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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긋나기만 하는 이놈의 사랑!!!!!
"늘 어긋나기만 하는 이놈의 사랑!!!!!" 내용보기
12월의 웨딩이란 제목이 요즘 감성과 떡 어우러지는 느낌이다.   내용 또한 이 계절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사랑이란 단어 속에는 빗나감과 어긋남이 자연스레 자리잡고 있나보다.   해리슨과 노라의 사랑, 아그네스의 사랑, 브리짓의 고통.   참으로 쓸쓸하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가슴이 먹먹해졌다.
"늘 어긋나기만 하는 이놈의 사랑!!!!!" 내용보기

12월의 웨딩이란 제목이 요즘 감성과 떡 어우러지는 느낌이다.

 

내용 또한 이 계절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사랑이란 단어 속에는 빗나감과 어긋남이 자연스레 자리잡고 있나보다.

 

해리슨과 노라의 사랑, 아그네스의 사랑, 브리짓의 고통.

 

참으로 쓸쓸하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가슴이 먹먹해졌다. 

j********e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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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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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꽤나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나는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었다. 그러다보니 운 좋게도 매우 유익하거나 또는 매우 재미있는 책들을 읽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설령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책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아니타 슈레브의 "12월의 웨딩"은 무료한 시기를 보내고 있던 나에게 큰 재미를 선사해 준 책이다. 결말이 어떻게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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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꽤나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나는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었다.

그러다보니 운 좋게도 매우 유익하거나 또는 매우 재미있는 책들을 읽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설령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책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아니타 슈레브의 "12월의 웨딩"은 무료한 시기를 보내고 있던 나에게 큰 재미를 선사해 준 책이다.

결말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해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던 그런 책 말이다.

 

오랜만에 예전 학창시절의 동창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노라가 운영하는 호텔에 빌과 브리짓의 결혼을 위해 모인 동창들 ...

해리슨, 제리, 롭, 아그네스 등, 이들은 동급생 스티븐의 죽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암에 걸려 죽어가는 브리짓과 결혼하는 빌, 그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멀리서 달려온 이들 사이에는

스티븐의 죽음 이후 계속해서 덮어놓고 살아가고 있는 비밀들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흡인력에 푹 빠져 책에서 손을 떼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각 사건과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매우 섬세하게 그려져

인물들 사이에서 흐르는 긴장감과 설레임이 나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었다.

책을 덮으며 머리 속에 든 생각 한 가지,

과연 그들에게 이 동창회 아닌 동창회는 어떤 기억으로 남게 될까?

그만큼 이 12월의 웨딩은 많은 사건과 감정들을 남겨놓은 채 끝났다.

h****8 2009.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