아이들과 지내온 경험을 살려

  미코의 행동 하나하나에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을 옮겨 놓았지요. 목욕을 하기 싫어서

  벽장 속에 숨는 모습, 엄마가 벽장 앞에 토스트를 놓자 지저분한 손만 쑥 내밀어 토스트를

  집어 가는 모습에서 아이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작가의 힘이 느껴진답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의 눈을 갖고 볼 수있게 해줍니다!

  왜 아이가 목욕을 싫어할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하고 아이 스스로도 감정이입을 느낄수

  있는 그런 내용의 이야기들이지요.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귀여운 미코 쥐돌이를 이용한 그림은 정말 아이가 보는 눈에

  생기를 갖게 해주었구요~ 그림도 굉장한 부드러움에 눈에 피로감이 없이

   아이가 부담감도 없이 아이가 사랑스레 볼 수있는 도서였어요

   특히 푹신푹신한 느낌의 양장본이 눈에 띄는 데요.

   자꾸 자꾸 만져지게 해는 매력이있어요. 아이 책 중에 이런 느낌의 동화책이 한권있는데

   그 책과 느낌이 비슷해서 마음에 쏙 듭니다.

   아이가 읽어도 안전하고 푹신한감의 도서라 아이도 좋아하구요.

  

  이야기의 줄거리.............

  미코는 신 나는 하루를 보내고 흙투성이가 되어 돌아왔어요. 엄마는 미코를 씻기려고

  욕조에 물을 받아 놓았지요. 그런데 미코는 목욕을 하기 싫대요. 목욕을 하면 하루 내내

  즐겁게 놀았던 흔적이 사라져 버린다나요. 결국 미코는 목욕을 안 하는 대신 바닥에서

  자기로 했지요. 그런데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 자국은 끈적끈적하고, 온몸에 붙은 모래는

  서걱거려서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어요. 한참을 뒤척이던 미코는 갑자기 좋은 방법이

  생각났답니다.

 

   우리 가정에 있을 일들을 소재로 해서 아이가 느끼고 자신과의 동료감을 느끼면서

   아이는 미코가 되어있더군요~ 이 책을 읽고 난 후로는 끈적끈적하면서

   손 발을 자주 씻으려하고 또 아이가 목욕을 하는것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알게 된것 같아요~

 

 

목욕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사실 아이들은 목욕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요. 아직 깨끗함과 더러움에 대한 개념이 형성되지 않았거나, 몸이 더럽다고 크게 불편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에요. 몸이 깨끗해야 하는 까닭을 모르고 졸린 눈을 비비며 억지로 씻어야 하니 목욕 시간이 지루하고 귀찮을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미코의 엄마는 미코를 억지로 씻기지 않았어요. 목욕을 안 하겠다는 미코의 의견을 존중해 주었지요. 팔에 묻은 은모래가 떨어지지 않게 토스트도 먹여 주고, 바닥에 담요도 깔아 주었어요. 이렇게 엄마는 목욕을 안 하면 잠자리가 얼마나 불편한지 미코 스스로 깨닫도록 이끌고 있어요. 결국 미코는 불편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비누 거품을 뒤집어쓰고 목욕을 해요. 미코가 생각한 좋은 방법은 오늘 목욕을 하고, 내일도 오늘처럼 최고로 신 나게 노는 거였답니다.

엄마는 미코에게 이래라저래라 강요하지 않아요. 늘 미코의 의견을 존중해 주지요.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하고, 행동하게 해요. 그래서 화내며 큰소리치는 엄마의 모습도, 울며 떼쓰는 미코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지요. 대신 벽장 속에 숨어 있는 흙투성이 미코가 괴물이 되고, 깨끗한 침대를 두고는 담요를 깔고 자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진답니다
.
 
 그렇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 해 주면서 아이의 동심이 되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하게 만드는게 중요하지요
 강요가 아닌 아이가 목욕을 즐기면서 하도록 해보아야겠어요~
 
그후 ~ 아이의 변화된 모습은 바로 이렇습니다~
 

 

p*****e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목욕이 즐거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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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제어린이에서 정말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라는걸 한눈에 느낄 수 있었어요. 폭신폭신 매끈매끈한 표지에 둥근 모서리처리.....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동화를 통한 깨달음까지 넘 이쁜 책 <목욕 안 할 거야!>   표지에서 느껴지듯 장난꾸러기 미코는 밖에서 놀다 흙투성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와요. 엄마의 목욕하자는 소리에 싫다며 고개를 젓던 미코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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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제어린이에서 정말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라는걸 한눈에 느낄 수 있었어요.

폭신폭신 매끈매끈한 표지에 둥근 모서리처리.....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동화를 통한 깨달음까지 넘 이쁜 책 <목욕 안 할 거야!>

 

표지에서 느껴지듯 장난꾸러기 미코는 밖에서 놀다 흙투성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와요.

엄마의 목욕하자는 소리에 싫다며 고개를 젓던 미코는 사라져 버려요.

맛있는 음식냄새에도 미코는 모습을 보이지 않네요.

미코가 목욕이 싫어 모습을 감춘이유는 미코에게 오늘은 최고로 멋진 날이었는데

그 멋진 흔적들을 씻어내기 싫었던 거래요.

미코는 그 흔적들을 그대로 간진하고선 잠자리에 들어요.

아침까지 잘 잤을까요?

아뇨~~ 미코는 온몸이 끈적끈적하고 잠자리가 불편해 잠을 이루지 못해요...

그래서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지요...

 

멋진날의 흔적이 지워질까 목욕을 거부하던 미코가 생각해낸 방법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하지만 정말 멋진 생각이고 아이답다 느껴지네요.

 

우리집 두 공주들은 너무 달라요. 그리고 너무 똑같지요.

첫째는 목욕하길 싫어하고 둘째는 목욕하길 좋아해서 너무 다르지만

목욕하기 싫어해서 씻길때 발버둥치며 우는 첫째의 모습과

목욕을 좋아해서 그만 씻으려 할때 더 씻고 싶다고 발버둥치며 우는 둘째의 모습이 똑같답니다.

그런 우리 아이들이 미코를 만났어요.

목욕하기를 거부하던 미코가 스스로 목욕하는 모습을 보더니 조금씩 아이들이 달라지네요.

'깨끗이 씻어야 침대에서 잘 수 있잖아요?'

'잠도 잘 오잖아요?'   하면서요...

책은 참 신비한 힘을 가진 것 같아요..

목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한 두번 해준 것이 아닌데

그 고쳐지지 않던 모습들을 이렇게 변화시켜주니 말이예요..

w*****s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목욕 안 할 거야'는 아이들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따스한 책!!
"'목욕 안 할 거야'는 아이들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따스한 책!! " 내용보기
3살 래원이와 5살 건이를 위해 만나본 책이지만.. 책에 대한 욕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래원이를 위해~ 책이 도착하자마자 "이 책은 래원이 책! 이야~"라고 못박아줬다^^ 엄마 말을 듣자마자 녀석...신난다고 이리 즐거운 표정으로 답해준다.^^ 옆에서 건이는 바로 엄마에게 입모양으로 "거짓말이지?"라며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윙크를 하는 듯한 표정을 보낸다 ㅋㅋ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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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래원이와 5살 건이를 위해 만나본 책이지만..

책에 대한 욕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래원이를 위해~

책이 도착하자마자 "이 책은 래원이 책! 이야~"라고 못박아줬다^^

엄마 말을 듣자마자 녀석...신난다고 이리 즐거운 표정으로 답해준다.^^

옆에서 건이는 바로 엄마에게 입모양으로 "거짓말이지?"라며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윙크를 하는 듯한 표정을 보낸다 ㅋㅋ

녀석... 다~ 안다.

동생을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한 엄마의 마음을^^

 


 

 

이 책! 표지부터 아이를 위한 삐아제의 배려가 심하게^^ 보인다.

왜냐! 앞과 뒤의 표지가 폭신폭신하다.

두 녀석 책이 뚱뚱하다며 그 느낌이 싫지 않은지 만져보고 또 만져본다.

그리고 폭~신한 표지와 함께 날까로운 모서리가 아닌.. 아이들의 안전을 최고로 배려한 심하게^^ 둥근 모서리 또한 엄마와 아이를 절로 미소짓게 한다.

새 책을 받으면 기분은 좋지만 날카로운 모서리와 속표지에 아이들 손이 성할날이 없는건 사실이기에..

어린 두 아이를 둔 봉봉맘은 책을 받자마자 모서리부터 둥글게 만드는 (책 모서리를 딱딱한 벽에 두번 정도 두드려주면 모서리가 둥글게 된다^^) 작업을?^^ 생략했다.

 

또 하나! 건이는 책을 펼쳤을때 앞표지와 뒷표지가 연결되는 장면이 나오는걸 너~무 좋아라 한다.

예전에 몇번 이런 스타일의 책을 보여주며.."와~ 표지만 봐도 멋진 동화책인걸 알겠네~^^"라고 보여줬더니..

그런 경험을 잊지 않고 새책을 선물 받으면 꼭 펼쳐본다.

오 ~ 이 책이 건이의 맘에 든건 요런 부분도 한몫 한거 같다^^

 


 

 

표지에서 잠시 머물며 놀다가 책장을 넘기면서 만나게 된 속지!

앞쪽과 뒷쪽을 동시에 본다면..

미코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래원이는 미코의 발자국을 보면서 "찍!찍! 에~~~~~~"라고 한다.

발자구 하나하나를 짚으며 이리 말하는걸 보니..어린 눈이 보기에도 지저분한 미코가 한눈에 쏙~ 들어오나보다.

하지만 뒷쪽의 속지에 있는 미코는 "이뻐~ 이뻐~"라고 하는걸 보니..

3살의 눈썰미도 무시하진 못하겠구나라는 사실 또한 깨닫는 순간이었다고나 할까?^^

 


 

 

역~쉬나 이 책의 등장인물들^^ 3살과 5살 두녀석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동물친구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건이랑 래원이는 미코도~ 미미키도~ 너무 귀엽다 한다.

음.. 봉봉맘이 봐도 익살꾸러기겸 장난꾸러기 가득한 표정의 미코가 어찌 이리 구여운지...

그리고 미코의 분신인 미미키는 또 조그만게 어찌나 앙증맞은지^^ 항상 쪼~그만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 래원이의 모습이 절로 떠올라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머물게 만든다.

주인공 미코와 인형이지만 미미키 역시 매순간 표정이 살아숨쉬듯~ 실감나게 변한다.

특히 래원이 미코와 미미키의 표정을 따라하느라 즐거운 시간 절로 보내고 있다.^^

 

제목만 보고 미코가 목욕을 정말로 싫어하는 친구인줄 알았다.

하지만 내용을 쭉~~~~~~~읽어가다보니 그런 이유보다는 깊은^^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고 미코의 이쁜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두 녀석도 미코의 생각에 동감이 되는지... 진지한 표정으로 책속으로 몰입하기 바빴다.

5살 건이는 미코가 목욕에 대한 생각을 어찌 바꾸는지에 대해 호기심 가득 머금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조용히 듣고 있었고~

3살 래원이는 표지부터 시작해 책 구석구석에 등장하는 오리인형에 심한^^ 관심 보여주신다.

 

장난꾸러기 미코는 목욕을 하기 싫다고 우기지만 그 마음속엔 우리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품고 있고~

그래서 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친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책을 접하면서 봉봉맘은 미코가 목욕을 거부하다가 엄마의 어떤 설득에 넘어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미코의 엄마는 미코의 이런 반응을 존중하고 미코를 위한 배려를 최대한 많이 해준다.

그런 미코의 엄마를 보면서 책 속의 상황에 봉봉맘이 처한다면 과연... 아이를 믿고 아이가 바라는대로 기다려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아래 어느순간 내가 바라고 원하는대로 아이를 끌고 가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미코의 엄마가 미코를 대하는 태도는 미코가 스스로 목욕을 한다는 결론으로 끝난다.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시키면서 명령조와 잔소리로 일관하는 대처 방법보다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인내와 배려심이 엄마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다.

 

참참참!

책 속에 등장하는 문체가 귀여운 미코와 미미키의 모습과 참 많이 닮아있다.

그리고 문맥 중간중간에 "싫어요. 목욕 안 할 거예요", "그르렁......쓰윽쓰윽.....그르르르....", 최고로 멋진 날, 오늘처럼 최고로 신 나게 말이예요!라는 큼~직하고 굵게 강조된 부분을 표현된 대로 큰 목소리로 읽어주니 두 녀석 더 좋아한다.

그리고 하나 더!

목욕전의 꼬질꼬질한 니코의 모습! 왜 내 눈엔 그렇게 더러워 보이지 않는지^^ 아마도 나만의 생각이겠지?^^

 

이 책을 읽고 난 후~

잘 시간이 되어 아이들 반응이 어떤가 지켜봤더니..

5살 건이가 요리 말한다. "엄마~ 건이는 미코처럼 하지 않고 바로 손, 발, 얼굴 씻을 거예요!"라고 하고 래원이는 "치카치카~"를 바로 외쳐주신다.^^

음... 봉봉맘의 한마디보다 역쉬! 책 한권의 책의 힘이 더 크다는걸 절로 느끼는 순간이었다^^

 

f******7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