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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만이 자기 의견을 바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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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인가 종말론으로 온 세상이 떠들썩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구의 종말은 오지 않았고 그들은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에 기댄 사기극들은 좀처럼 업어지지 않고 도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더불어 각종 신비술로 포장 된 여러 가지 현상들을 보면서 그것들이 정교한 신의 신호이고 우리에 대한 계시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주장에 우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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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인가 종말론으로 온 세상이 떠들썩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구의 종말은 오지 않았고 그들은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에 기댄 사기극들은 좀처럼 업어지지 않고 도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더불어 각종 신비술로 포장 된 여러 가지 현상들을 보면서 그것들이 정교한 신의 신호이고 우리에 대한 계시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주장에 우리는 지금도 현혹되고 있다. 얼마 전 대통령선거가 있기 전에 그 동안 신통 하리만치 정확한 예언을 했다는 여자 점성가는 우리나라에 여성대통령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또 어떤 점쟁이는 이회창씨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선거 후 그들에 대한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 또 지금도 이 나라 곳곳에는 수맥 탐사봉을 잡고 수맥이 당신의 운명을 가로 막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넘쳐 나고 있으며, 그것을 과학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 듯 싶다. 이 책 "신비의 사기꾼들"은 그러한 사회적 세태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비과학의 실상에 대하여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하며 타격을 가하고 있다.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바 있는 저자는 책의 첫 부분에서 "이 책의 집필 목적은 인간이 자신의 창조적 자질로 창출해낸 변화에 적응 하는 데 있어서, 사이비과학을 극복하는 연습을 해볼 기회를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이 책은 텔레파시능력, 물체 구부리기, 숯불위로 걷기, 수도원 석관의 비밀, 점성술의 비과학성과 우연의 산술적 증거들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몽매한 단편적 믿음을 여지없이 파괴하고 있다. 또 별자리를 가지고 운명을 논하는 점성술사들이 얼마나 헛된 근거들을 가지고 우리를 이용하는가 하는 문제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게 해준다. 저자들은 현대사회가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의 발전에 따라 즉, 문자에서 이미지로 대체되는 정보체득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이성이 무감각해지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비판적이고 분석 가능한 문자로서의 정보로부터 순간적인 이미지와 자극에 가치를 부여하는 현대적 정보들의 차이는 과학이 점점 발전해 나가는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보다는 무감각한 의사과학에 더 심취해 가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음을 경고하는 것이다. 더불어 저자들은 원자력 같은 에너지에 관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강대국의 정치인들이 국경선을 초월하는 연대의식을 가지고 경제원조와 교육에 대한 투자를 함으로써, 무지로 인해 분별력을 잃어가는 대중을 최면상태로 유도하려는 종교적, 정치적 원리주의자들로부터 발생 될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과학이 모든 것을 밝혀 준 것은 아니다. 과학이 종교를 대체할 수 없고, 종교나 초자연적 현상은 계속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여타 신비주의에 입각한 의사과학들이 인간을 이용의 대상으로 삼는 것에 대하여서는 절대적으로 경계해야 할 것이다. 교활하고 영악한 사이비과학 신봉자들에게 농락당하지 말라는 저자의 마지막 충고를 새겨 듣고 우리의 이성을 잘 훈련 시켜서 우리 자신이 우리 이성의 참된 주인이 되어야 겠다. 저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신비'라는 이름으로 위장된 무지의 바다를 건너는 지적인 여행에 많은 독자들도 합류하기를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만일 당신을 매혹시키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굳이 피할 까닭은 없다. 만일 습관적으로 하는 대중요법이나 가끔씩 하는 동종요법은 물론, 온천욕, 초월명상, 도교가 당신의 심신의 균형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그때는 당신 자신의 생각을 따르라! 하지만 당신보다 더 교활한 자들에 의해 농락당하지는 말라! 또 한 가지, 오직 바보들만이 절대로 자기 의견을 바꾸지 않는다는 사실도 명심하라
n****t 2003.03.05.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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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의 눈으로 본 사이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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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타로점을 보러 간 적이 있습니다. 딱히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하는 일이 꼬인다 싶어 답답한 마음에 위로가 필요했던 모양입니다. 점이라는 것이 마음의 위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언뜻 눈에 띄어 집어든 책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눈으로 본 사이비 과학’이라는 부제가 눈에 띈 탓일 것입니다. 점성술과 마술,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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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타로점을 보러 간 적이 있습니다. 딱히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하는 일이 꼬인다 싶어 답답한 마음에 위로가 필요했던 모양입니다. 점이라는 것이 마음의 위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언뜻 눈에 띄어 집어든 책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눈으로 본 사이비 과학’이라는 부제가 눈에 띈 탓일 것입니다. 점성술과 마술, 텔레파시, 차력 등의 본질을 논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신비의 사기꾼들>이라는 제목은 너무 나갔다 싶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비판의 날을 세우는 분들을 회의론자라고 부릅니다. 우리들에게도 친숙한 마이클 셔머의 <과학의 변경지대; http://blog.yes24.com/document/5882295>에서는 과학과 비과학 그리고 그 경계에 있는 학문들을 논함으로서 과학의 본질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셔머는 이 책에서 창조론, 대학살 반대론, 원격 투시, 점성술, 바이블 코드, 외계인 납치, 빅풋, UFO, 프로이트 정신분석 이론, 기억 회복 등을 비과학, 의사과학, 엉터리에 속하는 것들이라고 분류하였습니다. 그래도 사기꾼이라는 직설적인 표현을 삼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비의 사기꾼들>의 저자들인 조르주 샤르파크와 앙리 브로크는 직선적인 분들인가 봅니다. 저자들은 인류가 수백만년에 걸쳐 진화해 오면서 험난한 투쟁과 생존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난한 노력을 기울여온 끝에 스스로 생각해보아도 대견한 오늘의 문명을 만들어냈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사회적 행동양식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사회구성원들은 나름대로 과학적 사고를 지니고, 그것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본능적 반감으로 과거에 집착하면서 미신, 점성술, 초자연현상, 교묘한 트릭에 이끌리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이 자신의 창조적 자질로 창출해낸 변화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 사이비과학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자는 점성술사나 마술사가 대중의 눈을 홀리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우리는 흔히 누가 직접 보았다고 하면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런 경향 역시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기억의 과정이라는 것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상기하려 할 때, 일종의 구축작업을 요구하게 된다. 그리고 이 구축 작업은 본질상 재구축 작업, 일종의 조작(꾸며내기)이기도 하다. 바로 이 때문에 어떤 사람이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 즉 모종의 신비적 현상에 ‘의심의 여지없는 증거로 작용하는’ 체험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이 증언을 매우 신중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47쪽)”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해서 달표면에 꽂아놓은 성조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바람이 없는 달에서 가능하지 않다면서 아폴로계획은 거대한 연극이라는 음모론이 허구라는 설명도 재미있습니다. 즉, 우주인들이 꽂은 성조기는 깃대에 직각으로 이어진 수평 가지에 성조기를 매달았는데, 깃대를 꽂을 때 힘차게 흔들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기저항이 없는 달표면의 특성상 성조기는 관성에 따라서 오랫동안 펄럭일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점은 체르노빌 사고를 인용하면서도 그로 인한 방사선의 위험이 그때까지 원폭실험 등을 통하여 대기중으로 배출된 방사성물질보다 양이 많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방사선의 강도가 천연 방사선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 방사선을 무조건 위험하게 보는 것은 우습기 짝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 가운데 한 사람이 근무하고 있는 CERN을 격렬하게 비난한 물리학자의 반핵주의에 기반한 주장을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잘라 말한 것도 적절치 않아 보였습니다. 물론 어떠한 인위적 방사선도 존재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 사용을 완전히 중단해햐 한다고 주장하는 것 역시 옳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전자변형작물을 지지하는 견해 역시 적절한가 의문이 남습니다.

y*****2 2015.03.1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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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사기꾼들 혹은 과학의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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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내용은 간단히 설명하자면-아니 이책의 출판 이유를 설명하자면-주관적 관점이지만- 과학적 논리와 사고로 모든 비과학적 현상을 밝혀낸다는 것에 있다. 책의 뒷표지처럼 과학계의 셜록홈즈와 왓슨 박사-이말외에 무슨 말이 필요한가...하지만 책의 첫 부문만을 읽고서- 그 대단찮은 마술의 신비 벗겨내기외에 이 책엔 아무런 내용도 없다. 단순히 무수히 많은 사기꾼들이 있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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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내용은 간단히 설명하자면-아니 이책의 출판 이유를 설명하자면-주관적 관점이지만- 과학적 논리와 사고로 모든 비과학적 현상을 밝혀낸다는 것에 있다. 책의 뒷표지처럼 과학계의 셜록홈즈와 왓슨 박사-이말외에 무슨 말이 필요한가...하지만 책의 첫 부문만을 읽고서- 그 대단찮은 마술의 신비 벗겨내기외에 이 책엔 아무런 내용도 없다. 단순히 무수히 많은 사기꾼들이 있고 방사능이 지구에 많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만 할 뿐. 왜 라는 그 간단한 과학적 사고 조차 없이 단순히 그렇다라는 내용의...그들이 과학자라는 신분으로 그 사이비들을 욕을 했지만 사이비들이 과학적 논리 없이 과학자들을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단순히 욕아닌 욕을 말하지 말고 과학자라면 좀더 논리적으로 내용을 채웠더라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을텐데
t****e 2003.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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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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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비논리와 헛소문을 꿰뚫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내게 알려준 준 책이다. 이 책을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읽었는데 신비한 염력, 신성, 예언 등을 이성적으로 낱낱히 파헤치고 결국 그런 것들은 사실상 생각보다 '믿을 만하지 않고' 사람을 현혹하는 장치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간결한 설명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땐 그냥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후 뭔가 솔깃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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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비논리와 헛소문을 꿰뚫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내게 알려준 준 책이다. 이 책을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읽었는데 신비한 염력, 신성, 예언 등을 이성적으로 낱낱히 파헤치고 결국 그런 것들은 사실상 생각보다 '믿을 만하지 않고' 사람을 현혹하는 장치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간결한 설명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땐 그냥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후 뭔가 솔깃하거나 종교적이거나 비논리적인 정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기본적인 원칙을 내게 알려준 책이다. 

u****o 2021.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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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통하는 세계로의 초대.(추리소설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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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들 중 하나는 "백만불 미스테리", " TV 특종 신기한 세상" 같은 미스테리를 다루는 것들이다. 미스테리를 좋아하지만 전적으로 TV 내용을 신뢰하는 것은 아니다. 방송에서 어떻게 미스테리를 풀어가는지. 접근방식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보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이다. 과학적 방식으로 접근해가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결론을 모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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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들 중 하나는 "백만불 미스테리", " TV 특종 신기한 세상" 같은 미스테리를 다루는 것들이다. 미스테리를 좋아하지만 전적으로 TV 내용을 신뢰하는 것은 아니다. 방송에서 어떻게 미스테리를 풀어가는지. 접근방식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보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이다. 과학적 방식으로 접근해가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결론을 모호하게 처리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은근히 신비감을 주려는 의도가 뻔한 것도 있어서 많이 불쾌할 적도 있었다. 물론 나는 과학에 맹신하는 사람은 아니다. 전공도 문학이었고,, 뭐 지금은 과학을 공부하려 하고 있지만 적어도 '과학적 사고방식'과 '마법'과는 확연히 구분을 지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즉 '마법'은 문학에서 말하는 판타지, 상상력의 궤도 안에서만 유효할 뿐이고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들어먹히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현실에서도 통하는 환타지를 좋아하는, 아니 어쩌면 일부러 그런 마법이 현실에서도 있다고 믿고 싶은 사람들의 환상을 일일이 깨주기 위한 좋은 책이다. 저자들은 숙련된 과학자로서 환상을 말하고 행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기교를 낱낱이 밝혀주고 있다. 혀를 뚫는 육체적 고통을 수행하는 사람들, 공중부양을 해 내는 사람들. 수맥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속임수, 내지는 헛점이 이 책에서 속속 드러난다. 문제는 이런 속임수들이 단지 보여주는 것 그 뿐이 아니기 때문에 더 큰일이라고 저자들은 지적한다. 사람들에게 이런 허황된 사고방식을 불어넣고, 그들로부터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착취에서부터 더 크게는 한 나라의 사고방식까지, 이성과는 머리가 먼 허황된 현실인식은 결국 인류의 운명까지 위험케 한다는 데 문제점이 있다고 본 것이다. 이제 공중부양 같은 현대의 과학원리를 깡그리 무시한 기교를 볼 때, '저 사람은 얼마나 내공이 깊기에 저게 가능할까?" 아니라 "어떻게 저런 묘기를 하는 거지?' 라고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이성의 기름기를 쏙 빼주는 책이다.
n********a 2005.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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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꿀 권리, 깨어있을 의무
"꿈 꿀 권리, 깨어있을 의무" 내용보기
우연히, 이 책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패널들이 나누는 얘기를 얼핏 듣고는 왠지 모를 이끌림에 며칠 후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어쩌면 초자연적인 이끌림이었을지도 모르리라. 어쩌면, 단순히 마술의 신비를 벗기는 그렇고 그런 서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으로 책의 몇 페이지를 읽어나갔는데, 내 생각을 깨는 구절이 나왔다. "수 만년에 걸쳐 지구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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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책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패널들이 나누는 얘기를 얼핏 듣고는 왠지 모를 이끌림에 며칠 후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어쩌면 초자연적인 이끌림이었을지도 모르리라. 어쩌면, 단순히 마술의 신비를 벗기는 그렇고 그런 서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으로 책의 몇 페이지를 읽어나갔는데, 내 생각을 깨는 구절이 나왔다. "수 만년에 걸쳐 지구가 축적해 놓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들을 요즘들어 우리 사람들은 너무 헤프게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인용구절 아님. 대략의 의미만 함축) 위 문장을 보고, 이 책이 나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겠구나라는 기분 좋은 생각이 들었다. 그와 같은 기대와 함께, 읽어나가기 시작한 이 책은 그동안 무지했던 나에게 많은 일깨움을 던져주기에 충분했다. 과학적인 지식의 무지함에서 오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악이 될 수 있는가를 이 책은 논리적인 근거와 사실적인 예제로 뒷받침하고 있었다. 그 동안, 내 잠재의식 속에 있던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막연한 믿음이 일시에 깨지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도 삭막하게 결론을 지을 수도 있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초자연적 현상들이 거짓이라고... 하지만, 저자는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세지도 잊지 않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들이 우리를 둘러싼 모든 현상들을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뉴튼이 발명한 중력의 법칙은 끝없이 펼쳐진 해변의 수많은 모래들 가운데 한 알갱이 불과할 지도 모른다." (인용구절 아님. 대략의 의미만 함축) 이 책을 다 읽고 표지를 닫는 순간, 세상이 더욱 밝고 깨끗하게 보인다고 하면 과장일까?
v******1 2003.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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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책
"우리가 믿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을 사서 읽어보면, 우리가 그동안 믿고 싶었던 것들이 얼마나 허무한 거짓으로 증명될 수 있는가를 느낄 수 있다. 기적이라 일컫는 것들, 우리가 새해마다 보는 점 같은 것들이 과학적으로 정말 비과학적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이 책의 저자가 노벨상 수상자이기 때문에 설명에 있어서 난해한 부분들이 좀 있기는 하지만, 평소에 우리가 신비
"우리가 믿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을 사서 읽어보면, 우리가 그동안 믿고 싶었던 것들이 얼마나 허무한 거짓으로 증명될 수 있는가를 느낄 수 있다. 기적이라 일컫는 것들, 우리가 새해마다 보는 점 같은 것들이 과학적으로 정말 비과학적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이 책의 저자가 노벨상 수상자이기 때문에 설명에 있어서 난해한 부분들이 좀 있기는 하지만, 평소에 우리가 신비롭다고 생각하는 현상들의 진면목을 알고 싶다면 한번쯤 봐야할 책이다.그렇지만 노벨상수상자가 쓴 책이기 때문에 과학자의 입장에서 현상들을 바라보았다는 것은 약간 치우친 시각이 아닐까. 그렇지만 이제 이책을 읽는다면 우리가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드러난다.
y******y 200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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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하고 나서.. 느낀 것은 "많은 것을 알았다"이다. 마술과 여러가지 신비한 현상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비판하였고. 이로 인해서 많은 거짓과 진실을 구분 할수 있었다. 하지만, 이책은 때때로 많은 진실보다도 더기쁜 거짓을 밝히기 위하여 너무 노력한 흔적이 보이기에 실망 스럽다. 또한 책 내용에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들을 배제하는 저자의 태도에 약간 실망스럽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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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하고 나서.. 느낀 것은 "많은 것을 알았다"이다. 마술과 여러가지 신비한 현상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비판하였고. 이로 인해서 많은 거짓과 진실을 구분 할수 있었다. 하지만, 이책은 때때로 많은 진실보다도 더기쁜 거짓을 밝히기 위하여 너무 노력한 흔적이 보이기에 실망 스럽다. 또한 책 내용에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들을 배제하는 저자의 태도에 약간 실망스럽다. 프랑스 잡지에서 공중부양의 비밀에 대해서 자세히 밝혔다고 얘기하고 그것을 참고하라고 하면... 많은 우리 나라의 독자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고 머리속에 지식이라는 만찬을 주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좋은 책임에는 분명하다.
m****y 200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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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 무너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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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신비로운 현상으로 생각하는 것, 그리고 초자연 현상 등이 대부분은 사이비 과학, 심지어는 의도적인 사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비단 그런 현상들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 조차도 한번쯤 눈을 돌리게 하는 그런 주제가 아닐까? 신비의 이름으로 포장된 사이비 과학들 또는 고도의 지능적인 사기(?)라는 사실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르쥬 사르파크와 또 다른 석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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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신비로운 현상으로 생각하는 것, 그리고 초자연 현상 등이 대부분은 사이비 과학, 심지어는 의도적인 사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비단 그런 현상들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 조차도 한번쯤 눈을 돌리게 하는 그런 주제가 아닐까? 신비의 이름으로 포장된 사이비 과학들 또는 고도의 지능적인 사기(?)라는 사실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르쥬 사르파크와 또 다른 석학인 앙리 브로슈의 눈에 걸려들어 여지없이 부서져 나가는 과정이 일말의 흥분까지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그러한 초자연의 신비가 알고 보면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이 실망감을 준 것도 부정할 수 없긴 하지만 말이다.. 사실 주변의 모든 현상들, 그리고 내가 태어나 지금가지 살아오고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설명할 수 없는 신비는 아닐까?

[인상깊은구절]
벌써 오래 전에 속임수로 밝혀지고, 이미 명확하게 해명된 바 있는 현상들이 또다시 엄청난 신비 현상으로 각광받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는 그만 할 말을 잃어버린다. 그 대표적 예로 사람들이 아직도 그 무궁 무진한 효능에 관해 떠들어대고 있는 탐색추와 탐색봉을 들 수 있다. 진실은 우리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말하게 한다. 이 세상에는 이른바 '방사선 탐색가'라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지만, 그들 중에 자신의 탐색법을 선한 동기를 위해 사용함으로써 그것의 효율성을 직접 증명해 보이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고 말이다. 일테면 그들은 왜 내전 중인 국가의 국민들, 특히 어린이들을 불구로 만드는 대인용 지뢰의 제거를 위해 그 자랑스러운 탐색추를 사용하지 않는단 말인가?
l*****0 2002.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하 그렇구나~
"아하 그렇구나~" 내용보기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처음 알았다. 어어 그렇군 그래..이건 이런 거였어...하고 말이다. 공중부양이나 혀관통하기 등등 마술쇼에서 많이 보여줬던 것들, 원리를 알게되서 좋긴 하다. 속임수인지는 알고 보지만 원리를 몰라서 답답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들이 노벨상거시기와 친숙한 분들이라 신뢰가 듬뿍~이라는 느낌.... 일반인이 이런거 쓰면 사실 좀 신뢰성
"아하 그렇구나~" 내용보기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처음 알았다. 어어 그렇군 그래..이건 이런 거였어...하고 말이다. 공중부양이나 혀관통하기 등등 마술쇼에서 많이 보여줬던 것들, 원리를 알게되서 좋긴 하다. 속임수인지는 알고 보지만 원리를 몰라서 답답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들이 노벨상거시기와 친숙한 분들이라 신뢰가 듬뿍~이라는 느낌.... 일반인이 이런거 쓰면 사실 좀 신뢰성은 떨어지니까 말이다. 그런데 소재는 흥미로운데도 불구하고 좀 지루했다. 가끔씩 너무 깊이 파헤치는 부분도 있었고, 노벨상 받은 분들이 글쓰면 얼마큼이나 재밌게 쓰시겠나. 반복되는 부분도 많고 글도 늘어지니 이것은 조금 보완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 하지만 이런것 빼고는 좋다.
YES마니아 : 골드 r***m 2003.05.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