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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분위기는 ‘응답하라1988’. 아니 조금 더 이전시대까지 소급해서. 제목에서 ‘겟타로보’와 ‘황금박쥐’만 빼고는 다 즐겁게 관람한 내용들이다. 책은 만화책 마니아답게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작가의 작품 기획과 연재 방향, 연재 과정상의 여러 에피소드, 작가간의 알력, 제목과는 다르게 이야기 순서는 다르다. 제일 새로웠던 게 <먼 나라 이웃 나라>. 이 작품에 이런 사정이 숨어 있었다니 싶다. 궁금하면 읽어보기. 20세기에 어린 시절을 보내고 그 시절의 만화를 사랑했는 사람들은 추억에 폭 빠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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