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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 내용보기
예약주문한 노희경작가님의 책을 좀전에 받아들었다.    몇년전 우연히 작가님의 글을 접했다. '지금 사랑하지 않    는 자, 모두 유죄'. '버려주어 고맙다'    어...어...어?!  뒤통수를 맞은 듯 멍 했다. 내 안에 있    는 보기 싫은 내 모습을 똑 바로 보게 만드는 작가의 글    에 한동한 멍했던 기억이 난다.  그 글들을 엮어 산문집    을 만들었다니 마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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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주문한 노희경작가님의 책을 좀전에 받아들었다.

 

 몇년전 우연히 작가님의 글을 접했다. '지금 사랑하지 않

 

 는 자, 모두 유죄'. '버려주어 고맙다'

 

 어...어...어?!  뒤통수를 맞은 듯 멍 했다. 내 안에 있

 

 는 보기 싫은 내 모습을 똑 바로 보게 만드는 작가의 글

 

 에 한동한 멍했던 기억이 난다.  그 글들을 엮어 산문집

 

 을 만들었다니 마치 종합선물셋트를 받아든 아이처럼 

 

 설레고...떨린다.

  

 

 

 첫 장을 열자마자 빨간 글씨로 쓰인 글이 쿵하고 박힌다.

 

 '내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어. 사랑도' 

 

 

후루룩 책장을 넘겨본다.  아까워서 꼼꼼히 읽지 않고 그저 후루룩 후루룩...

 

책 중간중간 작가가 직접 쓴 짧은 글이 습자지 위에 곱게 올려져 있다. 예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읽고 나서 한참이 행복할 것 같다. 

h*******6 2008.12.13. 신고 공감 3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녀를 이해하다
"그녀를 이해하다" 내용보기
그녀의 글은 항상 내 가슴을 저미곤 합니다.     흥수가 울며, "엄마가 엄마거야!"라고 말한 이유를,   배종옥이 시니컬하게, "쿨한게 뭔줄 알아? 진짜 쿨할 수 없단 걸 아는게 진짜 쿨한거야"라고 말한 이유를,   <굿바이 솔로>에서 "사람들은 사랑을 하지 못할 때는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을 할 때는 그 사랑이 깨질까봐,늘 초조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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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글은 항상 내 가슴을 저미곤 합니다.

 

 

흥수가 울며,

"엄마가 엄마거야!"라고 말한 이유를,

 

배종옥이 시니컬하게,

"쿨한게 뭔줄 알아?

진짜 쿨할 수 없단 걸 아는게 진짜 쿨한거야"라고 말한 이유를,

 

<굿바이 솔로>에서

"사람들은
사랑을 하지 못할 때는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을 할 때는 그 사랑이 깨질까봐,
늘 초조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우린, 어리석게 외롭다."
라고 말한 이유를

 

난 이번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에게는 그런 사랑이 있었구나,

그녀에게는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

그녀에게는 그런 엄마가 있었고,

평생토록 용서하기 힘든 아빠가 있었구나,

 

그녀의 대사들과 그녀의 극본을 다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드라마를 보면 센치해지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것처럼

그녀의 글들을 보고 있으니, 또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나에게 남긴 한 구절들...

 

*

 

사랑은 내가 먼저 다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버리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는 물잔과 같았다.

 

*

 

그 시절은 이제와 내게 좋은 글감들을 제공한다. 나는 한때 내 성장과정에 회의를 품은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만약 가난을 몰랐다면 인생의 고단을 어찌 알았겠는가. 내가 만약 범생이었다면 낙오자들의 울분을 어찌 말할 수 있었겠으며, 실패 뒤에 어찌 살아남을 수 있었겠는가. 나는 작가에겐 아픈 기억이 많을수록 좋단 생각이다. 아니, 작가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에게나 아픈 기억은 필요하다. 내가 아파야 남의 아픔을 알 수 있고, 패배해야 패배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내 드라마 주인공은 참으로 상대에게 용기 내어 잘도 묻는데 나는 그대에게 묻지 못했다. 내 잘못을 돌아볼 용기가 없었다. 어리석다. 사랑한 대상을 미워할 대상으로 바꿀 오기는 있으면서.

 

*

 

인생을 살면서 절대 잊혀질 것 같지 않은 장면들이 잊혀지고, 절대 용서될 것 같지 않은 일들이 용서되면서 우리는 여자로 혹은 남자로 성장한다. 누구는 그러한 성장을 성숙이라고도 하고 타락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나는 다만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

 

사랑이 믿음보다 눈물보다 먼저 요구하는 것, 그것은 대상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예민함이다. 그 예민함과 관찰은 실제의 시간보다 그 시간의 시간을 훨씬 느리고 길게 한다.

 

*

 

나는 참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삶만이,
그리고 긴 외로움 속에서 자신과 대화하는 일만이
‘의미로움’을 깨닫는다.

 

*

 

내 자존심을 지킨답시고, 나는 그녀를 버렸는데, 그럼 지켜진 내 자존심은 지금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중간중간 들어간 삽지가 이쁘다. 선생님 친필인가보다. 잘라내서 스캔에 성공!

 

 

 

 

YES마니아 : 플래티넘 s****e 2008.12.15. 신고 공감 28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마음에 싹쓸바람이...【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내 마음에 싹쓸바람이...【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내용보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바람의 등급은 얼마정도 될까. 바람에도 등급이 있다.  무딘 사람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미세한 실바람이 있다면 강력한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도시를 폐허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싹쓸바람까지. 지금 나에게 불고 있는, 내가 감정적으로 느끼고 있는 바람의 등급은 최상위라고 해도 모자랄지도 모른다. 그만큼 내 마음을 송두리째 뿌리뽑고 흐트려놓기에
"내 마음에 싹쓸바람이...【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내용보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바람의 등급은 얼마정도 될까. 바람에도 등급이 있다.  무딘 사람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미세한 실바람이 있다면 강력한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도시를 폐허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싹쓸바람까지. 지금 나에게 불고 있는, 내가 감정적으로 느끼고 있는 바람의 등급은 최상위라고 해도 모자랄지도 모른다. 그만큼 내 마음을 송두리째 뿌리뽑고 흐트려놓기에 충분하다.

괜찮아.라고 얘기하면 '그럼, 괜찮지'라고 얘기한다. 괜찮다.괜찮다 라고 되뇌이면 정말 괜챃을거라는 희망때문인지 괜챃지 않은데도 난 괜찮다고 얘기한다. 그리고는 하하거리며 웃는다. 웃지 않으면 눈물을 쏟을것 같아서 웃는다. 울고싶을땐 울어야는게 맞는데 울어버리면 내 자신도 나를 감당하지 못할거 같은 두려움에 눈물샘을 꾹꾹 눌러막는다. 드라마를 보고 괜스레 울컥하는 장면에는 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방치해두면서 정작 내 개인적인 일로 힘들땐 그것조차 토해내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미련하기도 하다.하지만 난 약해지지 않겠다고 이를 악문다.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어버리면 된다는 공식은 지금 나에게는 사치다. 난 더 강해져야겠다고 맘 먹는다.

제목이 강렬하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이성간의 사랑을 얘기하는거라면 난 유죄이고,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얘기한다해도 난 유죄다. 이것저것 통틀어 인간대 인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는거라면 역시 난 유죄다. 난 참 건조한 인간이다. 웃음이 많다고 따뜻한 사람은 아니다. 나는 표현에 꽤 서툰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고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기도 하다. 사실, 방법을 잘 모른다는게 옳다. 괜시리 멋쩍어서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말 따위는 모른다. 좋으면..좋네요, 멋지면 멋지네요, 축하할 일이 있으면 축하해요. 라는 간단한 말 따위로 내 마음을 넌지시 비친다. 말이 길어질수록 헛말이 나오고 불필요한 말이 붙고 지나치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지는 않지만, 하지 않는게 아니라 못하지만..어쨌든,


노희경 작가와는 딱 한번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작품으로. 드라마를 잘 보지 않기에 역시나 그녀의 드라마는 거의 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의 첫장을 펼치자마자 낯익은 글을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읽은 유일한 작품에서 만난 글들이  종종 눈에 띈다. 에세이니만큼 자신의 이야기이다 보니 주변의 이야기, 특히 부모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낯익다. 그녀의 엄마에 대한 절절함이,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서글픔이.

난 그녀의 글에서 인간적인 냄새를 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이 책에 대해 푸념을 좀 늘어놓아 볼까? 별 내용 없다. 그저 그리 길지않은 그녀의 단상이라던지 드라마 대사라던지 주변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그정도다. 책도 얇고 활자도 별로 없다. 처음엔 제목에 끌려서 읽고싶었지만 오랫동안 방치해둔 책이기도 하다. 왜 지금일까. 왜 지금 읽게 되었을까. 이 시기에. 이런 글을 지금같이 마음에 모진 바람이 강하게 불때 읽고싶은 글은 아닌데. 더 쓸쓸해지기만 하는데 말이다. 이것도 이 책과 나의 운명이라면 운명이랄까. 그렇게 받아들인다.

비록 내가 그녀의 팬도 아니고 작품을 본것도 많이 읽은것도 아니지만 그녀의 냄새를 알것도 같다고 한다면 그건 자만인가. 세련되지 않은 도시적이지 않은 그렇다고 시골스럽지도 않은 옆집언니같은 냄새를 풍기고 있다. 누구나 겪고 누구나 있을수 있는 일들을 쉽게 풀어내는 그녀의 재주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하고 마음 아파하되 좌절은 하지 않게끔 만든다. 그저 미약한 숨이나마 숨통을 좀 트이라고  다독이고  한줌의 숨은 불어넣어는 준다. 그녀의 글이 왜 괜찮은거 같냐고 묻는다면 진솔해서라고 답할수 있다. 그녀의 모든걸 다 드러내서 글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꾸밈이 없고 가식이 없어서 난 그녀가 조금 맘에 든다.






w*****8 2011.08.09. 신고 공감 24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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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그녀의 글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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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라는 드라마부터였을까. 노희경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건..   김혜수와 배용준이라는, 어쩌면 웃음이 픽!나오는 어색한 그 조합이 처음 눈길을 끌었지만 방송내내 나를 사로잡은 건 노희경이라는 작가의 가슴을 파고드는 대사, 대사였다   이후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등 그녀의 모든 드라마가 최고의 시청률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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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라는 드라마부터였을까.

노희경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건..

 

김혜수와 배용준이라는, 어쩌면 웃음이 픽!나오는

어색한 그 조합이 처음 눈길을 끌었지만

방송내내 나를 사로잡은 건 노희경이라는 작가의

가슴을 파고드는 대사, 대사였다

 

이후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등

그녀의 모든 드라마가 최고의 시청률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사랑하는 팬의 한사람으로서

 

그저 듣기만 했던 그녀의 글을

이렇게 간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

 

이책은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엄마,인생,영화, 가족 이야기 등..

내가 생각했던, 그러나 글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그냥 생각만 품었던 이야기들을..

그녀는 마치 내 머릿속에 들어온 양

그저 담담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마치 "너 지금 이런 생각 했지..?"라고 하듯이.

 

왠지

가슴이 뻥 뚤리며

아무 생각없이 눈물이 난다..

 

책을 덮고 그날 내 일기장에 고이 적어두었던

책 속 한줄

 

"애정결핍이란 말은

애정을 받지 못해 생기는 병이 아니라

애정을 주지 못해

생기는 병"

YES마니아 : 골드 w*****m 2008.12.15. 신고 공감 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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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이 녹았습니다.
"제 마음이 녹았습니다." 내용보기
기다리고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슬림해서 양이 좀더 많았으면 좋았겠다 아쉬움 남긴 했지만, 글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고 감동이 있어서 .. 나는 정말 제대로된 사랑을 하고 있는 인간인것인지, 과연 내가 얼만큼 뜨거운 사람으로 살고 있었던것인지 자책하고 반성했습니다. 역시 노희경샘님...그래서내용에 별 다섯개달았습니다.   편집은 첫장의 노희경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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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슬림해서 양이 좀더 많았으면 좋았겠다 아쉬움 남긴 했지만,

글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고 감동이 있어서 ..

나는 정말 제대로된 사랑을 하고 있는 인간인것인지,

과연 내가 얼만큼 뜨거운 사람으로 살고 있었던것인지 자책하고 반성했습니다.

역시 노희경샘님...그래서내용에 별 다섯개달았습니다.

 

편집은 첫장의 노희경샘님 사인인쇄부터,

중간중간 기름종이에 작가의 친필메세지를 넣는 섬세함이 새로워서

별다섯개 주었습니다.

 

몹시도 얼어있었던 제 마음에..

감사할 줄 몰랐던 교만한 제 마음에..

조금씩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연말이 춥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만원에 행복이란...이럴때 쓰는 말이 아닐까요.

 

k****7 2008.12.15. 신고 공감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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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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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작가의 첫 산문집이라니.. 예약구매 후 며칠을 기다려 토요일에 책을 받아 한숨에 읽어내렸다. 한숨에 읽었다는것 책을 손에서 놓을수 없을만큼 흡입력이 있거나 감동적이어서가 아니라, 오래 읽을 분량도 깊이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노작가님이 왜 이런 책을 냈을까? 하는 의구심을 책 읽는 내내 가졌었다. 내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이 큰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위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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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작가의 첫 산문집이라니..

예약구매 후 며칠을 기다려 토요일에 책을 받아 한숨에 읽어내렸다.

한숨에 읽었다는것 책을 손에서 놓을수 없을만큼 흡입력이 있거나 감동적이어서가 아니라,

오래 읽을 분량도 깊이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노작가님이 왜 이런 책을 냈을까? 하는 의구심을 책 읽는 내내 가졌었다.

내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이 큰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위로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의 리뷰도 비슷하다.

 

거짓말, 바보같은 사랑, 슬픈 유혹, 고독, 굿바이솔로, 꽃보다 아름다워 등에서

나를 통곡하게 하고 미소짓게 하고 마음아프게 했던 노작가님이 이 책을 그녀의

첫산문집으로 만들어낸게 정말 맞을까?

 

바닥을 치고 있는 '그사세'에 작은 뒷심이라도 실어주고 싶으셨나?

NGO단체에 후원이 절박했나?

그게 아니라면, 굉장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경제적으로 급박한 일이 있으신가?

 

이 산문집으로 인해 그녀를 사랑하고 경외하는 내 마음이 사라지지도 않을 것이고

그녀의 드라마를 외면하게 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드라마작가가 낸 책이라고,

내가 그녀를 왜 사랑하는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선물하고 싶었던 내 기대와 흥분은 무참히 깨졌음을

노작가님이 알아주시길 바란다.

b*******n 2008.12.15. 신고 공감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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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현재형일때 가장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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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은 후 미니 느낀점   소설가에서 드라마 작가로 활약 중인 노희경이 이번에는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는 제목으로 첫 산문집을 출간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그녀가 쓴 드라마 제목 몇 개 뿐이었다. 드라마는 인생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드라마 속 한 장면이다.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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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은 후 미니 느낀점

 

소설가에서 드라마 작가로 활약 중인 노희경이 이번에는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는 제목으로 첫 산문집을 출간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그녀가 쓴 드라마 제목 몇 개 뿐이었다. 드라마는 인생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드라마 속 한 장면이다.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에게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한다. 순간 그녀의 말을 들으며 '드라마가 그렇게 깊은 의미를 담고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하나의 사물이 달라지듯 나 또한 그녀가 바라본 시각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이 책을 통해서 본 그녀는 알록달록 여러 색을 지닌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때론 너무 색이 강해(생각) 남들과 절대 섞이지 못할 것처럼 보이다가도 때론 너무 색이 약해(마음) 한 없이 무너지기도 한다. 자신의 이중성을 기도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진실함이 느껴졌다. 사람은 누구나 이중성을 지녔다. 하지만 그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고 자신의 죄를 놓고 당당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적다. 솔직하면서도 꾸미지 않는 그녀의 인생이 부러웠다. 남들에게 보다 잘 보이려 꾸미고 과장하고 포장하는 나의 모습과 달리 그녀는 삶 그 자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사랑을 몰랐던 그녀. 사랑이 뭐 별거냐고 말했던 그녀. 쉽게 사랑을 하며 쉽게 마음이 변했던 그녀. 사랑에 목매는 사람을 보면 한심하다 생각했던 그녀가 이제 사랑을 이야기 한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는 모두 유죄라고..... 사람은 누구나 사랑할 권리가 있고 사랑 받을 권리가 있다. 그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사랑을 주어야 한다. 이제껏 그 누구에게 사랑을 주지 않았기에 어쩌면 그녀 또한 사랑을 몰랐는지 몰랐다. 그녀에게 가장 가슴 아픈 사랑은 바로 엄마의 사랑이었다. 젊은 날의 아버지의 바람기로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었던 그 시절. 어머니는 그녀를 원치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운명이 그녀를 데려가길 기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때문이었을까? 그 뒤로 어머니는 그녀를 그 누구보다 사랑했고, 그녀를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반대로 그녀는 그 누구보다 어머니께 반항했고 쉴 새 없이 문제를 일으켰다. 그래서 사랑이 없다 믿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사랑은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다. 못난 아버지였지만 가슴 아픈 엄마였지만 그것은 결국 자신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 사랑이었다. 가족과의 사랑은 조건이 필요없다. 절대적이다. 무조건이다. 그녀의 말처럼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지 않는 건 유죄이다. 어머니가 먼저 암으로 떠나고 아버지마저 암으로 떠났을 때 그녀가 이제 할 수 있는 건 추억뿐이었다. 돌이켜 효도라고 제대로 한 번 하고 싶었지만 사무치게 그리워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사랑하라. 지금 사랑하지 않으면 그 사랑을 놓치고 만다. 지금 사랑해야 한다. 지금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않으면 내일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날지도 모른다. 이미 지난 후에 그 사람의 그림자를 보고 아무리 사랑을 되내여 봐도 그 사랑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 사랑해야 한다. 지금 고백해야 한다. 사랑은 지금 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것이 사랑이다. 추억은 이미 지난 과거를 그리워하고 소망은 앞날을 꿈꾸지만 사랑은 지금을 필요로 하기에 뜨거운 것이다. 그 사실을 증명하는 책 <사랑한다. 더 많이 사랑한다.>와 <엄마의 약속>을 보며 더욱 느낀 사실이다. 두 책 모두 다 사랑하는 부인이 암에 걸린 내용이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그들의 가장 큰 후회와 아픔은 사랑이었다. 내일이면 또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사랑의 고백을 아꼈던 말들, 사랑할 날이 많다는 생각에 살아가는 데만 급급했던 많은 시간들..... 결국 지금 사랑하지 않았기에 후회로 물든 사랑이 되고 말았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그 사실을 되내였다.

 

지금 사랑하라.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는 모두 유죄다.        

 

 

 

☞ 책 속 좋은 글귀

 

* 나이가 들어가며 좋은 게 있다. 험한 말로는 뻔뻔스러움이요, 조금 포장을 하면 어떤 성과도 과오도 시간이 가면 다 별거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는 것이다.

 

* 사랑은 내가 먼저 다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버리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는 물잔과 같았다.

 

* 사랑에 배신은 없다. 사랑이 거래가 아닌 이상, 둘 중 한 사람이 변하면 자연 그 관계는 깨어져야 옳다. 미안해할 일이 아니다. 마음을 다 잡지 못한 게 후회로 남으면 다음 사랑에선 조금 마음을 다잡아볼 일이 있을 뿐, 죄의식은 버려라.  

 

* 그 누구에게나 아픈 기억은 필요하다. 내가 아파야 남의 아픔을 알 수 있고, 패배해야 패배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 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 받았다는 입장에서 상처 주었다는 입장으로 가는 것. 상처 준 걸 알아챌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 "네가 뭘 못해? 하면 하지. 해보고 말해, 해보지도 않고 말로만 말고." (노희경 어머님의 말씀)

 

*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이 말은 엊그제까지만 해도 내게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였는데,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준영일 안고 있는 지금은 그 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더 이야기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지금 몸 안의 온 감각을 곤두세워야 만 한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구나. 또 하나 배워간다.

 

* 살아 있는 동안 너는 나만 사랑한다고 나는 너만 사랑한다고 맹세할 때, 난 신이 가장 무서운 존재인 줄 알았어. 그런데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건 사람 마음이야. 신 앞에서 한 맹세도 마음 한번 바꿔 먹으니까 아무것도 아니잖아. (거짓말 중에서)

 

* 어느 날 말로만 글로만 입으로만 사랑하고, 이해하고, 아름답다고 소리치는 나를 아프게 발견하다. 이제는 좀 행동해 보지. 타일러 보다.

 

* 남의 상처는 별거 아니다 냉정히 말하며, 내 상처는 늘 별거라고 하는, 우리들의 이기.

 

* 애정결핍이란 말은 애정을 받지 못해 생기는 병이 아니라 애정을 주지 못해 생기는 병.

 

* 화이트아웃 현상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모든 게 하얗게 보이고 원근감이 없어 지는 상태. 어디가 눈이고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세상인지 그 경계에 대한 분간이 불가능한 상태. 내가 가는 길이 길인지 낭떨어지인지 모르는 상태. 그렇게 화이트아웃을 인생에서 경험하게 될 때는, 다른 방법이 없다. 잠시 모든 하던 행동을 멈춰야만 한다.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사람들은 사랑을 하지 못할 때는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을 할 때는 그 사랑이 깨질까봐 늘 초조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우린, 어리석게 외롭다.  (굿바이 솔로 중에서)

 

* 세상이 각박하다고 말하지 말고 내가 각박하게 살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다.

l*********g 2008.12.19.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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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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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면서 읽었던 글 중에 마음에 딱 꽂혔던 글이 있다. 그게 바로 노희경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였다. 그 때는 에세이라는 생각을 못 했고 시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시인인 줄 알었던 그 노희경이 드라마 작가 노희경과 같은 사람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 그리고 또 <봄날은 간다>에 대해 쓴 영화 평론도 무척 마음에 들어서 내 개인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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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면서 읽었던 글 중에 마음에 딱 꽂혔던 글이 있다.

그게 바로 노희경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였다. 그 때는 에세이라는 생각을 못 했고 시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시인인 줄 알었던 그 노희경이 드라마 작가 노희경과 같은 사람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

그리고 또 <봄날은 간다>에 대해 쓴 영화 평론도 무척 마음에 들어서 내 개인 블로그에 퍼놓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봤을 때 난 노희경 드라마는 꼬박꼬박 챙겨보지는 않지만 그 두개의 글이 생각나서 에세이라면 오히려 괜찮겠네 싶었다. 그리고 역시 다시 읽어도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글이라는 것을 느꼈다. 몇년이 지나서 조금 더 어른이 되고 나서 읽으니 더욱 더 동감하게 되는, 그런 힘이 있다.

 

어린 시절 자식 많은 집에 태어나 차라리 죽이려고 웃목에 밀어놨다던 이야기를 비롯해 온갖 방황 이야기 등을 하면서 담담하게 나중에 드라마 작가가 되는 데 좋은 소재가 되었다는 걸 보면서 역시 글빨로만 작가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얘기들이 재밌어서 더 길게 써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드라마 작가 노희경보다 인간 노희경이 더 좋다. 특히 글 써서 밥 먹고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술 한잔 하면서 주욱 인생 얘기 듣고싶을만한 선배처럼 느껴졌다.

d******9 2008.12.16.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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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일러스트의 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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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이라는 이름 하나를 믿고 이 책을 선택했다. 그 동안 그녀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사람들의 얘기를 좋아하기에 선뜻 손을 내밀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마치 그녀의 차기작이 될 드라마의 제목처럼 강렬하게 와닿는 제목. '자신에게 사랑받을 대상 하나를 유기했으니' 유죄라는 그녀의 말에 다시 한번 그녀임을 느낀다.   그녀의 첫번째 산문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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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이라는 이름 하나를 믿고 이 책을 선택했다.

그 동안 그녀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사람들의 얘기를 좋아하기에 선뜻 손을 내밀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마치 그녀의 차기작이 될 드라마의 제목처럼 강렬하게 와닿는 제목.

'자신에게 사랑받을 대상 하나를 유기했으니' 유죄라는 그녀의 말에 다시 한번 그녀임을 느낀다.

 

그녀의 첫번째 산문집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광고 문구때문일까?

아니면 그녀에게서 특별한 뭔가를 바라는 마음때문일까?

왠지 부족한 느낌이다.

 

표지의 일러스트와 책 속의 일러스트 때문일까?

사랑 타령만을 하는 흔한 연애 관련 책처럼 느껴진다.

내가 그녀에게서 느끼는 이미지는 건조함 속에서 느껴지는 담백함인데...

 

책 중간 중간에 들어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 속 지오와 준영의 얘기가 없었더라면 어땠을까?

물론 그들을 통해 말하는 부분도 그녀의 얘기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녀의 입으로 직접 듣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끊임없이

이해받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살아간다.

때로는 가족들에게,

때로는 오랜 친구들에게,

때로는 이미 지나간 애인에게조차도,

그러나 정작 우리가 이해받고

인정받고 싶은 건 어쩌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 - 굿바이 솔로

n****0 2008.12.16.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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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사랑’이었을 것이다. 내가 그녀의 작품을 눈여겨보게 된 것은. 아니다. 솔직히 눈여겨보지 못했다. 그녀의 작품은 내겐 너무 버겁다. 무표정하게까지 보이는 배우들의 연기가 부담스럽다. 가슴에 와닿는 대사가 무겁기만 하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아마도 나는, 드라마는 그저 가볍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면 된다 생각했던 나는 그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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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사랑’이었을 것이다. 내가 그녀의 작품을 눈여겨보게 된 것은.

아니다. 솔직히 눈여겨보지 못했다. 그녀의 작품은 내겐 너무 버겁다. 무표정하게까지 보이는 배우들의 연기가 부담스럽다. 가슴에 와닿는 대사가 무겁기만 하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아마도 나는, 드라마는 그저 가볍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면 된다 생각했던 나는 그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상하게 그녀의 작품에 누가 나왔고, 어떤 내용인지는 알게 된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그녀가 책을 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란 의미심장한 제목으로.

어떤 내용을 지녔는지 항상 궁금해했지만, 정작 올해에나 읽게 되었다.

좀 더 진지하고,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았으면 싶었는데, 내 느낌을 그대로 말하자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어느 정도 만족하게 되는 건, 내 눈에 띈 몇 몇 문장들 때문이다.


“ 사랑은 내가 먼저 다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버리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는 물잔과 같았다. ”


“ 작가는 상처 받지 않는다.

모두가 글감이다. “


“ 작가란 단어를 풀이하면 ‘만드는 자’란 뜻이다. 다시 말해 창조하는 자란 뜻이다. 창조를 하지 않으면 그는 작가가 아니다. ”


어디 사랑 뿐이랴.

인생도, 여행도 내주지 않으면 내려놓지 않으면, 비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깨닫게 된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작가’에 대한 그녀의 의견을 어디서 알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그 것이 담겨 있다는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 생각된다.


누구나 다 코미디를 쓰고, 누구나 다 로맨스를 쓰는 것보다, 나는 노희경처럼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다른 캔버스에 자신만의 그림을 남길 수 있는 작가들이 참 좋다.

b****4 2012.07.29. 신고 공감 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