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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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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손현을 만난 건 한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서입니다. 자기 소개를 하면서 이웃이 되자고 말을 건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 전 일이네요. 그 친구가 저를 알게 된 경위가 그 친구의 베스트 프렌드가 우연히 제 블로그를 보게 되었고, 둘이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 제 블로그를 소개해 줬고 그렇게 저를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손현이란 친구를 온라인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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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손현을 만난 건 한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서입니다.

자기 소개를 하면서 이웃이 되자고 말을 건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 전 일이네요.

그 친구가 저를 알게 된 경위가 그 친구의 베스트 프렌드가 우연히 제 블로그를 보게 되었고, 둘이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 제 블로그를 소개해 줬고 그렇게 저를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손현이란 친구를 온라인에서 만나 오프라인까지 인연이 되어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도 어렴풋하게 기억 나는 건 우리가 처음 만난 게 1월 겨울 어느 날이었고, 제가 공연을 보고 나와 첫 인사를 건네고, 예술의 전당 카페에서 무려 4시간 넘게 얘기를 나누었던 기억입니다. 처음 만난 동갑내기 친구와 그렇게 오래 수다를 떨어본 게, 그리고 그게 동성이 아닌 이성이라는 게 참 반갑고도 묘한 감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 매력이 많고 그릇이 큰 친구구나. 라는 생각도 함께 하면서 말이죠.

 

 

이 친구가 책을 내고 싶다라는 간절함과 일과 삶의 균형, 이동에 고민이 많고 그리고 모터사이클로 여행을 할 것이라는 걸 저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모터사이클을 처음 구매했을 때 신나하던 모습도 기억이 나네요. 노르웨이 사진을 보고 꼭 떠나고 싶다고 한 얘기도 기억이 나고요. 그리고 오랜만에 연락을 했을 때, 퇴사를 하고 그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여행을 떠나 이제 블로디보스톡이라고 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글과 그림, 감성과 이성의 모든 면에서 멋진 모습을 가진 친구라는 걸 알기에 이번 여행기를 꼭 책으로 출간하라고 응원도 했었습니다. 그가 여행 도중 보낸 손글씨로 보낸 엽서와 그간의 여정과 이야기를 들으며 그의 용기 있는 도전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자신의 여행의 기록을 담아 한 권의 책이 나왔다고 연락이 왔을 때,  반갑게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모터사이클 유라시아>는 그가 러시아에서 유럽까지 2만 6천 킬로미터를 떠나고 남긴 기록이자, 그의 내면을 바라보는 성찰기 같은 소중한 책입니다. 친구로서 그리고 독자로서 열렬히 그를 응원합니다. 이번 늦가을은 그의 여행기인 <모터사이클 유라시아>를 읽으며 11월을 보내보고자 합니다.

 

 

s********o 2016.1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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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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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모터사이클을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당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헌데,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 글은 <모터사이클>보다는 <불안>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고 적고 있다. 책을 덮게 될 때, 이 책을 읽고 나면 거기에 동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서 들게 만들었던 부분이다.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앞서 모터사이클 여행에 대한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았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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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모터사이클을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당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헌데,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 글은 <모터사이클>보다는 <불안>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고 적고 있다. 책을 덮게 될 때, 이 책을 읽고 나면 거기에 동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서 들게 만들었던 부분이다.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앞서 모터사이클 여행에 대한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았다는 얘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를 떠나 첫 번째 기착지는 블라디보스토크다. 동해에서 출발한 배에서 비슷한 여정을 따라가는 다른 여행팀과도 만난다.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나 도착한 곳은 하바롭스크다. 그곳에서 카우치서핑을 통해 현지인을 만나는 모습이 흥미롭게 전해진다. 또한 여정 곳곳에서 전하듯이 저자 외에도 바이크를 이용해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한국인이 꽤나 있다는 사실에 흥미로웠다.

 

울란우데를 거쳐 도착한 바이칼 호수는 TV를 통해 많이 들은 곳인데, 저자의 디테일한 여정이 더욱 흥미를 돋운다. 이후 여행지마다 바이커들과의 만남이 다른 여행기와는 좀더 다른 특징을 보여주는 듯 하다. 그리고 아시아 대륙 횡단의 끝 모스크바는 다시 새로운 대륙 유럽의 출발점으로 이어진다. 즉, 모스크바 이후 에스토이나와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 대한 여행기까지 더해진다.

 

뷱유럽에 이어 여행은 독일을 거쳐 파리로 향한다. 런던에서의 얘기가 더해지고, 인스부르크, 류블랴나, 부다페스트, 제슈프 등과 같은 동유럽의 도시들을 지나간다. (사실 이쯤 되니 개인적으로는 여행기를 읽기가 좀 지쳐간다. 책 분량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지나온 도시들이 너무 많아서일수도 있겠다...) 사실 책 내용 가운데 많은 부분을 여행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기 때문에 텍스트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닌 듯하다. 여정마다 실어놓은 사진들이 여행기를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만나기 힘든 풍광이 담겨진 사진들이 유라시아 대륙을 여행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만든다.

 

책 내용 가운데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러시아 여행을 하며 만난 ‘세르게이’가 많다는 사실이다. 책에서 ‘몇 번째 만난 세르게이’로 표현될 정도이니 아마도 우리나라의 김씨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w*****g 2016.10.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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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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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럽을 여행한다는 용기는 여자인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여행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것인지 모르는 바는 아니나 나는 혼자 여행을 가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걸 해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진짜 힘든 경험을 했을때 혼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기도 했었던 적이 있었다.하지만 고작 우리집에서 두시간이내의 거리에서 생각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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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럽을 여행한다는 용기는 여자인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여행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것인지 모르는 바는 아니나 나는 혼자 여행을 가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걸 해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진짜 힘든 경험을 했을때 혼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기도 했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고작 우리집에서 두시간이내의 거리에서 생각했었던듯 하다.

물론 그것도 실천하지는 못했다......

그렇기에 이책을 보는 내내 경이로웠고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되었다.

응원하며 책읽어 보는게 꽤 오랜만이었다고나 할까?


동해에서 출발에서 러시아 노르웨이 ... 영국 일본까지의 반년가량의 긴 여정!

그중 러시아에서 갖은 고생을 다하게 되는데 그렇기에 깨달음도 많았다고 한다.

저자는 평소에 균형을 미덕으로 추구해 왔는데...(실은 나도 그렇다. 평화와 균형을 추구한다.)

이는 허상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나역시 그랬던것 같다.  늘 일과 여과를 나눴고 균형을 이루는 것이 최선이라 믿었다.

이제는 그런나를 포기하련다. 그리고 일과 삶을 통합나는 놀라운 능력을 하루 빨리 습득해야겠다!


살아가면서 평상심처럼 중요한게 있을까?

이런 평상심은 모든 걸 비워내야 가능하다.

그러려면 항상 본질을 보려 노력해야 할것이다.

작가는 중간에 잃어버린 박스를 찾게되어 온 길을 돌아가게 되는데 이때 위의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이 진리를 덤으로 얻었으니 연습에 연습을 더해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


살면서 잉여가 없다는 기분과 겸손의 관계...

이것도 생각게 보게 되었는데 요즘 육아하면서 내가 그랬던것같다.

나의 한계를 인식하다보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에서 어느 무엇하나 잘할수 없는 본질을 보게 되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없는지 구분하여 할 수 있는것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이외에도 이 책은 곳곳에서 나를 일깨워 주었다.

국민과 시민의 차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불안을 안고 사는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주는 우리모두를 사랑하기에 아주 작은것부터 시작하는 자연스러움을 배우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와 가족을 제외한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조금은 넓은 시야가 생겼음을 자부한다. 


저자는 모터사이클 뿐만이 아니라 조깅하는것도 좋아한다.

중간에 좋은 조깅코스 파악하는 팁도 알려주는데...... 이건 비밀...ㅋㅋ

여행가서 그 곳의 공기를 듬뿍 마시며 조깅하는 기분은 얼마나 상쾌할까? 


책을 읽다보면 거의 초반부에 떠나고 싶으면 준비를 해야한다는 구본형씨의 글이 잠깐 언급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을 읽으며 왠지 가슴이 짠해졌다.

지금으로 부터 1년안에 꼭 나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준비하겠다.^^

그리고 법정스님의 일기일회도 꼭 읽어봐야겠다!

f******7 201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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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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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저자 손현씨는 회사에 다니다가 성취감 없이 계속되는 회사 생활에 지쳐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모터사이클을 타고 노르웨이까지 가는 여행을 계획하게 되고, 또 그 여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모터사이클, 알루미늄박스, 모터사이클 수트를 갖고 길을 떠나는 여행.그리고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여행과는 달리 온몸으로 비, 바람을 맞으며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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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저자 손현씨는 회사에 다니다가 성취감 없이 계속되는 회사 생활에 지쳐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노르웨이까지 가는 여행을 계획하게 되고, 또 그 여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모터사이클, 알루미늄박스, 모터사이클 수트를 갖고 길을 떠나는 여행.

그리고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여행과는 달리 온몸으로 비, 바람을 맞으며 유라시아 대륙을 오감으로 느끼는 여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그는 길을 가다 사람들도 만나고, 또 물건들도 죄다 도둑맞기도 하고, 또 구조요청도 하면서,

다양한 일을 겪었고, 그렇게 여행자의 길을 가면서 또 여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곤합니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녔기때문에 더욱 이런저런 일을 겪었던 저자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됩니다.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고다녔다면 절대 느끼지 못했을 감정들과 경험들을 이 책에 몸소 느낀 이야기를 전해주고있습니다.

모터사이클로 여행, 참 흥미롭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니까 더욱 모터사이클로 여행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깨달음과 경험을 얻게 해주는 가장 좋은 인생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못다한 여행을, 그리고 버킷리스트로만 생각했던 여행들을 기억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나도 도전해보고싶고, 또 답답하고 그저 반복되는 일상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여행을 하면서 저자가 느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기때문에, 저에게 더 와닿았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과 함께 여행의 설레임을 다시한번 맛보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각의 여행엔 고유한 이야기가 있다라고 말하는데, 이 말에 공감합니다.

각자가 모두 다른 여행을 할테고, 또 각자의 상황과 가치관에따라 느껴지는것도 분명 다를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행기나 버스 대신 모터사이클을 타고 노르웨이까지 가는 길을 택한 저자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저자의 삶이 참 행복해보였고, 우리에게는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쳐주는것같습니다.

​다양한 사진들과 다양한 여행이야기를 통해서 저자의 생각과 또 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책입니다.

p******1 201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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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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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마음까지 상쾌하게 여행의 바람의 만끽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수록에 수많은 모터사이클 여행 사진들에 저절로 마음이 유라시아 여행으로 날아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기에 더욱 행복했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계속 책장을 넘겨가면서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이 책에 집중하면서 사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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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마음까지 상쾌하게 여행의 바람의 만끽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수록에 수많은 모터사이클 여행 사진들에 저절로 마음이 유라시아 여행으로 날아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기에 더욱 행복했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계속 책장을 넘겨가면서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이 책에 집중하면서 사진 속으로 매료되는  시간부터 가져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그리고 아무리 넘겨보면서 여행 사진들을 보고 또 보아도 쉽사리 질리지 않는 설렘과 자유의 느낌들~ 그래서 더욱 나의 생활을 환기하며 힐링하는 듯한 기분으로 이 책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을 볼 수 있었네요~ 보통의 책 사이즈보다 약간은 작은데, 책의 두께는 많이 두꺼운 편이지요~ 그만큼 알찬 자료들이 잘 수록된 책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고, 마치 나의 사진첩을 마주하고 넘겨보는 듯한 기분으로 이 책의 사진들, 이야기들을 따뜻한 감성과 시선으로 마주하고 또 추억하듯 넘겨보며 느끼고 위로 받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기에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책이 되지 않나 싶어요~

 

솔직히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숨가쁜 직장생활에서 여행에 대해서 엄두를 내기는 참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 책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이 주는 의미가 사뭇 크고 행복하게 마주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좋더라고요!!! 나의 로망이 바로 이러한 자유로움, 주체적인 삶의 여정을 내가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었던가를 새삼스럽게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이 책의 멋진 여행 친구로서의 역할에 더욱 큰 박수를 보내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이 책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마냥 저자가 부럽다기보다는 그 용기와 생각의 마인드~ 모두를 행복하게 생각하고 곱씹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더욱 좋았던 독서시간이 되지 않았나를 생각해보게 되는 터라 더욱 기억에 오래 남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책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로 '모터사이클'의 매력과 낭만도 새삼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니 더욱 특별한 기분으로 독서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로움을 그 자체로 상징하는 의미로 이 '모터사이클'의 매력 속으로 깊이있게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r********7 201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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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사이클로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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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사무실 창을 통해서 유럽을 바라보지만 누군가는 그 창문을 깨고 직접 유럽으로 가는 사람도 있는 듯합니다. 바로 이 저자가 바로 그런 사람의 유형에 들었습니다. 매달 통장에(통장이라고 쓰고 텅장이라고 읽는 현실이 씁쓸하기는 합니다만...) 꽂히는 월급에 안주하고 쉬이 그 틀을 깨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감하게 자신의 틀을 깨고 당당하게 자신이 하고픈 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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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사무실 창을 통해서 유럽을 바라보지만 누군가는 그 창문을 깨고 직접 유럽으로 가는 사람도 있는 듯합니다. 바로 이 저자가 바로 그런 사람의 유형에 들었습니다. 매달 통장에(통장이라고 쓰고 텅장이라고 읽는 현실이 씁쓸하기는 합니다만...) 꽂히는 월급에 안주하고 쉬이 그 틀을 깨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감하게 자신의 틀을 깨고 당당하게 자신이 하고픈 일을 찾아서 나간 사람이 유라시아를 모터사이클 한 대로 누비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유라시아 저도 예전에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한번 타보리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광활한 대지와 그 누구도 범접하지 못했던 공간 심지어 정복왕이라고 불렸으며 유럽은 그의 눈치를 보느라 "대륙봉쇄령"에 철저하게 따랐었지만 러시아 하나만큼은 정복하지 못해 굶주린 배만 남기고 돌아가야 했던 그 광활한 대륙 훗날 히틀러조차 러시아의 거대한 대륙에 질려 돌아갔었던 예가 있을 정도로 광활한 대륙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그 철도는 아직도 하나의 로망으로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아직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거대한 자연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저자가 찍어온 사진을 하나하나 보면서 나도 언젠간 저렇게 다니고 싶다. 이 한마디 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 여행을 하면서 저자는 많은 생각을 했었을 것입니다. 과거 안락한 삶을 살아가면서 느꼈던 포근함. 그리고 그런 포근함을 박차고 뛰쳐나오면서 시작한 여행길이 고생길이 되는 순간의 좌절감. 이런 두 가지의 감정이 교차되면서 자신의 선택이 과연 옳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음직 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경험과 그리고 이제는 다시 해보지 못할 것들을 즐기는 쾌락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라는 걸 알아낸 듯 했었습니다.

저도 이 안락한 삶을 살아가면서 정말 이것이 나에게 좋은 것일까? 판에 찍은 듯한 규칙적인 생활이 나에겐 정말 맞는 일일까? 이 규칙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그렇게 태어난 것일까?

과연 내가 이럴려고 태어났는 것일까? 매번 변칙적인 삶을 살아가는 건 나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염없이 했었습니다.

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낼 수 있을까요? 저의 이 안락함을 박차는 순간 아마 저자처럼 모터사이클 하나만 달랑 들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속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저는 다시 사무실 문을 열어야만 했습니다.

r****2 201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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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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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그런게 있습니다. 편하고 안전한 것보다 불편하고 위험한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때로는 무모할지라도 도전해 본다는 것입니다. 실패하면 주저 앉는 것이고 도전하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구상하게 됩니다. 그것이 남자의 본질이고, 매순간 새로운 것을 찾아 다니는 이유입니다. 저자 손현 씨. 2012년 자신이 본 전시회 .그것은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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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그런게 있습니다. 편하고 안전한 것보다 불편하고 위험한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때로는 무모할지라도 도전해 본다는 것입니다. 실패하면 주저 앉는 것이고 도전하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구상하게 됩니다. 그것이 남자의 본질이고, 매순간 새로운 것을 찾아 다니는 이유입니다.

저자 손현 씨. 2012년 자신이 본 전시회 .그것은 <노르웨이 국립관광 도로> 였습니다. 그 전시에서 보았던 모형과 사진과 영상은 저자를 매료시켰으며, 언젠가 그곳에 도착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상상 속에 존재하였던 그 꿈은 3년뒤 2015년 현실이 됩니다. 다니는 회사를 그만 두고 2종 소형 면허를 따고, 오토바이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해 바다를 거쳐 러시아에 도착합니다. 러시아에서 시작한 그의 유라시아 여행길..그의 짐 속에는 <선과 모터 사이클 관리술> 이라는 책이 있었으며, 자신과 똑같은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과 함께 하면서 모터 사이클 여행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으며, 지금 자신이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한번 더 되돌아 보았습니다.

<대자연에 대한 경이> .. 이 것이 바로 저자가 자동차 여행이 아닌 모터사이클 여행을 시작한 이유였습니다. 자신이 이동함으로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익숙한 곳에 안주해 살아가면서 느끼지 못했던 지구 안에서의 움직임들. 그 움직임을 여행을 통해서 느낍니다. 그렇게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장소를 이동하게 되고, 유럽 각 지역의 사람들의 삶을 구경하게 됩니다.

유라시아 여행을 떠난 또다른 이유는 불안입니다. 규칙적인 삶 속에서 익숙한 생활을 하는 것.. 그 안에서 느끼는 불안의 실체는 무엇일까. 저자는 스스로 불안의 실체를 찾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 삶은 점점 편리해져가고 과학 기술은 점점 발달하고 있지만, 점점 더 불안한 세상과 마주하고 있는 현실, 그 안에서 방향을 잃고 길을 잃어가는 자신의 모습, 그 원인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이 변화되고 있음을 유럽에서 사람들과 만나면서 느꼈습니다.

저자는 헬싱키에서 머무는 동안 설문 조사 <현재 시민권에 얼마나 만족하는가?>,<만일시민권을 바꿀 수 있다면, 그럴 의향이 있는가?> 에 응하게 됩니다. 여기서 만족이라는 단어가 이 질문의 본질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이 흔들린다면 이 질문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할 것입니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서 그 안에서 이 질문과 다시 마주하였고 별다른 고민없이 <대체로 만족>,<아니오> 를 선택했습니다.여행을 하기 전 흔들리는 삶을 살았던 저자는 여행을 통해서 흔들리지 않는 방법을 알아갑니다.  또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자신을 위한 삶인지, 아니면 남을 위한 삶인지,그 경계선에 서 있을 때 현명한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k*******2 2016.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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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현 저의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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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현 저의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를 읽고참으로 여행이란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다. 절대로 마음과 생각만 가지고는 행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필요한 기회인 것이다. 그렇지만 잘 알면서도 실제 실행으로 옮기기까지는 그렇게 쉽지만 않은 것이 현실이라 하 할 수 있다. 그것도 집 가까운 근교, 아니 국내도 아닌 국제 여행, 특히 일반적인 여행사를 통한 보통 여행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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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현 저의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를 읽고

참으로 여행이란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다.

절대로 마음과 생각만 가지고는 행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필요한 기회인 것이다.

그렇지만 잘 알면서도 실제 실행으로 옮기기까지는 그렇게 쉽지만 않은 것이 현실이라 하 할 수 있다.

그것도 집 가까운 근교, 아니 국내도 아닌 국제 여행, 특히 일반적인 여행사를 통한 보통 여행이 아니라 뭔가 특별한 자신만의 여행을 감행한다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특별한 체험을 행한 사람들을 보면 존경을 할 수밖에 없다.

내 자신이 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니 기회를 꼭 만들어서 한 번 도전할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독려하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는 각오도 갖고 싶다는 다짐도 해본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유라시아 일대 지역을 덕분에 여행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행운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음을 고백해본다.

특히 혈기왕성한 30세를 갓 넘긴 한 청년인 저자가 근무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 간 모터사이클 여행을 시작하여, 그 여정 중에 기록한 길고 짧은 글들과 사진을 담은 여행기이다. 우리나라 동해를 출발하여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된 여행은 153일 동안 26천 킬로를 함께한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대륙 지역까지 이동하는 기나긴 여행이었다.

이 기나긴 여행을 위해서 저자는 무려 3년을 준비했고, 무사히 돌아오게 되었고, 이렇게 우리 독자들을 위해서 멋진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너무 멋진 선물인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저자의 여행 이야기를 통해서 느꼈던 것들을 간접적으로 독자들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사진 한 컷, 한 컷들이 슬라이드처럼 유라시아를 이어주는 느낌이었다.

직접 체험하면서 겪었던 시원스런 풍정 사진들과 길 위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마치 내 자신이 곁에서 함께 참가하는 듯한 인상을 받을 만큼 가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진솔하게 꾸밈없이 책속에 가득히 담겨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이었을 것이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결단하기까지는 남다른 저자만의 각오와 함께 야심찬 독행을 통한 모습 속에서 여행 이후에 전개되는 더 찬란하고 멋진 사회 활동 모습이 예상되는 것은 나만의 확신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그런 저자의 모습을 존경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크게 박수와 함께 전적으로 성원을 보낸다.

아울러 비록 내 자신 나이는 비록 환갑을 넘었지만 저자의 그 정신을 본받아서 꼭 행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과감하고 실행으로 옮겨야겠다는 각오이다.

참으로 소중한 체험의 독서시간이었다 

m***3 2016.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는 내내 부러웠던 여행 겸 수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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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인 즉, 인스타그램 풍 사진이 자리를 잔뜩 차지하고 감상적인 문구 몇 줄이 한 페이지를 메꾸는 기존의 수많은 여행 에세이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두껍고, 사진도 많지만 글도 많았다.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대륙을 통과할 생각을 하다니, 나로서는 상상조차 못할 일이다. 요즘은 사회에 적극적으로 등장하는 새 인물들이 어느 새 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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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인 즉, 인스타그램 풍 사진이 자리를 잔뜩 차지하고 감상적인 문구 몇 줄이 한 페이지를 메꾸는 기존의 수많은 여행 에세이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두껍고, 사진도 많지만 글도 많았다.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대륙을 통과할 생각을 하다니, 나로서는 상상조차 못할 일이다. 요즘은 사회에 적극적으로 등장하는 새 인물들이 어느 새 내 또래가 됐고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긴장감을 느낀다. 그가 여행에 앞서 어떤 시간을 버텨왔는지, 길에서 어떤 생각을 했고, 긴 여정을 통해 결론이 나왔는지 궁금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책에 인용된 무수히 좋은 구절들이다. 책과 영화, 전시,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각별한 취향이 느껴진다(그는 <매거진B> 객원 에디터로도 일한 적이 있다). 문화생활 꽤나 한다고 자부하는 나인데 읽으면서 고개가 숙여졌다. 나는 예술작품들을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그저 감각의 황홀감에 기대어 소비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도 친구와 비슷한 대화를 나눈 대목이 나온다. 그러나 그는 이미 다음 단계, '예술을 통해 사회를 들여다보고 행동하는' 층으로 진입한 듯 하다.

또다른 놀라운 점은 여행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동반자들이다. 유럽을 장단기로 여러 차례 여행해봤지만 이렇게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을까, 의심이 들 정도다. 그는 여러 국가 출신의 다채로운 경력과 사연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함께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해나간다. 책을 읽으며 그들과의 대화에서 느끼는 바도 적지 않았다.

책은 여행과 독서, 자연과 예술이 한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성실하게 보여준다. 비단 여행기 뿐 아니라,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짧은 글들의 주제도 흥미롭다. 일과 삶의 균형, 한계를 안다는 것, 나는 시민인가, 누가 우리를 이동하게 하는가 등, 동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 특히 일반인으로서 현대무용 공연에 참여하는 과정을 기록한 뒷 부분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드물게 가족과 함께 읽은 책이기도 하다. 부모님도 감탄을 거듭하며 보셨다. 나는 읽는 내내 질투가 날 만큼 부러웠다. 저자가 마주했던 드넓은 땅의 강한 바람과 따뜻한 얼굴들은 몸 속에 남아 언제고 그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줄 것이다. 



d****r 201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내용보기
책을 받자마자 두께감에 놀라고, 내가 좋아하는 색종이와 유사한 책에서 나는 종이 냄새에 반가웠다. 그리고 그 책의 촉감, 질감이 따뜻해서 좋았다. 이미 제목에서 예상을 하고 있었던 책이었지만 모터사이클로 여행을 하며 느낀 것들을 아주 세세히 웬지 여자 작가가 썼을것처럼 상세히 잘 기록한 책이었다. 심지어 사진도 소소하게 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요즘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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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두께감에 놀라고, 내가 좋아하는 색종이와 유사한 책에서 나는 종이 냄새에 반가웠다. 그리고 그 책의 촉감, 질감이 따뜻해서 좋았다. 이미 제목에서 예상을 하고 있었던 책이었지만 모터사이클로 여행을 하며 느낀 것들을 아주 세세히 웬지 여자 작가가 썼을것처럼 상세히 잘 기록한 책이었다. 심지어 사진도 소소하게 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요즘은 누구나 여행을 하고 싶어하고, 누구라도 기회가 된다면 떠나려고 한다. 그리고 난 특히나 다양한 곳을 상황이나 여러가지 요건이 된다면 최대한 여행을 하려고 노력을 하면서 살고 있는 중이다. 그런 나이기에 여행서적도 참 많이 접해왔고 꾸준히 접하고 있어서 정말 나름 다양한 책들을 많이 봤다고 생각했지만(여행 소개서부터 캠핑카로 모델이 떠나서 여행하는거, 신혼여행으로 결혼비용대신 쓰면서 다니는거 등등) 모터사이클로 상세하게 기록한 책을 보는 느낌은 또 다른 새로움을 안겨 주었다.

 

차를 렌트해서 유럽여행이나 나름 교통이 운전할 만한 곳들은 여행을 생각해 본적도 있고, 렌트해서 다녀본적도 있지만, 모터사이클로는 상상해본적이 없다. 오히려 배낭을 메고 기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걷고 하는 느릿한 여행을 해본적은 있으나 모터사이클은 정말 색다른 경험인것 같아. 정말 더 그 곳의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그 곳의 날씨나 환경을 몸소 느끼면서 그 장소를 지나가고 또 유사하거나 조금은 다른 여행객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같은 환경속 여행이라는 공통점에서 오는 외국인들 사이의 벽도 금방 없어져 버릴것만 같다. 오히려 더 공감대가 커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것 같다.

 

작가의 이력과 이야기들을 듣고 보면서 나랑 몇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이 여행자이자 글쓴이의 용기에 부러움과 존경심을 느끼며 내 자신을 돌아보았다.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많이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게 정말 최선이었나하고 말이다.

 

여행 속에서 만난 작은 하나하나의 사건이나 그 나라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들을 기록적으로 상세히 적어 나가고 있다. 그런후엔 깔끔한 배치로, 아주 약간의 짧은 설명도 추가된 사진들로 사진만으로 구성되어있고, 또 글 그 다음은 사진 등으로 구분되어 되어있는것도 보는 새로운 재미를 주었다. 글로만 읽으면서 상상했던걸 그 뒤에서 사진으로 보면서 내 머릿속으로 상상했던것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느끼면서 말이다. 그리도 너무 많은 사진을 한페이지에 담지 않고 넉넉한 여백도 이 여행과 너무나도 잘 맞는거 같아서 읽는 내내 여유로움이 글과 사진속에서 느껴지는거 같아서 즐거웠다.

 

정말 내가 더 젊다면, 미혼이라면 특히나 남자라면 한번쯤 이 책을 따라서 이 정도의 긴 일정은 아니더라도 한번 떠나보고 싶다. 모터사이클로 말이다. 책냄새가 맡고 싶거나 가슴이 뻥 뚤리고 싶을때 이 책 사진들을 찾아서 볼것만 같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16.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