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고전 읽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문학을 이해하는데 당시 역사적 지식도 필요해 공부를 하려고 신청했어요. 그리스 역사가 낯설고어려워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수업해 주시는 선생님 추천으로 구매했지만 정말 내용이 좋고 번역도 좋습니다. 4권짜리 전쟁사 시리즈는 읽기 부담스러웠는데 한 권이라 읽기 편해요. 지도가 많아 지리적인이해도 하기 쉽습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대해 상세한 묘사와 풍성한 설명이 소설처럼 쉽게 읽혀집 니다. 도널드 케이건은 이미 고전 분야에서 권위있는 교수라 믿고 읽으셔도 될 것 같아요. |
| 투키디데스의 역사서를 현대적으로 풀어쓴 해설서이며 저자가 쓴 4권짜리 투키디데스 연구서의 축약판이라고 역자후기에 소개된 책이다 원래 종이책으로 읽다가 두께와 글자크기 때문에 팔고 이북으로 다시 구입해서 읽었다 분명 훌륭한 책인데 빨리 읽히지는 않는다 그래서 소장이 필요한 책이다 저자의 안내를 잘 따라가면 완독하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 중요한 사실은 전쟁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하는 하는거다 몇 번 더 읽어야겠다 |
|
'그리스의 자살'로 불리는 펠로폰네소스전쟁 책을 보기전에는 페리클레스가 중심인물일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어라,,, 보니 알키비아데스라는 아주 매력적인 인물이 등장하네요. 아테네의 실세였던 페리클레스의 조카이자 동시대 최고의 철학자인 소크라데스의 제자이기도한 인물. 알키비아데스가 없는 펠로폰네소스전쟁은 생각도 할 수 없네요 지중해의 제갈량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상당한 역할을 한것으로 묘사가 됩니다. 적국 스파르타로 귀순해서 아테네를 곤경에 빠뜨리고 다시 스파르타에서 페르시아로 망명해서 스파르타를 물먹이고 다시 고국 아테네로 돌아와서 결정적 순간에 위기에서 아테네를 구하고,,, 혼자서 그리스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인물이였네요 그리고 페리클레스의 활약을 기대했는데 어이없게 전쟁발발 2년만에 역병으로 사망하고 말아요. 초반 주인공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어서 누가 과연 주인공이 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p102 페리클레스의 전몰자의 추도사가 일부 나온는데 세계사에 등장하는 유명한 연설문중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장으로 유명하죠. 그리스역사에서 저는 페르시아전쟁보다 펠로폰네소스전쟁이 더 매력적이고 전개과정이 더 박진감 넘친다 여겨지네요. 일방적인 승리가 아닌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스파르타도 많은 희생을 치루고 이긴 전쟁이라 보입니다. |
|
도널드 케이건은 투키디데스를 넘어 전쟁의 필연성을 재해석합니다.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갈등 속에서 인간의 오판이 문명을 파멸로 이끄는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합니다. 패권 경쟁의 본질과 리더십을 일깨우는 고전적 통찰의 정수이자,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비추는 거울 같은 역작입니다. |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리뷰입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다룬 책이 이것만 있지는 않았지만 글자수 대비 가격이 제일 가성비 넘치는 책이어서 사보았습니다. 출간된지 오래된 책이어서 이미지가 흐릿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미지는 깨끗해요. 내용도 오랜시간 해외에서 살아남은 책답게 알차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