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날 성장시켜준 그곳 - 남극
"날 성장시켜준 그곳 - 남극" 내용보기
순전히 제목에 끌려 선택한 <새하얀 어둠> 요즘 성장소설이 많이 나와서 <리버보이>와 <스타시커>로 한참 인기몰이중일때 푸른색 표지에 빨간 망토를 두른 소녀가 앉아있는 책을 만났다.   제목만 봐서 그런지 읽는내내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중반쯤에 와서야 어째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 알게 되었다. 주인공인 시몬은 청각장애를 지닌 소녀이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날 성장시켜준 그곳 - 남극" 내용보기

순전히 제목에 끌려 선택한 <새하얀 어둠>

요즘 성장소설이 많이 나와서 <리버보이>와 <스타시커>로 한참 인기몰이중일때

푸른색 표지에 빨간 망토를 두른 소녀가 앉아있는 책을 만났다.

 

제목만 봐서 그런지 읽는내내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중반쯤에 와서야 어째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 알게 되었다.

주인공인 시몬은 청각장애를 지닌 소녀이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아빠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곁에는 시몬의 일이라면 뭐든지 손수발벗고 나서주는 삼촌 '빅터'가 있고...

시몬의 곁에는 항상 그녀와 함께하는 시몬만의 친구 '타이터스'가 있다.

평범한 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촌은 갑자기 경품에 당첨됐다며 '파리'로 가족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이 여행은 '가족여행'이 아니라 시몬과 삼촌 '둘만의 여행'이었다.

엄마의 여권은 여행날 갑자기 사라져 버렸으며, 이날부터 삼촌의 행동은 이상했다.

핸드폰을 고장내고, 가져온 옷들을 다 강에 던져버렸고, 무엇보다 가장 이상했던 건 여행의 목적지가 '파리'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시몬과 삼촌의 여행지는 '남극'이었던 것이다.

교육을 시켜준다고 하면서 은근히 '남극'에 대한 지식만 가르쳐줬던 삼촌.

이제는 여행까지 남극으로 향하는데.. 이건 단순한 호기심에 의한 여행이 아니라 삼촌에게는 다른 목적이 있었으니..

 

계속되는 남극의 여행에 사람들이 지치는것도, 점점 무서워지는 것도 느꼈기에

이 책의 제목이 어째서 '새하얀 어둠'이었는지 알게 됐다.

삼촌의 허황된 욕심을 위해 사랑하는 조카를 데려간것이 아니라 계획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사람의 욕심이란 정말 끝이없다. 체념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충족시키지 못하면 미쳐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 이야기는 후자에 속하는 것 같다.

 

거대한 '남극'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어야 했던 심.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믿었던 사람이 사실은 자신을 가장 사랑해줬던 존재라는 걸 안 순간..

계속되던 그 증오는 대체 어디로 향해야 했던건지... 약간은 씁쓸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서 기대로 가득찬 여행을 시작했는데 그 안에서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그때에..

나같으면 어떤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을까.. 더이상은 기댈수도 없는 그런 곳에서..

이 여행속에서 심은 과연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됐을까?

마지막 책장을 덮은 지금 이걸 생각해본다.

y******0 2009.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하얀 어둠
"새하얀 어둠" 내용보기
너무나도 공감되는 주인공 심(시몬)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읽은 소설책이다.   남극하면, 펭귄밖에 생각나는 게 없는 내게, 남극의 경험을 나눠준.   보청기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14세 소녀 시몬   평범한 주인공이지만, 외로운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에게는 머릿속에서 함께하는 90년 이전에 죽은 오츠 대위가 있다.   남들에겐 미쳤다고 생각될 수도
"새하얀 어둠" 내용보기

너무나도 공감되는 주인공 심(시몬)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읽은 소설책이다.

 

남극하면, 펭귄밖에 생각나는 게 없는 내게, 남극의 경험을 나눠준.

 

보청기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14세 소녀 시몬

 

평범한 주인공이지만, 외로운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에게는 머릿속에서 함께하는 90년 이전에 죽은 오츠 대위가 있다.

 

남들에겐 미쳤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행동이지만,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오래전부터 남극에 대한 꿈이 있었던 삼촌, 그 삼촌의 계획하에 세월이 흘러왔고. 남극모험을 하면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된다.

 

남극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긴 소설.

 

어떤 결말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한겨울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n***8 2008.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하얀 어둠] The White Darkness (2005)
"[새하얀 어둠] The White Darkness (2005)" 내용보기
3.7   815페이지, 21줄, 25자.   이것까지 네 편의 독후감은 제가 실수로 삭제하였었기 때문에 며칠 뒤 새로이 작성한 것입니다. 정확한 날짜들도 모르겠고 느낌도 휘발되었기에 원래의 글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 땐 책을 옆에 두고 보충하면서 작성하였는데 이젠 줄거리만 남았으니 말입니다.   시몬은 빅터 삼촌(진짜 삼촌은 아니고 아버지의 동업자였다가 아버지가 죽은 다음 집
"[새하얀 어둠] The White Darkness (2005)" 내용보기

3.7

 

815페이지, 21줄, 25자.

 

이것까지 네 편의 독후감은 제가 실수로 삭제하였었기 때문에 며칠 뒤 새로이 작성한 것입니다. 정확한 날짜들도 모르겠고 느낌도 휘발되었기에 원래의 글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 땐 책을 옆에 두고 보충하면서 작성하였는데 이젠 줄거리만 남았으니 말입니다.

 

시몬은 빅터 삼촌(진짜 삼촌은 아니고 아버지의 동업자였다가 아버지가 죽은 다음 집에 눌러붙어 사는 사람)의 유도로 인하여 평상시에 남극에 대한 자료를 많이 접해왔었고, 14살에는 남극으로 이끌려 가기에 이릅니다. 여행사의 다른 일행들은 갑자기 탈이 나서 주저앉게 되고 영화제작자라는 ****와 함께 어딘가로 가게 됩니다. 내막을 들어보니 어떤 학자가 주장한 홀에 가는 게 목표입니다. 더 알아보니 같이 가는 시구르랑 둘이 들어가서 자손을 퍼뜨리며 사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영화제작자는 사기꾼이라네요. 시구르랑 부자 관계도 아니고. 뭐 비슷한 나이의 소년이면 된다고 하여 데려온 것뿐이랍니다.

 

이야기는 대체로 세 부분입니다. 시몬의 이야기, 시몬의 상상속 인물인 ****의 이야기, 그리고 나머지 인물이 만드는 전체적인 흐름을 위한 이야기. 시몬의 이야기는 대체로 빅터의 입김이 작용한 것입니다. 즉, 객관적인 게 아닙니다. 이것은 금세 눈치 챌 수 있으므로 이 글을 어디까지 믿으며 볼 것인가가 등장하게 되는데 자연히 다른 인물들(특히 빅터가 접촉하는 사람들)에 대한 신뢰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어떤 사안에 대한 어떤 이의 광기는 사실 광기가 아니라 열정일 수도 있지요. 타인은 그걸 광기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으나. 편하게 생각하여, 내가 말려들지 않으면 열정이고, 말리면 광기입니다.

 

아마도 150914-150914/150915(150921)

k****8 2015.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하얀 어둠
"새하얀 어둠" 내용보기
제목에 이끌려 책을 구매하긴 했지만, 책의 내용은 제목과 일치 하지 않는 느낌이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한줄이 빛이 들어오면 우리네는 희망을 상징하고 그걸 기대한다. 그러나 새하얀 어둠은 어떤 뜻일까?  어두운 것 보다 더 어두운 희망이라는 걸 기대할수 없는 곳... 그런것이 연상이 되는 듯 했다. 소개의 글을 보면 청각장애인 소녀가 상상속의 인물과 소통하는 성장소설 같은
"새하얀 어둠" 내용보기

제목에 이끌려 책을 구매하긴 했지만, 책의 내용은 제목과 일치 하지 않는 느낌이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한줄이 빛이 들어오면 우리네는 희망을 상징하고 그걸 기대한다.

그러나 새하얀 어둠은 어떤 뜻일까?  어두운 것 보다 더 어두운 희망이라는 걸 기대할수 없는 곳... 그런것이 연상이 되는 듯 했다.

소개의 글을 보면 청각장애인 소녀가 상상속의 인물과 소통하는 성장소설 같은

듯한 내용을 암시하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다. 청소년의 성장 소설도 아니고,

청각장애인이라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 보청기를 꼈었다는 말이 짧막하게

나올 뿐이다.

책의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진진한거 같다. 영화같은 생생함도 느껴졌고,

어렸을 때부터 삼촌에게서 받은 남극에 관한 책을 읽으며, "심"도 남극을 동경하고 그로 인해 자신에게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듯한 사람!

그 누구 보다도 자신만을 사랑해 줄것 같은 가상의 인물을 만든다. 물론 그는 예전에 남극에서 시신도 찾이 못했던 살아있으면 90이 넘은 인물이다.

"심"은 남극을 너무 좋아한다. 남극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고 자신이 남극에

흥미를 가지게 해주었던 삼촌과 함께 남극으로 여행을 가게된다.

그또록 원했던 남극에 있으면서, 편안함과 아름다움에 자신이 기대했던 그 모습에

감사를 하며, 경의로운 남극에 빠져든다. 그러나 삼촌이 남극에 심을 대려온 이유는

심을 너무 사랑해서도 아니며, 남극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아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심을 남극으로 인도 한것이다.

새로운 세계가 있을 거라는 기대! 하나의 것에 집착을 하는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무서운 생각들..

심은 자신이 청각을 잃게된 진짜이유.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 파산에 이른 집안

사정 이 모든게 삼촌의 계획이었음을 알게된다.

그런데도 심은 삼촌을 미워할수가 없다. 남극을 알게 해준거으로 만족하기 때문이다.

한 소녀가 남극이라는 최악의 환경에서 삶보다 죽음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과 행동을 머리속이 아닌 본능으로 인지한다.

 

d*******y 2009.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