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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살다간 고흐의 마지막 편지는 고흐의 삶에 관하여 깊게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아이가 예술가중에 고흐 한명은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간 것 같아보이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그림도 볼줄 아는 지식이 생겼고요. 아이가 보기에도 어렵지 않아서 추천합니다. |
| 10살 손녀도 저도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합니다! 고흐 이전에 해를 향해 큰 키를 뽐내며 밝은 노랑으로 피는 커다란 해바라기꽃을 좋아했습니다. 손녀는 엄마랑 유럽 여행을 가서, 암스테르담의 반고흐미술관에도 들렀었고, 런던이고 파리고 가는 곳마다 반갑게 고흐아저씨의 밝고 힘찬 그림들을 만났습니다^^ 미술관에서도 이어폰으로 한국어 해설을 들으며 감상했으니,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 새록새록 추억도 떠오르고, "친구들, 안녕! 난 빈센트 반 고흐야" 라는 고흐아저씨의 인사를 들으면서, 정말 친한 친구를 만난 듯 아저씨와 절친이 될 것 같습니다. 반 고흐는 성이고, 빈센트가 이름이라서 작품에도 빈센트라고 서명을 했고, 빈센트라고 불리는 것을 더 좋아했다고 합니다. 출생의 비밀을 듣는 순간 빈센트의 슬픔과 고통이 느껴져서 저도 울컥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부모님의 첫 아이였던 형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고, 빈센트는 1년 후 사망한 형의 생일날 태어난 둘째였다니!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출생의 비밀ㅠ 평생 불우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채 살던 빈센트는결국 37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좀 더 오래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껏 작품을 그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