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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게리 해멀, 짐 콜린스, 아리 드 호이스 등등….. 음악계에서 칭하는 위대한 연주자 비루투오소와 견줄만한 경영학도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경영학의 거장들(이 책에서는 경영 구루라고 칭함)의 인터뷰 내용을 집약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을 선택하기 전 책이 전하는 지식과 정보가 어떤 것일까에 대한 스치듯이 지나간 생각은 짧은 인터뷰 내용으로 거장들의 사상을 전부 이해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도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하여 짧게나마 이들의 생각을 접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읽게 되었다. 몇몇 인터뷰는 거장들의 저서에 부록처럼 첨부되어 있는 내용과 같았다. 역시 거장이 직접 저술한 책을 읽어본 경우에 인터뷰의 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쉬웠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거장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각각 거장의 약력을 약술한 도입부는 저자의 학문 영역의 소개와 대표 저서를 언급해 주고 있다. 결국은 이 책에서 언급한 40인의 구루 중 본인의 영역과 밀접한, 관심 있는 영역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독서가 필수 적으로 생각된다.
다양한 영역의 거장들의 생각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공통적인 주장과 생각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았다. 주제넘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두 가지로 생각되었다. 첫째 주제어는 ‘지식’으로 생각되었다. 정보 사회에서 지식 사회라는 문구가 이들 거장의 공통된 생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지금까지의 중요시하게 생각해 왔던 자본과 노동력에 의존한 경영은 이제 시대의 뒤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둘째는 ‘변화’였다. 변화에 대한 적응이 기업에 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90년대 중반의 학습조직에 대한 이론이 아리 드 호이스의 살아있는 조직에서 시작된 산업교육의 한 지류라는 것이 흥미롭다. 결국 이것은 최근에 IT와 접목된 지식경영의 근간이 아닌가? 좀더 구체적인 거장의 생각에 목마름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점점 더 많은 경영자들이 경영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이렇듯 경영 이론을 교육받은 이들은 아이디어의 힘을 이해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몸으로 배운 경영자들은 "왜 성가시게 구느냐?"고 되물을 지도 모른다. 그들은 경영이란 근본적으로 실제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므로, 경영사상가들의 거창하고 비현실적인 이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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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하게 여러 경영 구루들의 사상을 요약 정리해 놓은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세계 석학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들의 사상세계를 잠시 엿본 후 다음 세상을 향한 그들의 생각을 우리들에게 전해주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는 그냥 잠시 심심풀이로 읽을 까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 책은 나에게 생각의 확대와 나의 학습의 범위를 넓혀 주고 그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하는 모티베이션 효과까지 주었다. 경영학도 혹은 미래 학도로서 읽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책으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이다. 경영 사상가는 어찌보면 다른 사상가와 달리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더 빛날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이 책의 핵심은 직접성이다. 플러그가 뽑힌 구루라 일컬을 수 있겠다. 가치가 있는지의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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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영 구루 40인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다!'라는 헤드 카피가 말해주듯 경영과 관련된 학자, 컨설턴트 40인과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대표적인 경영 '그루(힌두교의 교도사; 정신적 지도자, 권위자)'들의 사상을 인터뷰 형식을 빌어 핵심적으로 정리했다는 이 책은 경영서 마니아(이런 표현이 맞다면)에게 쓸모 있는 사전의 기능도 할 수 있을 것이다. 40인의 주장이 제각각이고, 상충되는 부분도 있지만 핵심적 아이디어는 모두 '거창'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으며 상당히 보편적인 내용이다. 거의 대부분이 알고 있는 것이고, 어떤 것은 이미 실천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들 그루들의 가르침을 원하는 이유는 이들이 우리를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이들은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항상 '변화'를 추구하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자극한다. 개인적으로 몇 권의 책을 이미 읽은 낯익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처음으로 이름을 듣는 사람(특히, 우리나라 '김찬'이라는 분이 이런 위치에 자리한다는 점에서 무척 기뻤다.)까지 있었다. 그 중 감성적인 면을 강조한 두 장에 포스트있을 붙여 두었다. <감성 지능>의 저자 '다니엘 골만'과 <펑키 비즈니스>의 공동 저자 요나스 리더스트럴러다. 거칠게 '감성 = 재미'라는 공식이 성립한다면 미래(아니, 어쩌면 이미)에는 감성이, 엔터테인먼트가 전 산업분야에 커다란 화두가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 흔적은 산업 뿐이 아니라, 현재 한창인 대통령 선거전에서도 나타난다. 선거 전반을 '이성적 네거티브' 전략으로 접근한 이 후보가 '감성적 포지티브' 전략으로 승부한 노 후보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경쟁 프리젠테이션이자 마케팅 전쟁(대통령 선거)을 치르고 있는 이 사례에서도 우리는 감성의 위력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성공하기 위해서는 망할 놈의 평범함에서 벗어나야 한다" |
| 40명의 위대한 경영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담고 있는 책이다. 40명의 학자 중에서 중량감을 가지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렵고 또한 많은 경우 매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 책 한 권을 통해서 많은 세계적 학자들의 주장하는 바를 알 수 있고 그런 내용들이 모두가 많은 세계적 회사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에 있어 이 책은 다양한 내용을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40명 각각이 말하는 내용이 하나의 혹은 그 이상의 책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기에 인터뷰를 통해 지나치게 압축되어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모든 내용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하나의 소개서 정도로 생각하고 특히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을 참고로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