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대 최고의 스포츠 만화를 꼽으라면 당연히 슬램덩크를 생각하게 된다. 슬램덩크는 그 정도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남겨 줬으며 마음 한 구석에서 뭉클한 느낌을 줬다. 그 감동을 준 다케히코 이노우에의 문하생이었던 작가가 테니스의 왕자를 그리고 있다. 그런점에서 우리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언제나 자신감있게 테니스를 치는 료마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강백호를 비교하게 되어 버린다. 문하생이었던 사람이 그려서 그런지 사나이의 꿈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을만하다. 하지만 다소 말도 안되는 점들이 우리의 맘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학생이 어떻게 프로가 쓰기 힘들다는 기술들을 밥먹듯이 쓰다니... 전혀 말도안된다. |
| 테니스의 왕자도 어느덧 15권이로군요. 이번 권은 한마디로 '효테이 vs 세이슌' 입니다. 지난 권에서 오이시가 시합 직전에 부상을 입어 모모시로가 키쿠마루와 복식조로 나서는데요- 역시 급조 페어라 그런지 엄청난 점수차를 냅니다. 하지만 오이시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멋지게 역전승을 거두는군요. 그리고 두번째 복식전, 부메랑 스네이크를 완성한 카이도와 데이터 테니스의 이누이.. 두 사람의 복식 경기입니다. 이번 시합 역시 효테이는 만만치 않군요. 카이도는 시합을 거의 포기한 듯 보이는군요. 하지만 그건 이누이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부활한 이누이의 데이터 테니스!! 하지만 여기서 15권은 끝이로군요. 정말 숨가쁘게 읽어내린 테니스의 왕자 15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