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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인식의 전환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인식의 전환" 내용보기
먼저 이 책이 가진 위험성을 말한다면 의식전환을 통한 노동착취의 가능성이다. 저자는 이러한 위험성이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에도 이 부분에 대해 개인적으로 해결하거나 환경이 이미 변화하고 있다고만 주장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과거의 산업사회 논리에서 벗어나야 하고 이것이 시대의 흐름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국이나 유럽일부국가들처럼 선진적인 노동환경이 마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인식의 전환" 내용보기
먼저 이 책이 가진 위험성을 말한다면 의식전환을 통한 노동착취의 가능성이다. 저자는 이러한 위험성이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에도 이 부분에 대해 개인적으로 해결하거나 환경이 이미 변화하고 있다고만 주장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과거의 산업사회 논리에서 벗어나야 하고 이것이 시대의 흐름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국이나 유럽일부국가들처럼 선진적인 노동환경이 마련되어 있거나 그러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이 확연히 드러난다면 모르되(물론 이 부분도 저자의 주장일 뿐 나로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런 환경을 갖지 못한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우리나라가 포함됨은 당연)에서는 여전히 산업사회의 논리가 타당한 면이 많다는 점이다(아마도 영국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지 외국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해서도 의식하고 이 책을 쓴 것은 아닐테니 이점은 넘어가야 할 지도 모른다). 결국 저자의 주장은 기업주들이 피고용인들에게 널리 알려주고 싶어하는 내용일 것이다. 물론 저자도 이러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응으로서 소위 노동헌장이라는 것을 제시하면서 피고용인들이 요구할 수 있는 노동환경, 보수, 자유로운 이직가능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고용주에게 주장해서 받아들여질 사람들이 몇사람이나 될까? 책표지에 나온 선전문구인 'CEO들이 한 트럭씩 사들일 책'이라는 표현이 좋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실제로 이런 표현을 쓴 가디언이라는 잡지도 비판적인 입장에서 사용한 것이 아닌지). 위와 같은 부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평점을 후하게 준 이유는 이 책이 주는 긍정적 부분과 이 책 자체의 완성도나 설득력 때문이다. 이 책은 일터에 남아 있는 것이 고달프거나 또는 당연히 고생스러워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 주며, 일을 좋아하는 것이 일중독자로 비치거나 스스로 죄책감을 갖게 하는 것에 대해서도 피해 갈 수 있는 논리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저자가 주장하는 이상적인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이상적인 직장인이 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해 준다는 점도 있다. 이 책의 내용에 공감하고 그것을 수용한다면 적어도 스스로를 고달프게 하지는 않게 된다는 점이다. 냉정하게 보면 과연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이 책이 제시사는 이상적인 직장인이 될 수 있을런지는 모르나 어차피 일해야 하는 바에야 목표를 갖고 일할 수 있고 저자가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일터에서의 장점들을 새삼 느끼고 그것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그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나 역시도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일에서 얻어지는 성과와 나를 인정해 주는 직장이 좋다. 현재의 직장이 이상적인 직장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기서 일하는 것 자체는 흥미가 있고 그래서 더욱 열심히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점에서 저자의 주장에도 일부는 공감하는 바이다.
g*****h 2003.03.02.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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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칠 수 있는 일을 원한다
"나는 미칠 수 있는 일을 원한다" 내용보기
아직 널리 시행되고 있지도 않은 주5일제 때문에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좀더 내 생활을 즐기고, 좀더 느리게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들도 많다. 그런 말들을 들으면 '그렇지, 뭔가 내 생활이 필요해' 하는 생각이 든다. 남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취미도 하나쯤은 꼭 있어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여가시간이 꼭 즐겁고 충만
"나는 미칠 수 있는 일을 원한다" 내용보기
아직 널리 시행되고 있지도 않은 주5일제 때문에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좀더 내 생활을 즐기고, 좀더 느리게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들도 많다. 그런 말들을 들으면 '그렇지, 뭔가 내 생활이 필요해' 하는 생각이 든다. 남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취미도 하나쯤은 꼭 있어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여가시간이 꼭 즐겁고 충만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별 보람도 없는 무의미한 시간을 보낼 때가 더 많다. 결국 그다지 하고 싶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일을 위해, 굳이 사서 고민을 하는 꼴이다. 얼마 전 일에 대한 회의 때문에 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적이 있다. 미친 듯이 달려오다가 문득 자신을 돌아보니 일 외에는 내 삶에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아, 황폐하고 공허해져 버린 느낌이 들었다. 월급쟁이인 이상 아무리 열심히 일해 봤자 뚜렷한 보상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만 적당히 일하면서 자기 실속을 챙길 줄 아는 사람들이 현명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변화를 꿈꾸면서 일에 대한 의욕을 잃어갈수록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내 안에서 꿈틀거렸다. 그게 무엇일까. 이 슬럼프에서 빠져 나올 방법은 없을까... 한참을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책장을 넘겨 나갈수록 시원한 냉수를 마신 것처럼 머릿속이 맑아지는 듯했다. 풀리지 않는 숙제를 안고 끙끙대다가 마침내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낸 듯한 느낌이었다. 이 책의 메시지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일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일은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 중에서 가장 큰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요리로 따지자면 ‘메인 디쉬’에 해당한다. 메인 디쉬가 별 볼일 없다면 결국 식사 전체를 망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만약 일이 정말로 괴롭고 힘들기만 한 것이라면 복권 당첨자나 돈 많은 부자들은 모두 일을 하지 않아야 정상일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싶어한다. 그것은 무척이나 힘들고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지만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일’이다.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대가는 단순히 금전적인 보상에 그치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저자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이란 원래 그런 것”이라며 참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할 수 없다면, 자신의 영혼을 바쳐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사랑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나 회사를 위해서나 파괴적인 일”이라고 말이다. 이 책이 모든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되짚어 보고 잃어버렸던 의욕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일본의 화가 호쿠사이는 "그림에 미친 늙은이"라고 자기 작품에 서명한다고 한다. 나도 미칠 수 있는 일을 원한다. 직장인이라면, 특히 지금 슬럼프에 빠져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s******u 2002.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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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라. 당연한 얘기를 아주 길게.
"좋아하는 일을 하라. 당연한 얘기를 아주 길게." 내용보기
처음에 찬찬히 읽어내려가다가 이후에는 훑어 보기 식으로 넘어가고, 이내 목차만 읽었다. 이미 내가 알고, 공감하고 있던 얘기를 너무도 길게 구구절절 나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책에서 자주 발견하는 또 다른 식상함. '일을 즐기라'는 것이 이 책의 모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취업문제가 사회문제가 된 요즘
"좋아하는 일을 하라. 당연한 얘기를 아주 길게." 내용보기
처음에 찬찬히 읽어내려가다가 이후에는 훑어 보기 식으로 넘어가고, 이내 목차만 읽었다. 이미 내가 알고, 공감하고 있던 얘기를 너무도 길게 구구절절 나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책에서 자주 발견하는 또 다른 식상함. '일을 즐기라'는 것이 이 책의 모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취업문제가 사회문제가 된 요즘 현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것은 직업선택의 자유마저 제한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분노의 대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루의 시간만을 생각해 보아도 일은 우리 인생의 절반 이상을 투입하는 대상이다. 소중히 여기고 신중하게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렇게 선택한 일은 당연히 즐기지 않을 수 없다. 저자가 주장하는 모든 내용에 공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즐기면서 일하라라는 다소 진부하기까지 한 주제를 깊히 파고 들어 여러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사례를 든 저자의 얘기는 이러한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이에게는 흥미로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인상깊은구절]
장기적으로 보아,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끔찍하지도 않은 안정적인 일에 매달리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죽이는 짓이다. 물리적인 죽음은 아닐지 모르나 (물론 따분함으로 인한 알콜 중독의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내면에서부터 죽어 가게 된다. 이는 천천히 부드럽게 진행되는 죽음이다. 모든 희망을 잃어버리고 결국 실망하면서 서서히 은퇴할 나이로 접어드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i 2004.01.0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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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는 즐겁다~
"일하기는 즐겁다~" 내용보기
우리의 인생은 많은 field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 일, 이성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취미활동, 종교활동...굳이 나누어본다면 이 정도로 크게 나누어지지 않을까... 이 중에서 가장 우리 자신을 자신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은 바로 나 자신을 의미한다. 가족이나 친구들, 배우자나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절대적 의미의 나 자신을 정의내릴 수는 없다
"일하기는 즐겁다~" 내용보기
우리의 인생은 많은 field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 일, 이성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취미활동, 종교활동...굳이 나누어본다면 이 정도로 크게 나누어지지 않을까... 이 중에서 가장 우리 자신을 자신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은 바로 나 자신을 의미한다. 가족이나 친구들, 배우자나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절대적 의미의 나 자신을 정의내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관계에 의해 정의내려지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에게조차 나일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내가 하는 "일"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money"에 의해 일을 하고 있으며, "money" 때문에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일을 하며, 불만족스러운 상태에서 현재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현재의 불확실함을 걱정하며 자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족하지 못하는 일을 계속하기보다는 자신의 진짜 "일"을 찾아 나서야 한다. 물론, 그것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불태우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스스로 자신이 정말로 원하고 하고자 하는 일이 없다고 자위하거나, 취미생활이나 다른 신변잡기적인 것에서 자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변명하는 것은 그만두어야 한다. 자신을 속이면서 사는데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의 진정한 만족을 위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노력해봐야 할 것이다. 그런 노력을 하고 자신이 "일"속에서 진정한 만족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절대 다른 사람이나 환경이 빼앗아갈 수 없는 그만의 행복이 있다.
j********n 2003.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