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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마트를 선택할 것인가, 구멍가게를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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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 조직/인적자원관리'   Yes24에 나와있는 이 책의 카테고리 분류다. NHN에서는 이 책의 내용과 같이 실제로 임원 워크샵을 진행 한 적도 있다는데 책을 읽으며 그 모습을 무척 궁금해했다. 어느 분이 캐서린(CEO)이었을까, 어느 분이 마이키(마케팅 담당) 였을까. & "그게 흥미로운 점이죠. 그 아이는 의심할 바 없이 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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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 조직/인적자원관리'

 

Yes24에 나와있는 이 책의 카테고리 분류다. NHN에서는 이 책의 내용과 같이 실제로 임원 워크샵을 진행 한 적도 있다는데 책을 읽으며 그 모습을 무척 궁금해했다. 어느 분이 캐서린(CEO)이었을까, 어느 분이 마이키(마케팅 담당) 였을까.

& "그게 흥미로운 점이죠. 그 아이는 의심할 바 없이 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켄은 그 아이를 벤치에 앉혀 두었죠. 팀은 그 선수가 빠진 채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그러자 그 아이는 마침내 팀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스타와 팀. 이것은 모순되며 상충적인 역설적인 관계이기 쉽다. 스타는 뛰어난 개인이며 팀은 개인들이 모인 조직, 그렇다면 왜 스타가 팀과의 관계에 있어 모순적일 수 있을까?

 

& 어쨌든 가끔 가다 한번 씩 남편은 진심으로 성적에 신경을 쓰지 않는 선수를 팀에서 솎아내곤 했어요. 아니, 최소한 팀의 성적에 신경을 쓰지 않는 선수라고 해야겠죠.(<=결과에 대한 무관심을 말한다) 몇 년 전에 팀에 있었던 아이가 생각나네요. 그 아이는 오로지 자기의 개인 기록에만 관심이 있었고 자기가 개인적으로 인정을 받느냐 못 받느냐만 신경을 쓰는 그런 아이였죠. 그 아이는 자기가 리그 대표로 선발 될 수 있을지, 자기 사진이 신문에 났는지 따위의 개인적인 문제에만 온통 관심을 두었던 겁니다. 팀이 지더라도 자기가 득점을 많이 올리기만 하면 그 아이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설사 팀이 이겼다 하더라도 자기가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 시무룩해하는 아이였죠.

 

그것은 진정한 스타가 아니기 때문이다. 몇 몇 예술 분야나 순수 과학 분야를 제외하고 개인이 팀을 능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기업 경영이라는 특히나 복잡한 사회적 조직에 대해서라면 그 특징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조직의 룰에, 조직의 시스템에 녹아들 수 있어야만 개인의 능력이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동네 구멍가게가 LG25시로 바뀌고 동네 슈퍼 마켓이 이마트로 바뀌고 동네 다방이 스타벅스로, 동네 서점이 교보문고로, 노점 햄버거가 맥도널드로, 김치에도 이름이 생기고, 밥에도 이름이 생기고, 물에도 이름이 생겼다.


바야흐로 브랜드 시대. 조직의 시대가 온 것이다. 여기서 잠깐 샛길로 빠지자면 이러한 흐름에서 중상층은 생겨날 수 없다. 우리는 더 이상 부모님의 기술을 이어받아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물론 예외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예지력에서 나온 예외라기 보다 사회의 선택에 의해서 발생된 예외일 것이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조직에 투신해야 한다. 패밀리 마트를 선택할 것인가, Buy the way를 선택할 것인가.

 

책을 읽으며 내가 가장 궁금했던 사실은 5가지의 함정이 아니었다. 디시전테크의 코어라 할 수 있는 '마틴'이 조직을 이탈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또 제프(전임CEO)가 닉(COO)의 팀에 속하지 않으려 하였다면 어떻게 됐을까 였다. 두 가지 가정 모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캐서린은 어떻게 했을까? 마이키에게 했던 것처럼 그리 했을까?

 

캐서린의 탁월한 리더십과 논리적이며 감성적인 말빨은 나를 흠씬 빠져들게 했다. 무엇보다 부러운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난 아직 스타 지향적? 모르겠다.

g*****e 2008.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직의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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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십수년의 사회 생활을 하고 회사를 옮겨보기도 하고 앴습니다만 여전히 조직생활이 무척 어렵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와 같이 계층화된 조직이 일간 쉬울듯 하면서도 쉽지 않네요. 외국계로 옮기면서는 더더욱이 그렇구요. 조직을 이끌어가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 속해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말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사실 현실적으로 접해왔던 문제들이 이 함정들 속에
"조직의 쓴맛" 내용보기
벌써 십수년의 사회 생활을 하고 회사를 옮겨보기도 하고 앴습니다만 여전히 조직생활이 무척 어렵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와 같이 계층화된 조직이 일간 쉬울듯 하면서도 쉽지 않네요. 외국계로 옮기면서는 더더욱이 그렇구요. 조직을 이끌어가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 속해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말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사실 현실적으로 접해왔던 문제들이 이 함정들 속에 속해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뢰의 실종, 책임부족등등...어차피 조직에서 일하고 그것이 자신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할때, 중요한 것들이 이 5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리더뿐만이 아니라 조직원들도 이를 생각해보고 실천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하루 이틀 정도면 충분히 소화하실 수 있는 양이네요.
YES마니아 : 골드 b******9 2005.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