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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관심에서 들춰본 이 책에서 나는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기 울음소리의 주파수가 남성들의 측두엽의 간질과 유사한 활성을 유발해서 분노를 자극했던 사례들이 소개되는데, 내 유년을 우울하게 만들었던 부모님의 맹렬했던 부부싸움도 어쩌면 아빠나 엄마의 목소리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우리 부모님의 뇌를 스캔해보았다면, 엄마나 아빠 어느 한쪽의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주파수가 상대의 측두엽에 비정상적인 신경반응을 일으키는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만 여겼던 그 두 사람의 갈등 너머에는 이런 뇌의 진실이 숨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은 눈물을 쏟게 만드는 번역자의 말에서부터 일반인들 사이에 나도는 섹스에 대한 속설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챕터들에 이르기까지, 마음이나 몸뚱이의 문제로만 이해해왔던 사랑과 섹스를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준다. 모든 것을 뇌의 문제로만 돌리는 생물학적 환원주의를 경계하는 편이지만, 자신이 사귀는 애인들의 뇌 스캔을 찍어보았다는 저자의 경험담에는 왠지 귀가 솔깃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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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청혼할때나 더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어
왜 저 여자한테 꼴리는지
우리 몸의 가장 큰 성기(1.36kg) 뇌는 다 알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우리의 사랑과 성욕을 지배하는
꼭 한번 읽어보시길(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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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인간의 아주 중요한 장기이다 소화를 시키거나 오줌을 만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만든다 대갈통이라는 칼슘그릇 안에 그것은 두부처럼 아주 연약한 물건이다 인간적인 모든 문제는 거의 뇌 때문이다
책 원제는 sex on the brain 즉 섹스할 때 뇌이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생각하는 이유를 해부학적 측면에서 생각하고 접근방법은 물론 각종 성격 성적 결함이 뇌에서 야기됨을 말한다
어릴 때 잠깐 의식을 잃었을 때 아니면 머리를 세게 부딪혔더라도 뇌손상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이 이상하면 그것은 뇌손상 때문이고 이것을 spect스캔으로 잡아낼 수 있다고 한다
프로이트의 매커니즘 측면 양대산맥이겠다 심리학과 뇌과학 뇌 책중에 지금까지 읽은 것 가운데 이것이 특히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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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뇌과학 책을 읽는 걸까? 자신의 인생에 분명한 이유가 없는 것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일까? 우리 행동과 마음에 이유 없는 비밀 같은 게 있다고 고민하는 건 참을 수 없어... 이런 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런 욕망의 가장 섹시한 부분을 꼭 집었다. 뇌와 섹스와 사랑이라니..정서적인 욕망으로 섹스를 이해하려는 여자들과, 육체적인 기능으로 섹스를 받아들이는 남자들 사이에서 '뇌과학'이 중매를 서는 것 같다. 정말 이렇게 실용적이면서 야하다니! 최근에 출간되고 있는 뇌과학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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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제목은 은근한 표현으로 단어수위를 대폭 완화시켰지만, 이 책의 원제는 <Sex on the Brain>이다. 직역하면 <섹스할 때 당신의 뇌가 하는 일>이다. '사랑과 섹스를 지배하는 뇌의 원리'라는 카피문구가 이 책의 핵심! 사실은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뇌과학 관련 책자를 대량 구매하는 과정에서 얼레벌레 딸려들어온 책인데, 읽다보니 뇌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을 '섹스'라는 주제로 엮어낸다는 발상 자체가 상당히 참신하고 도발적으로 느껴졌다. 성과 관련된 다양한 실험과 사례들을 뇌과학의 원리와 연관시켜 주제별로 흥미롭게 연결시키고 있는데,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아무리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이론 설명도 기묘하게 자극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장점인가?^^;) 자신의 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새로운 방법으로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아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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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다인의 뇌가 하는 일. 대니얼 G. 에이멘/김승환/크리에디트/2008 당신 자신이 바로 뇌라는 다소 극단적인 환원주의적인 관점에서 쓴 책임에는 틀림없지만 뇌과학을 통해 성의학을 풀어낸 재미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