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중력에 대한 쉬운 이야기
"중력에 대한 쉬운 이야기" 내용보기
웅진에서 나온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가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하여 쉽게 풀어쓴 과학 이야기인데요. 길지 않고 적당한 길이의 문장과 다소 만화스러워서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삽화가 어린 5,6,7세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왜 공을 던지면 하늘로 올라가다가 다시 땅으로 꼭 떨어지는지, 나뭇잎은 왜 꼭 땅으
"중력에 대한 쉬운 이야기" 내용보기
웅진에서 나온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가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하여 쉽게 풀어쓴 과학 이야기인데요. 길지 않고 적당한 길이의 문장과 다소 만화스러워서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삽화가 어린 5,6,7세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왜 공을 던지면 하늘로 올라가다가 다시 땅으로 꼭 떨어지는지, 나뭇잎은 왜 꼭 땅으로 떨어지는지에 대한 쉬운 이야기부터 출발합니다. 그렇다면 둥근 지구에 사는 우리들에게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을 괜찮지만 옆쪽이나 지구의 아래쪽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물건을 위로 던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질문을 던져 줍니다. 하지만 자석과 마찬가지로 지구는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중력이라고 합니다. 중력때문에 우리는 달을 볼 수 있는 것이고 중력이 없다면 하늘을 둥둥 떠다녀서 신날 것도 같지만 세상의 모든 것들이 중심을 잃고 공기중에 떠다니므로 엉망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로 책은 끝이 납니다. 웅진에서 나온 과학 그림책 전집에서도 중력을 다룬 책을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이 훨씬 내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j******1 2004.05.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 아는 것, 오랫동안 잊고 있던 것
"처음 아는 것, 오랫동안 잊고 있던 것" 내용보기
"삼촌 그것도 몰라! 중력 때문이야. 바보퉁이." 엊그제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여섯 살 박이 어린 조카 녀석이 갑작스레 눈이 왜 땅으로 떨어지냐고 묻길래, 어물쩡 대답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선 대뜸 놀려댔다. 일전에 서점에서 엄마가 사준 그림책이라며 삼촌도 한번 보라고 선생님이 학생 핀잔하듯 책을 내밀었다. "왜 땅으로 떨어질까?" 이 책은 지구가 사물을 끌어당기는
"처음 아는 것, 오랫동안 잊고 있던 것" 내용보기
"삼촌 그것도 몰라! 중력 때문이야. 바보퉁이." 엊그제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여섯 살 박이 어린 조카 녀석이 갑작스레 눈이 왜 땅으로 떨어지냐고 묻길래, 어물쩡 대답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선 대뜸 놀려댔다. 일전에 서점에서 엄마가 사준 그림책이라며 삼촌도 한번 보라고 선생님이 학생 핀잔하듯 책을 내밀었다. "왜 땅으로 떨어질까?" 이 책은 지구가 사물을 끌어당기는 힘, 즉 '중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뭇잎이 땅으로 떨어지고, 하늘 높이 던진 공도 결국에는 땅으로 떨어지고, 꽃잎도, 비도, 사과도, 눈도 모두가 하늘로 떨이지는 그 이유는 왜? 중력이 무언지 모르는 아이는 책장을 넘길수록 의아해 했을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그림이 우스꽝스럽게 펼쳐지면서 궁금증이 더욱 커졌을 모습이 선하다. 결국 그 이유가 "지구가 모든 걸 끌어당기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어떤 표정이었을까? 아이들에게 생소한 개념인 중력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데 이 책은 퍽 잘 꾸며져 있다. 사물들이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차례로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유발시킨 뒤, 중간쯤에서 그게 바로 중력 때문이야라고 정답을 슬쩍 말해준다. 그리고 나서 중력이 없는 세상에 대한 묘사가 이어지면서 거꾸로 '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우스꽝스럽게 묘사된 그림들은 딱딱해서 흥미를 잃기 쉬운 주제를 보완해 주는 차원을 뛰어넘어 글을 읽지 않고 그림만 보고도 중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끔 글의 내용을 잘 소화하고 있다. 중력. 아이는 처음 알게 된 것이고, 내게는 오랫동안 잊고 있던 것이다. 어쩌면 아이와 엄마, 아빠가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삼촌, 근데 왜 풍선은 하늘로 날아가?", "글쎄..." 녀석에게 어떤 책을 사줘야할까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인상깊은구절]
강아지도 둥둥 강아지 똥도 둥둥 떠다니겠죠. 이런, 세상이 온통 엉망이 되겠군요.
YES마니아 : 골드 y*****6 2003.0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