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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와 <공룡유치원세트>에 열광했던 아들에게 <또또가 달라졌어요>를 사주었지요. 사주기 전부터 대박이 날거라고 예감은 했지만, 10권을 사서 매일 한 권씩 슬금슬금 빼주었더니 아이는 다른 책도 사달라며 안달이었어요. (책 뒤에 10권의 책제목이 있거든요.) 이 책을 살 무렵 아이는 동생 본 투정으로 매일매일 전쟁이었지만, 비디오 보는 것보다도 좋아할 만큼 한 달넘게 푹 빠져지냈답니다. 또또는 10권 모두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이 자기 일인양 몰입할 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사실 신간이라 좀 비싸서 고민도 했지만, 10권 다 사주어도 조금도 아깝지 않아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색감도 좋아요.
어느날은 혼자 앉아 10권을 다 쌓아놓고 소리내어 읽고있더라구요.(우리애는 5살 남자아이에요.) 얼마나 흐뭇하던지.. 방학이라 몸부림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