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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입니다. 그 이외의 말은 월야환담 채월야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제가 어줍잖게 월야에 대한 설명을 시도해보았자 이 책에 흥미를 느낄 독자분들을 만들어 내기는 커녕 오히려 월야의 가치를 훼손시킬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읽어 보실 것은 강력하게 권해드리는 책입니다.     홍정훈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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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입니다. 그 이외의 말은 월야환담 채월야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제가 어줍잖게 월야에 대한 설명을 시도해보았자 이 책에 흥미를 느낄 독자분들을 만들어 내기는 커녕 오히려 월야의 가치를 훼손시킬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읽어 보실 것은 강력하게 권해드리는 책입니다.

 

 

홍정훈님 사랑합니다 (...)

 

l****a 2008.11.25.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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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달의 세계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 월야환담 채월야 애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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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 채월야' 가  이렇게 양장본으로 묶여 다시 나올줄은 몰랐다.'월야환담' 시리즈의 최신작인 '월야환담-광월야' 가 양장본으로 나오고, 한국 판타지 장르에 새겨진 뚜렷한 아름다움인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 라자' 가 10주년을 맞아 양장본으로 다시 나온것을 보고도, 월야환담의 첫번째 시리즈인 '채월야' 가 뒤를 이을줄은 상상도 못했다.내가 채월야를 처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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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 채월야' 가  이렇게 양장본으로 묶여 다시 나올줄은 몰랐다.
'월야환담' 시리즈의 최신작인 '월야환담-광월야' 가 양장본으로 나오고, 한국 판타지 장르에 새겨진 뚜렷한 아름다움인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 라자' 가 10주년을 맞아 양장본으로 다시 나온것을 보고도, 월야환담의 첫번째 시리즈인 '채월야' 가 뒤를 이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내가 채월야를 처음 만난건 2005년 강원도의 어느 높고높은 산 꼭대기에서였다.
군생활도 슬슬 끝나갈 무렵, '옆' 부대 정훈실에서 처음 만났고, 내 군생활의 막바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컨텐츠 중 하나였던 것이다.

사실 당시에 채월야를 순식간에 다 읽어제끼고 든 생각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던 장르소설 붐에 편승한 킬링 타임용 볼거리에 지나지 않는구나~ 였다.
고등학교 시절, 홍정훈 작가의 '비상하는 매' 를 재미있게 읽기는 했지만, 이영도 작가가 가지고 있는 문학성과 완성도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참 더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읽어온 책의 권수도 늘어났고, 내 머릿속의 생각도 많이 바뀐 상태에서 읽어본 채월야에 대한 감상은 조금 바뀌어 있었다.
그렇다고 단박에 채월야는 캐 문학적인 작품이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하지만, 확실히 채월야는 대단히 많이 준비된 작품이다.
등장하는 소품이나 배경 설정의 방대함은 애초에 채월야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월야환담 시리즈가
창월야 - 광월야 로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애초에 '24인의 진마' 라는 설정 또한 대단하지 않은가??
아케이드 게임의 최종 보스급 캐릭터가 24명이나 있다는 말이다. 첫번째 시리즈인 채월야에는 몇명 등장하지도 않는다.

1권에 등장하는 세편의 큼직한 에피소드 각각의 구성과 완성도의 세련미도 크게 나무랄 데 없다.

뱀파이어와 마법이라는 다소 유치한 소재들은 월야환담이라는 작품 속 세계 내에서 대단히 리얼하고 체계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를 주축으로 한 세계관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인과관계가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지금은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지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격도 당시에는 대단히 강렬했다.

채월야가 처음 등장했을 무렵, 형민우 작가의 만화 '프리스트' 와  양경일 윤인완 작가 콤비의 '아일랜드' 등으로 한창 안티 히어로적 성향을 띤 캐릭터들이 큰 충격을 주었더랬다.
그런 관점에서 다소 냉정하고 잔혹한 결정을 서슴없이 내리는 실베스테르나 한세건의 모습은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당시에 우후죽순처럼 등장했던 판타지나 무협소설들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고통받던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 순식간에 비길 적이 없을 정도로 강해진 뒤 적들을 쓸어버리며 사건을 해결하는 패턴이었다.
이런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소설을 '먼치킨' 소설이라고 불렀다.

채월야를 당시 킬링타임용 소설들보다 한 단계 위에 올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그런 류의 '유행' 을 따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장르소설에는 반드시 유행이 있기 마련이다.
미국의 '서부 소설' 이라는 장르문학에서는 한 때 반드시 주인공들이 기차를 타고 죄수를 호송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기차는 반드시 인디언들에게 습격당해야만 했다.
독자들이 기차라는 폐쇄된 공간과 인디언이라는 외부의 적을 통해 얻는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같은 맥락으로 당시의 판타지에는 반드시 '먼치킨' 적인 요소가 들어가야 했다.

당시의 한국 판타지 수요층은 주로 중고등학생들이었다.
그들은 주인공이 힘들게 한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며 간신히 간신히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것 보다는, 단숨에 모든 단계를 뛰어넘어 순식간에 정상에 오른 뒤 괴롭혔던 강적들을 자근자근 밟아주는 것을 선호했던 것이다.
(물론 당시에는 나 또한 그랬고, 지금의 그들도 다르지 않으리라 본다.)
당연히 성장의 단계에 있는 그들은, 성장을 마친 단계의 주인공을 보며 대리 충족을 느끼는 것이 더 좋을터다.

채월야는 주인공 한세건에게는 그런 성장의 단계를 아주 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게 하되, 조력자인 실베스테르를 통해 먼치킨적 캐릭터를 그려냄으로써 당시의 유행도 따르고, 작가의 주관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을 선택했다.

한세건의 성장은 채월야를 넘어 광월야와 환월야까지 이어지며 팬들을 끊임없이 사로잡는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채월야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각각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그림자 자국'의 리뷰에서 '인간' 의 필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불멸'의 캐릭터를 창조해낸다고 쓴 적이 있다.
월야환담의 작가인 홍정훈 작가도 역시, 인간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불멸의 존재를 등장시킨다.
'뱀파이어' 가 그들인데, 월야환담의 불멸의 존재는, 엘프나 드래곤과는 다르다.
애초에 '인간' 이었던 그들은 '불멸' 이 스스로를 파괴하는 방아쇠가 되기도 한다.

엘프나 드래곤을 통해 '불멸자가 보는 필멸자의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서 삶의 의미를 탐구한다면,
뱀파이어는 '필멸자인 인간이 불멸자가 된다면 삶의 의미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뭐- 본인의 그런 끼워 맞추기 식 심오한 주제가 아니라 하더라도, 꽤 읽는 맛이 쏠쏠한 소설임은 사실이다.

그의 글을 보면 사실, 비범하다기 보다는 평범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이영도 작가처럼 재기발랄하거나, 전민희 작가처럼 감상적이지도 않다.
소설이라기보다 시나리오에 가깝기도 한 그의 글은, 그 자체로 장점이고 그 자체로 단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채월야를 넘어 창월야에는 그의 메시지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고 문장과 묘사 역시 더 세련되어진다.   
아마 광월야는 더 다를 것이다.

홍정훈이라는 작가는 일단, 월야환담의 세계와 한세건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두 손에 쥐고 있다.

그리고, 이것들을 바탕으로 작가 스스로가 더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진행형인 홍정훈의 기념비적인 월야환담 첫 시리즈.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매력적이다.^^
좀...
억지인가??ㅋㅋㅋ
f******g 2009.01.1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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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다시 봐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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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신간서적을 검색하다가 "월야환담 채월야"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나온책인데...   다시 확인해보니 재간을 하는것이었으며, 조금더 작가님이 손을 보셧다고  하시네요..  명작은 다시또봐도   재미있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으니까요....  은하영웅전설 을 수십번 봐도  질리지 않듯이...   드래곤라자를  매년 한번씩 봐도 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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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신간서적을 검색하다가 "월야환담 채월야"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나온책인데...

 

다시 확인해보니 재간을 하는것이었으며, 조금더 작가님이 손을 보셧다고  하시네요..  명작은 다시또봐도   재미있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으니까요....  은하영웅전설 을 수십번 봐도  질리지 않듯이...   드래곤라자를  매년 한번씩 봐도 질리지 않듯이... 중간부터 뚝 끊어서봐도  재미있는 묵향..

 

홍정훈작가님의 책도 역시 그런책입니다....... 

j*********e 2008.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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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50 페이지 가량의 외전이 있어요 ! 안나와 있어서 말씀드리는거 총 4권이 있고 1달에 1권씩 발매된다고 하더군요 즉 11월달 지금 이책 하고 12월달 2권 이런식으로 나가는 거죠   내용을 예기할려고 했으나 책 소개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더군요 제가 쓴거랑 비교될것이 뻔하니 생략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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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50 페이지 가량의 외전이 있어요 ! 안나와 있어서 말씀드리는거

총 4권이 있고 1달에 1권씩 발매된다고 하더군요 즉 11월달 지금 이책 하고 12월달 2권 이런식으로 나가는 거죠

 

내용을 예기할려고 했으나 책 소개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더군요 제가 쓴거랑 비교될것이 뻔하니 생략하죠 ㅋㅋ

d******i 2008.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