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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을 위하여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을 위하여" 내용보기
칼빈은 [기독교강요]에서 근본적으로 중요한 두 가지 지식을 말한다. 하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요 다른 하나는 인간 자신을 아는 지식이다. 그는 이 두 지식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그 성경적 의미와 신앙적 중요성을 명쾌하게 밝혔다. 특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참된 신앙의 기초요 결정적 내용인 것이다. 또한 1555년 6월 17일에 행한 십계명 설교에서 칼빈은 하나님 사랑에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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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은 [기독교강요]에서 근본적으로 중요한 두 가지 지식을 말한다. 하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요 다른 하나는 인간 자신을 아는 지식이다. 그는 이 두 지식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그 성경적 의미와 신앙적 중요성을 명쾌하게 밝혔다. 특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참된 신앙의 기초요 결정적 내용인 것이다. 또한 1555년 6월 17일에 행한 십계명 설교에서 칼빈은 하나님 사랑에 근거한 경배와 순종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본문 신명기 5:8-10). "그가 바라시는 것은, 우리들이 진지하고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그에게 다가감으로 인하여, 우리가 그를 경배하는 가운데서 더욱 더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순종의 근원과 원천 그리고 그 뿌리는 물론, 그것의 시작이 바로 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칼빈의 이러한 관점과 진술은 성경적이고 참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신앙을 추구한다면 먼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풍성해져야 하고, 그분을 바르게 섬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일찍이 청교도 목사 리차드 스틸(Richard Steele, 1692년 소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관한 한 저작(A Remedy for Wandering Thoughts in the Worship of God, 1673)에서, 그릇된 예배 자세 때문에 하나님 자신의 존엄성이 심하게 훼손당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오늘날 사람들이 "마치 하나님이 구둣방의 견습생인 것처럼" 하나님께 다가간다고 말한 마틴 루터의 지적을 상기시켰다. 18세기에 조나단 에드워즈는 말하기를, 어떤 존재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순종해야 하는 의무는 그 존재의 사랑스러움과 명예와 권위에 바로 비례한다고 했다. 에드워즈에 따르면,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스러움과 무한한 명예와 무한한 권위를 지니신 분이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순종해야 하는 우리의 의무 또한 무한하다. 본서 [아 하나님, 당신을 송축합니다]는 하나님을 향한 공적 예배와 개인적 경배가 심하게 무너진 한국교회를 위해 매우 적절한 때에 나왔다. 그동안 많은 저작을 통해 성경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저자는 본서에서 독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거룩하심과 지혜,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을 진지하게 묵상하게 하고, 그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평이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진술과 균형 잡힌 성경해석 그리고 적용은 본서의 장점이다. 일차적으로 개인의 경건 훈련을 목적으로 나온 것이지만, 우리의 신앙적 초점을 바로 잡아주고 예배의 본질을 회복시켜준다는 점에서 목회자와 교회지도자,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욥이 겪어야 했던 것 같은 모진 시험을 우리가 당하게 되길 원치 않는다. 그러나 그의 경험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창조 무대에 펼쳐진 그분의 지혜와 능력을 보고 하나님을 경외회하는 것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
l****s 200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