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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보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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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부터 봐왔는데 이상하게 아직도 질리지 않고 손이가는 책입니다. 어느새 70권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니 대단하죠! 그림은 정말 촌스럽군~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 하지만, 음식을 그려 놓은 것 컷은 침이 꼴깍꼴깍~ 넘어갈 만큼 반짝반짝하게 표현이 되었네요. 하루에 2-3번은 꼭 하는 일이 먹는 일이어서 일까요? 이 책은 정말로 멈출줄 모르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자꾸만 보게 되는 책." 내용보기
꽤 오래전부터 봐왔는데 이상하게 아직도 질리지 않고 손이가는 책입니다. 어느새 70권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니 대단하죠! 그림은 정말 촌스럽군~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 하지만, 음식을 그려 놓은 것 컷은 침이 꼴깍꼴깍~ 넘어갈 만큼 반짝반짝하게 표현이 되었네요. 하루에 2-3번은 꼭 하는 일이 먹는 일이어서 일까요? 이 책은 정말로 멈출줄 모르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색다른, 혹은 평범한(?) 음식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그렇다고 줄거리가 줄줄 연결되어서 읽는 독자로 하여금 중독현상을 일으키게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늘 기대가 되네요. 이번엔 어떤 소재의 먹거리가 소개가 되었을까~ 하고.. 또 책을 볼때는 언제 꼭 해 먹어 봐야 겠다는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머릿속에 레시피를 꼭꼭 담아 두려는 노력을 하게 되네요. 간단 요리는 가끔 해 먹어 보는데 꽤 정확한 레시피에 만족한답니다. 다만... 일본 가정 요리가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서 재료구하기가 난해한 것들이 있어 그점이 너무 안타깝답니다.
w****h 2003.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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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0권!!
"벌써 70권!!" 내용보기
처음에 이 만화를 봤을때는 그림이 정말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러나 자꾸 보다보면 나름대로 정감이 가는 그림이다. 요리 만화가 지금처럼 많지 않고 '맛의 달인'과 이 책 정도였는데 맛의 달인도 그림이 너무 단순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거의 요리책이라고 봐야 한다. 만화 한권에 레시피가 10가지 정도 다뤄진다. 뒤권에 오면 만화
"벌써 70권!!" 내용보기
처음에 이 만화를 봤을때는 그림이 정말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러나 자꾸 보다보면 나름대로 정감이 가는 그림이다. 요리 만화가 지금처럼 많지 않고 '맛의 달인'과 이 책 정도였는데 맛의 달인도 그림이 너무 단순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거의 요리책이라고 봐야 한다. 만화 한권에 레시피가 10가지 정도 다뤄진다. 뒤권에 오면 만화가가 직접 요리하면서 찍은 사진들도 실려 있다. 아마 만화가는 만화보다는 요리가 주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요리 중에는 직접 해보고 싶은 요리도 많고 맛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일본식이라 해볼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많다.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일본처럼 다양한 식재료가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도 있다. 이런 만화들을 보면 일본사람들은 정말 먹는 일에 목숨을 거는 것 같다. 아마 이 만화책을 가지고 있으면 따로 요리책을 살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한다. 그만큼 잘된 만화이고 요리책이다. 다만 그림은 좀 떨어진다.
d******w 2003.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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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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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의 주요 소재는 독일 요리. 요리책을 낸 옛 선배를 찾아 독일로 출장간 홍자씨의 소개로 독일 요리들이 펼쳐집니다. 솔직히 와인의 맛은 잘 모르는지만, 이런 요리 만화에 묘사된 와인의 맛을 보고 있노라면 한번쯤 이런 기회를 가져 보고 싶기도 하네요. 이제까지 이 시리즈를 전부 읽었지만, 친절히 소개되는 요리법을 시도해본 적은 없었어요. 우선 상당히 거한 재료와 방법을
"독일의 맛!" 내용보기
이번 권의 주요 소재는 독일 요리. 요리책을 낸 옛 선배를 찾아 독일로 출장간 홍자씨의 소개로 독일 요리들이 펼쳐집니다. 솔직히 와인의 맛은 잘 모르는지만, 이런 요리 만화에 묘사된 와인의 맛을 보고 있노라면 한번쯤 이런 기회를 가져 보고 싶기도 하네요. 이제까지 이 시리즈를 전부 읽었지만, 친절히 소개되는 요리법을 시도해본 적은 없었어요. 우선 상당히 거한 재료와 방법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로서는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하지만 이번 독일편에서 식후 디저트로 소개되는 사과 넣은 팬케이크는 별로 안 어려워 보여서 한번 해보려 생각 중입니다.
d******t 2002.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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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확실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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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사실 하루키에게서 빌렸다.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하루키의 에세이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이 "아빠는 요리사" 시리즈도 내게는 소확행 중의 하나다. 지쳐서 집에 들어 왔을 때, 냉장고에서 뭔가 입에 맞는 간식거리를 찾아내서 이 책 한권 뽑아서 눈으로도 입으로도 맛있는 걸 즐기는 기쁨이란 절대로 놓치기 싫은 작은 행복 중 하나니까. 이 만화의 등장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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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사실 하루키에게서 빌렸다.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하루키의 에세이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이 "아빠는 요리사" 시리즈도 내게는 소확행 중의 하나다. 지쳐서 집에 들어 왔을 때, 냉장고에서 뭔가 입에 맞는 간식거리를 찾아내서 이 책 한권 뽑아서 눈으로도 입으로도 맛있는 걸 즐기는 기쁨이란 절대로 놓치기 싫은 작은 행복 중 하나니까. 이 만화의 등장인물들 역시 작은 행복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가족을, 주변사람들을 음식으로 행복하게 만들 줄 아는 쿠킹 파파 일미씨, 그런 일미씨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감사하는, 덜렁거리지만 일에는 철저한 아내 홍자씨, 아빠를 그대로 빼닮은 어리지만 능숙한 요리사 성이, 천사같이 귀여운 늦둥이 막내 미설이, 이런 일미씨 가족을 중심으로 일미씨의 어머니 부부, 동생 가족, 전중씨와 경자씨를 비롯한 회사 동료, 이웃, 친구들이 각각의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된다. "아빠는 요리사"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지없이 평범한, 그닥 잘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다. 그들이 행복해하기도 하고 불행해하기도 하고 작은 성공에 기뻐하기도 하고 작은 실패에 좌절하기도 하는 모습을 이 만화는 "음식"을 매개체로 잔잔하고 따뜻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음식들 역시 특별하게 비싸고 거창한 것들이 아닌,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있는 평범한 음식에다 약간의 아이디어와 색다름을 감안한 것들이다. 요리만화라고 하면 "미스터 초밥왕"이나 "맛의 달인"이 더 알려져 있지만, 이 만화를 굳이 가지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많이 실려있다는 것이었다. 이 만화가 일본에서 연재되기 시작한지 17년, 만화 속에서도 현실의 절반 정도는 세월이 흘러서 전중씨와 몽자씨는 결혼했고 초등학생이던 성이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미설이, 공오, 원휘 같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쑥쑥 자라고 있다.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주인공들의 모습을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만화다. 아마도 벌써 700개가 넘어간 레시피를 작가가 몇개나 더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연재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만. 중간중간 해외취재를 통한 레시피가 등장하는 걸 보면 이런 식의 지원이 가능한 일본의 만화풍토가 부럽기도 하고, 각 권 끝부분의 작가의 사진쿠킹을 보면 이런식으로 철저한 레시피 검증을 거치는 작가가 감탄스럽기도 하다. 유일한 유감은 너무 오래 연재되는 만화이다보니 번역자도 여러 사람을 거치는 탓인지, 같은 시리즈 내에서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말투가 권마다 왔다갔다하는 게 눈에 거슬린달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a*****a 200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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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아빠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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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할만큼 아빠는 요리사의 우리의 주인공 일미씨는 완벽합니다. 일도 잘하고(사실 출세는 얼마 못했어요) 요리도 너무 잘하고 아내를 이해하고 또 위하는 완벽한 남편이고 자식들도 잘 돌보고 이해심 많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부럽기도 하여라~ 일미씨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요리하는걸 좋아하기에 모든사람들에게 이요리 저요리를 만들어서 퍼줍니다(대체 그 많은 요리들 하면
"나도 이런 아빠가 필요해." 내용보기
라고 말할만큼 아빠는 요리사의 우리의 주인공 일미씨는 완벽합니다. 일도 잘하고(사실 출세는 얼마 못했어요) 요리도 너무 잘하고 아내를 이해하고 또 위하는 완벽한 남편이고 자식들도 잘 돌보고 이해심 많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부럽기도 하여라~ 일미씨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요리하는걸 좋아하기에 모든사람들에게 이요리 저요리를 만들어서 퍼줍니다(대체 그 많은 요리들 하면 당신네들 돈은 언제 모아.라고 삐닥한 생각을 해보지만 그건 제가 삐뚤어진 것을 어이 하겠습니까..책 자체가 이런 저런 가정요리들을 작은 에피소드들과 함께 소개하는 것임을.) 작은 일화와 에피소드들 속에서 일미씨는 여러 요리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정말 많은 요리가 나왔습니다. 책이 70권까지 나왔으니..오오 놀라워라. 더더군나나 내 책장에는 70권중 이미 품절돼 있는 63권을 빼곤 다 꽂혀있습니다(예스24님 63권 구해줘요..) 보고나면 먹고 싶어집니다. 물론 일본 만화이다 보니 우리네 정서에 안 맞는 요리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만 개중에는 정말 해먹어볼만한것도 몇가지 있고 그거뿐이 아니라 단지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요리들을 보는것과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들만으로도 무척이나 즐겁고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만화인거지요 그래서 70권까지나 끌고 오지 않았을까요?
x*****4 2002.1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