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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엄청난 책이 출간됬다. (패스트푸드의 제국처럼 글이 쓰여졌지만 더 놀랍다.) ![]() 맥마피아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세금과 보호무역등에 따른 나라별 가격차이 때문이다. 세금없이 담배를 싸게판다. 세금없이 싸게 휘발유를 판다, 세금없이 금, 다이아몬드를 싸게판다. 얼마나 매력적인 가격이 나오겠는가.. 실제로 개인 누구도 피해를 보지 않고 국가재정만 조금 축낼뿐이다. 그리고 막대한 돈을 벌어들일수가 있기 때문에 마피아들은 나라의 벽을 넘어서 서로 협력하게된다. 또하나 다른이유는 푸틴때문이다. 소련이 러시아로 바뀌면서 수많은 올리가르히 (재벌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게다.)가 생겨났다. 올리가르히는 러시아 정부가 가져가야할 돈을 가로채서 생겨난존재들이다. 1달러에 원유를 사서 30달러에 수출을 하는게다. (과거에는 정부가 가져갔는데 러시아 초기에 혼란했을때 이들이 가져가서 부를 축적한다.) 올리가르히 밑에는 수많은 마피아들이 기생하거나 협력하면서 공존을 하고있다. 보호, 경호, 해결사등등... 이름으로 말이다. 올리가르히들은 옐친이 있었을때에는 정부를 가지고 놀았었다. 그리고 푸틴을 내세워서 그를 대통령 만들었을때만해도 그를 컨트롤할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푸틴은 이들을 구속시키고 압력을 가하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해버린다. 그러자 수많은 마피아들과 올리가르히들은 자신의 재산을 러시아에 두는게 안전하지 않다는걸 깨닿고 해외로 자산을 이동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해외진출이 되어버린것이다. (그외 세계의 중요한 마피아들에 대해서 다 설명을 한다. 560페이지나 될정도로 두껍기 때문이다. 두껍다고 걱정하지 마시길.. 읽을때마다 빨리 사라지는 페이지들이 아까워지는 그런 책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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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맥도날드 체인점처럼 전세계에 퍼져있는 어떤 단일 마피아 조직이 있는 줄 알았다-_- 그런 내용은 아니고, 저자가 전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마피아 및 범죄조직을 직접 발로 뛰어서 현장 취재한 내용을 책으로 펴 낸 것이다. 일전에 읽은 '천재들의 실패'라는 책과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 어떤 사건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익명을 요구하는 많은사람을 인터뷰 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의 경우는 훨씬 더 위험한 곳을 훨씬 더 광범위하고 치밀하게 취재를 했다는 점에서 더 높게 평가하고 싶다. 책의 성격상 텔레비전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기도 하고 마피아에 관한 내용이 많은 앞부분에서는 무작정 총을 갈기는 홍콩 느와르 영화의 장면을 묘사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여하튼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지하경제의 속성과 현장을 고발하는 대단한 책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정말로 전세계의 각종 범죄조직을 추적하는 책인데, 책 제목 자체와는 약간 다르게 마피아에 관한 내용만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국제적으로 조직화된 각종 범죄집단에 대해 모두 다루고 있다. 책의 내용은 다음의 순서를 따른다: 동유럽부터 러시아에 이르는 마피아들의 활동, 이스라엘 및 두바이에서 돈 세탁, 나이지리아의 금융사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회문제와 갱단, 북미대륙과 콜롬비아의 마약문제, 브라질 범죄조직, 일본 야쿠자의 변천, 중국 마피아의 등장. 잠깐 검색해 봤는데, 의외로 이 책의 리뷰가 별로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게 읽었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지는 못한 듯 하다. ㅋ 초반부는 냉전시대 동유럽의 마피아 등장배경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나의 얄팍한 유럽 정치사 지식으로 읽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검색을 활용하며 조금만 참고 읽으면 재미가 붙기 시작한다. 중간에 잠깐 일전에 언급한 불가리아 반체제 인사 게오르기 마르코프의 라이신 독살 사건(p25)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중간에 넘어오면서 이스라엘과 그 내부 문화에 관한 몰랐던 많은 사실에 대해 쓰여있었다. 최근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격건을 보면서 이스라엘에 대해 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두바이 편에서는 두바이와 봄베이를 오가는 범죄집단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봄베이에서 은퇴한 유명한 저격수와의 인터뷰가 있는데 무척 흥미로웠다. 암살자에 대한 이미지는 영화로 밖에 본 적이 없어서 (당연한 말이지만 영화를 믿을 수는 없다) 실제로 암살자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 이 부분에는 책에 너무 빨려들어갔었다. ㅋ p238-241
이 책에는 세 가지 단점이 있는데, 첫째는 고유명사를 쓸 때 영문명을 병기해 놓지 않아서 어떤 대상에 대해 조사를 하려면 약간 곤란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본문 중에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에 관한 언급이 있는데 이 사람에 대해 검색을 좀 해보려면 영문병기를 해 놓지 않아 곤란을 겪게 된다. 둘째는 본문 중에 은어를 너무 많이 써서 은어의 의미를 까먹거나 놓쳐서 못 보고 지나가면 독해가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속도감있게 읽는 나의 경우에는 상당히 곤란한 점이 많았다. 셋째는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장면이 전환되는 부분에서 어떤 의도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앞의 이야기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쉽게 파악이 되지 않았다. 서구인들 특유의 글쓰기 스타일로 각 장면이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적인 본론에 앞서 매력적인 정황묘사나 에둘러 들어가는 서술) 이게 참 헷갈렸다. 아, 이건 단점이 아니라 나 자신의 독해력 부족일 것 같기도 하다. ㅎㅎ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좋은 책임에 틀림없다. 역시 현장을 뛰어 기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책이 좋은 것 같다. 국제관계나 지하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다른 곳에서는 얻기 힘든 현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마피아 자체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면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이 꽤 두꺼운 편이지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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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마피아 권력의 소리없는 전쟁. 제국주의 내면의 응큼한 음모가 내눈에는 이미 오래전에 포착되었다. 아주 오래된 드러나지 않은 실체들에 대해서 나는 경로와 그 음모의 핵심세력의 주동자의 프로필까지 알고있다. 그들의 머릿속도 나는 들여다 보고있다. 그들이 또 무슨 일을 꾸미려고 의도하는바도 알고있다. 왜? 그들은 이미 그런 수법에 익숙해졌고 내가 그들의 습성과 수법 변칙적인 변장과 마법술마저도 간파했기 때문이다. 위장술 그것은 더 뛰어난 놈에게 는 못속인다는 것이라는 진리를 그들은 여전히 눈치 못차리고 있다. 내가 아주 오래전부터 소리없이 그들의 음모와 계획에 대해서 간파하고 쫓아다니고 증거물을 수집해오고 촬영까지 마쳤다는 사실을 그들은 전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신나고 웃음이 나온다. 실소를 금할수 없다. 축하한다 어둠의 자식들아! 책장을 덮을 때가 되었는지 아직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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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매춘 폭력 인신매매 조직범죄단 사이버범죄 등 글로벌화 된 세계범죄동향을 파해친 수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