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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안 나와서 더 이상 안 나오려니 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26권이 이렇게 나오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리뷰는 비록 지금에서야 쓰지만) '빛의 이정표'는 대장으로서의 자신감을 잃었던 이시카와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스스로의 자리를 찾게되는 이야기이면서, 국회를 지키는 또 하나의 기둥을 찾게되는 이야기이기도합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멤버도 좋지만 빛의 이정표에서 이시카와를 뿌리끝까지 몰아세운 존재이면서 새로운 멤버인 사사이씨에게도 굉장히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짝이 나타날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에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 앞으로도 계속 활약해 주세요~라고 기대하고 싶지만 이 책은 월간지가 나올 때마다 부록이 딸려오듯이 월간지에 붙어서 소책자로 조금씩 나왔던 것을 한 권으로 묶어 놓은 것입니다. 예전에 세일러문이 월간지에 딸려 나왔던 것처럼요. 그래서 한 챕터로 내용이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걸 고려한다면 저로서는 이렇게 길게 나온 것도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게다가 일본에서도 31권까지 나오더니, 갑자기 애장판이 만들어지고 그 후로는 깜깜 무소식인지라 얼마나 더 나올지도 미지수입니다. 어쨌거나,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