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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 봐두거나 소장할 만한 영화.
무엇보다, 주류보다 비주류의 (그것도 굉장히 마니악한) 영화감독인 팀버튼이
3류에 사적인 생활도 무척이나 기이했던 에드워드라는 감독(이라고 해야할까;;;)의 일대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쩐지 잘 어울린다고 할 수 밖에 없겠다.
게다가 조니 뎁의 특이한 오바역숀 연기는 특히나 요 체크.
마치 바니걸 처럼 '아하~'하며 눈을 깜박깜빡 거리는 에드워드역의 조니뎁의 과장된 미소와 말투. 그리고 연기라고 하기엔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의 어설픈 여장(....이봐요 조니뎁씨... OTL) 게다가 섹스 앤더 시티의 사랑스러운 히로인 사라 제시카 파커의 예전 모습도 볼 수 있다!!!
영화는 물론 흑백이고, 그 시대 영화같이 특수효과들도 굉장히 엔틱(?)하다.
.....그래, 솔직히 고백하건데...팀버튼과 조니뎁에 대한 애정없이 보기엔 힘든 영화라고 하겠다.(흑흑)
그렇지만 영화 보는내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니뎁과 팀버튼이 얼마나 신나고 즐겁게 작업했는지.(둘이 짜고 치는 고스톱 같기도하고 아주 둘이서만 신났어~)
[인상깊은구절] 그 시대의 어설프고 개그 스러운 특수 효과를 흉내내어서 만들어진 오프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