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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먼저 일어나 계시고 엄마는 아이들을 깨운다. 어쩜 그리 어린 시절 풍경과 똑같은지. 안 떠지는 눈 억지로 뜨고 세수를 한다. 오늘은 아침을 위해 산딸기를 따러 가는가 보다. 바구니들을 둘러메고 어디론가 향하네. 너무 어린 아홉님이는 아예 바구니 안에 타고서 간다. 탐스럽게 열린 산딸기를 재미있게 따는 모습들이 귀엽다. 살짝 맛보기도 하고 가시에 찔려 펄쩍 뛰기도 하고… 그 시간에 집에서는 빵을 만든다. 도토리 가루로 만든 도토리 빵. 어떤 맛이 날는지 궁금해지네. 아빠는 밖에서 버섯을 넣은 스프를 끓이고… 산딸기를 다 따고 집으로 오는 길, 그런데 아홉님이가 울고 있다. 설마 산딸기가 바구니에 가득 차서 자기가 바구니에 못 타고 가는 것이 서운해서 그러는 걸까…? 아침 식탁에 올려진 풍성한 음식들. 산딸기, 주스, 도토리 빵, 스프, 쨈 등… 아침은 먹고 나왔는데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듯 싶다. 아~ 간식 먹고프다. 정말 활기찬 14마리의 아침. 나도 같이 저 예쁜 숲속을 거닐고 싶어진다. 요새 산딸기는 잘 보기 힘들지만 슬쩍 봐둔 곳이 있으니 내년에는 공주님을 데리고 산딸기나 따러 가볼까 생각중이다. 문득 복작복작 형제들과 아침에 떠들썩하게 밥 먹던 생각이 떠오른다. 지금은 각자 다 떨어져서 살지만, 내년 설날에는 또 다시 같이 아침밥 먹을 일들이 기다려진다. 조카도 있고 우리 공주님도 있고 하니 더더욱이나 떠들썩한 아침이 되겠지. 14마리의 떠들썩 신나는 아침밥 이야기에 나도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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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즐거운 가족의 일상이 담긴
14마리의 아침밥에는 가족이 함께 차린 14마리 그림책은 한페이지마다 한줄의 글이 있어서 10마리의 아이들이 눈을 비비며 겨우 일어나거나
14마리의 아침밥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산딸기를 따러가는 생쥐들을 보고는 산딸기를 따러가는 길에 곤충들도 만날 수 있지요
우리딸 할머니네가서 다같이 밥먹는 걸 좋아하는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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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생쥐 이야기는 귀염귀염한 책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실제로 접해보는 건 처음이네요. <14마리의 아침밥> 이라니, 귀여운 생쥐들이 함께 차리는 아침밥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 14마리가 다 어딨지? ?? 첫찌 두찌 세찌 네찌, 다섯찌는 어딨지? ?? 이렇게 펼쳐볼까? ?? 우와 다 있다!!! 열찌도 있어 표지만 보고는 14마리가 다 어디갔지? 하고 찾았는데, 책을 펼쳐보니 모든 가족들이 다 있더라구요. 너무나 귀여운 가족들이죠. 책을 펼쳐 보니 첫 면지에는 14마리 가족 집의 단면도가 나와 있어요. 표지부터 면지까지 볼거리가 너무 많더라구요. ??? 할아버지! 뭐하세요? ?? 일어나셔서 옷 갈아입으시는 거 같은데 ?? 할머니는 뭐해요? ?? 가족들이 식탁해서 마실 차를 준비하시는 거 같아. 집의 각 방에서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대화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14마리 가족의 침실이에요. 귀염귀염한 생쥐들이 각자의 할 일을 하고 있죠? 한마리 한마리 살펴보면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이야기도 나눠보았어요. 산딸기를 따러 다녀와서 아침밥을 준비하려는 가족의 모습이에요. 그 모습에 아이도 또 읽어줘!!를 외쳤답니다. 볼거리도 많고 귀여운 생쥐들이 있어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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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아침밥
하나 있는 아이의 밥을 챙기기에도 너무나 벅차요. 그래서 가끔은 밥하기 힘들다고 아이에게 투정아닌 투정도 부렸었는데, 이 책 <14마리의 아침밥>을 읽어주며 아이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시종 유쾌하게 아침을 준비하는 생쥐 가족들의 유쾌한 아침 풍경은 읽는 이에게 흐믓한 미소를 절로 짓게 합니다.
한 마리, 두 마리,........................생쥐들을 찾아가며 읽는 재미 또한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이랍니다.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숨바꼭질 하듯 귀신같이 그림과 생쥐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즐겁습니다.
숲속의 아침풍경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따뜻하고 흐믓해지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생쥐라고 다를 것 없는 우리들의 일상과 닮은 모습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우리집 아침밥 풍경과 비교하며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무라 카즈오 1939년에 태어나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중견작가로 소학관 회화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생각하는 개구리』는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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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거의 없는 책이다. 맨 아래 약간의 설명 정도만 곁들여 있는.. 처음에 이 책을 선물 받고는 아이에게 읽어줄 것이 너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왠지 글이 좀 있어야 읽어 주기 편하니까.. 그래서 별로 관심 갖지 않았는데.. 아이가 자주 들고 오는 책 중의 하나다.. 그래서 할수 없이 내가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그러다 보니 아~ 이런 책이구나! 싶다. 어른이 보지 못한 부분을 아이는 보고 궁금해 하고, 어른이 설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스스로 상상하는 것 같다. 와서는 이거 뭐야~ 이거 뭐야~ 하며 많은 걸 궁금해 한다. 솔직히 지금도 이 책을 들고 와서 읽어 달라고 하면 나는 싫지만.. 아이에게 그림이나 내용 모두 권장할 만하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그림만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곤 한다. 분주한 아침상을 차리는 14마리의 쥐를 통해 참 많은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