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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개정 4판 고든 D. 피·더글라스 스튜어트 지음 (서울: 성서유니온, 2016)
필자는 본서의 개정 3판을 읽은 것이 10년쯤 된 기억이 있다. 성경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읽기 위한 도움을 얻기 위해서 알아보던 시기에 알게 된 서적인 것이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어쩌면 어려운 것이다. 고대의 사람들에 의해서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책을 문화와 시대의 차이점을 잊고서 독해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2000년 이상의 간극을 메우는 것, 이것을 하려면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바로 이 시점에 본서의 안내는 참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본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총 13장의 본문과 3개의 서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어표 개정 4판 서문 개정 3판 서문 초판 서문 1. 서론: 해석의 필요성 2. 기본 도구: 좋은 성경 번역본 3. 서신서: 맥락에 따라 사고하기 4. 서신서: 해석학적 질문 5. 구약의 내러티브: 그 적절한 사용 6. 사도행전: 역사적 선례의 문제 7. 복음서: 한 이야기, 다양한 차원 8. 비유: 이야기의 요지를 파악했는가 9. 율법서: 이스라엘을 위한 언약 규정 10. 예언서: 이스라엘의 언약 시행 11. 시편: 이스라엘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 12. 지혜서: 과거와 현재 13. 요한계시록: 심판과 소망의 이미지들 부록: 주석 평가와 활용법
특별히 본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인 주해의 중요성과 그 뒤에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미리 말해주고 싶다. 기본적으로 성경이란, 성령의 영감에 조명된 저자들이 작성한 글들의 모음집이기에 각각의 문체나 특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문학의 형식적 특징들에 대한 선이해를 갖고서 읽게 되면 보다 더 수월한 이해가 가능하기에, 더욱 기본적인 문학의 이해가 필요하다. 내러티브가 무엇인지, 역사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복음서의 다차원적인 이유, 또한 비유에 대한 여러 이해,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율법서에 대한 도움, 예언서란 무엇인지 또한, 시가서와 지혜문학이란 무엇을 말하며, 묵시문학의 특징을 배움으로 더욱 풍성한 성서의 읽기가 가능한 것이다.
또한, 본서의 1장과 2장에서 강조하는 내용인 해석의 필요성과 좋은 번역본은 매우 기초적이고도 간과하기 쉬운 문제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읽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현존하는 지식과 삶으로 하여금 읽는 것이다. 각각의 사람이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한 문장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는 것(혹은 해석하게 되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은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원전이 아닌 학자들의 취사선택된 해석에 의해서 번역된, 어떤 의미에 있어서는 1차적으로 해석된 성경을 보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들을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이 본서의 특징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읽으면서 동의하게 된 몇 구절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는 자신의 모든 것 곧 경험, 문화, 단어나 사상에 대한 선입관 등을 늘 성경 본문으로 가져간다. 23p.
성경에는 많은 시간과 세심한 연구로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놀라서는 안 된다. 252p.
첫 번째 문장의 내용은 앞서 필자가 설명한 내용을 담고 있는 1장의 내용 중 하나로써, 잊지 말아야 할 내용이다. 두 번째 문장은 성경은 누구나 쉽게 읽고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에 우리의 선입관이 작용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지금 우리가 쓰는 단어의 의미와 다른 경우가 상당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므로 중요한 문장으로 생각한다.
이상과 같이 짧게나마 본서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여 보았다. 성경이라는 크나큰 보물고에서 진정으로 건져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 위에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랑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의 러브레터를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면, 본서를 접하여 보길 권하며 글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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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성경을 더 정확하고 책임 있게 읽기 위한 기본 원리를 안내하는 책이다. 고든 D. 피와 더글라스 스튜어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가 아니라 의도와 장르에 따라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성경이 쓰인 역사적·문화적 배경의 중요성을 분명히 한다. 특히 서신서, 복음서, 시가서, 예언서 등 장르별 읽기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본문 해석과 오늘의 적용을 구분해야 함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개인적 감동을 성경의 의미와 혼동하지 않도록 경계한다. 신학 훈련을 받지 않은 독자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이 친절하다. 설교자와 성경 교사에게 기본 교과서처럼 활용될 수 있다. 성경을 자기 생각의 도구로 사용하는 위험을 줄여준다. 성경 읽기를 신앙의 열심이 아닌 정직한 해석의 자리로 이끄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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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라면 성경읽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꾸준하게 읽지는 못해도 매주 교회에 가서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때 성경을 통해 세상을 보고 성경을 통해 나의 마음을 정돈하곤 한다. 그리고 복음에 대해서 생각한다. 이 책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어떻게 하면 정확하고 원 저자의 의도 즉, 하나님의 뜻 아래에 성경읽기를 해나갈 수 있는지 안내하고 있다. 모든 내용들이 쉽게 다가오지만은 않다. 하지만 다 읽고나면 성경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진 나 자신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자의 신앙생활에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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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성경을 어떻게 읽으면 좀 더 유익한 말씀으로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집필한 책같다 나보다는 개신교인인 엄마 읽으라고 구매했다 요즘같이 교회를 가기 힘든 팬대믹 상황에서 어떻게 개인이 독학으로 성격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을지 잘 설명해주는것같아서 아주 유익했던거 같다 지금 현 시점에서 기독교를 믿는 우리들이 가져야 할 마음을 일깨워 주는 책같았다. 지금은 묵묵히 성격을 읽으며 버티는것이 어떻게 보면 판에 박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이 들릴 지 모르겠지만 그에 대한 충분한 성서적 접근방법과 근거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고 배울 수 있어서 믿는 사람으로써 좀 더 유익하게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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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D. 피와 더글러스 스튜어트의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읽었다. 우리 교회 청년부들이 함께 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꽤 오래걸린듯.. 내용이 어렵다기보다는.. 왜 오래걸렸지? ㅎㅎ 성경을 바르게 읽기 위해서는 성경이 쓰여진 당시의 시각으로 읽어내는 주해가 필요하고 현재의 상황에 맞게 해석하는 일이 필요하다. 주해를 위해선 공부를 해야 하고 결국 다양한 번역본과 주석등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특히 성경을 11개의 장르로 구분하여 각 장르별로 읽어내는 방법을 예시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성경의 장르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특히 율법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하는 가이드는 율법서를 읽기 힘들어하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다. 그 외에도 장르를 신경써서 성경을 읽어나가면 성경이 주는 메시지에 대해 곡해하지 않고 더 쉽게 읽어나갈 수 있을것 같다. 많은 이단들과 잘못된 믿음이 해석의 곡해에서 시작한다. 그렇기에 바른 해석이 중요하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 맞게 해석하는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근본주의를 표방하는 보수 기독교에서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의 위험이 여기에 있는듯 하다. 번역된 성경을 읽는것 자체가 이미 해석의 바탕 위에서 성경을 읽는것이다. 즉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해석에 있어서도 알레고리보다는 큰 맥락에서의 해석을 강조한다. 잘못된 알레고리는 해석의 곡해를 낳는다. 이단의 비유풀이 같은 부분이 과도한 알레고리적 해석에서 야기되는게 아닐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성경을 읽고 해석할때엔 세가지를 염두에 둬야한다. 첫째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뜻, 즉 주님의 사랑이고. 둘째는 성경이 쓰여진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며, 마지막 셋째는 성경을 읽고있는 현재의 역사적 상황이다. 이 세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렇게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나저나..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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