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 드러커를 한 권으로 정복한다!
"피터 드러커를 한 권으로 정복한다!" 내용보기
현대 경영학의 대부라 일컬어지는 드러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나, 그의 저서를 빠짐없이 읽어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이 책은 그간의 드러커의 연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있다. 언어영역 시험을 위해 지문으로 제시되는 책들을 모두 읽을 수 없는 학생들이 줄거리를 압축해 놓은 책을 사 보는 이치와 같다고나 할까.... 표지에서 언급하고 있는 바와 같
"피터 드러커를 한 권으로 정복한다!" 내용보기
현대 경영학의 대부라 일컬어지는 드러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나, 그의 저서를 빠짐없이 읽어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이 책은 그간의 드러커의 연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있다. 언어영역 시험을 위해 지문으로 제시되는 책들을 모두 읽을 수 없는 학생들이 줄거리를 압축해 놓은 책을 사 보는 이치와 같다고나 할까.... 표지에서 언급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이 책이 "드러커 경영사상의 형성과정과 현대 경영이론에 끼친 영향을 저작에 대한 체계적인 요약, 상세한 주제별 색인으로 정리한 최고의 결집판!"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의제기는 없을 것으로 본다. 덧붙여, "경영 정신의 형성, 현대 경영의 발견, 전략과 기업가 정신, 경영자의 능력"이라는 대주제 아래, 그간 드러커의 저서에서 언급되었던 변화, 지식사회, 리더십, 의사결정 과정 등의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므로, 드러커를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마치 드러커에 대해 시험이라도 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수험서적처럼 체계적인 목차와 요약, 그리고 결론까지 친절히 제시하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제목이 <피터 드러커="">이듯, 이 책은 드러커의 위대함만을 강조하는데 치우쳐, 그의 이론에 대한 비판이나 맹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설사 있다 하더라도 "이러이러한 비판이 있으나, 사실은 저자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다). 즉, "드러커를 너무 띄워놓은" 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인생을 이해하는 것이 그의 철학과 사상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마치 드러커를 "신격화, 교주화"한 부분이 군데군데 발견되는데에서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일 뿐이다. 그의 절친한 지인이 쓴 책이라 하니 그 정도는 이해해야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러커의 저서에서 이른바 "엑기스"만 뽑아 그의 견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놓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수십권의 저서를 단 560여 쪽의 27,000원이라는 정가로 음미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이익이 아니겠는가. 잡지 연재만화를 단행본으로 접할 때에 새로운 느낌이 나듯, 이 책 또한 그러하니, 아깝다 생각마시라.

[인상깊은구절]
- 드러커는 불확실성하에서는 정확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은 아니며, 정확한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잘못된 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잘못된 문제에 완벽한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낫다는 사실을 알았다. - 그는 현실에서 나타나는 지식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야말로 경영학이 절대로 물리학과 같은 상태에 도달할 수 없는 분명한 증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중략) 확률의 원리는 받아들일 수 있지만..... 과학적 법칙을 도출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다.
s******0 200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