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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 관심이 있어 일본어 학원에서 8개월 정도 일본어 회화를 배우고 있다. 딱딱한 일본어 교재가 싫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일본어 관련 책을 골라 볼까 하고 오프라인 대형서점에 들렀다가, 외국어 코너에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는 이 책을 발견했다. 영어나 일본어 학습책을 고를 때, 어느 정도 정규전문과정을 거친 저자의 책의 내용이 체계가 있음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고 깨닫고 있었기에, 이 책도 연예인의 이름을 내세운 그저 그런 류의 책일 것이라 예상하고 지나가듯 잠시 읽어 봤는데, 예상보다 책이 흡인력이 있고, 내용이 알찼다. 종이만 좋고, 그림만 화려하고, 내용이 적은 책들은 그냥 서서 속독으로 한 시간 정도 들여서 다 읽어버리는 편인데, 이 책은 집에서 천천히 맛(?)을 느껴가며 읽고 싶어 집으로 돌아와 주문하여 읽었다. 기존 교재에서 알 수 없는 회화류의 내용이 많고, 개그우먼 특유의 재치가 더해져서 읽기에 즐거움이 더한다. 감수를 한 요리구찌 타즈의 노력이, 자칫 너무 가벼워지기 쉬운 내용을 알차게 해준 것 같다. 조혜련씨는,어릴 적에 충분히 교육을 받을 경제적 여유가 있었다면 다른 분야에서라도 성공했을 능력 있는 여성이라 다시 생각하게되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르듯이 조혜련씨도 늦게 시작한 공부에 밤새는 줄 모르는듯! 몇 년후에는 미국에도 일본처럼 진출할 계획이 있다고 하시던데, 문화나 사고 방식이 많이 다르기에 영어는 일어보다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단기간에는 어려울 것이지만, 이번처럼 노력하신다면 안 될 것도 없을 듯! 조혜련의 슬랩스틱이미지로 인해 사전에 평가절하한다면 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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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와 일본영화를 옆에 끼고 살면서도 여전히 아리가또와 쓰미마셍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저에게 일본어의 자신감을 안겨주네요! 이렇게 유쾌상쾌통쾌하게 일본어를 접근하게 해준 책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제2외국어중에서는 그래도 일본어가 꽤 많은 입문서들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서점에 가서 보면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더라고요;;ㅡ.ㅜ 그냥 학원에 등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조혜련씨의 일본어 책이 발간될 줄이야!! 조혜련씨의 한 인터뷰에서 서적작업 중이라는 기사를 접했을 때부터 기대되었는데 역시 기대 이상이네요~^^ 항상 같은 자리에 머물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조혜련씨의 인생관이 함께 담겨 있어 보기에 더 감동적이기까지 한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도전해볼랍니다!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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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의 그녀, 조혜련! 지치지 않는 도전으로 꿈에 다가서다.
규제와 보이지 않는 제약이 많은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일본에 진출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가고, 조금씩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3년여간의 일본 생활의 체험을 바탕으로 그녀가 배운 일본어를 우리에게 알려준다고 한다. 36의 적지 않은 시기의 나이에, 방송에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자리잡은 그녀의 이야기는, 그녀 자신이 노력으로 성공한 스토리이기에, 다른 책들보다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박살! 내 주는 그녀의 이야기는 솔직함에서 시작된다.
무엇보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문화의 차이를 잘 잡아냈다는 점이다. 인사, 맞장구, 기분, 성격 등의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20가지의 표현과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 방식으로 한 편의 이야기를 듣고, 들었던 부분을 문장표현으로 정리하고, 다시 5번 읽어보도록 유도하는, 학습효과와 일본 생활 수기, 두 가지를 한 권의 책에 알 수 있었다고 할까. 자신의 체험한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책의 군데 군데 다양한 흔적으로 담겨있다. 터프해보이는 그녀의 세심한 모습을 책 속에서 느낄 수 있다.
# 시작의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좋은 책 . 일본 동경의 라면에서 자신있게 주문하고, 돌아오고 관광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겠다는 구체적인 목표와 그 열정을 위한 쉼없는 노력이 있어야만 일본어를 도전할 수 있다고 그녀는 이야기 한다.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다는 그녀의 말이 가장 아프게, 공감할 수 있었다. 나이도 많고, 바쁜 그녀도 올인해서 노력했더니, 3년 뒤에는 성과가 나오더라. 나도 열심히 도전한다면, 일본에 가서 내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정도의 회화실력은 갖출 수 있지 않을까하는 동기부여를 강하게 해 준 책이었다. 그녀의 1-3-3 학습법과 다양한 일본어 학습을 참고해서, 내 발걸음에 맞게, 재조정해서 시작한다면, 힘들때마다 자신의 목표를 생각하고, 그녀도 해냈다 생각하며 도전한다면, 일본어에 다가서는 일이 그렇게 생각만큼 어렵지 않을 지도 모른다.
연예인의 인기에 힘입어 대충 나온 책이 아니라서 좋았다. 바쁜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책에 정성이 스며 있어 다 읽은 후 마음이 씁씁하지 않았다. 이 나이 먹고, 공부는 해서 뭐해라고 생각하는 부모님께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나이 어린 연령에는 분발을, 나이 많은 연령층에는 희망을 전해주는 책이다. 그녀가 일본에서 큰 스타가 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기를, 초급을 뗀 중급자의 책도 그녀의 눈높이에 맞춰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조혜련의 박살 일문법', 그녀가 문법을 잘 뗀다면, 나도 왠지 능숙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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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조혜련이 차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의 홀홀단신으로 낯선 나라에 날아가 성공하기까지 우여곡절도 참 많았으리라. 더불어 이 책으로 돈도 많이 벌었다는데.. 일본에서 버틸 수 있었던 여러 요인들 중에 나는 그의 끈기와 도전정신이라고 본다. 이 책을 읽기만 해서는 안되는데.. 읽고 외우고 공부해야 하는데.. 적어도 에너지만이라도 좀 이어받아야 하는데.. 이 책에는 일본어 공부를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많은 예가 나온다. 공부 좀 해야겠다. 그리고 그녀의 도전정신을 살짝만이라도 빌려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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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를 듣다가 우연히 책을 냈다는 말을 듣고, 그녀말처럼 "조혜련도 했는데, 당신도 할수 있다" 다시 일본어 공부를 할겸 해서 구입! 연예인들이 쓴 책을 보면 자기자랑? 혹은 이름만 빌려쓴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았는데, 이책은 정말 조혜련씨가 진심으로 열씸히 섰다는게 느껴졌다. 잘모르는 일본문화도 소개하고, 딱딱하기보다는 자연스레 다시 일어공부를 할수 있게 계기와 동기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일어공부를 하다말다..계속 제대로 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일어공부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읽기에 딱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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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씨의 일본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건 6개월 전이 였습니다. 제2외국어도 중국어를 택하고, 일본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제가 일본 방송에 관심이 가게 되엇습니다. 한류스타들이 나오는 일본 방송을 찾아보다가 우연한 계기로 조혜련씨가 나오는 방송도 보게되었고, 조혜련씨가 꽤 오래전부터 일본에서 활동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일본어에 관심이 없엇다면 그냥 '이사람 일본활동도 하눈구나'하고 넘겼을 텐데, 그 동영상을 봤던 때 한창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지라 그냥 보고 넘기지 못하고, 조혜련씨의 일본활동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조혜련씨가 일본 진출을 하게된 과정, 일본어를 공부하는 모습이 방송되는 것을 보게되엇고 '이사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햇습니다. 한참 젊은 사람들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해외 진출을 가능하게 한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햇습니다. 조혜련씨가 일본진출을 할수 있었던데에 가장 큰 기여를 한것은 누가뭐래도 일본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6개월 뒤에 일본어 배워서 다시 만나자는 기획사에 말을 (일본식으론 거절의 표시엿다죠) 듣고, 왠만한 사람같으면 불가능하다고 일찌감치 포기햇을 것을 조혜련씨는 악착같이 공부해 그 기획사분을 놀래게 햇다네요. 6개월만에 외국어를 터득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란걸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으로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도 아니고,일본어가 무작정 좋아서 혼자서 공부하는 저로선 그냥 빨리 일본어가 배우고 싶었습니다. 기초 교재만 몇권을 사서 앞부분만 들춰보기를 수도없이 반복하고, 일본 드라마도 많이 보았지만 역시 자막에 의존하다 보니 실력은 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자막 없이 일드도 보고 싶고, 일본서적도 많이 일고 싶은 마음은 커도 그러지 못해 답답하기만 햇습니다. 그러다 조혜련씨의 6개월만의 일본어 터득은 저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햇죠. 이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란 책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정말 조혜련씨의 공부법이 너무 궁금해서 불가능한건 알지만 어떻게 어떻게 전화해서라도 일본어공부법을 배워야지.. 라고까지 생각한 접니다. 그러다 이책이 발간되고, 너무 기뻤습니다. 이제 조혜련씨의 공부법을 배워 나도 빨리 일본어를 터득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한거죠. 책은 기대 이상이엇습니다. 일본어를 잘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고,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의 자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고, 나아가 인생에 큰 가르침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사실 일본어가 좋아서 배우려고는 했지만 내가 일본어를 배워서 뭐에 쓰지? 이런 걸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일본어 공부하다 자격증 따면 이력서 쓸때 유리하니까? 이런정도로 두리뭉실 생각했던 저에게 일본어 공부의 목적을 뚜렷하게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책이었습니다. 많이 생각해본 결과, 이제는 저 나름대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일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목적이 없으면 쉽게 포기하게 되는데 뚜렷한 목적을 세우니 일본어 공부에 의욕도 생기고 무조건 빨리만 배우려 햇던 제 자신을 돌아보고, 넓게 생각하며 일본어를 배우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외국어 서적인 만큼 일본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 주셨네요. 발음적인 부분은 물론, 한국인이 어려워 하는 부분의 일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학습자의 입장에서 잘 알려주셨고, 무엇보다 공부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언어인만큼 단어외우는게 중요한데, 조혜련씨의 특별 단어외우기 방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사람마다 선호하는 공부법이 잇다고 생각합니다만 저같이 마음만 앞서는 사람에겐 차근차근 해나가는 조혜련씨의 방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어서 가장 크게 남은 것은 , '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입니다. 이런걸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조혜련도 하는데 , 나는 못하겠냐,,' 라는 마음가짐을 사람들이 갖기를 원했답니다. 사람들에게 쉽게 보일수 있는 개그맨이라는 사람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도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조혜련씨의 마음이 절 감동시켰습니다. 항상 두려움이 많이 도전하기럴 꺼려했던 저에게 중년 아줌마, 한 개그우먼의 도전은 저에게 할 수 있다는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단순한 일본어 학습서라고 생각했던 책이 제 인생 한편에 큰 동기를 부여해주리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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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그녀의 오버로 인해 채널을 돌릴떄도 있었지만..그녀의 열정만큼은 어느 누구도 따라 갈수 없을것이다.
언니가 일본에 살아 가끔 일본을 가는데 항상 꿀먹은 벙어리 마냥 입을 닫기 일쑤였다..그래서 도전하기로.... 그러던 중 혜룐상의 책을..고민하던중.. 덜컥 샀다..
첨엔 좀 실망... 외울 단어도 없고(그럴러면 단어장을 사야지...ㅎㅎㅎ) 전체적으로 너무 허술한단 생각에..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정작..내용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자꾸 읽고 싶어졌고 화려한 문체나 대단한 지식은 아니지만...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솔직하고 간결한 그녀의 마음과 생각이 전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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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단어씩..외울때까지 화장대 거울이며..차이며..화장실이며...붙혀두며 늘상 보는것이다..다 외우면 그것을 찟어서 버린단다.. 그래서 나두.사무실 내 자리 옆에 세 단어를 적어서 붙혀 두었다..ㅎㅎㅎ
그녀는 내게 다름아닌 자신감과 열정을 불어 넣어 준것이다.사람이 사람에게 가장 값진 선물을 한것이기에 나 또한 너무나 감사하다.. 혜룐 히매의 성공을 기원하며...화이팅!!
p.s. 이 책은 단어장이 아닙니다. 나름의 비법을 담고 있으니 꼭 유의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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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개그프로에 나와 골룸 분장을 하고 나와 스스로 망가지면서까지 온몸으로 웃겨주던 일본으로 진출해서 나름 성공했다는 뉴스는 본 것 같은데 이번엔 일본어 책을 들고 나왔다. 태보를 했던 경력답게 권투글러브를 끼고 책을 박살내는 앞표지 와 제목 ‘ 뭐 내가 책 한권 봤다고 일본어를 잘할거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냥 일본어가 꽤 재미있구나 ..라는 느낌은 들었다. (나도 이제 또 일본어에 도전해야 하나. ㅠ.ㅠ)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데,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일본어 뿐만 아니라 뭔가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전에 희망과 용기를 얻고 싶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충만하게 받을 것 같다. 그런면에서 웬만한 자기계발서 보다도 현실적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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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혜련이란 개그우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소 오버스러운 몸짓(개우그먼이니까 당연하겠지만..) 허스키한 목소리, 거침없는 말투 등.. 싫지는 않지만 좋다는 느낌도 없었다,,
그런 그녀가 낸 일본어책... 처음에는 무척 고민했다, 살까 말까.. 다른사람의 후기에서 일본의 문화를 배울수 있다는 걸 보고 덜컥 구매했다.
그리고 한장 두장,,,, 책을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처음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적 차이를 알고 싶어 구매를 했지만 끝까지 읽고나서는 그녀의 노력과 나름의 비법, 일본의 문화 등 하나 버릴것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것들 위주라 딱딱한 일본어 책과는 또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켰다.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한 나는 번역된 책과 원본책을 동시에 읽고 싶은 욕심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지만 "바쁘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게을리 했었는데 나보다 몇배는 바쁠 그녀는 단기간에 해낸것을 보고 나름대로의 반성을 했다.
일본어를 배우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를 초보자들과 일본의 현재 문화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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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한 이후 장장 15년간 일본어에 대한 나의 짝사랑은 늘 불발에 그쳐왔다. 대학에 가서는 일본어보다 영어가 급했고, 회사에 입사한 이후로는 가끔 일본 출장 가거나 일서를 참고할 때나 급했을 뿐, 내 의지는 늘 다른 더 중요해 보이는 일들 때문에 쉽사리 꺾이기 마련이었다. 그러던 중 조혜련 씨가 개그우먼 1호로 일본 진출에 성공했고, 얼마 안 가 일본어 책을 펴냈다는 얘기에 서서히 관심이 갔다.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한 그녀에게는 늘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었고, 무모하고 용감한 그녀를 보는 시선이 유독 남자들만큼은 곱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점점 내 주변의 사람들도 그녀를 달리 보는 것이 느껴지면서 왠지 모르게 내가 뿌듯해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책을 냈으니, 난 호기심 반, 우려 반으로 책을 샀고, 이어 강연회에도 운좋게 당첨되어 에너지틱한 그녀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작지만 당당한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솔직담백하고 우렁찬 목소리에서 늘 들어왔던 외국어에 대한 무모한 용기가 바로 정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왠지 다시금 들으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물씬물씬 피어올랐다... 그녀의 힘이리라...^^
사실 이 책은 일본어 회화책이라기에 조금 모자라고 문법책은 더더욱 아니다. 그녀 역시 문법은 무시하라고 말할 만큼 왕초보를 위한 입문서이다. 다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경험하는 말들을 재미있게 풀어놓았기에 관광차 일본 여행 갈 때, 서서히 일본어에 관심이 생겨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싶을 때 동기유발하기 딱 좋은 책이다. 나 역시 그녀의 책을 읽고 다시금 불끈 의지를 가지게 되었으니... 이제 다시 묵혀 버린 머리를 쓰고 싶은 자들에게 강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