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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반역자 모가라스의 전쟁계획서를 손에 넣은 홀트와 윌. 이제 이 일로 윌 일행(길런, 윌, 호레이스)은 동맹국 켈티카 왕국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사절단으로 떠났었다. 하지만, 그런 그들이 켈티카 왕국에서 알게 된 사실은 모가라스의 음모은 이미 한참 진행 중이라는 사실. 게다가 켈티카 왕국에게서는 어떤 군사적 도움도 받을 수 없음을 알게 되어 길런이 급히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먼저 길을 떠난다. 이렇게 하여 남은 무리(호레이스, 이반린)의 인솔자가 된 윌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을 만나게 된다.
바로 모가라스의 추종세력인 워갈들. 이 끔찍한 종족들이 켈티카 왕국에서 광부들을 끌고 가고 있었던 것. 과연 모가라스는 광부들이 왜 필요한 걸까? 이제 윌은 레인저답게(아직은 수습생이지만) 정보를 캐기 위해 워갈 무리를 미행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윌 일행은 엄청난 사실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모가라스가 다리를 건설하고 있는 장면이었다. 모가라스는 15년 전 반란을 일으키고 왕국의 군대에 쫓겨 ‘비와 밤의 산맥’ 지역 척박한 땅에 고립되어 있었다. 이곳은 외부와 출입하는 일이 용이하지 않은 장소다. 특히, 서쪽 절벽 지역은 균열지가 사이에 있어 사람이 출입하기 힘든 곳이다. 물론, 소수의 인원이라면 어떻게든 출입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병력은 결코 한꺼번에 이동할 수 없는 곳. 그런데, 그곳에 대량 병력이 이동할 수 있도록 다리를 건설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다리 완공이 이미 눈앞에 놓인 상태.
홀트와 윌이 얻었던 모가라스의 전쟁계획서는 가짜였다. 모가라스 군대는 그들 영토의 북쪽 지역을 통해 침투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런 거짓 정보를 흘려놓고, 결코 이동할 수 없는 서쪽 지역으로 침투하려던 것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아랄루엔 왕국은 이제 다리가 완공된다면 엄청난 위기에 처할 것이 분명하다. 이에 윌은 다리를 태우려 한다. 과연 윌과 호레이스 그리고 새롭게 함께 하게 된 소녀 이반린(이반린은 사실 덩컨 왕의 딸이다.)은 이 일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이번 4권 「불타는 다리」에서는 모가라스의 음모를 발견하게 된 윌이 레인저다운 활약을 하는 장면이 돋보인다. 자신의 목숨보다 왕국의 안전을 생각하며, 끝까지 다리를 태우려 애쓰는 모습이야말로 이제 윌이 얼마나 레인저로서 성장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끝내 다리를 태워 무너뜨리는 장면은 마치 영화 <콰이 강의 다리>에서 일본군에 맞서 연합군이 콰이 강의 다리를 폭파시키는 장면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이 장면을 보며, 우린 과연 우리가 감당하는 일을 위해 이처럼 목숨마저 내놓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아니 내 일이 아니더라도 뭔가 남을 위해 이처럼 목숨을 내놓을 용기와 결단이 있을지. 어쩌면 이런 일은 우리가 미리 예단할 수 없는 것들이다. 실제 그런 위급한 상황 가운데 처했을 때에야,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 상황에 처하기 전엔 우린 아무도 내가 의연하게 바른 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감당할 것이라 장담할 수도 없다. 그렇기에 우린 오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로운 행동으로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은 이들의 죽음을 결코 무가치하게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윌은 다리를 폭파시키지만, 안타깝게도 모가라스를 돕기 위해 온 용병들 스캔디아인들인 에라크 일당에게 포로가 되고 만다. 이반린과 함께. 과연 윌과 이반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번 4권의 결말은 새로운 이야기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다. 그동안 왕국을 위협하던 모가라스의 위협이 이번 4권을 통해 결말을 맞게 된다. 하지만, 윌과 이반린은 또 다른 위기에 처하게 됨으로 새롭게 5권에서 이야기가 시작됨을 암시한다. 이제 윌과 이반린이 어떻게 될지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선 5권을 펼쳐들어야 한다. 그 전에 잠시 숨고르기를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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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 4권의 중심은 아무래도 윌과 이반린이 아닐까 싶다. 협공의 위기에 처한 아랄루엔을 구하기 위해 적들의 다리에 불을 붙이는 큰 공을 세운 이가 이 둘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전체적인 사건의 핵에 이 둘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야기가 본격으로 사건으로 몰입되는 순간이라선지 <불타는 다리>편은 책을 한번 들면 도통 중간에 놓기가 어렵게 만든다. 우락부락할 워갈들의 공격 속에서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다 한 소년과 소녀, 그리고 거의 죽음에 이를 정도로 말을 몰아 적들의 작전을 보고한 길트와 이를 알아본 홀트의 마법 같은 솜씨. 그리고 도발하는 모가라스를 물리친 멋진 호레이스 모습. 물론 호레이스가 모가라스와 멋진 한판승부를 하기까지엔 윌에 대한 호레이스만의 우정도 숨어 있는데 그 모습이 진정한 사나이의 우정이라 여겨지며 또다시 그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기도 했다. 지략이 뛰어난 이반린이 알고보니 아랄루엔 왕의 딸임을 알게 된 반전도 책의 재미를 돋워주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든 것은 마지막 장면이었다. 윌을 찾아 나선 홀트가 바로 앞에 윌과 이반린을 두고도 메아리 같은 외침으로만 서로를 확인할 뿐 결국은 아슬아슬한 헤어짐을 하게 되는, 그래서 어떻게 이들이 다시 만나게 될까 하는 강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장면 말이다. 정말 홀트와 윌 그리고 호레이스, 이반린. 이들이 5권에선 어떻게 이야기를 꾸려나갈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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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 아들이 젤로 열심히 보는 책이 바로 레인저스 시리즈이다. 이 책을 읽을 때면, 옆에서 ‘정말 재밌지?’하고 물어보면서 방해를 해도 열심히 집중해서 읽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뭐 책을 아주 싫어하지는 않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재미있다는 오버 액션을 바라지만 워낙에 무덤덤한 성격인지라 표현 자체를 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수다쟁이가 된다.^^ 그만큼 책의 재미를 가져다 준 고마운 책이고 이 책이 계기가 되어 판타지 물을 찾아 읽는 변화를 보였다. 전편에 윌과 호레이스, 이반린 세 사람이 켈트인 광부를 끌고 가는 워갈을 뒤쫓는 것으로 끝이 났는데 모가라스는 군대나 장비를 실어 나를 다리를 만들기 위해 켈트인들을 생포하여 그들의 기술력을 이용하려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노획한 전투 계획서 또한 의도적으로 모가라스가 흘렸음을 뒤늦게 알았다. 비와 밤의 산맥 서쪽 절벽의 균열지에 다리가 곧 완공된다면 크나큰 위기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 국왕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기에 앞서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고 다리를 불태울 계획을 세운다. 정말 이때부터는 내가 숨을 쉬고 있는지도 느끼지 못할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결국 윌과 이반린이 스캔디아인 해적들에게 포로로 잡힌다. 한편 모가라가스는 휴전 깃발을 내 걸고 일 대 일 결투를 신청하여 홀트와 박빙의 승부를 겨룰 것으로 예상했는데 느닷없이 호레이스가 모가라스의 얼굴에 장갑을 던지는 것으로 결투를 신청하게 되어 놀라웠다. 어린 견습생인 호레이스가 모가라스를 어떻게 물리칠지 그러다가 오히려 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이후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길~ㅋㅋ 그리고 이반린이 사실은 덩컨 왕의 딸이란 사실이 밝혀지는 한편 윌과 이반린이 스캔디아인에게 잡혀가는 것을 홀트가 목격하지만 구해내지 못하는 것으로 4권을 마치고 있어 앞으로 윌에게 어떤 모험과 활약이 펼쳐질지 5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원망스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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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이 젤로 재미난 것 같아요.
아랄루엔 영지의 비밀 첩보요원 홀트, 홀트의 견습생 윌... 4편에서는 아랄루엔 영지와 적수인 모가라스와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이대로 이야기가 끝나면 싱거웁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모가라스의 생사가 확실히 이야기되지 않았다는 것도 5권에서 이어질 것 같구요. 윌의 활약, 호레이스의 전투, 이반린의 지혜 이 세가지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5권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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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윌이라는 아이가 레인저가 되서 생활하는 것을 쓴 책이다. 윌은 불쌍하다. 다리를 불태우고 스캔디아인들을 모두 죽이고 도망을 치려고 하였는데 이반린과 함께 스캔디아인들에게 잡히기 때문이다. 호레이스는 용감하다. 모가라스가 윌을 데리고 위협을 하니 윌 생각이 나서 모가라스와 싸워서 이기기 때문이다. 홀트는 불쌍하다.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였는데 자신이 아끼던 견습생이 스캔디아인 해적들에게 잡혀가기 때문이다. 덩컨 국왕은 침착한 것 같다. 스캔디아인들로 변장한 아군 궁수들이 올때 스캔디아인인 줄 알고 갔는데 놀라면서 허둥지둥 가지 않고 침착하게 방어형 진을 구축하여서 막을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고보니 스캔디아인들이 아군 궁수들이니 다행인 것 같다. 모가라스는 정말 잔인하다. 아무리 호레이스가 덩치도 크고 자신에게 싸움을 걸어왔다고 해도 자신보다 어리니 용서해줄만한데 이 아이를 죽이면 홀트가 화가 나서 싸움을 걸어온 것이라는 생각에 거의 죽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나였다면 아무리 모욕을 당했어도 용서해줬겠다. 워갈들은 불쌍하다. 아무리 그래도 모가라스의 부대인데 모가라스가 말을 타고 지나갈때 비키지 않으면 밟히기 때문이다. 에라크는 짜증 났을 것 같다. 아무리 계약을 했다 해도 자신의 볼을 때리기 때문이다. 이 책은 판타지 책이라서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책이다. 다음편이 나오면 또 받았으면 좋겠다. ........4학년 역시 레인저스는 재미있다. 내가 즐겨보는 책이지만 정말 이야기를 알 수 없다. 그래서 더욱더 재미있는 것 같다. 또 내가 생각하는 결말과는 다르게 나오니까 더욱더 재미있다. 내가 생각했던 결말과는 너무도 다르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다른 책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들 때문에 더욱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윌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 다리를 불태울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나라면 이 다리를 태울때 조금 망설여졌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 다리를 만들기 위해 땀흘리고 엄청나게 맞았던 켈트인 광부들 생각이 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망설여질 것 같다. 켈트인 광부들은 자신의 주위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 자신은 끌려와서 힘든 육체노동을 받고, 정신적을 고통을받고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광부들의 노력을 다 무너뜨린다고 생각을 할 것 같기 때문이다. 또 태우면 끝이 아니고 다시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워갈들이나 스캔디아인들이 와도 겁을 조금 먹긴 했지만 침착하게 화살을 잘 쏜 것 같다. 자신을 진정시키면서 잘 쐈기 때문이다.
스캔디아인들은 좀 웃긴다. 자신들이 보호해 줄 것 같이 하면서 나중에는 윌과 이반린을 끌고가기 때문이다. 모가라스로부터 윌을 보호해 준 것은 고맙지만 윌을 찾기 위해서 바다까지 뛰어든 홀트를 외면하기때문이다. 홀트를 발견하고선 이반린과 윌을 데려다 줬더라면 막대한 양의 돈을 받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또 돈을 받고 전쟁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자신들과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을 죽이기 때문이다. 정말 못됐다.
홀트는 정말 불쌍하다. 자신이 아주 소중히 아끼던 윌을 그제서야 찾았는데 바로 앞에서 놓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그렇게 놓친다면 슬픔을 주체하지 못 할 것이다. 내가 너무 아끼던 아이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길로 이야기가 진행되서 정말 스릴있고 재미있다.
..........6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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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레인저스 4편이 드디어 나왔다. 드라마나 모든 시리즈물이 그렇지만 결정적인 순간이 끝이 난다. 그래서 그 다음 얘기를 너무나 궁금하게 만든다. 레인저스도 마찬가지다.
레인저스는 아랄루엔 왕국의 존립을 위협하는 반역자 모라가스의 침공을 몰아내기 위해 활약하는 첩보원(레인저) 견습생인 윌과 그의 주변인물들이 벌이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다. 주인공 윌은 아직은 견습생 레인저이지만 타고난 레인저 감각으로 매 권마다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다. 3권에서, 윌은 아랄루엔 왕국을 침공하려는 모라가스의 계획을 알아내고 이웃 국가인 켈티카로 병력 원조를 청하러 가지만, 켈티카가 이미 모라가스의 부하들인 워갈들에 의해 정령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윌을 포함한 켈티카 사신단을 이끌던 지도자 레인저인 길런이 아랄루엔의 국왕에게 이 사실을 전하러 간 사이에 윌과 그의 친구 호레이스, 켈티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녀 이반린, 이렇게 세 사람은 켈트인 광부들을 끌고 가는 워갈들을 보게 된다. 그래서 아랄루엔 왕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도대체 워갈들이 왜 광부들만을 끌고 가는지 그 뒤를 쫓게 된다. 그 이유가 너무나 궁금했는데, 비로소 4편에서 그 궁금증이 해소된다. 3편에서 윌의 스승이자, 전에 있던 모라가스와의 전투에서 모라가스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긴 레인저인 홀트에게 스리스텝 고개로 쳐들어올 것처럼 거짓 계획을 퍼뜨린 모라가스는 켈티가와 자신의 영지인 비와 밤의 산맥의 서쪽 절벽에 있는 균열지를 통해 아랄루엔 왕국에 침공하려고 몰래 균열지에 다리를 놓고 있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아낸 윌과 호레이스, 이반린은 나흘 뒤에는 다리가 완공될 것이라는 광부의 말을 듣고 알라루엔 국왕에게 모라가스의 이런 계획을 알리기에게는 시간이 촉박함을 알고는 직접 다리를 끊기로 한다. 그래서 다리를 연결한 판자를 뜯어내서 불어 놓지만 한쪽에만 불이 붙는다. 그렇게 되면 모라가스 측이 빨리 보수해 침공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다리를 불태우기 위해 윌이 다리 맞은편으로 건너간다. 그런데 워갈들이 나타나고 윌이 위기에 처하자 이반린이 건너가서 다리에 불을 놓은 일을 하고 윌이 워갈들의 공격을 맡게 된다. 그렇게 해서 균열지에 놓인 다리를 완전히 불타게 해 끊어놓지만, 이반린과 윌은 모라가스 편에 가담한 스캔디아인 해적들에게 붙잡힌다. 과연, 이반린과 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모라가스의 아랄루엔 왕국에 대한 공격은 어찌될지는 책을 읽어보시라. 이처럼 레인저스는 줄거리 자체는 여느 영화에서 봄직한 것들을 담고 있다. 모라가스가 수하로 부리는 괴물 같은 워갈의 존재도 마치 외계인을 다루고 있는 SF영화에서 많이 본 듯하다. 자신의 생각은 없이 그저 명령에만 복종하는 모습이 그렇다. 그렇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박진감이 있어 한 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다만 모라가스와의 전투가 기대보다 싱겁게 끝나서 맥이 빠지긴 했다. 그리고 이 동화에서 악의 핵심축인 모라가스와의 전투가 끝났기 때문에 책이 끝날 줄 알았는데, 윌과 이반린이 스캔디아인들에게 끌려감으로써 또 다른 위기가 조성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그래서 다음 편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릴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그리고 1편에서 윌의 친구들이 여러 명 나왔기에 분명 이들도 이야기에 자주 등장할 텐데 아직까지는 호레이스 외에는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는 존재가 없었다. 그래서 다음편에서는 이들에 대한 얘기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4편에서는 전투학교의 견습생이자 검술 실력이 대단한 호레이스의 활약이 두드러졌었는데, 어떤 활동상인지를 직접 책을 보시라! 이 책을 보면서 진부한 단어처럼 느껴지겠지만 ‘애국’과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친구를 생각하는 호레이스를 통해 우정에 대해,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은 윌의 행동을 보면서 애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윌은 오로지 레인저로서의 자신의 직분에 맞게 최선을 다하지만 그것이 결국은 애국하는 길이었다.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애국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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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첩보원이라 할 수 있는 레인저. 모가리스가 레인저 홀트 덕분에 그 원대한 계획 모두가 실패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레인저란 직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이 난다. 레인저는 총 50개의 영지가 있으므로 50명이 존재한다. 한명 더 추가하자면, 레드몬트 영지의 레인저인 홀트의 견습생인 윌이 있다. 윌. 원래 기사가 되려했으나 실패하고, 우연히 홀트의 견습생이 된 아이다. 이 책은 우연찮게 레인저가 된 윌이란 아이의 성장을 그렸으며, 지금까지 나온 것도 그의 이야기의 반절도 채 안되는 부분이다. ![]() [스케치는 완성했지만, 색칠은 조금 쉰 후에~] 이 책에서는 마법같은 것이 등장하지 않으니 판타지라고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꼭 마법이 있어야만 환타지 소설이 될 수 있는 걸까? 나는 그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판타지중에서 마법은 그중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 뿐이지, 이렇게 마법이 없어도 충분히 환상처럼 보일 수 있는 책은 얼마든지 판타지 소설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가리스가 호레이스와의 전투에서 죽은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윌과 덩컨 왕의 딸 카산드라가 스캔디아인들에게 붙잡혀 끌려간 것은 참 안 좋은 소식이다. 윌은 레인저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래도 어린애이니 혹사를 이기긴 어려울 터이다. 홀트의 말대로 바다를 건너 무슨 일이 일어나게 디는 것일까? 이렇게 위험이 발생하니, 다음 권이 더욱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맨 처음 보았던 게 어제같은데, 벌써 윌은 레인져에서 많은 부분을 배워가고 있다. 번역이 빨리 이루어지고 존 플래너건 선생님께서 빨리 집필을 해주셔야만 다음 이야기가 빨리 나올 수 있을 텐데... 그 부분이 참 아쉽다. 이렇게 하루하루 기다리는게 고통이 되버렸다.
어느날 롯데마트에 가보니, 고이 모셔져 있는 레인저스 세트를 발견했다. 거기서 레인저스를 막 뽑아들고선 곧 깊게 빠져드는 사람도 보았다. 이런 재미있는 책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오길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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